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잇살이라는게 확실히 찌는 살이더라구요 아셨어요?

ㅠㅠ 조회수 : 6,448
작성일 : 2017-09-07 19:36:32

참 이상하죠

나이들어서 그리 많이 먹지도 않거든요

오히려 한창때 진짜 툭하면 하루죙일 내내 먹는것만 떠오르고 먹는것만 생각났던

20대에 비함 지금은 그리 많이 먹질 못하죠

하루 2끼만 먹고 다른 군것질은 간간 할뿐인데도 살이 엄청 쪄요

그게 나잇살이라는건데 진짜 나잇살이라는게 찌는 살이더라구요ㅠㅠ

아셨어요?

오히려 덜먹고 그러는데도 살은 떠 쪄요

너무 억울하지 않나요ㅠㅠ

아랫뱃살은 진짜 심각하네요

허벅지 안쪽은 또 왜이렇게 찌는거죠

팔뚝도 마찬가지고요 아 심각하다 심각해ㅠㅠ


엣날보다 안먹는데 살은 계속 더 많이 찌고

그래서 나이들어갈수록 살찐 사람이 많나봐요

재앙이네요ㅠㅠ


 

IP : 121.130.xxx.6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7 7:38 PM (203.228.xxx.3)

    동안녀로 유명한 몸짱 치과의사 이수진 아줌마..그러잖아요 49살인데 20대의 40% 먹어야 유지한다고 운동도 엄청 열심히 하죠

  • 2. .........
    '17.9.7 7:39 PM (216.40.xxx.246)

    그게 성장호르몬 분비가 완전히 끝나고 여성호르몬도 줄고
    신진대사율은 저하되고 나이들면.. 그러니 같은양을 먹어도 더 살이 찐다고.

  • 3.
    '17.9.7 7:41 PM (125.179.xxx.41)

    저도 확실히 느껴요
    밥도 반씩 먹고 야식도 끊은지 오래지만
    살은 점점...올라붙네요..
    목 승모근
    팔뚝과 팔
    허벅지안쪽
    뱃살튜브로 허리실종....
    전형적인 아줌마몸매로ㅠㅠㅠㅠ

  • 4. 동감
    '17.9.7 7:42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위에 님 말대로 신진 대사는 떨어지는데 똑같이 먹고 지방은 늘어나고 근육을 줄어들어서
    점점 더 살빼기 힘든 체형이 된다는....ㅠ

  • 5. ..
    '17.9.7 7:44 PM (216.40.xxx.246)

    진짜 목이랑 승모근은 왜케 굵어지는지. 나이든거 티나는 제일 심한 부분이네요

  • 6. 특히 뱃살
    '17.9.7 7:50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전엔 살이 좀 붙어도 대충 알아서 빠졌는데 이번도 그러려니 하다 당황하는 중~~ 뱃살이 더 붙네요

    그니까 전형적인 중년 몸이 되는구나 다리는 얇으면서 뱃살,등살이 가열차게 차오르는ㄷㄷㄷ 남얘기가 아니에요 정말, 홀몬들이 확 주니 어쩔수없는지?ㄷㄷ

    지금 다이어트 들어갔는데 어찌될지

  • 7. 그러니까요
    '17.9.7 7:53 PM (121.130.xxx.60)

    많이 먹어서 살쪘다~이게 절대 아니더라구요ㅠ
    많이 안먹는데도 나이들면 여자들 뱃살이랑 옆구리살등 엄청나게 찐다는..

  • 8. ㅠㅜ
    '17.9.7 8:00 PM (27.1.xxx.155)

    굶어도 안빠지더라구요..ㅠㅠ

  • 9. 맞습니다
    '17.9.7 8:03 PM (121.130.xxx.60)

    굶으면 빠지겠지..이거 아니에요ㅠ
    굶어도 안빠집니다..내리 하루죈종일 굶어도 안빠져요
    단식수준으로 한 15일 물만 마시면 빠질까요?ㅠ

  • 10.
    '17.9.7 8:08 PM (211.217.xxx.7)

    43인데 굶을 자신이 없어 죽어라 운동해요.
    매일 요가 1시간반에 집에와서 이소라체조
    자기전에 실내자전거40분 타고 자요.
    간신히 현상 유지하고 있고
    며칠 간식 많이 먹고 과식하면 금방 옷이 쨍겨요 ㅠㅠ

  • 11. 나이
    '17.9.7 8:10 PM (1.239.xxx.146)

    먹으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젊을때처럼 먹으면 살찝니니다..탄수화물 줄이고 소식해야 해요.

  • 12. 탄수화물이란게
    '17.9.7 8:12 PM (121.130.xxx.60)

    쌀밥 빵 대표적으로 그렇잖아요
    근데 밥심으로 사는 사람은..ㅠ 밥이랑 고기 한끼 먹어야 든든한거 같은데 밥한공기 양을 줄여야한다는게
    가혹하네요ㅠ 간장게장 이런거 있음 밥한공기보다 초과하죠 밥한공기 다 먹는것도 하면 안되나봐요ㅠ

  • 13. 칼국수 라면 짬뽕 우동
    '17.9.7 9:23 PM (218.238.xxx.235)

    이런거 한그릇못먹어요 다먹으면그대로 뱃살되고소화도안되어서요끊은지오래됐어요
    밥반공기도 배불러요 물론 과일 야채로 허기는채우지만
    운동도 하루1시간하는데 겨우 현상유지해요
    조금만 탄수화물먹었다하는날은 바로1키로2키로올라오네요

  • 14.
    '17.9.7 10:22 PM (110.11.xxx.168) - 삭제된댓글

    요 반년동안 큰 고민이 이 문제예요
    48인데요
    평생규칙이던ㅈ생리기 35일째 안나오고 하기시작하면 20몆일째하고
    장만봐와도 무슨 노동일하는것 처럼 곯아떨어지고요
    오후5시경은 한이십분씩 졸고 깨구요
    살ᆢ
    엄청다이어트 했다기보다는 보통여자들처럼 몸 불으면 좀 굶고 조절해서 이나이까지 평범히 살았는데
    그런데 진짜로 뱃살 도람통에
    별거 먹는거도 없이 키로수가 확 불어서 저녁식사를 신경을 좀 써도 소용없어요
    살림 열나하고 하루 꼭 3키로는 걸어댕기려하고
    식성좋은스탈도 아니거든요
    아직은 젊다생각해 무한정퍼지는게 서글픈데
    하루 두끼 커피 약간의 과일과 집어먹는 몆개조금 정도에서
    40프로를 줄이고 운동을 한두시간 쎄게 하다가는ᆢ
    저는 일상생활 안될듯ᆢ
    슬프다 ㅠ

  • 15. 운동만이살깃ㄴ
    '17.9.7 11:55 PM (58.224.xxx.11)

    5000보 매일 걸으려구요

  • 16. 나잇살
    '17.9.8 4:50 AM (103.10.xxx.13) - 삭제된댓글

    나잇살로 검색해서 좋은게 있어서 가져왔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35&num=466128&page=1&searchType=searc...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709 아이가 벌레인지 모기인지 물려서 많이 부었어요 어디로가나요 5 어디 2017/10/02 2,099
735708 남자들은 중학생도 여자로보이나봐요 20 2017/10/02 7,320
735707 층간소음 항의 안하시는 분들은 어떤 마음으로 안하세요? 6 ㅇㅇ 2017/10/02 1,416
735706 고비캐시미어 머플러샀어요 7 한가위 2017/10/02 4,031
735705 가정의학과 의원... 2 긴연휴 2017/10/02 1,438
735704 교통사고 합의해보신분께 질문드려요 5 ㅇㅇ 2017/10/02 1,130
735703 시댁가는게 뭐가 싫으냐 하면 19 rrr 2017/10/02 7,250
735702 일렉트로룩스 에르고라피도 베드프로 괜찮을까요? 청소기 2017/10/02 360
735701 아이 머릿니때문에 피부과 가보신분? ( 더러움주의) 13 2017/10/02 3,877
735700 bbk 좀 알아듣기 좋게 설명해 주실분! 14 레몬즙 2017/10/02 2,246
735699 하루 한 셋트 하면 좋은 운동모음이라네요 8 .... 2017/10/02 2,316
735698 30년 후면 '가족·친족' 가구 사라져..저출산·고령화 영향 2 oo 2017/10/02 2,560
735697 급) 간짬뽕 맛있나요? or 라면추천도 받습니다~ 8 마트예요 2017/10/02 865
735696 냉장고 냄새 잡는 팁 알려주세요 3 -- 2017/10/02 1,162
735695 표창원, 홍준표 향해 직격탄..범죄혐의 단죄도 막아줄 건가 3 고딩맘 2017/10/02 1,376
735694 이름 영어 발음 대해서요. 2 DOO 2017/10/02 767
735693 자기가게 있는분들 젤루 부러워요~ 8 오늘 2017/10/02 3,231
735692 저는 평생을 힘들게 살 운명일까요...? 19 ... 2017/10/02 7,115
735691 레몬세척 했는데 표면에 하얀것이 계속 남아있어요 1 바나나 2017/10/02 3,805
735690 답답하고.졸립고.무기력해요 감사 2017/10/02 629
735689 아이 캔 스피크 봤어요~~ (스포없음) 1 엄지척 2017/10/02 1,488
735688 안철수 저러는거.. 뻔하죠. 32 ... 2017/10/02 3,305
735687 제사 없는집 추석 상차림 뭐하시나요? 13 음식 2017/10/02 2,883
735686 주식? 처음 사보려는데 11 초보 2017/10/02 2,465
735685 완전 급함: 한국에서 2주일 - 드디어 피부과를 가려구요!! 22 ㅇㅇㅇㅇ 2017/10/02 4,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