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등학생들 외모갖고무시하거나 그렇죠?

000 조회수 : 976
작성일 : 2017-09-07 23:04:08
제가 며칠전 지하철에 남자 고1정도학생들봤는데..
요즘애들 키크고 마르고 얼굴작고 그렇잖아요.
한학생은 키가좀작고 다른친구에비해 얼굴이 좀크긴한데 이학생이 좀 다른친구들한테 대화중에 좀밀리는것같이보였어요.약간무시하는것처럼보이고
종종 학생들이 모여잇으면 관찰을하게돼요.
애들쉽게 외모갖고놀리잖아요.
저도 큰애가 살이쪗거든요. 초등때 소극적이고 친구랑 나가놀지 못해 속상했어요. 더구나 여기 학군이 있는동네이고 암튼 신경쓰였는데
중학교들어가더니 첨보다 1학기후반부턴 친구도 잘사귀고 가끔나가 놀고 그래요.
살에 민감하게 얘기하면 애가 상처받을까봐 잘얘기 안하고 돌려말하죠.
애는 오히려 자존감높고 범생이과에애요 성실하고 듬직하고..
본인은 티를안내요.요즘 배가 더 두드러져 속상해요.공학이고 거민감해질텐데..
머리크기나 살 이런걸로 놀리지좀말았으면좋겠어요..
얼굴은 이목구비 뚜렷하고 잘생겼는데 그놈에 살이웬수에요
IP : 124.49.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7 11:18 PM (121.153.xxx.131)

    개념없는 학생들이 많아요

  • 2. ...
    '17.9.7 11:26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방송에서 남의 외모갖고 놀리고 집에서 학교에선 어른들이 애들 갖고도 외모로 차별하고 뚱뚱하면 무시당하는게 당연한 둣 얘기하잖아요. 여기 82만 봐도 연예인 외모로 까고 뚱뚱하다고 그러면 무조건 게으르고 자기관리 안하는 인간취급. 본인들 인성이나 관리했으면....

  • 3. .........
    '17.9.7 11:4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현 사회가 외모지상주의의 극을 달리고 있는데다
    중고등이면 더더욱 외모에 민감할 시기잖아요.
    본인이 괜찮으면 괜찮지만,
    혹 친구들 사이에 놀림받고 힘들어 하면
    헬스클럽에 보내던가 도와 줘야할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1283 나이들어 남편하고싸우니 2 싸우니 2017/09/18 2,580
731282 취미생활 하면서 스트레스 받는다면? 6 취미 2017/09/18 1,733
731281 아들없는 시삼촌 돌아가시면.. 15 힘들다 2017/09/18 3,987
731280 바텐더 알바 시급이 높아서 그러는데요 10 ... 2017/09/18 5,450
731279 매달 기부하는 분들 계세요? 44 ... 2017/09/18 3,331
731278 5살 아이가 똑똑하고 안 똑똑하고.. 그런게 커서까지 영향을 미.. 21 .. 2017/09/18 5,138
731277 토스카나팔찌도 손저림 혈액순환이 나아지나요 3 잘될꺼야! 2017/09/18 1,152
731276 가정용 쌀도정기 질문있어요. 5 가을녁복주산.. 2017/09/18 915
731275 집에 개밥이있는데 개안먹어서 2 강아지 2017/09/18 869
731274 성장기 아이들에게 특별히 챙겨주는것들좀 풀어주세요~~ 7 초5 2017/09/18 2,050
731273 김성종의 최후의 증인 재미있게 읽었어요 5 추리소설 2017/09/18 655
731272 지금 스브스 장아나운서 옷이. 6 .. 2017/09/18 2,412
731271 10월 학원비 계산 제가 비상식적인가요? 17 학원비 2017/09/18 8,702
731270 패권 패권해서 대체뭐지? 2 2017/09/18 510
731269 박근혜 정부 당시 '45년 쓴 미군 헬기' 1500억원 들여 구.. 10 샬랄라 2017/09/18 1,110
731268 동대문이나 남대문에 연주복이나 무용복 같은 옷 파는 곳이 있을까.. 6 ... 2017/09/18 4,446
731267 직장맘 여러분 정말 고생많으십니다. 힘내세요 3 힘들어요 2017/09/18 1,070
731266 오십넘으신분들~무슨 낙으로 사시나요? 108 Wpwp 2017/09/18 23,812
731265 배추김치를 담았는데요 2 김치고수님들.. 2017/09/18 1,116
731264 송도에 좋은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1 인천 2017/09/18 882
731263 남편이란 사람이 밥먹고 상치우는 법이 없어요 4 ㅈㅈ 2017/09/18 1,402
731262 항문근처에 종기 같은 것은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8 병원 2017/09/18 6,573
731261 눈팅만하다가 글을 씁니다 4 조각보 2017/09/18 723
731260 미신이라고 해주세요.. 제발 31 짜증 2017/09/18 8,546
731259 김명수 대법원장 임명이 중요한 이유. 야당에 명분을 주고 실리를.. 3 '소통과 협.. 2017/09/18 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