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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40대이후옷차림 꼴불견은 어떤건가요??

피하고샆다@@ 조회수 : 23,106
작성일 : 2017-09-06 16:40:41
몸매.얼굴 다 떠나서요~
40대이후에 안어울린다거나 평소 꼴불견인 차림은 어떤차림인가요??
IP : 175.223.xxx.218
1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6 4:42 PM (112.187.xxx.170)

    레깅스에 짧은티

  • 2. ...
    '17.9.6 4:43 PM (58.230.xxx.110)

    Y존은 좀 가려주시길...

  • 3. ..
    '17.9.6 4:43 PM (116.32.xxx.71)

    A라인 미니스커트

  • 4. ggg
    '17.9.6 4:43 PM (175.116.xxx.114) - 삭제된댓글

    나이에 안맞는거겠죠?
    개인적으론 미니청치마 꼴분견이에요. 아무리 다리가 예쁘다해도 미니청치마는 정말 보기 슝해요~~~

  • 5.
    '17.9.6 4:44 PM (221.146.xxx.73)

    마크롱 부인 미니스커트 하이힐 생각나네. 우리나라에서 할매가 저러고 다녔다간

  • 6. ㅅㅅ
    '17.9.6 4:44 PM (118.127.xxx.136)

    딱히.. 그냥 이런 질문하는 사람들만 피하면 되요

  • 7. ggg
    '17.9.6 4:44 PM (175.116.xxx.114)

    나이에 안맞는거겠죠?
    개인적으론 미니청치마 꼴불견이에요. 아무리 다리가 예쁘다해도 미니청치마는 정말 보기 슝해요~~~

  • 8. ..
    '17.9.6 4:45 PM (1.210.xxx.179)

    짧은 반바지.나시.찢청.레깅스.후드티등등

  • 9. ㅅㅅ
    '17.9.6 4:45 PM (118.127.xxx.136)

    레깅스에 짧은티는 나이불문 운동하는곳 외 지역에서 봐주기 버겁고 와이존 드러나는것도 나이 불문이구요.

  • 10. 40대
    '17.9.6 4:46 PM (172.10.xxx.229)

    40대 들이 뭘 입는지 관심 있나요?
    별로 신경 안써요.

  • 11. ;;;
    '17.9.6 4:46 PM (119.75.xxx.114)

    중고대딩애들처럼 입는거에요

  • 12. 스낵면
    '17.9.6 4:47 PM (183.100.xxx.164)

    그냥 자유롭게 입읍시다!!

  • 13.
    '17.9.6 4:50 PM (183.96.xxx.129)

    레깅스와 숏반바지
    미니스커트
    후드티

  • 14. ......
    '17.9.6 4:50 PM (122.128.xxx.143)

    미니스커트요.
    동네에서 쭈글쭈글한 얼굴에 긴머리 휘날리며 미니스커트 입고 다니는 나이든 아줌마와 가끔 부딪치는데 볼 때마다 놀랍니다.
    그 연세로는 놀랍도록 쪽 곧은 다리에 균형잡힌 날씬한 몸매인건 인정하는데요, 얼굴을 보는 순간 소름이 쫙 끼치는건 어쩔 수 없더군요.

  • 15. ㅋㅋ
    '17.9.6 4:50 PM (116.120.xxx.33) - 삭제된댓글

    딸이 입다가 안입는 옷들
    날씬해서 다맞는다고 자랑스럽게 입고다니는데
    제발 안입고 나왔으면 좋겠어요

  • 16. 그사람이
    '17.9.6 4:52 PM (223.62.xxx.213)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입고 싶어 입은 옷에 대해 평가해본적 없어요.
    엄청 멋지면 눈에 들어오니 멋있다 어디꺼일까 비쌀까 이런 생각은 라지만 대부분 제 생각만 해요.
    엄마들 나이들어도 집에서 애가 입었던 후드티 입기도 하고 취향이 젊어서 청스커트 입기도 하고 레깅스도 입기도 하는데 그거 왜 남의 눈치 봐요??
    돈주고 옷 사줄 사람도 아니고 내인생 내꺼도 내가 입고 싶은 옷 입는건데요.
    흉한거 없어요.
    다만 더러워서 냄새 나면 그건 느끼겠죠.

    그리고 사이클 타고 운동하시던 어머님들 그 쫄바지 입고 운동 티셔츠 쇼핑하러 가시기도 하던데 솔직히 티피오에 맞추는건 장례식이나 결혼식정도면 족하지 않나요.

  • 17.
    '17.9.6 4:52 PM (183.96.xxx.129)

    그렇죠
    십대 이십대 딸래미옷 입고 날씬해서 다맞다고 자랑 윽

  • 18. ㅁㅇㄹ
    '17.9.6 4:52 PM (218.37.xxx.47)

    뭘 입은들 글쓴이 보다 훨 날걸요.

  • 19.
    '17.9.6 4:53 PM (122.128.xxx.143)

    나체로 뛰어다니면 잡아갈까요?
    입든 벗든 그 사람의 자유일텐데?

  • 20. 옷차림보다도
    '17.9.6 4:54 PM (123.111.xxx.250)

    헤어스타일 불문 손질 안한 머리..칙칙한 얼굴요..
    특히나 짧은 머리에 남자같은 느낌이 나는(중성적인) 외관의 중년들..

  • 21. ...
    '17.9.6 4:54 PM (110.70.xxx.214)

    어깨에 구멍 뚫린옷이요.

  • 22. ....
    '17.9.6 4:55 PM (14.39.xxx.18)

    나체로 다니면 잡혀 갑니다. 공연음란죄로요

  • 23. 후드티...
    '17.9.6 4:55 PM (112.164.xxx.45)

    마니아였는데
    찍힌사진보니 더이상은 아니다 싶더라구요 ㅎㅎㅎ

  • 24. ㄹㄹㄹㄹㄹ
    '17.9.6 4:56 PM (211.196.xxx.207)

    여자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세요.
    여자가 뭘 하든 뭘 입든 여자 맘이에요.
    옷차림 지적, 말투 지적, 외모 지적
    여자에게 뭐라는 건 죄다 여혐입니다.

  • 25. 애들옷
    '17.9.6 4:57 PM (116.120.xxx.33) - 삭제된댓글

    입으면 이상하게 사람자체가 어색해보여요
    옷은 그렇게입고
    가방은 코치 천가방들고 신은 통굽신고 다 어색어색
    누가 뭘입든 신경안쓰는데
    이스타일은 힘드네요

  • 26. 그럼...
    '17.9.6 4:57 PM (117.111.xxx.254) - 삭제된댓글

    김성령 정도 되면 다 괜찮은거죠? ㅎ
    http://mlbpark.donga.com/mp/b.php?p=91&b=bullpen&id=201704190002192182&select...

  • 27. 그러니까
    '17.9.6 4:57 PM (122.128.xxx.143)

    왜 나체로 다니면 잡아가느냐는 거죠?
    여자들은 성기모양 선명한 옷을 입어도 안 잡아가면서?

  • 28.
    '17.9.6 4:57 P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

    딴건 다 필요없고 핑크 수면바지는 제발 입고 다니지 맙시다..

  • 29. ....
    '17.9.6 4:58 PM (117.111.xxx.64)

    저희 가게에 온갖 여자들이 다 와요
    가슴절반드러낸여자
    레깅스 노브라
    위에서 열거한 모든옷들
    근데 그거보다 더 보기싫은건뭔지 아세요?
    김치국물 뚝뚝 떨어진 면티
    떡진 머리에 말할때마다 보이는 입에 고춧가루
    무릎 툭 튀어나온 후질그레 한 츄리닝 바지
    추잡스런 차림 만 아니면 뭐든 오케이

  • 30. 내기준
    '17.9.6 4:58 PM (104.131.xxx.86)

    제일 꼴불견은 남의 외모 옷차림 뚫어지게 훑어보는 인간들
    왜 그러세요? 뭐 묻었나요? 라고 물어보면 먼산 보고 딴짓함

  • 31. 남의 옷 사줄거 아님 내버러두는거로
    '17.9.6 5:02 PM (121.132.xxx.225)

    남의 기준이 자기기준도 아니고 도덕적으로 옳지 못한일도 아니고 입고 싶은옷 본인 돈으로 사서 입는다는데.
    옷입는거도 눈치봐야 되나요.

  • 32. dd
    '17.9.6 5:03 PM (59.15.xxx.25) - 삭제된댓글

    레깅스 좀 ~~티셔츠라도 길게 입든가
    다른건 괜찮아요 근데 이 패션은 진짜
    눈이 감당이 안돼요

  • 33. ....
    '17.9.6 5:07 PM (211.246.xxx.60)

    팬티보일랑말랑 미니스커트 40대이후는 좀 참았으면 허벅지 셀룰라이트 울퉁불퉁하던데

  • 34. 깃을 세운 폴로티
    '17.9.6 5:07 PM (175.223.xxx.68)

    짧은 커트머리에 청바지를 입은 오십대? 여자분이었는데
    폴로티셔츠를 입고 깃을 세웠더군요.

    아무 것도 아닌데
    정말 아무 것도 아닌데
    그 깃 하나 세운 덕에 일진아줌마처럼 보였던..

  • 35. 12233
    '17.9.6 5:08 PM (125.130.xxx.249)

    제가 봤을땐.. 젤 별로는
    진짜 후드티.. 미니스커트.. 일단 무릎위로 올라가는
    하의.거의 다요.
    짧은 반바지두요.

  • 36. ......
    '17.9.6 5:10 PM (117.111.xxx.173)

    저도 얼굴에 나이가 보이는데..후드에.청미니스커트에 분홍색 막이런거요.

  • 37. 타인에 대한 배려를
    '17.9.6 5:11 PM (122.128.xxx.143)

    예의라고 합니다.
    옷차림에도 예의가 있는 겁니다.

  • 38. 저위에
    '17.9.6 5:11 PM (172.10.xxx.229)

    김성령 사진은 그야말로 그 나이대로 우리나라 최고인데
    다들 본인이 우리나라 최고급이라고 생각하고 다니나 봐요.
    김성령은 미코 진이에요.

  • 39. 청개구리
    '17.9.6 5:14 PM (1.11.xxx.4)

    옷얘기하는데 갑자기 전에본 머리모양이 생각나서~~
    50넘어보이는분 머리 양갈래 땋은거 봤는데 그닥 이었어요 ^^

  • 40. ㅁㅇㄹ
    '17.9.6 5:16 PM (218.37.xxx.47)

    올해도 후드티 애용해야겠군요. 감사~~~ ^^

  • 41. ㅁㅇㄹ
    '17.9.6 5:16 PM (218.37.xxx.47)

    반바지도 열심히!!

  • 42. ㅁㅇㄹ
    '17.9.6 5:18 PM (218.37.xxx.47)

    미니나 똥꼬치마는 없어서 패스요~~~.

  • 43. 아아아아악
    '17.9.6 5:18 PM (210.178.xxx.1)

    더럽고 냄새나는 것 아니면 그냥 다 개성으로 봐줍시다.
    이러니 개성이 없어지는거예요.
    할머니가 후드티를 입던, 청미니스커트를 입던...

  • 44. ..
    '17.9.6 5:23 PM (61.80.xxx.147)

    남자는 발레리노처럼 내놓고 다녀도

    아무말 없는데

    여자들은 유독 y존 운운하네요.

  • 45.
    '17.9.6 5:24 PM (39.7.xxx.175)

    무다리,휜다리, 핏줄 다 보이는 다리 ,
    무릎 안예쁜다리

    내놓고 다니는 패션

    진짜 꼴불견임

  • 46. ...
    '17.9.6 5:25 PM (220.76.xxx.182)

    40대 옷차림 아무도 관심 없지 않나요? 진짜 벗고 다니는 것만 아니면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40대에도 예쁜옷 입고 싶어요.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 댓글에 나온 미니스커트, 짧은 반바지, 구멍난 옷, 특히 전 시스루 좋아해요. 근데 날 보는 사람들은 싫었을까요?? 에휴.

  • 47. ...
    '17.9.6 5:33 PM (125.128.xxx.118)

    너무 붙는 옷은 사절요. 배 가슴 각각 툭 튀어나와보이는 옷은 정말 피해야 합니다

  • 48. 난 그래도
    '17.9.6 5:36 PM (1.236.xxx.206)

    후드티 입을거에요.
    50 되어도 입으렵니다.
    후드티 만세!
    후드잠바 만만세!

  • 49. 윗님
    '17.9.6 5:39 PM (39.7.xxx.175)

    후드티 천년만년입으시고 욕 실컷드시고

    장수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남의 안구테러가 취미인가봄

  • 50. ...
    '17.9.6 5:39 PM (210.117.xxx.125)

    한쪽에선 개성 없다
    다른 한쪽에선 이것도 안돼 저것도 안돼

    한쪽에선 남의 일에 왜 저렇게 오지랖에 참견이야
    다른 한쪽에선 남의 옷차림이 어쩌니저쩌니


    도대체 어쩌라는 거죠?

  • 51. dd
    '17.9.6 5:41 PM (211.205.xxx.175)

    40대 중반에 미니 청치마 정말 잘 어울리는 지인 있어요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해요.

  • 52. 글케치면
    '17.9.6 5:41 PM (58.140.xxx.232)

    이국주만큼 뚱뚱한데 짧은 미니스커트 입은 20대도 저는 참 못봐주겠더군요. 본인은 이쁘다고 입었겠죠. 나이상관없이 자기한테 제대로 어울리는 옷을 입어야죠.

  • 53. 위에 나열된 꼴불견 옷
    '17.9.6 5:52 PM (123.111.xxx.250)

    안입어도 중년되면 다 거기서 거기니까 너무들 애쓰지 말고 그냥 입고 싶은대로 입으세요~~
    마르면 앞뒤 납작, 살찌면 통짜 허리. D짜 몸매 아주머니들!!

  • 54. 근데
    '17.9.6 5:53 PM (118.127.xxx.136)

    더운데 반바지들도 못입고 사는 사람들이 많나봐요. 할머니들도 있는걸..
    불쌍하네요. 어차피 남들은 관심도 없는데

  • 55. 근데
    '17.9.6 5:53 PM (118.127.xxx.136)

    있는걸 ㅡㅡ입는걸

  • 56. 위에 나열된 꼴불견 옷
    '17.9.6 5:54 PM (123.111.xxx.250) - 삭제된댓글

    도긴개긴들끼리 보기 좋다 싫다 웃기거든요!

  • 57. 위에 나열된 꼴불견 옷
    '17.9.6 5:54 PM (123.111.xxx.250)

    도긴개긴들끼리 보기 싫다 어떻다 웃기거든요!

  • 58. ///
    '17.9.6 5:54 PM (58.238.xxx.43)

    40후반에 멜빵 청치마
    샤랄라 원피스에 니삭스
    제가 본 최악의 옷차림

  • 59. adf
    '17.9.6 5:57 PM (218.37.xxx.47)

    핏줄 보이면 왜요? 갸들도 바깥세상 보고 싶어서 겉으로 나와 있구먼. 존중합시다 내핏줄들.

  • 60. adf
    '17.9.6 5:57 PM (218.37.xxx.47)

    20대들하고 이러고 노니 참 재밌음요.^^

  • 61. ..
    '17.9.6 6:01 PM (180.224.xxx.155)

    남편이 입다 버린 목 늘어난 티셔츠 빼곤 다 이쁩니다!!!
    좀 다양하게 삽시다..

  • 62.
    '17.9.6 6:07 PM (119.65.xxx.195)

    양갈래로 땋은머리요 ㅠ
    진짜 못봐주겠음
    미니 숏팬츠 나시티 다 좋음
    근데 양갈래는 ㅠ 7살 이하 어린이나 어울릴듯

  • 63. 오마나
    '17.9.6 6:21 PM (124.49.xxx.143)

    노출이 과한 옷은 알겠는데
    후드티는 왜 안어울린단 건지
    외국영화 보면 50대 이상이라도
    후드티에 청바지 입고 동네 돌아다니던데 활기차 보이고 좋기만 하던데요?

  • 64. 47살
    '17.9.6 6:35 PM (106.102.xxx.14)

    아 정말 저는 운동할때나
    간단히 마트갈 때 후드 즐겨입는데~~~

  • 65. ..
    '17.9.6 6:38 PM (223.62.xxx.206)

    그냥 하고싶은대 둡시다.

  • 66. ..
    '17.9.6 6:45 PM (175.223.xxx.188)

    개인취향인지 저는 그냥 청바지요. 이상하게 저도 중년이지만 청바지 입은 중년 여성분들 별로 안 어울려 보이더군요. 미니스커트든 뭐든 괜찮은데 말이죠.

  • 67. 어이구
    '17.9.6 6:52 PM (116.45.xxx.121)

    늙은 얼굴도 흉하니 다 가리게 차도르 입고 다니지 그래요.

  • 68.
    '17.9.6 6:53 PM (211.114.xxx.59) - 삭제된댓글

    넘 짧은미니스커트나 반바지 가슴골보이는 나시차림이요

  • 69. 표본있잖아요
    '17.9.6 6:55 PM (112.154.xxx.192)

    위에 열거한 옷들만 입는 서정희, 다 참아주는데요
    튜튜만은 입지 맙시다

  • 70.
    '17.9.6 7:13 PM (118.34.xxx.205)

    프렌치 스타일참고하세요

    나이들어도 상관없이 입기좋아요
    세련 시크

  • 71. Yui
    '17.9.6 7:21 PM (115.136.xxx.230)

    레깅스
    짧은 반바지
    미니스커트

  • 72. ㅏㅏ
    '17.9.6 7:24 PM (39.7.xxx.222)

    어머 이제 하다하다 청바지도 입지 말래.
    아예 모슬림처럼 눈만 내놓고 위아래
    까마귀같이 칭칭 감고 다니면 만족하겠수?
    별일이다 진짜. 너무 피곤하다

  • 73. ㅡㅡ
    '17.9.6 7:26 PM (39.119.xxx.67) - 삭제된댓글

    레깅스
    양갈래머리
    티셔츠롱원피스

  • 74. 저두
    '17.9.6 7:27 PM (175.223.xxx.95)

    아줌마들 왤케 다리에 핏줄들이 튀어나왔어요?
    제발그냥좀 가리세요
    징그러워요

    이세상 혼자사는거 아니자나요

  • 75. 좌회전
    '17.9.6 7:33 PM (218.155.xxx.89) - 삭제된댓글

    그냥 좀 냅두면 안되나요, ㅠㅠ 사십대 후반 누가 본다구요. 저 아직 청바지에 티셔츠에 스니커즈 신고 산발하고 다니는 오십 다되가는 아짐입니다. 이런 글 볼때마다 철렁 합니다.
    얼굴이 칙칙하구 싶어서 칙칙한가요. ㅠㅠ

  • 76. ㅠㅠ
    '17.9.6 7:37 PM (175.123.xxx.11)

    나이 50여도 마음만은 아가씨입니다.
    보기 민망해도 봐줘요.
    늙는게 서러워서 그런 거에요.
    당신들도 늙습니다.
    우리들 입고 싶은 옷 맘껏 입읍시다.

  • 77. 남의 옷에 왜이래
    '17.9.6 7:55 PM (121.132.xxx.225)

    옷사줄거도 아니면서

  • 78.
    '17.9.6 8:02 PM (173.208.xxx.218)

    나이가 들수록 추하다느니 주접이라느니 하면서 노화의 과정을 수치스럽게 느끼고 비하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자신이 보는 자신의 노화가 싫고 추하니 남도 똑같이 늙어가는 모습을 감추고 그에 걸맞게 감싸고 살아야 한다는건가요. 남들도 나처럼 늙은 모습을 수치스럽게 여기라고 강요하는 건가요? 눈빛이 늙고 몸매가 퍼지고 주름에 푸석한 머리 어쩌고 해도 그건 누구의 죄도 아니고 자연스러운 인생의 한 단계인데 마음 내키는대로 좀 입고 다니면 어때요? 늙은 모습에 입고 다니는거 철없어보여 추하니 어쩌니 결국 나이든 자기자신에 대한 모멸감의 투사에 지나지 않아요. 홀딱 벗고 다니는 것 아니면 입고 싶은대로 좀 입고 다니게 냅둬요. 이런 것조차 남의 눈 의식하면서 전전긍긍 사느라고 자기 발산 못한 사람들이 그 에너지를 다 뒷담화하고 남 욕하고 그러면서 풀죠. 안구테러 어쩌고 하시는데 진짜 테러면 벌써 잡혀갔어요. 홀딱 벗고 다니면 잡혀가는 것처럼. 자기 눈에 안든다고 무슨 국가를 전복하는 사건이라도 되는 양 테러 운운.. 그게 더 이기적으로 보여요.

  • 79. 82는
    '17.9.6 8:32 PM (118.220.xxx.126) - 삭제된댓글

    옷 다 괜찮으니까..82와서 익명이라고 희스테리 부리고 아무말 하지나 말았으면 좋겠네요...여기 온 이후로 나이든 여자들이 무서워지기 시작했음요

  • 80. ..
    '17.9.6 8:49 PM (220.120.xxx.207)

    와~댓글 겁나 살벌하네요.
    어깨 구멍뚫린티,후드티,다리 핏줄보여도 더울때 반바지 짧은치마, 폴로티셔츠 햇빛강할때 가끔 깃도 세우고 다니는데 그게 그렇게나 꼴불견인가요?
    남이야 뭘입건 정말 그렇게 관심이 많은줄 몰랐네요.ㅠ

  • 81. ...
    '17.9.6 8:50 PM (203.234.xxx.239)

    개소리를 정성껏들도 하고 있네요.
    예의요?
    발가벗은 거 아님 냅둬요.
    무릎도 보이면 안되고 양갈래도 안되고 후드도 안되고
    차라리 한복을 입지 그래요?
    예의가 어이없어 가출하겠네요.
    후드티 입으면 예의 없는 거에요?
    결혼식장, 장례식장 가는 거 아님 후드를 입든
    맨투맨을 입든 쫄바지를 입든 뭔 상관이래.

  • 82. 포도송이
    '17.9.6 9:18 PM (182.231.xxx.245)

    44제 제 미혼친구
    무릎밑까지 올라오는 반양말에 스커트
    스쿨룩이라고 입었나본데
    같이다니기 진짜 쪽팔렸어요

    옷도 나이에 맞게입어야지
    친구가 그렇게 입었는데
    내가 쪽팔리다니,,,,

    그후로 저두나이에 맞는옷 늘 생각하며
    입어요
    아무리 관리를 잘한다고해도
    나이에 먖게 가려야할 부분이 있어요

    그예외는 아주 극히 일부에요
    남생각안하고 내멋에 사는 패션
    그것도 이기적인거고
    보는눈에대해 배려없는거예요

  • 83. ㅋㅋㅋㅋ
    '17.9.6 10:04 PM (14.34.xxx.36)

    40대에 청바지도 입지말라니~~
    후드는 또 왜요?
    ㅎㅎㅎ 미치겠네~~

  • 84.
    '17.9.6 11:21 PM (211.114.xxx.59)

    40대는 아직 젊어서 이쁠나이 아닌가요?

  • 85. 마른여자
    '17.9.7 1:01 AM (182.230.xxx.218)

    잉?중반에 청바지가이상하다니

    나 청바지만 입고다니는디

    아무도 모라안하는디

    이해불가네이해불가 청바지가왜??

  • 86. ,,,
    '17.9.7 1:53 AM (1.238.xxx.165)

    저도 40대지만 관심이 없어서 내 눈에 보이지가 않아요 머리숱 없는 분들은 그래도 눈에 띄고요

  • 87. 청바지는
    '17.9.7 1:55 AM (58.140.xxx.232)

    아마도 정장바지가 고상하고 나이 들어보이니 청바지보다 어울린다 생각하나봐요. 그건 백번 양보해서 이해한다쳐도 후드티가 얼마나 따듯한데. 목뒤에 모자가 얹어있고 없고의 차이가 얼마나 큰데 누구맘대로 입지말래?

  • 88. 여긴
    '17.9.7 1:59 AM (58.127.xxx.89)

    원래 익명이라 이런 글엔 아무말대잔치가 열리지요

    그나저나 위에 머리숱 없는 분들이 눈에 띈다는 댓글요...
    그게 난데...ㅠㅠ

  • 89. ,,,
    '17.9.7 2:07 AM (1.238.xxx.165)

    머리 간지러워서 흰머리를 많이 뽑았더니 요즘 머리숱이 적어졌어요. 그래서 사람들 머리쪽이 제 눈에 많이 보이나봐요. 염색들 하셔도 가리마쪽은 희끗희끗 ㅠ.ㅠ 슬픔

  • 90. ....
    '17.9.7 4:03 AM (156.222.xxx.201)

    더럽고 냄새나는 것 아니면 그냥 다 개성으로 봐줍시다.
    이러니 개성이 없어지는거예요.
    할머니가 후드티를 입던, 청미니스커트를 입던...2222

    남이 머리를 따던 청치마를 입던 후드를 입던
    그냥 제멋에 사는건데 냅둡시다.
    왜 남들이 왈가왈부하나요?!
    패션테러리스트보다 남 스타일 뭐라하는게 더 별로.
    나이에 맞는 복장도 좋지만 개성껏 삽시다.
    남 눈치보지 말고요.

  • 91.
    '17.9.7 4:42 AM (182.158.xxx.229)

    무슨 청바지도 입지말래
    미국 유럽 할머니들도 잘입고 다니는데 청바지가
    무슨 연령제한이 있나요
    눈만 내놓고 천 뒤집어 쓰고 다녀야 만족 하려나

  • 92. ...
    '17.9.7 6:56 AM (1.250.xxx.185)

    레깅스를 입어도 허벅지까지 덮어주는 상의를 입으면 괜찮던데요

  • 93.
    '17.9.7 7:01 AM (119.204.xxx.38)

    피곤하게 사는 분들 많네요.

  • 94. 정말한심한글들
    '17.9.7 7:09 AM (211.36.xxx.31) - 삭제된댓글

    댓글알바인가요 여자한테 눈만 보이게 옷입히는 곳으로 가세요

  • 95. ㅇㅇ
    '17.9.7 7:17 AM (121.168.xxx.41)

    44제 제 미혼친구
    무릎밑까지 올라오는 반양말에 스커트
    스쿨룩이라고 입었나본데
    같이다니기 진짜 쪽팔렸어요
    ㅡㅡㅡ
    여기에 양갈래 머리 했으면 완전 코스프레였을 텐데..

    뭐 아무거나 편하게 남이 뭘 입든 관심 없는데
    가끔 40대가 10대, 20대 코스프레 같은 옷차림은
    눈에 띄어요.
    정작 10대는 그렇게 안 입지만ㅎㅎ
    그래도 그 나이에는 이 옷하는 공식 아닌 공식 있잖아요
    드라마 보면 약 먹을 때 고개를 뒤로 젖히는 동작 같은 거요.
    실제 약 먹을 때 그런 사람 별로 못 봤어요.


    각 세대 대표하는 옷 차림이라고 상징되는 옷들만
    서로 피하면 될 듯 해요

  • 96. ;;
    '17.9.7 8:13 AM (185.182.xxx.25)

    자기 눈에 불편하다고 남 입은거 남 생긴거에 왜 이렇게들 왈가왈부
    이거입지 말라 저거 입지 말라 명령이세요?
    다른 사람들이 만일 당신이 보이는 것 자체가 눈에 거슬린다고 하면 기꺼이 사라져주실건가요?
    내 존재 자체가 남사스럽다고 하니 내가 예의를 갖춰서 이제 돌아다니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실건가요?
    아니면 부르카라도 두르실건가요?
    남 입은거 꼴보기 싫으면 자신의 눈을 가리세요. 왜 자기 눈에 안찬다고 사람들을 자기 기준에 맞추죠?
    남 옷차림가지고 눈쌀 찌푸리는 사람들 유형은
    가만있으면 중간은 간다를 신조로 삼고 그냥 평생 남의 시선과 기준에 맞춰온 사람들이죠.
    남들 눈에 안들면 하지 말아야 한다와 같이 가는게 뭔지 아세요?
    남들 다하니 그정도에 맞춰 나도 해야 한다에요.
    거기서부터 문제가 터지잖아요. 결혼하려면 이정도는 남들도 다, 연애할 때 이정도는 남들도 다,
    그게 여기서 그렇게들 욕하는, 남들 눈에 맞춰 강요하는 시어머니 마인드잖아요.

  • 97. 마이 바빠?
    '17.9.7 8:23 AM (14.53.xxx.108) - 삭제된댓글

    이런 글이 82 대문에 걸려있다니,,

    영자 언니, 요즘 바쁜가요?

  • 98. ..
    '17.9.7 8:47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스키니에 하이힐..
    40 넘어가면..자세 안 틀어지고 곧은 사람이 별로 없어요.
    틀어질 대로 틀어진 몸으로.. 스키니에 하이힐 신으면..
    고릴라, 원숭이 걷는 폼 나오대요.

  • 99. ..
    '17.9.7 8:48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스키니에 하이힐..
    40 넘어가면..자세 안 틀어지고 곧은 사람이 별로 없어요.
    틀어질 대로 틀어진 몸으로.. 스키니에 하이힐 신으면..
    고릴라, 원숭이 걷는 폼 나오대요.

    몸매, 얼굴, 자세 흐트러지지 않는 사람은
    40대 아니라 50대에도 어떻게 입어도 상관 없던데요.

  • 100. 아예
    '17.9.7 9:05 AM (115.140.xxx.180)

    주름진 얼굴 꼴보기싫으니 차도르 쓰고다니라고 하시죠
    할일없는 여편네들 드럽게 많네요
    남이사 옷을어떻게 입건말건 결혼식에 후디 걸치고간거 아니라면 욕먹을일있나요?

  • 101. ..
    '17.9.7 9:06 A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사람들 이게 문제에요.
    남들 평가하는거. 남을 평가하길 좋아하니 남의 시선을 신경쓰는거고
    스스로는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거잖아요?
    한심해.

  • 102. ...
    '17.9.7 9:30 AM (1.237.xxx.189)

    여기 꼴불견이라고 주루룩 옷차림 달아놓은 사람들 실제로 보면 본인 나이들보다 10살 이상 노숙해 보이고 촌빨
    날릴꺼같아요
    예전 회사 다닐때 나이는 20대인데 정말 어디 소설이나 영화속에 40대 사감선생처럼 입고 다니는 여자 있었거든요

  • 103. ㅋㅋㅋ
    '17.9.7 9:37 A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어차피 누가 안봐줘요.
    그냥 맘대로 입고 다녀도 되요.
    백화점 소파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며
    요새 뭘 사야하는지 구경 좀 해볼라해도
    와~ 멋있네 혹은 괜찮네 나도 사고싶네 싶은 사람이
    백이면 한둘.. 나머지는 저처럼 존재감 제로..ㅋ
    예민트집잡는 사람들한테 10-60대 꼴불견도 물어보세요.
    젊으면 젊은대로 늙으면 늙은대로
    이건 싫고 저것도 싫고 다 싫고.
    오직 본인만 제대로 입는다고 생각하는 사람 눈치를 왜 봅니까?

  • 104. 아이고
    '17.9.7 9:38 AM (222.98.xxx.184)

    내 기준에 좀 아닌 몸매, 얼굴, 스타일이라도 장례식장에 미니스커트 입고 간거 아니면 그냥 좀 넘어갑시다.

  • 105. 수준들이 바닥을 보여주네요
    '17.9.7 9:41 AM (14.34.xxx.36)

    나이들어 다리 핏줄 서는것도 꼴보기싫으니 가리고
    휜다리도 가리고 뮛도 꽄보기 싫고,뭐는 혐오스럽고..
    늙어가는 현상을 몸서리치게 혐오하듯 보이네요.
    그런분들 댁 엄마부터 문밖에 못나가게하세요.
    살다살다 별 기가차고 어이없는글에 더 나가는 댓글들보니
    사람같지 않은 인간들이 차고 넘지네요ㅎㅎㅎㅎㅎ

  • 106. 열심히
    '17.9.7 9:44 AM (223.33.xxx.240) - 삭제된댓글

    40대를 산 어뭉님들 입으세요. 맘껏

    입고싶은대로요.

    꼴불견이든 뭐든 알아서 니들이 보라하세요.

  • 107. ......
    '17.9.7 9:46 AM (221.140.xxx.204)

    이 글 보니까..나이..먹고싶지않네요ㅠㅠ

  • 108. ㅋㅋㅋ
    '17.9.7 10:16 AM (220.78.xxx.36)

    남 옷가지고 뭐라 안해요 신경도 안쓰이고
    그런데 한가지 좀 이상해 보이는게
    40대 중후반으로 되보이는데 정말 본인 처녀 미혼때나 입었음직한 그런 미니스커트 짧은거 입고 돌아다니는 아줌마들이요 ㅋㅋ
    제가 공원으로 운동 가는데 올해 롱치마가 유행했자나요
    20대 여자애들도 짧은거 안입어서 그런가
    더 이상해 보여요
    본인들 젊었을때 다리가 이뻐서 그 생각으로 입는거 같은데
    진짜 짧은거 입고 막 돌아다니는데 이상해요

  • 109. 존재감 제로임 님덜ㅎ
    '17.9.7 10:22 AM (14.41.xxx.158)

    누가 안봐줘 님들아~~~ 아 진짜ㅎㅎ 길가다 김혜수 같은 중년이 지나간다면 눈길이 갈까나

    우리 같은 중년들 몸이 그렇고 그몸에 옷 걸쳐봐야 다 비슷들하구만? 눈에 띄게 거슬릴것도 없고, 이쁜것도 없셈

  • 110. 물어보시니 대답할게요
    '17.9.7 10:24 AM (223.62.xxx.177)

    솔직히 몸이 너무 드러난 옷은 아무리 날씬하다해도 다 안 이뻐 보이구요 소매는 있지민 어깨부분은 잘라낸 티셔츠, 민소매, 무릎보다 훨씬 올라간 치마, 바지 등등
    발이 거의 다 드러난 슬리퍼 차림도....
    그리고 늘어진 티셔츠랑 추리닝, 무릎나온 후줄근한 면마지류, 잠바떼기랑 후드티도 별로인 건 맞아요
    옷차림은 그 사람을 말해주거든요
    어느 정도 나이에 어울리게 입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111. 근데
    '17.9.7 10:41 AM (125.140.xxx.1)

    어느정도는 그나라 문화니 나이든 흐름에 맞춰가는것도
    지혜인듯해요

    하와이에서 70된 몸매좋은
    파파할머니가 비키니 수영복입으면
    멋쪄보이지만
    한국에서는 저 할머니 옆에 같이 있는 사람까지
    한번 쳐다보게 되요 ㅜ

    저도 제 베프중에 빨간 메니큐어에 생노란 머리카락에
    청 미니스커트 ㅜ
    제가 가장 경멸하는 스타일인데 ㅜ

    솔직히 같이 다니기 창피해요 ㅜ

  • 112. ㅇㅇㅇ
    '17.9.7 10:42 AM (121.124.xxx.207)

    짧은 반바지.나시.찢청.레깅스.후드티등등

    헉..나네
    그런데 남의 눈 별로 상관없어요.
    전 깔끔하게 입고 다니고 몸매 관리 꾸준히 하고 자신있거든요ㅎㅎ

  • 113. 끄아아악
    '17.9.7 10:46 AM (112.151.xxx.203)

    숨차서 댓글 읽다 말았네요. 다들 어찌나 남 차림에 그리 관심이 많은지. 정말 발가벗고 다니지 않으면 보이지도 않겠구만.

  • 114. ㅎㅎ
    '17.9.7 11:11 AM (112.164.xxx.149)

    저는 남이 어떻게 입건 어떤 종류의 옷을 입건 더럽고 냄새나서 옆에 있는 것만 아니면 신경 안쓰여요.
    백인백색인데, 알아서 입는거죠. 단지 상황에 맞는 옷차림이 아닐때만 좀 눈쌀 찌푸려지는거고...

  • 115. 폴리
    '17.9.7 11:18 AM (61.75.xxx.65) - 삭제된댓글

    낼모레 40이지만 누가 뭘 입든 뭔 상관이래요? 장례식장에 원색 옷입는다거나 하는 식의 결례만 아니라면 상관할게 있나요? 저 다리 굵어도 반바지 입어요 다리 굵으면 더운 여름에 쪄죽도록 긴바지 입어야하나요? 반바지입을 수 있는 기준의 다리는 뭔지 ㅡㅡ;;

  • 116. 우리 올케는 한동안
    '17.9.7 11:35 A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찢어진 청바지 입고 다니던데

    이건 아니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남의 눈이 따가우면 알아서 접겠지 하고 말았는데
    얼마못가 그 청바지 자취를 감췄음.

  • 117. ....
    '17.9.7 12:05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남 옷 뭐 입었나 나이가 어떤가 유심히 보고 평가하지 좀 맙시다

  • 118. ...
    '17.9.7 12:09 PM (211.36.xxx.248)

    뎨둉합니다 니삭스빼고 다 제가 즐겨 입는거네요 ㅅㅂ 옷도 내맘대로 못입냐

  • 119. 편하게
    '17.9.7 12:22 PM (125.177.xxx.11)

    입는 옷들은
    편한게 목적이니 그러려니해요.
    근데 젊어보일 목적으로 입고 다니는 옷들은
    꼴불견이라기 보단 좀 짠해요.
    제 남동생이 젊은 때는 꽃미남소리 듣던 앤데
    나이 50인 지금은 영락없는 동네 아저씨.
    그래도 옷은 청춘처럼 입고 다녀요.
    찢어진 청바지, 만화캐릭터나 락밴드가 프린트된 티셔츠 등..
    얼굴과 체형은 아저씨인데, 패션은 여전히 청춘.
    이 둘의 부조화가
    지나간 청춘에 대한 서글픈 미련처럼 느껴져서 좀 짠해요.
    그래도 올케가 참아주니까 ㅋㅋ
    저는 걍 아무 말 안 합니다.

  • 120. ...
    '17.9.7 12:39 PM (14.53.xxx.62)

    남의 옷차림에 뭘 그리 관심들이 많은지 놀랍네요.
    좀 아무거나 입든 말든 관심 끄시지.
    남의 차림새 갖고 지적질 놀이하는 사람들 정말 별로임.

  • 121. 쥬쥬903
    '17.9.7 12:52 PM (218.55.xxx.76)

    서양의 중년노년들은 괜찮고
    우린 안될까요?
    노출빼곤 받아들여도 되지않나요.
    후드티.청남방.청바지.맬빵치마정도는.

    미니스커트.짧은바지.성기자국나는 바지.레깅스등은 저도 보기 흉허더군요

  • 122. 쥬쥬903
    '17.9.7 12:55 PM (218.55.xxx.76)

    김건모는 그럼 감방가야겟네요.

  • 123. 하아
    '17.9.7 1:10 PM (211.49.xxx.218)

    진짜 지랄들도 풍년.
    올해 농작물은 흉년이든데

  • 124. 제발
    '17.9.7 2:04 PM (211.108.xxx.4)

    젊은사람.나이든 사람 제발 레깅스만 입고 티셔츠 짦은것만 안입으면 좋겠어요
    레깅스에 엉덩이 덮는 티셔츠 입은것도 싫지만 그래도 앞뒤는 가려지잖아요
    짫은티 입은 사람들 많은데 엉덩이랑 앞부분 너무나도 적나라 표시되서 민망해요

    아주 마른사람도ㅈ흉하지만 뚱뚱한 사남이 저렇게 입으면
    너무 티가 나서 ㅠㅠ
    레깅스를 왜 바지같은 하의로 생각할까요?
    그거 스타킹같은거 아닌가요

  • 125. 제발2
    '17.9.7 2:19 PM (218.154.xxx.164)

    치렝스?(치마달린 레깅스) 정말 날씬하고 몸매 좋은 경우 아니면 멋져 보이기 힘들어요.
    그리 편하면 집에서 혼자 입으시고 밖에 나오실떄 제발요.....

  • 126. ㅜㅜ
    '17.9.7 2:21 PM (175.223.xxx.69)

    키작은데다

    굽높은 통굽구두 신고다니며 때뚱거리고 다닐때

    진심 불쌍해보임

  • 127. 샤라라
    '17.9.7 3:15 PM (1.224.xxx.99)

    나이들었다고 레깅스에 미니스커트 못입을건 또 뭔가요. 마크롱할머니 이쁘기만 하더만.

    다만....그런걸 입더라도 얼굴과 매치가 되게 입었음 좋겠어요. 얼굴 늙어서 젊은 몸매 만들었다고 몸매에 얼굴이 동동떠다니는것 같은 달걀귀신같은 모습만 아니면 됩니다.

    참 힘들죠. ㅎㅎㅎ
    나이든 분들 입는 브랜드에서 사는 젊은이들옷? 그런거 사입으면 잘 어울리더라구요.

  • 128. 그루터기
    '17.9.7 3:47 PM (1.249.xxx.49)

    때와 장소에 맞지 않는 옷차림 하신 분들이요...

  • 129. ㅁㅁ
    '17.9.7 3:50 PM (175.115.xxx.218)

    뭐래.. 다입고 다니지말래..ㅋㅋ 남이사~
    옷하나도 내맘대로 못입고 다니면 뭐하러살아요.. 답답..

  • 130. 더불어사는데
    '17.9.7 4:02 PM (125.177.xxx.163)

    남의 눈에 추해보이는건 좀 조심합시다

    30넘어 갈래머리(이건 최강희나 서정희가해도 우웩이네요)
    똥꼬보일 반바지나 미니스커트(나이 먹을만큼 먹은여자의 셀룰라이트는 참아주겠지만 생리대날개는 쫌!!!)

    요 두가지빼고는
    다들 안어울려도 지사정이라고봅니다
    우스꽝스러워도 지 선택이구요

  • 131. ...
    '17.9.7 4:35 PM (210.117.xxx.125) - 삭제된댓글

    남한테 추하다 함부로 말하는 사람 치고 추하지 않은 사람 있을까요?

    저도 추해요

    남 옷차림에 막말 하는 분들은 똑같이 한번 당해보길 바라니까요

    자기 결혼식에서 당하는 게 임펙트 있을텐데...

  • 132. ...
    '17.9.7 4:39 PM (210.117.xxx.125)

    할일 없고 시간 남아도니 남 옷차림 평가질이지

    집안일에 육아에 엉덩이 붙이고 앉아 있을 시간 없거나

    업무에 야근에 엉덩이 뗄 시간 없는 사람들은

    그런 거 하라고 해도 못해요

  • 133. 아이고~
    '17.9.7 4:41 PM (119.199.xxx.120)

    여기 우리 친정엄니 오셔서 동분서주 하며 여러 댓글 다시나 보네요.^^;

    저와 제 여동생 둘 다 40 대 후반인데요.
    지난 여름에 엄마까지 셋이 모여 데이트 하자고 의기투합 해서 자주 만났었어요.(엄니는 곧 팔순)
    그런데 만나던 중 몇 번인가를 엄니가 우리를 보자마자 하시는 말씀이
    "우리 딸들은 꼭 넝마주이처럼 옷을 입었네" 그러시데요.
    공교롭게도 자매가 드레스 코드를 정해 놓았다는 듯 찢어진 청바지에 에스닉한 스타일의 상의를 입던 날이었네요.
    그래서 여쭤봤어요.
    엄마는 그럼 우리가 어떻게 입을 때 좋으시냐고요. 그랬더니

    나시는 난해보이고, 찢어진 청바지는 거지같아 보이고, 벙벙한 건 뚱뚱해보이고 기타등등 기타등등...그냥 단정한 원피스에 높지 않은 구두 신으면 이쁘시다고.

    헐~ 엄니...저희 결혼식 하객으로 가는거 아니잖습니까요!

    어쨌거나 이후부터는 어머니 만나는 날엔 고루하게 입도록 노력했네요.
    물론 만족해하셨고요.

    우리 자매 패션이 좀 튀나싶어 또래의 시누에게 물어봤더니
    전혀 아니라고, 잘 어울려서 사람들 틈에 서면 확 스미니까 전혀 걱정말고 입고 싶은대로 입으라 하데요.
    물론 시누와 우리는 취향이 사뭇 다른데도요.

    암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인생 길어요. 100 세는 기본으로 산다지 않습니까.
    이 눈치 저 눈치 보며 옷 하나 내맘대로 입지 못한다면 삶이 곧 시집살이 아니고 뭔가요.
    시집살이도 때 되면 박차고 안 할란다, 빼째라 하는 판에 이 나이 먹고도 남의 눈치 살피며 피곤하게 살 일 있습니까?

    물론 때와 장소를 가릴 필요가 있을 땐 응당 그리 해야 마땅하지만
    평소엔 개성 표출 하면서 자유롭게 좀 살아갑시다.

  • 134. 푸하하
    '17.9.10 11:54 PM (175.213.xxx.111) - 삭제된댓글

    125.177
    더불어 산다는 개념은 남 옷차림 평가하는 것과
    정 반대입니다.
    아무 데나 갖다붙이고 말만 그럴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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