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아들들

중딩 조회수 : 1,512
작성일 : 2017-09-07 20:14:58
저희 아이도 사춘기라 버럭도 하고 착하고 뭐든 잘했던 아이가 의욕도 없고 놀고만 싶어하는데요
진짜 몇명 빼고는 대부분 중2 아들들은 그런가요?
제주변 아이친구들은 완전 모범생들에 공부.운동.성격 다 엄청나게 좋고 열심히 악착같이 잘하네요
초등까지는 그친구들보다 훨씬 잘했는데 중딩가서 완전 비교도 안되게 망가졌어요
그래도 순해서 학원 착실히 다니고 과제 열심히하고 핸드폰은 정해놓은 시간에만 하는데 이정도에 만족하고 관계 유지 잘해야 할까요?
저는 공부에 욕심. 의욕을 가지고 교내대회나 기타 학교생활에 모범적으로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요
특히나 성적이 ㅠㅠ..계속 하락 그런데 자신이 노력 안해놓고 다음에 잘하면 되고 못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우리 아이 같은ㅈ아이는 30명중 한 7~8명
그외 10명정도는 열심히 뭐든 잘하는 학생들이라 생각했어요
주변에 보면 다들 어찌나 엄친아들인지..
IP : 211.108.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이
    '17.9.7 8:20 PM (118.219.xxx.45)

    바라시는듯...

    울아들 중3인데
    지옥의 중2겪고
    초딩때 학교랑 학원에서 1,2등 경쟁하던 친구는
    이번에 영재고 합격했고
    울아들은 일반고 지원 할 예정이랍니다. ㅠㅠ

    울애는 2학년때 공부를 아예 안 했어요.

  • 2. 중2맘
    '17.9.7 8:37 PM (59.19.xxx.122)

    아이고...욕심이 넘치십니다
    그 정도면 매일 자랑스러운 아들이네요

    전 좌절하고 가요

  • 3. ...
    '17.9.7 8:55 PM (58.235.xxx.226)

    아래 글쓴 사람인데요..
    이런아들이나면 업고 다니겠네요ㅜㅜ

  • 4.
    '17.9.7 9:00 PM (49.167.xxx.131)

    다는 아니지만 그런친구가 많은시기긴해요. 전 학교 학폭위인데 정말 공부안해도 별탈없이 학교다니는것만도 감사하더라구요, 중2 애들 학폭위 가서봄 참 답답하고 속상하고 철없고ㅠㅠ 가슴아프고ㅠ

  • 5. 그런 애들도
    '17.9.7 9:27 PM (182.239.xxx.214)

    결국 어느날 빠딱해지가도하니 자식 야기 함부로 할게 아니예요
    마음을 놓고 계모처럼 대하면 서로 편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1280 바텐더 알바 시급이 높아서 그러는데요 10 ... 2017/09/18 5,450
731279 매달 기부하는 분들 계세요? 44 ... 2017/09/18 3,331
731278 5살 아이가 똑똑하고 안 똑똑하고.. 그런게 커서까지 영향을 미.. 21 .. 2017/09/18 5,138
731277 토스카나팔찌도 손저림 혈액순환이 나아지나요 3 잘될꺼야! 2017/09/18 1,152
731276 가정용 쌀도정기 질문있어요. 5 가을녁복주산.. 2017/09/18 915
731275 집에 개밥이있는데 개안먹어서 2 강아지 2017/09/18 869
731274 성장기 아이들에게 특별히 챙겨주는것들좀 풀어주세요~~ 7 초5 2017/09/18 2,050
731273 김성종의 최후의 증인 재미있게 읽었어요 5 추리소설 2017/09/18 655
731272 지금 스브스 장아나운서 옷이. 6 .. 2017/09/18 2,412
731271 10월 학원비 계산 제가 비상식적인가요? 17 학원비 2017/09/18 8,702
731270 패권 패권해서 대체뭐지? 2 2017/09/18 510
731269 박근혜 정부 당시 '45년 쓴 미군 헬기' 1500억원 들여 구.. 10 샬랄라 2017/09/18 1,110
731268 동대문이나 남대문에 연주복이나 무용복 같은 옷 파는 곳이 있을까.. 6 ... 2017/09/18 4,446
731267 직장맘 여러분 정말 고생많으십니다. 힘내세요 3 힘들어요 2017/09/18 1,070
731266 오십넘으신분들~무슨 낙으로 사시나요? 108 Wpwp 2017/09/18 23,812
731265 배추김치를 담았는데요 2 김치고수님들.. 2017/09/18 1,116
731264 송도에 좋은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1 인천 2017/09/18 882
731263 남편이란 사람이 밥먹고 상치우는 법이 없어요 4 ㅈㅈ 2017/09/18 1,402
731262 항문근처에 종기 같은 것은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8 병원 2017/09/18 6,573
731261 눈팅만하다가 글을 씁니다 4 조각보 2017/09/18 723
731260 미신이라고 해주세요.. 제발 31 짜증 2017/09/18 8,546
731259 김명수 대법원장 임명이 중요한 이유. 야당에 명분을 주고 실리를.. 3 '소통과 협.. 2017/09/18 722
731258 건물이나 상가매입시 대출 얼마까지 3 받으세요? 2017/09/18 2,127
731257 길거리에서 박그네 죄없다 어쩌구~~~ 2 dd 2017/09/18 560
731256 질문요 2 초코 2017/09/18 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