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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가 강남 대형평수 사는데 쉐어하우스로 합가하자면 하실건가요?

여러분은? 조회수 : 8,645
작성일 : 2017-09-06 23:22:49

시부모가 강남 대형평수 사는데

쉐어하우스로 해놔서

출입구가 다르다고 하는데

이럴경우 님들이라면 합가 할건가요?



어때요?


한강보이는 전망에 대형평수 가진 시부모님.

그리고 그분들이 출입구랑 공간 다르니 쉐어하우스로 합가 권한다면?




IP : 122.36.xxx.12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우너우
    '17.9.6 11:24 PM (90.204.xxx.102)

    쉐어 하우스란 말에 현혹 되는 순간 님 인생은 걍 시댁에 저당 잡힘

  • 2. ㅣㅣ
    '17.9.6 11:24 PM (70.191.xxx.196)

    왜 하자는 건가요? 나이 많은 거라면 모를까 이해 불가.

  • 3. ㅋㅋㅋㅋㅋ
    '17.9.6 11:27 PM (116.117.xxx.73)

    시댁 주인집에 셋방살이 = 말만 그럴듯 하게 쉐어하우스래 ㅋㅋㅋㅋㅋ

  • 4. 깡텅
    '17.9.6 11:27 PM (218.157.xxx.87)

    전 좋겠네요 한강 보이는 대형 평수라니... 전 시집서 결혼할 때 십원 한 푼 안 받았고 남편 개원할 때 50만원 받았고 (그걸 왜 주셨는지 아직도 이해안감) 결혼 10년 만에 집 살 때 천만원 받은 게 다라서 저렇게라도 시집 덕 보면 감사하겠어요

  • 5. 내 집
    '17.9.6 11:28 PM (182.239.xxx.176)

    작아도 내 남편이랑 편히 사는 쪽이 나아요
    매일 그 눈치와 간섭...
    아우

  • 6. ㅇㅇ
    '17.9.6 11:29 PM (58.140.xxx.196)

    시부모가 어디살든.
    덕보고 싶은 생각 없네요. 세상 공짜 없거든요.
    어디 다세대 연립 살아도 맘편히 식구들하고 재미나게 살고 말아요.

  • 7. ..
    '17.9.6 11:30 PM (221.160.xxx.244)

    한달 천만원 씩 생활비 주면 깊이 생각해 볼듯 ㅋㅋ
    그만큼 아니라는 말이죠

  • 8. ㅡㅡ;;;
    '17.9.6 11:43 PM (218.236.xxx.244)

    시부모님 성정에 따라 결정되겠지만, 그래도 부럽네요.
    결혼할때 패물은 커녕 옷 한벌 못 받았고, 처음으로 아파트 샀는데 본인이 몇년 쓰던 카페트
    백화점에서 산 비싼거라며 선심쓰듯 주는 시어머니밖에 없는지라....

  • 9. ...
    '17.9.6 11:44 PM (58.230.xxx.110)

    사람이 마음이 편해야 사는거지
    장소가 중요한건 아니에요~

  • 10. 구중궁궐도
    '17.9.6 11:57 PM (61.98.xxx.144)

    싫어요

    집 좋고 생활비 준대도 싫습니다
    아마 좋다고 쓴 사람은 시집살이가 뭔지 모르는 사람일거 같네요

  • 11. ..
    '17.9.7 12:00 AM (220.118.xxx.203)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대가 세고 남편을 휘어잡고 있고 성격이 시부모보다 강하다면 고민해보세요.

  • 12. 솔까
    '17.9.7 12:12 AM (70.191.xxx.196)

    갑질 근성과 거지근성의 조합

  • 13. 그걸
    '17.9.7 12:18 AM (175.213.xxx.37)

    왜 여기 물어보시는지
    본인 꼴리는 대로 하셔야지요
    참고로 저는 99칸 대궐집이라도 하꼬방 내집살이 자유랑 안바꿔요. 인생 얼마나 산다고

  • 14. 씨그램
    '17.9.7 12:25 AM (118.37.xxx.159) - 삭제된댓글

    단칸방에 살더라도 합가는 노노

  • 15. 씨그램
    '17.9.7 12:26 AM (118.37.xxx.159)

    단칸방에 살면 살았지 합가는 노노

  • 16. ..
    '17.9.7 12:36 AM (219.254.xxx.151)

    그동네에 살만한 능력이되는지 생활비나 애들교육비지원이라도해줘야 고민해볼까말까죠 그런데는 물가랑교육비가비싼데요 저라면 물론 고민도안하고 안삽니다

  • 17. ..
    '17.9.7 12:51 AM (211.36.xxx.103)

    시댁과 같은 아파트에 사는 저는
    주차장에 들어설때 부터 주위를 마구 살피죠.
    혹시 만날까봐.
    슈퍼갈때도 분리수거하러 갈때도 불안합니다.

  • 18. 물론
    '17.9.7 2:41 AM (121.145.xxx.150)

    좋긴한데
    뭔 일있을때마다 가방모찌 해야할듯요...
    요즘엔 오히려 있는집 시댁이 쿨하다던디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 19. ㅇㅇ
    '17.9.7 4:17 AM (117.111.xxx.157)

    근방 100키로 안에 살 생각 없어요.
    30키로 안에 산 적 있는데
    갑작스레 찾아오고 맨날 부르고
    지금은 4시간 거리라 숨 좀 쉬겠네요

  • 20. ㅇㅇ
    '17.9.7 7:03 AM (116.121.xxx.18)

    한강 바라보이는 대형 아파트 같은 단지라도 싫어요.
    월 천만원 준대도 싫어요.
    옥탑방에 전기밥솥만 끼고 살아도 편하게 살 거예요.

  • 21. ㅋㅋㅋㅋ
    '17.9.7 2:17 PM (125.133.xxx.211)

    갑질 근성과 거지근성의 조합

    아이고야~ 정답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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