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교 남자아이들 청바지는 어느 브랜드를 많이 입나요?

바지가필요해 조회수 : 1,490
작성일 : 2017-09-05 14:23:23

고1 아들 바지를 몇 벌 사줘야 하는데

직접 입어보러 매장에 갈 시간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주문하려고요

요즘 학생들 어느 브랜드 청바지를 많이 입나요?

넘 비싼 브랜드는 말고,

디자인도 많이 스키니 한 건 안 입으려 해서 적당한 핏으로

괜찮은 브랜드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IP : 58.127.xxx.8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5 2:49 PM (222.117.xxx.225) - 삭제된댓글

    고딩 청바지면 애한테 사라고 하시지... 여기다 묻지 마시고 남초에 물어보세요

  • 2. 아...
    '17.9.5 2:53 PM (58.127.xxx.89)

    아이가 기숙사 고등학교에 있어서 주말에만 오는데
    그나마도 학원 스케쥴 때문에 쇼핑하러 나갈 시간이 없어요ㅠ

  • 3. ㅇㅇ
    '17.9.5 2:57 PM (183.96.xxx.234)

    고딩 애들이면 그냥 유니클로 지오다노 이런 것 입히세요 어머니가 챙겨줘야 할 정도면 패션 신경쓰는 타입도 아닌 것 같고

  • 4. 저요!
    '17.9.5 3:01 PM (112.216.xxx.139)

    지난 주말에 아들녀석 끌고 나가서 샀어요!!! ㅎㅎㅎㅎ
    제가 브랜드 홍보하는거 같아 망설여지는데...
    스키니 싫어하면 유니클로에서 이번에 나온 바지 있어요.
    허리 부분 뒷쪽이 고무줄이라 편한.. 약간 배기바지(예전의 디스코바지 비스무리한)..
    그거랑 T**브랜드꺼 고무줄 바지 두개 샀는데 T** 브랜드 바지는 매일 입네요.
    넘 편하대요. ㅎㅎㅎㅎ

  • 5. 윗님
    '17.9.5 3:04 PM (58.127.xxx.89)

    T** 브랜드가 뭔지 알려주심 안 될까요ㅎㅎ

  • 6. 저요님
    '17.9.5 3:05 PM (182.225.xxx.22)

    T** 은 무슨 브랜드인가요?
    궁금해요 ㅎㅎ

  • 7. 아 그리고
    '17.9.5 3:06 PM (58.127.xxx.89)

    위에 ㅇㅇ님도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8. 저요!
    '17.9.5 3:10 P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TBJ 에서 샀어요. 59,900원인데 딱 하나 남은거 집어왔었어요. (인기있나봐요)
    http://www.ellotte.com/goods/viewGoodsDetail.lotte?goods_no=418353203&NaPm=ct...

    이게 가장 유사해요.

  • 9. 저요!
    '17.9.5 3:12 PM (112.216.xxx.139)

    http://www.ellotte.com/goods/viewGoodsDetail.lotte?goods_no=422494073&infw_di...

    TBJ이구요.
    이 바지가 가장 비슷하네요.
    59,900원 줬고, 딱 한장 남은 28사이즈 갖고 왔어요.(키 172cm인데 마른편이에요)

  • 10. 저요님
    '17.9.5 3:13 PM (182.225.xxx.22)

    헐 이런게 유행인건가요?
    허리를 매야해서 불편해 보이는데 그렇지 않은가봐요.
    전 그냥 코스트코에서 리바이스같은거 사다줬는데 요새는 이런게 유행이군요

  • 11.
    '17.9.5 3:16 PM (61.74.xxx.54)

    남자고등학생 옷을 본인이 직접 사는 아이가 많나요?
    보통은 엄마랑 같이 나가 고르나요?

  • 12. 저요!
    '17.9.5 3:18 PM (112.216.xxx.139)

    요즘은 스키니 불편해서 잘 안입고 약간 배기팬츠라고 해서 그런 바지를 선호하더라구요.
    디자인이 가장 비슷한걸로 찾은거구요.(가격도 비슷해서..)
    TBJ 신상품이래요.

    얇고 허벅지 부분이 꽉 조이지 않아서 무척 편하다고 해요.(주말 내내 독서실 갈때 입더라구요)
    아들 말로는 트레이닝복 만큼 편하대요. ㅎㅎㅎ

    저희 아들도 스키니 못입어요. 꽉 끼고 오래 앉아있음 불편하다고..
    유니클로에서도 그냥 면바지?를 샀는데 뒷부분에 밴딩이 있는 거의 일자에 가까운 팬츠 샀어요.
    그 두가지랑 트레이니이복이랑 돌려가며 입을꺼래요. ^^;

  • 13. 저요!
    '17.9.5 3:20 PM (112.216.xxx.139)

    위에 `음`님
    우리집 애들은 반반이에요.

    간단하게 티셔츠나 반바지, 그런거 살때는 친구들끼리 가구요.
    지난 주말처럼 가을 가디건이나, 후드티, 바지 등등 여러종류 비용 많이 들어가는 옷은
    소위 `엄카(엄마카드)`가 필요하니 제 스케쥴에 맞춰 따라 나옵니다. ㅎㅎㅎㅎ

    지난 주말엔 마침 점심 먹고 학원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같이 움직인거구요. ㅎㅎ

  • 14. 저요님
    '17.9.5 3:27 PM (182.225.xxx.22)

    저 바지 혹시 길이가 깡뚱한가요?
    발목근처에 댕강한 그런 스타일인지 궁금해서요

  • 15. 저요!
    '17.9.5 3:41 PM (112.216.xxx.139)

    울 아들 키가 172-3 정도인데
    딱 복숭아뼈 정도? 짧지도 길지도 않은? 그정도 길이에요.
    굉장히 마른편이라 28 사이즈 구입했는데 허리가 끈으로 조절되서 좋다네요.
    (저, 넘 한가한 티를 많이 내고 있는거 같어요. ㅡㅡ;;)

  • 16. ㅎㅎ
    '17.9.5 3:44 PM (182.225.xxx.22)

    고마워요 저요님^^
    저희애는 다리가 길어서 보통바지도 깡뚱한지라
    짧은 스타일은 너무 짧아져서 궁금했어요.ㅋ

  • 17. 저요님
    '17.9.5 3:46 PM (58.127.xxx.89)

    친절한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 18. 중3아들
    '17.9.5 4:15 PM (124.50.xxx.151)

    귀차니즘 극에 달한 애라 제가 대충 사다줘도 아무거나
    입는애인데 청바지는 힘들어도 입혀보고사요. 매장 이곳저곳 돌아다니지않고 겟유즈드 종류도 많아서 살만하더라구요.

  • 19. 네^^
    '17.9.5 4:24 PM (58.127.xxx.89) - 삭제된댓글

    제 아이 역시 패션 이런 거에 관심이 하나도 없기도 한데다가
    기숙사에 있다 보니 사실 이발할 여유조차도 잘 없거든요
    그러니 옷 쇼핑하러 나간다는 건 방학 때나 가능할까... 학기 중엔 엄두를 못 내네요
    겟유즈드도 기억했다 제가 한번 나가볼게요 감사합니다^^

  • 20. 네^^
    '17.9.5 4:26 PM (58.127.xxx.89)

    제 아이 역시 패션 이런 거에 관심이 하나도 없기도 한데다가
    기숙사에 있다 보니 주말에 집에 오면 빡빡한 학원 스케쥴에, 수행에, 수시로 보는 시험준비에...
    사실 이발할 여유조차도 잘 없거든요
    그러니 옷 쇼핑하러 나간다는 건 방학 때나 가능할까... 학기 중엔 엄두를 못 내네요ㅠ
    겟유즈드도 기억했다 제가 한번 나가볼게요 감사합니다^^

  • 21. ....
    '17.9.5 4:56 PM (211.246.xxx.59)

    게스 캘빈클라인 이월 인터넷 안비싼거 사주니 좋아라 잘 입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836 미국발 속보) 북한 미사일 발사 임박 3 ggg 2017/09/29 4,041
734835 11월에 곧 결혼인데, 친구가 자기도 한복입고 오겠대요ㅋㅋ 80 부비두바비두.. 2017/09/29 21,236
734834 대문에 큰집가는 남편글에 저도 묻어서 질문이요. 20 큰집 2017/09/29 3,612
734833 만 15세 여아 성장(생리전, 키)관련하여 15 한걱정 2017/09/29 9,058
734832 죽었던 고양이가 미친듯이 보고싶어요 6 ㅇㅇㅇ 2017/09/29 2,449
734831 mb가 만든 국민소통위원회... 1 소통 2017/09/29 688
734830 도둑취급 당했어요 3 ㅇㅇ 2017/09/29 3,073
734829 생후 60일 된 아기 엄마예요 저는 아직도 육아가 너무 어려워요.. 19 육아맘 2017/09/29 7,311
734828 이번주말 한강 불꽃축제 5 까이모 2017/09/29 2,256
734827 여진구 이정재 주연 대립군 보신 분들 어땠나요~ 2 . 2017/09/29 1,069
734826 접촉사고냈다 봉변당한 이야기 9 에휴 2017/09/29 3,317
734825 주식입문 질문입니다 7 같이가요 2017/09/29 2,323
734824 트리코민샴푸 vs 르네휘테르샴푸 고민이네요 ... 2017/09/29 738
734823 이승엽은 어떻게 관리하길래 사십넘도록 야구선수를 할수있는건가요?.. 4 세상에나 2017/09/29 2,913
734822 시댁에서 저를 괴롭힌 목적 96 며느리 2017/09/29 25,690
734821 포도 보관은 어떻게 하나요. 3 .. 2017/09/29 1,220
734820 인천 오전8시 비행기인데 어떻게 가죠? (반포) 25 인천공항 2017/09/29 6,826
734819 청바지에 벨트 하시는 분 계세요? 5 .. 2017/09/29 2,199
734818 5년동안 어린이집서 55명사망 -45명 원인미상 3 .. 2017/09/29 3,373
734817 자기들이봐도 죄가 너무 명명백백하게 드러나니까. 7 가만보니 2017/09/29 1,859
734816 엘베에서 옆부서 여직원들 떠드는 소리를 우연하게 들었는데 4 ... 2017/09/29 3,899
734815 ... 10 ... 2017/09/29 3,363
734814 문대통령 암살하자는 글이 올라왔네요. 29 ㅇㅇㅇㅇ 2017/09/29 4,679
734813 처음 필러맞으러가요. 8 예뻐지다 2017/09/29 2,622
734812 유아 패딩점퍼도 비싸네요 10 .. 2017/09/28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