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가부치 쯔요시 -とんぼ(잠자리)1989년

뮤직 조회수 : 2,921
작성일 : 2017-09-06 20:58:59

https://www.youtube.com/watch?v=4b7LbXXoPlg

 

コツコツとアスファルトに刻む 足音を 踏みしめるたびに
코츠코츠토아스화루토니키자무 아시오토오 후미시메루타비니
또박또박 아스팔트에 새기는 발소리를 힘껏 딛을 때 마다
俺は俺で在り續けたい そう願った
오레와오레데아리쯔즈케타이 소우네갓타
나는 언제나 나 자신이고 싶다, 그렇게 바랬어
裏腹な心たちが見えて やりきれない夜を數え
우라바라나코코로타치가미에테 야리키레나이요루오카조에
겉과 속이 다른 마음들이 보여서 견딜 수 없는 밤을 세며
逃れられない闇の中で 今日も眠ったふりをする
노가레라레나이야미노나카데 쿄우모네뭇타후리오스루
빠져나갈 수 없는 어둠 속에서 오늘도 잠든체하네

死にたいくらいに 憧れた 花の都 "大東京"
시니타이쿠라이니 아코가레타 하나노미야토 “다이토쿄”
죽고싶을 만큼 동경하던 꽃의 도시, 大東京
薄っぺらの ボストンバッグ 北へ北へ向かった
우슷뻬라노 보스톤밧구 키타에키타에무캇타
얄팍한 보스턴백 북쪽으로, 북쪽으로 향했지
ざらついたにがい砂をかむと
자라쯔이타니가이스나오카무토
거칠고 쓴 모래를 씹으면
ねじふせられた正直さが
네지후세라레타쇼오지키사가
뒤틀린 정직함이
今ごろに なって やけに 骨身に しみる
이마고로니 낫떼 야케니 호네미니 시미루
이제 와서 더욱 뼛속 깊이 스미네

ああ しあわせの とんぼよ どこへ
아아 시아와세노 톰보요 도코에
아아 행복의 잠자리여 어디로
お前はどこへ飛んで行く
오마에와도코에톤데유쿠
너는 어디로 날아 가나
ああ しあわせのとんぼが ほら
아아 시아와세노톰보가 호라
아 행복의 잠자리가 저길 봐
舌を出して 笑ってらあ
시타오다시테 와랏떼라아
혀를 내밀고 웃고 있어

明日からまた冬の風が 橫っつらを吹き拔けて行く
아시타카라마타후유노카제가 요콧쯔라오후키누케테유쿠
내일부터 또 겨울바람이 뺨을 스치고 지나 갈거야
それでもおめおめと生きぬく 俺を恥じらう
소레데모오메오메토이키누쿠 오레오하지라우
그래도 비굴하게 살아가는 나를 부끄러워 하지
裸足のまんまじゃ寒くて 凍りつくような夜を數え
하다시노망마쟈사무쿠테 코고오리쯔쿠요오나요루오카조에
맨 발 그대로면 추워서 얼어붙을 듯한 밤을 세며..
だけど俺はこの街を愛し そしてこの街を憎んだ
다케도오레와코노마치오아이시 소시테코노마치오니쿤다
하지만 나는 이 도시를 사랑하고 그리고 이 도시를 미워했지

死にたいくらいに 憧れた 東京のバカヤロ-が
시니타이쿠라이니 아코가레타 토쿄노바카야로-가
죽고 싶을 만큼 동경했었던 바보 도쿄가
知らん顔して默ったまま 突っ立ってる
시란카오시테다맛타마마 쯧탓테루
모르는 척하고 입다문 채로 우두커니 서 있어
ケツの座りの惡い都會で 憤りの酒をたらせば
케시노스와리노와루이토카이데 이키도오리노사케오타라세바
자리 붙이기 나쁜 도시에서 분노의 술을 흘리면
半端な俺の 骨身にしみる
함빠나오레노 호네미니시미루
미숙한 나의 뼛골에 스미네

ああ しあわせのとんぼよ どこへ
아아 시아와세노톰보요 도코에
아아 행복의 잠자리여 어디로
お前はどこへ飛んで行く
오마에와도코에톤데유쿠
너는 어디로 날아 가나
ああ しあわせのとんぼが ほら
아아 시아와세노톰보가 호라
아 행복의 잠자리가 저길 봐
舌を出して 笑ってらあ
시타오다시테 와랏테라아
혀를 내밀고 웃고 있어

ああ しあわせのとんぼよ どこへ
아아 시아와세노톰보요 도코에
아아 행복의 잠자리여 어디로
お前はどこへ飛んで行く
오마에와도코에톤데유쿠
너는 어디로 날아 가나
ああ しあわせのとんぼが ほら
아아 시아와세노톰보가 호라
아 행복의 잠자리가 저길 봐
舌を出して 笑ってらあ
시타오다시테 와랏테라아
혀를 내밀고 웃고 있어

IP : 180.67.xxx.12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6 9:01 PM (218.236.xxx.162)

    떡하니 게시판 제목에 일어는 여전히 불편합니다
    다른 외국어들도 불편했지만 참았습니다...

  • 2. 저도
    '17.9.6 9:02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떡하니 게시판 제목에 일어는 여전히 불편합니다22222

  • 3. 쓰잘데없는
    '17.9.6 9:06 PM (182.239.xxx.176)

    반일 감정 그만두세요 무용지물

    이런삭으로 일본과 자꾸 사이 나빠져서 어쩌려고?
    앞을 못보네요
    친일이라 또 공격 당하려나

  • 4. ...
    '17.9.6 9:09 PM (218.236.xxx.162)

    보그병신체도 불편하고요 외래어 외국어 넘쳐나는 요즘 82에서라도 가능하면 우리말 사용하려는 회원님들 노력 안보이시나요.. 게시판 복습하심 원글님만 노래 소개를 이유로 외국어 그대로 게시판 제목에 쓰고계세요...

  • 5. ..
    '17.9.6 9:09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저 이 노래 좋아해요
    낼 오랜만에 들어야겠다
    감사

  • 6. 뮤직
    '17.9.6 9:10 PM (180.67.xxx.124)

    저는 팝송이건 샹송이건 노래 자체를 좋아 합니다 딱히 저도일본에 대한 악감정 당연하게 있죠 하지만
    노래는 일본 노래든 딱히 불편 하게 생각한적 없는데 왜 그러시는시 이해가 안되네요 거부감 느끼면 스킵하세요

  • 7. 어머나~
    '17.9.6 9:12 PM (175.117.xxx.75)

    신나고 좋아요.
    잘 들었습니다^^

  • 8. 감사히
    '17.9.6 9:14 PM (182.239.xxx.176)

    잘보고 있어요
    외국어 못 배워 난리인 이 시대에... 내참 무슨 쇄국정치론인지
    원어 읽을 줄 알고 배우는 사람에겐 번갑죠

    내가 모르고 싫다고 남이 다 그런다는 식은 우습죠.

    이젠 댓굴 수준도 높여져야하눈거 아닌지....
    개구리 우물 안 격 비난 ....

  • 9. 뮤직
    '17.9.6 9:14 PM (180.67.xxx.124)

    .. 어머나~/감사합니다 ^^

  • 10. 뮤직
    '17.9.6 9:16 PM (180.67.xxx.124)

    감사히/ 유독히 일본 노래 올리면 더그러시는것 같네요 암튼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 11. 너무
    '17.9.6 9:34 PM (14.32.xxx.196)

    젊고 날렵해서 나가부치 같지 않아요
    일본인이 떼창하는거 드문일인데 과연...입니다
    탁재훈이 솔로시절 따라한 가수라 그런지 기타 움직이는게 많이 닮았네요

  • 12. 뮤직
    '17.9.6 9:43 PM (180.67.xxx.124)

    너무/저때가 나가부치 쯔요시30대 초중반 시절이였죠 현재 환갑이 넘었네요 맞아요 탁재훈도 따라 했지만 홍수철 보고 싶다 친구야가 이곡 표절했죠 차라리 번안곡으로 들고나왔으면 모를까

  • 13. 민들레꽃
    '17.9.6 10:53 PM (223.62.xxx.176)

    제목에라도 일본어 사용은 자제해주시길요.
    일본어 시입니다. 뭐 이런식으로요.....
    일본어를 82게시판에서 보는건 불편합니다.
    제목은 스킵이 안되잖아요

  • 14. 이런식으로
    '17.9.7 12:07 AM (112.169.xxx.30)

    별일 아닌양
    일상적인 일인척
    은근슬쩍 교묘히 아무것도 아닌척
    은근과 끈기로 파고들어오는게 목표일테죠

    계속 이런식이면 관리자한테라도 대대적으로 건의하고 운동이라도 벌여야지 않되겠어요
    어디서 일본 글자 고대로 깔고 설칩니까 설치길

  • 15. 일본문자
    '17.9.7 12:12 AM (112.169.xxx.30)

    불편하다구요
    한국 주부들 공공 장소나 마찬가지인 이 광장에서 일본노래 소개 불쾌하다구요
    그렇게 자신있으면 어디한번 오프로 나가서 광화문광장 앞에서 일본음악틀고 한번 서있어 보던가요
    8.15 3.1절날 길거리에서 직접틀 용기 있어요?

    좀있으면 기미가요도 소개하면서 뭐 별거 아닌걸로 왜 난리냐 되려 난리칠 사람들이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1261 배추김치를 담았는데요 2 김치고수님들.. 2017/09/18 1,116
731260 송도에 좋은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1 인천 2017/09/18 882
731259 남편이란 사람이 밥먹고 상치우는 법이 없어요 4 ㅈㅈ 2017/09/18 1,402
731258 항문근처에 종기 같은 것은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8 병원 2017/09/18 6,572
731257 눈팅만하다가 글을 씁니다 4 조각보 2017/09/18 723
731256 미신이라고 해주세요.. 제발 31 짜증 2017/09/18 8,546
731255 김명수 대법원장 임명이 중요한 이유. 야당에 명분을 주고 실리를.. 3 '소통과 협.. 2017/09/18 722
731254 건물이나 상가매입시 대출 얼마까지 3 받으세요? 2017/09/18 2,127
731253 길거리에서 박그네 죄없다 어쩌구~~~ 2 dd 2017/09/18 560
731252 질문요 2 초코 2017/09/18 457
731251 송영무장관 말을 너무 막하네요.. 19 ... 2017/09/18 2,989
731250 트럼프 트윗 오역을 그대로 받아쓴 언론사들 10 고딩맘 2017/09/18 800
731249 초3남 삼국지 읽어도 괜찮을까요? 11 ... 2017/09/18 921
731248 아이유 가을아침 들으셨나요? 29 아이유 2017/09/18 6,828
731247 서울대MBA학비아시는분계신가요?(야간) Sky 2017/09/18 543
731246 요즘은 독서실도 카페스타일로 생기는군요ㅋㅋ 4 -- 2017/09/18 2,005
731245 이런 인사가 방문진에? 한 명만 더 사퇴하면 MBC 바뀐다 2 샬랄라 2017/09/18 501
731244 작곡과 가고 싶다는 딸 잘 아시는 분 있나요 6 ... 2017/09/18 1,504
731243 [연재] 나는 통일이 좋아요 4. 분단된 나라에서 살고있어요 1 통일 2017/09/18 294
731242 여행은 누구와 함께 21 .. 2017/09/18 3,669
731241 10년전 진료기록 지금도 나오나요? 5 대학병원 2017/09/18 7,931
731240 스테인레스 냄비 들통에 베이킹소다 넣고 끓이는데욮 2 .. 2017/09/18 1,300
731239 헉 저수지게임에 이런 일이 ~ 7 고딩맘 2017/09/18 1,585
731238 보통의 성인여자는 혀를 날름거리는 일이 잘 없죠? 6 ㅇㅇ 2017/09/18 2,364
731237 등산복과 골프복 디자인이 많이 다른가요. 3 등산복과 골.. 2017/09/18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