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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얼마나 참고 연락하나요?

밥상 조회수 : 2,051
작성일 : 2017-09-07 08:35:08
새벽마다 애가 일찍 일어나서 뛰어다녀요.
알람시계 울리기도 전에
제 단잠 깨운지 이주째에요.
저녁에도 쿵쿠쿠쾅쾅

들리자 마자 바로 호출해야하는지
며칠 참다가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어휴

애기 양말 신겨놓으면 발망치 소리 덜하지 않나요?
IP : 58.122.xxx.4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벽
    '17.9.7 8:43 AM (223.33.xxx.151) - 삭제된댓글

    6시부터 밤 10시까잔 생활소음 일정부분은 참아야지 않나요?
    개도 눈뜨면 뛰어오는데요.

  • 2. ㅎㅎㅎ
    '17.9.7 8:44 AM (115.40.xxx.102)

    대부분 사람들은 며칠 참고, 시간대 고려해서 말하죠...근데 윗집 사람은 몰라요...그동안 힘들게 참아줬던걸..

  • 3. ..
    '17.9.7 8:47 AM (108.61.xxx.96) - 삭제된댓글

    바로요.
    경비실, 관리실을 통하고,
    새벽이면 경찰.
    참으면 나중에 듣는 소리는
    병신같이 왜 참고 있었니, 그 때 말하지 입 뒀다 뭐할라고.
    지체할수록 말 꺼내기 어려워요.

  • 4. ㅎㅎㅎ
    '17.9.7 8:48 AM (115.40.xxx.102)

    양말로는 안되요..애들은 무게 중심이 쏠려서 걸어도 소리가 나고, 뛰면 아래층 천장이 엄청 울리죠..5센치 되는 매트는 애가 띌만한 곳에 구석구석 깔든가 매트 시공을 해야해요..근데 대부분 부모들은 돈없다고 이렇게 안해요..거실 한모퉁이 깔던가 아님 얕은 매트 깔고 매트 깔았는데도 아랫집에서 뭐라한다고 어이없어하죠..

  • 5. dma
    '17.9.7 8:49 AM (1.233.xxx.167)

    시간 기준이 다른가요? 제 상식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인데. 새벽 6시면 진짜 짜증나죠.

  • 6.
    '17.9.7 8:56 AM (223.38.xxx.110) - 삭제된댓글

    양말같은 소리 ㅠㅠ 저희집은 제일 두꺼운 매트로 빈틈없이 깔아도 올라와요.

    뛸때도 아니고 매트위에서 장난감 가지고 놀아도 연락와요.

    얼마나 부실공사면 그런건지 화나요.

  • 7. 뛰어다니는게
    '17.9.7 9:07 AM (58.231.xxx.76)

    생활소음인가요?
    시간도 6시면 이르죠.

  • 8. ......
    '17.9.7 9:09 AM (114.203.xxx.44)

    대부분 사람들은 며칠 참고, 시간대 고려해서 말하죠...근데 윗집 사람은 몰라요...그동안 힘들게 참아줬던걸..22222

    저희도 윗층이 지난주에 이사왔는데 아침 6시부터 밤12시넘어까지
    쿵쿵 걸어다니는데 머리가 아파 죽을지경이에요ㅠㅠ
    올라가야말아야하나 고만만하고있어요 ㅠㅠㅠ

  • 9. 밥상
    '17.9.7 9:10 AM (58.122.xxx.44)

    참는것도 정도가 있죠. 아파트입니다.
    천장이 울리는게 생활소음 인가요.
    애가 밖인지 집인지 구분 못하고 망나니 처럼
    쳐 뛰어다니는데요. 부모가 알면서도 놔둔다고
    생각하면 소름이네요.
    예전에도 호출해서 울리는지 알텐데 말이죠.

    양말로도 안되는군요 ^^

  • 10. ...
    '17.9.7 9:25 AM (210.101.xxx.3)

    참는게 능사가 아닙니다. 윗층은 자기얘 뛰어도 아랫층에 안들리나보다... 할수도 있어요. 6시는 너무 이른시간이네요~ 한번쯤은 관리실 통해서 이야기 하는게 좋을꺼 같아요. 경험담입니다~

  • 11. 우퍼
    '17.9.7 9:34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우퍼와 이사 외엔 방법이 없어요.
    층간소음 신고해보면 알겠지만,
    경찰에 전화하면 사잇센터인가 뭔가로 돌리고,
    거기 전화하면 강제규정 따윈 없다고 하고.
    소음유발자들은 경비실이나 관리실 말 같은 건 콧구멍으로도 안 들어요.
    소음 있을 때마다 올라가서 정중히 항의하는 것도 계속하면
    오히려 가해자로 신고당해요.
    우퍼는 밑에서 울리는 게 확실하다해도 경찰을 집에 못 들어오게 하면 증명할 수가 없죠.

  • 12. 판도라의상자
    '17.9.7 9:53 AM (111.171.xxx.156) - 삭제된댓글

    몇년 전 위층에 이사왔다고 서너살된 남자아이랑 아기엄마가 케잌 하나 사들고 인사왔어요.
    애기한테 배꼽인사 시키며 ,,,
    3년동안 딱 한번 인터폰했구요
    근데 작년에 둘째를 낳았는데 그 애기가,,, 유모차를 타고 바깥활동을 하기 시작했는데
    형아 유치원보낼때 데리고 나오더라구요.
    근데 그 시간이 제가 운동갔다 오는 시간이라 아파트 입구에서 자주 봐요.
    몇 번 까꿍하면서 인사했는데 애기가 너무 예쁘게 웃으면서 저만보면 이제 자동으로 눈웃음을,,
    오늘 아침에도 만났는데 하,, 그 애기가 가끔 보고싶기도 하고, 안 마주치면 서운하기도 하고..
    그래서 이제 저는 아무리 시끄러워도 인터폰도 못해요 ㅋ
    남자아이 둘이라 앞으로 점점 더 하겠죠?

  • 13. 오래 참은 거 몰라주더라구요
    '17.9.7 10:09 AM (61.77.xxx.205)

    바로바로 알리는 게 최선입니다

  • 14.
    '17.9.7 10:16 AM (211.114.xxx.59)

    애들도 뛰지못하게 가르쳐야죠 아랫층은 위에서 뛰면 쿵쾅거리면 얼마나 심장이 벌렁거리는데 당해본사람만이 그고통을 알죠 바로 얘기하세요 저녁늦게부터는 뛰는거 조심시켜주라고 윗집에 알리세요

  • 15. 경험자
    '17.9.7 11:51 AM (211.107.xxx.108)

    입주하고 3년넘게 시달렸어요.. 둘째까지 태어나서 쌍으로....어휴...

    쪽지에 인터폰에 관리소까지 3년넘게 말해도 안되길래 너무 스트레스로 소음 나기만하면 심장이 벌렁벌렁 거려서 얼마전부터 이래서는 내가 못살겠구나...(이사할 상황이 아닌데다가 올해 고3수험생이 있다고까지 했으나) 싶어서 고무망치로 천장을 두드렸어요.

    망치로 두드리면 다른 집들까지 들리니 밑에집 없는거 확인하고 (옆에 붙어있는 세대는 없어요) 두들리니 아이도 놀랐는지 멈추더라구요

    그렇게 여러차례 했더니 (서너번 뛰는건 이해해주죠.. 그이상 삼십분이상 되면 천정을 두드려요) 조금씩 조심시키는지 어쩌는지 빈도가 많이 줄었어요

    일단 참지 마시고 쪽지는 관리소 통해서든 인터폰이든 말씀하시고 그래도 전혀 나아지는 기미가 없으면 맞대응밖에 방법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아무소리 안하고 있으면 층간소음 가해자들은 자기들이 가해자인줄도 몰라요!!!

  • 16. 층간 소음 유발자들
    '17.9.7 12:11 PM (223.54.xxx.23)

    그들은 공통된 특징을 갖고 있죠
    매우 무뎌요
    그들이 일으키는 소음에도 관심도 없고
    알아도 개선되는 경우는 거의 희박합니다
    도리어 적반하장으로 나오거나 더 난리를 치는 경우가 많아요.
    그만한 것도 양해를 못해주면서 공동주택에서 사는게 말이 되냐, 단독 가서 고요하게 살아라~~~
    매우 특별한 신경을 갖고 있고 이기적이며 이웃과 어우러져 자세가 안돼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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