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뮤지컬보고 난 후유증 언제까지 가나요?

레베카 조회수 : 3,856
작성일 : 2017-09-04 20:41:45
뇌속에서 레베카!! 레베카!!! 레베카!!! 환청 들리고
멍하게 앉아 있슴 특히 지금은 어디에? 나의 레베카!!!
돌아와 맨돌리로오~~ 레베카~~~~~레베캭~~~~
신영숙씨 목소리가 무한반복~~
이거 괴로우네요.
IP : 183.98.xxx.7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4 8:42 PM (119.71.xxx.61)

    다음 뮤지컬 볼때까지

  • 2. 뱃살겅쥬
    '17.9.4 8:45 PM (1.238.xxx.253)

    ㅋㅎㅎ
    저 4년전에 본 것 같은데 지금 들려요

    레붸카~~~~~~

  • 3. ㅇㅇ
    '17.9.4 8:49 PM (175.223.xxx.199)

    작년에 신댄에 빠져 유투브 모든 영상 다 보고 그러다가
    올해 또 봤어요. 옥댄.
    정말 죽을 뻔 했어요 ㅋㅋㅋㅋ

    너무너무 소름돋고 감동 받아서 ㅜㅜ

  • 4. 그래서
    '17.9.4 8:50 PM (116.37.xxx.188) - 삭제된댓글

    회전문 무한반복하지요.

  • 5. 레붸카...
    '17.9.4 8:50 PM (223.62.xxx.175)

    저도 환청이 들리는데
    그게 음이 좀 까다롭잖아요?
    귀에 맴도는데 입에선 그 음이 안나서 더 괴로와요--;

  • 6. 레붸카...
    '17.9.4 8:51 PM (223.62.xxx.175)

    막 신경질 날 때도 있어요 ㅠㅠ

  • 7. ...
    '17.9.4 8:55 PM (182.209.xxx.43)

    저는 좀 부럽네요. 뮤지컬 보고 오페라 봐도 아무 감흥이...
    레베카를 볼까봐요.

  • 8. 00
    '17.9.4 8:56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공연 CD까지 산다면 가슴앓이 꽤 하실듯
    그러면 안돼는데 전 관람 후 밤마다 cd듣다가
    매번 우울증 걸리기 직전까지가요

  • 9. 00
    '17.9.4 8:57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안돼는데-->안되는데

  • 10. ㅎㅎㅎ
    '17.9.4 9:26 PM (210.112.xxx.155)

    전 한달쯤 간것 같았어요.
    맘마미아....ㅎㅎ

  • 11. ...
    '17.9.4 9:29 PM (1.231.xxx.48)

    좋은 공연을 보면 후유증이 꽤 오래 가더군요.

    저도 얼마 전에 캣츠 내한공연 보고
    CD 사서 몇 번이나 반복해서 듣고
    T.S 엘리엇의 원작 시집 번역본에 원서까지 사서 읽으며
    캣츠에 푹 빠져 지냈어요.

    여름 휴가철에
    휴가준비하고 여행 다녀오느라
    일상에서 벗어났을 때에야
    캣츠에서도 벗어났어요.

    뮤지컬이랑 발레, 클래식 공연을 가끔 보고 듣는데
    정말 좋은 공연은
    일상생활의 일부가 될 정도로
    여운이 오래 가고
    그저그런 공연은 돌아서는 순간 잊어버리게 되고...그렇더군요.

  • 12. 저도
    '17.9.4 9:53 PM (211.198.xxx.147)

    레베카 보고 싶네요ㅠㅠ 후유증도 부러워요~~~
    전 영국 여행 가서 빌리 엘리엇 초연 보고 뿅 가서 진지하게 영국 이민까지 알아봤다니까요
    눈만 감으면 빌리가 막 날아다녔어요ㅎㅎ

  • 13. ....
    '17.9.4 9:57 PM (175.223.xxx.114) - 삭제된댓글

    전 뮤지컬 보고 완전 빠져서 친구 만나 떠들었는데요. 친구가 마침 자기 그 뮤지컬 배우와 소개팅 한다고 해서 저한테 소개팅 건수 넘기라고 조르다가 엄청 욕 먹었네요 ㅠ

    만약 소개팅 했으면 차였을 것 같긴 해요. 빠순이처럼 굴다가;;;

  • 14. 비누맘
    '17.9.4 10:43 PM (39.119.xxx.7)

    저 레베카 보고 ( 신영숙님 때문에 처음으로 팬심이 생겼어요) 신영숙님 노래에 빠져서 한번더 보고 왔는데 더 감동적이었어요. 지방에 사는데 서울에 살면 10번은 보고 싶어요... 다른 분의 댄버스부인도 신영숙씨를 못따라 갈 덧 같아요. 정말 레베카때문에 일상이 무너짐을 느꼈어요....

  • 15. ㅡᆞㅡ
    '17.9.5 2:43 AM (1.230.xxx.121)

    딸아이 보니 3년전 처음보고 지금것이네요
    5번쨉니다

  • 16. 저는
    '17.9.5 10:20 AM (211.38.xxx.42) - 삭제된댓글

    한3년전에 봤는데 아직도 레베~~~카~~하면서 귀에 들리고
    씨디 넘 들어서 튀어요 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유트브도 가끔보고...이게 좀 중독성이
    레베~~카하면 제 표정도 댄버스부인같이 된답니다. ㅋㅋㅋㅋㅋㅋ

  • 17. 저는
    '17.9.5 10:26 AM (211.38.xxx.42) - 삭제된댓글

    한3년전에 봤는데 아직도 레베~~~카~~하면서 귀에 들리고
    씨디 넘 들어서 튀어요 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유트브도 가끔보고...이게 좀 중독성이
    레베~~카하면 제 표정도 댄버스부인같이 된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지방이라 서울까지 보러가고 하긴하는데 저는 보통 빠지면 한 3번은 봐야
    별로 보고 싶진 않더라구요

    맘마미아도 딱 3번 봤는데 젤 앞줄서...공연 내내 속으로 노래 다 따라 불러요
    지킬앤하이드도 3번 봤고...ㅋㅋㅋ
    모차르트2번
    레베카2번
    엘리자베스1번

    보통 씨디도 같이 구입해서 저는 한동안 계속 들어서 오죽하면 뮤지컬 관심없는
    남친도 레베카는 알아요.

    아마도 날씨때문이겠지요
    날씨 핑계따윈 대지 말아요!
    ㅋㅋㅋㅋ

    그녀의 긴 그림자~~~레~붸~~카~~지금~~어디~~~있나
    멈출수 없는 심장소리 들려와~~바람이 부르는 이 노래~~(이부분도 중독이빨리 말하는?)

    어서~~돌아와~여기 멘덜리로~~~
    너의 어떤 말도~~다 듣고 있어~~ 조심해 도망쳐
    이 모든것들은 다 그녀의 것 배신의 댓간 참혹하지~~~

    크하~~~~~~~~~~~~~레붸카~~~~~~~~
    큰일입니다. ㅎㅎ 좋은날 되세요

  • 18. 저는
    '17.9.5 10:27 AM (211.38.xxx.42)

    한3년전에 봤는데 아직도 레베~~~카~~하면서 귀에 들리고
    씨디 넘 들어서 튀어요 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유트브도 가끔보고...이게 좀 중독성이
    레베~~카하면 제 표정도 댄버스부인같이 된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지방이라 서울까지 보러가고 하긴하는데 저는 보통 빠지면 한 3번은 봐야
    별로 보고 싶진 않더라구요

    맘마미아도 딱 3번 봤는데 젤 앞줄서...공연 내내 속으로 노래 다 따라 불러요
    지킬앤하이드도 3번 봤고...ㅋㅋㅋ
    모차르트2번
    레베카2번
    엘리자베스1번

    보통 씨디도 같이 구입해서 저는 한동안 계속 들어서 오죽하면 뮤지컬 관심없는
    남친도 레베카는 알아요.

    아마도 날씨때문이겠지요
    날씨 핑계따윈 대지 말아요!
    ㅋㅋㅋㅋ

    그녀의 긴 그림자~~~레~붸~~카~~지금~~어디~~~있나
    멈출수 없는 심장소리 들려와~~바람이 부르는 이 노래~~(이부분도 중독이빨리 말하는?)

    어서~~돌아와~여기 멘덜리로~~~
    너의 어떤 말도~~다 듣고 있어~~ 조심해 도망쳐
    이 모든것들은 다 그녀의 것 배신의 댓간 참혹하지~~~

    11월초에 캣츠 내한공연 예약 해놨어요. 젤 앞줄 젤리클로 흐흐흥...기대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899 욕조 배수구에 머리카락이 넘 잘 끼어요 6 ㅇㅇ 2017/09/23 2,728
732898 동물들이 집앞에 배변을해요 5 ㅇㅇ 2017/09/23 804
732897 화장실리모델링후 소리 4 ..., 2017/09/23 1,184
732896 파파이스 ... 주광덕 재등장, 법원행정처와 내통??? 7 고딩맘 2017/09/23 723
732895 양육비 한 아이당 50만원 주면 이건 양육비라고 할 수가 없네요.. 23 2017/09/23 6,174
732894 상가 장기수선충당금 법 잘아시는.. 2017/09/23 779
732893 김경수, 정진석에 "사과 필요없다…법적 책임 준.. 53 저녁숲 2017/09/23 4,759
732892 김광석씨 살인사건 당시 관련 견찰이 있었는지 내사해 달라고 청원.. 6 개새 2017/09/23 1,320
732891 눈이 빨간 시집 식구들 4 불편 2017/09/23 4,272
732890 웬디덩의 어린시절 모습 그리고 왕지현 14 무서운뇨자 .. 2017/09/23 6,272
732889 적폐외길을 걸어온 자유당 정진석 일가.jpg 20 역시나 2017/09/23 2,535
732888 초등고학년 아이 '아는형님' 보여주시나요? 3 .. 2017/09/23 1,443
732887 국공립 유치원 증설 청원! 조금만 힘써주세요!! 5 235 2017/09/23 378
732886 조기숙페북) 정진석 의원님, 허위사실 유포 제대로 했네요. 사실.. 6 잡넘정진석 2017/09/23 1,403
732885 [연재] 나는 통일이 좋아요 5. 통일을 하면 무엇이 좋아질까요.. 12 통일 2017/09/23 505
732884 공부는 엄청 못했는데 일은 잘하시는 분들 있으시죠?? 16 뇌작용 2017/09/23 4,579
732883 김광석 영화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4 알려주세요 2017/09/23 704
732882 부산시, 부산판 자유의 여신상 조성 검토...네티즌 세금낭비 지.. 7 고딩맘 2017/09/23 556
732881 블라인드vs 커튼 2 ㄱㄴ 2017/09/23 1,540
732880 전세계 대기지수보여주는 사이트에서 울나라만 안보이네요 4 ? 2017/09/23 785
732879 리오셀 섬유 케어방법 아시나요? 2 .. 2017/09/23 1,059
732878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9.22(금) 1 이니 2017/09/23 330
732877 솔가글루코사민vs닥터베스트글루코사민 .. 2017/09/23 547
732876 자격증. 피부vs 헤어.. 님들이라면 어떤것을 선택할것 같으세요.. 8 자격증 2017/09/23 1,443
732875 싱크대세제 1 ㅇㅇ 2017/09/23 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