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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인거래 불발된것도 사기인가요?

ㅇㅇ 조회수 : 2,574
작성일 : 2017-09-06 13:01:21

3주전에 인터넷으로 다른분께 상품권을 팔기로 했어요.(200만원)

3주전에 입금받고 이번달초에 보내기로했다가 지연되고

결국 제 사정상 못보내게되어 금액그대로 환불해드렸는데

남의돈 한달가까이 갖고있다가 거래불발시키고

원금만주는게 어딨냐며 사기로 고소하겠대요.

그래서 얼마 더 드리면되냐고하니 10프로 달라네요.

아님 사기로 고소한대요.

이경우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IP : 223.62.xxx.19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6 1:03 PM (14.39.xxx.18)

    고소하라고 해요

  • 2. ...
    '17.9.6 1:0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개인 거래라고 사기가 안 되는 건 아니죠

    원글님에게 사기의 고의가 있었고 그로 인해 상대방이 경제적 피해를 입었으면 그게 사기죠

    돈을 입금받은 시기와 상품권 배송하기로 한 기간에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왜 거래가 불발되었는지를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면 걱정 안 해도 될 듯

  • 3. ???
    '17.9.6 1:07 PM (61.148.xxx.220)

    왜 3주나 돈을 미리받았으며
    이번달 초에 보내기로 했다가 왜 지연되었고, 왜 못보내게 되었는지 설명할수 있어요?
    없으면 사기죠

  • 4. ㅡㅡ
    '17.9.6 1:07 PM (111.118.xxx.146)

    10프로 달라는건 심하지만
    님도 잘한 건 없어요

  • 5. 사기죠
    '17.9.6 1:08 PM (175.192.xxx.37)

    그 사람 돈 보내고 한 달 동안 속 끓였을 생각하면 10프로도 적네요.
    그러지 마세요.

  • 6. 00
    '17.9.6 1:10 PM (27.101.xxx.186)

    형사법적으로 사기는 안됩니다.

  • 7. ...
    '17.9.6 1:10 PM (125.185.xxx.178)

    돈받으면 바로 물건보내야 정상이죠.

  • 8. 원글님
    '17.9.6 1:11 PM (123.215.xxx.204)

    원글님 같은분 나빠요
    사기로 한분은 200만원을 보내고
    3주를 못받았으니
    그 스트레스가 엄청 났겠어요
    정신적 피해보상으로 10%도 크지 않다 생각되네요
    저라면
    1주 지났을때 바로 사기로 고소했을겁니다
    3주씩이나 기다려준 사람이 무던하네요
    아는사람도 아니고 인터넷으로 개인거래인데

  • 9. 불쾌하긴할듯!
    '17.9.6 1:12 PM (218.155.xxx.45)

    요즘 세상에 어디서든 스마트폰뱅킹 되는 세상,
    이삼일 지연도 아니고
    입장 바꿔 님은 그 기간 동안 이백만원 주고
    생면부지 사람한테 그냥 언젠가 주겠거니가 되세요?
    세상에는 사기꾼 천지인데요.

    상대방이 강력 대응하니 반응한건 아닌가요?
    그럼 님의 타당한 이유를 대보세요.

  • 10. ㅇㅇ
    '17.9.6 1:13 PM (223.33.xxx.200)

    현금이 필요해서 계획적으로 거짓 판매글을 올렸다는
    합리적의심을 할 수 밖에 없네요

  • 11. ...
    '17.9.6 1:17 PM (175.223.xxx.64)

    솔직히 내가 당사자라면 사기당했다고 생각할것 같아요.

  • 12. 사기꾼맞는데?
    '17.9.6 1:21 PM (112.220.xxx.102)

    바로 보내지도 못할꺼면서 3주나 일찍 돈을 받다니?
    도대체 왜?
    그리고 물건 제대로 보냈으면 또 몰라
    일방적인 계약파기
    근데 원금만 달랑 보내요??
    나라도 고소한단 소리 나오겠어요

  • 13.
    '17.9.6 1:21 PM (112.211.xxx.205)

    5%는 주세요

  • 14. ....
    '17.9.6 1:22 PM (211.36.xxx.202)

    원글님이 어떤 의도로 그렇개 3주 후에 입금하는 상품권 거래를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중고나라론이라고 아주 일반적인 형태에요. 상품권을 시세보다 싸게 올려서 3주 후에 준다고 입금을 받고 시중 대부업체보다 싼 이자율로 돈을 빌리는 형태죠. 대부분은 그 현금으로 카드빚이나 스포츠도박에 사용한다고 하고요. 원금만 돌려준다고 해도 어쨌든 현금을 3주 운용했기 때문에 이자가 생긴다고 봐야겠죠.

  • 15. 상품권도
    '17.9.6 1:23 PM (118.40.xxx.79)

    상품권도 없이 판다고 돈을 받은것,
    그 돈 편취하려고 했던것 아닌가요?
    돈 보낸 사람이 나쁜게 아니고
    원글님이 사기성이 보이네요.

  • 16. ...
    '17.9.6 1:23 PM (223.62.xxx.249)

    중고나라깡이라는게 많다던데 그런건가요

    물건없으면서 돈미리받아서 급한데에 일단쓰고 융통해서 환불해주면 땡

    러쉬앤캐쉬 이런데서 200만원 빌리면 내는 이자정도 주셔야될듯한데요 저같아도 넘나화날것같아요

  • 17. ㅎㅎ
    '17.9.6 1:23 PM (211.49.xxx.218)

    돈을 너무 일찍 받아놓긴 했는데
    이번달 초에 보내기로 했다가
    못보내고 원금 다 줬다면
    사기는 아니죠.
    그냥 고소하라고해요.
    불발되어서 열받는 건 있겠지만
    사기. 고소까지 운운할 일은 아닌 듯요.

  • 18. ㅇ ㅇ
    '17.9.6 1:25 PM (58.140.xxx.196)

    200만원을 3주나 가지고 있으면서 결국 거래는 못했고.
    3주나 거래지연 시킨것도 이해안되고.
    환불전에 진심으로 사과하고 그분의 피해에 미안하다는 최소한 인간적인 노력을했더라면 저분이 고소하겠다는이런 험악한 상황까지는 안갔겠죠.

  • 19. 법적인걸 떠나서
    '17.9.6 1:26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사기 맞죠.. 원글님이 급전이 필요해서 그런건지 누가 알아요.
    예전에 여기서 상품권이나 고가의류로 원글님과 같은 수법?으로 돌려막기한 경우랑 똑같잖아요

  • 20. 사기네요
    '17.9.6 1:29 PM (59.13.xxx.184)

    남의 돈받고 3주묵힌거네요
    옷 새거 직구 물건도 산다고10만원보냈더니 그담날
    보냈냐했더니 찢어져
    있어서 못판다고 환불해주는는것도
    1~2틀 기다리는거 짜증나거든요

  • 21. ..........
    '17.9.6 1:30 PM (175.192.xxx.37)

    왜 남의 돈을 3주나 미리 받았어야 했는지 설명이나 해 봐요.

    사깃군이 아니라면 물건 보내기 직전에 입금 받거든요.

  • 22. ...
    '17.9.6 1:35 PM (1.245.xxx.161)

    급하게 200만원이 필요해서
    미리 입금받고 3주 지나 취소한 걸로 생각할 수도 있어요.
    그냥 사금리대로 1.5할 정도로 계산해서 주세요.
    3주간의 스트레스 말도 못할 듯.

  • 23.
    '17.9.6 1:38 PM (121.130.xxx.60)

    왜 못보내셨나요
    요즘 개인거래 하루만에 주고받고 해야하는 시대에요
    어떻게 3주씩이나..이건 상대쪽에서 당연히 사기라고 의심하지 않겠어요
    역지사지해보세요 금액도 큰데 빨리 보내지도 않은거 너무 잘못한거죠

    양심상 조금더 계산해서 보내세요

  • 24.
    '17.9.6 1:38 PM (58.140.xxx.235)

    입장바꿔생각해보세요.
    님은 이해하시겠어요?

  • 25. ...
    '17.9.6 1:43 PM (122.38.xxx.28)

    사기...고소당할만함

  • 26.
    '17.9.6 1:44 P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

    님이 이상

  • 27.
    '17.9.6 1:51 PM (162.243.xxx.160) - 삭제된댓글

    남의 돈 이백을 한달 가까이 가지고 있다 거래 불발이라는게 흔한 일인가요?
    누가 봐도 돌려막기 느낌인데 이걸 82에 묻는게 더 이상해요;

  • 28. ...
    '17.9.6 1:53 PM (119.64.xxx.92)

    사정상 못보내는거 어디있나요?
    사서주면 되는걸.
    사면 손해라서 불발시킨거잖아요?
    그 차액만큼 사기인거 맞아요.

  • 29. 돈 이용해먹은거
    '17.9.6 2:01 PM (121.133.xxx.89)

    실재 상품권은 있는건가요?

    제가 그 경우라도 사기로 고소하면서 상품권을 실재 소지하고 있었는지 조사해달라고 하겠어요
    그분이 10%요구한건 보통 계약금을 10% 받는걸 말씀하신 것 같은데
    보상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 30. ...
    '17.9.6 2:02 PM (222.97.xxx.196) - 삭제된댓글

    개인거래도 계약이에요.
    이 분 큰일날 분이네요.
    아마 상품권 220만원치정도 주기로 하고 200만원 받은것 같은데
    그러니 받은돈으로 사서 보내기가 싫죠.

    개인거래도 계약이라
    사기는 아니라도 거기서 소액소송들어오면 불리하죠.

  • 31. 555
    '17.9.6 2:09 PM (112.158.xxx.30)

    10퍼센트는 너무 심하고 사과의 의미로 몇만원 더 드린다고 하세요.
    단순 이자율로 볼 문제가 아니라 그 분이 그동안 어떤 구매 기회를 놓쳤는지 등 모르잖아요.
    원금만 환불할 문제는 아니죠.

  • 32. ....
    '17.9.6 2:11 PM (1.224.xxx.240)

    요즘 흔한.사기수법의 일종이라 그래요.
    무이자로 100만원 3주 별려 쓴거죠?
    위에 분 말씀처럼 중고나라깡 이라고도 하고...
    있지도 않았던 상품권 팔것처럼 돈 받아놓고 나중에 환불해줬으니 되었다는 식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 33. 양심이
    '17.9.6 2:35 PM (211.195.xxx.35)

    불량!이군요

  • 34. 생판
    '17.9.6 7:15 PM (1.241.xxx.222)

    모르는 사람의 200만원을 한달이나 가지고 있었다고요?
    그게 사기꾼이지 뭔가요? 물건없이 돈만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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