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 산책 시키며 똥 안치우는 인간들

개짜증 조회수 : 1,719
작성일 : 2017-09-04 18:00:11

  진짜 진짜 욕 나와요......

자식같이 이쁘다면서

만약 아기 배설물 잔디밭에 던져놓으면 어떨까요.

기저귀를 채우던 배변 봉투를 들고 다니건 해야지

진짜 산책 좀 하려다보면 잔디밭에 개똥이 어찌나 많은지

그러려면 키우질 말아야지......

진짜 이기적이에요.

그리고 너무 짖는 개는 아파트에서 키우면 안되잖아요.

어후.....아파트 1층에 ( 지딴에는 1층이니 위험해서 키우는 모냥)

어찌나 카랑카랑하게 짖는지

예쁘게 잘키우는 사람이 많기도 하지만

아직도 잔디밭 개똥밭 만드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IP : 112.152.xxx.3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4 6:01 PM (58.230.xxx.110)

    찾아내서 주인입에 넣어주고 싶어요~

  • 2. 개동감
    '17.9.4 6:03 PM (119.65.xxx.195)

    진짜 길바닥에 개똥볼때마다 개 키우는인간들
    다 똑같아보여요.
    양심불량 년놈들.

  • 3. 원글
    '17.9.4 6:03 PM (112.152.xxx.32)

    어제도 어떤 아저씨 개 산책 시키는데 개가 오줌 싸려고 기웃거리다가
    자세가 갑자기 대변 자세.......
    아무렇지도 않게 볼일 보고 나서 유유히 걸어가네요.
    범죄자 같아요.......
    집에가서 *꼬는 닦아주려나 몰라 더럽게 ㅠ

  • 4. ...
    '17.9.4 6:06 PM (223.62.xxx.150)

    개키우는 인간들이 많아지다보니 그만큼 무개념 인간들도 많아지는듯요.
    징글징글...
    마트에 데리고들어와 어린애 물리게 해놓고 지가 더 난리를 치는 인간도 지나가다 봤네요.
    사람무는게 개새끼지 개인가요..
    개만도 못한 인간들이 개키우니까 개가 욕먹어요.

  • 5. ....
    '17.9.4 6:12 PM (39.121.xxx.103)

    맞아요..저도 개 키우고 엄청 사랑하기때문에 무개념 인간들이 더더더 싫어요.
    목줄 배변주머니는 기본중에 기본이에요.
    전 목줄,배변주머니,물통 가지고 다니며 제가 할 수있는건 다 하고옵니다.
    그렇게 뒤치닥거리할 자신이 없으면 키우질말아야죠.
    그런 인간들이 끝까지 강아지 책임지지않고 유기하는 인간들일겁니다.
    진심으로 개를 가족으로 생각하고 사랑한다면 욕먹이는짓 안해요.
    전 길에서 그런인간을 마주치면 한소리 꼭 해요.
    내가 키우는 개가 욕먹고 그러는게 좋나 몰라요.
    전 우리 강아지 키우기 시작하면서 훨씬 조심하고 살아요.
    뒷말 절대 듣지않으려구요.
    강아지 배변처리 안하고 목줄안하고 다니는 인간들은 욕을 쳐먹고 쌉니다.
    그렇게 살지 마라잉~~~

  • 6. 곧바로
    '17.9.4 6:13 PM (125.180.xxx.160)

    사진찍어서 신고해주시면 좋겠어요.
    저도 견주이지만 사회적 약속 지키지않는 사람들은 강하게 신고하시길 바라고 있어요.

  • 7. ..
    '17.9.4 6:14 PM (124.111.xxx.201)

    저는 저런 헌행범은 큰소리로 불러세워요.
    "아저씨! 개똥 치우고 가라고!"
    제가 목소리가 높고 째지는 소리라
    흠칫! 하고 치우고 가야지 안하면 개망신줘요.

  • 8. 원글
    '17.9.4 6:16 PM (112.152.xxx.32)

    점4개 님처럼.........하는 분들이 진짜 애완견을 키운다고 할 수 있죠.
    아니면......정말 개보다도 못하게 보여요.
    아파트 너무 관리 잘되어 있는데 잔디밭도 깔금한데 거기서 개똥 보이기 시작
    산책하면서 진짜 개똥만 보여요. (왜 보이는게 계속 보인다고;;)
    분노가 치밀어요.
    그리고 목줄 안시키는 인간들.....
    저희 개는 안물어요.. 호호홍~ ㅠ
    물건 안물건 그냥 싫다고~~~개가 무섭다고~~~제발 지킬건 지키자고

  • 9. ....
    '17.9.4 6:23 PM (39.121.xxx.103)

    전 될 수있음 사람 마추지지않게 다녀요.
    엘리베이터도 될 수있음 다른 사람들이랑 안타구요..
    다행히 우리 아파트 다니면서 다른 강아지 배변은 못봤는데 봤다면 제가 치웠을거예요.
    전 어쩌다 누가 우리 강아지보며 귀엽다고 다가오면
    "죄송해요..우리 강아지 별나서 물어요..짖어요.."하면서 뛰어도망가요..
    원글님~~진상도 많지만 진짜 가족처럼 키우는 집들은 진상 민폐 견주들보면서
    같이 분통 터트린답니다 ㅠㅠ
    다른 개 변까지 치우는 분들도 많구요..
    제대로 키울 자신,..능력도 없는 사람들이 귀여운 얼굴보고 키우는거 너무 짜증나요.
    뒷처리 잘하는것도 개키우는 가정에서 해야할 중요한 책임입니다..
    제발~~~~좀....

  • 10. 그거
    '17.9.4 6:38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못배운 천박한 인간들이 그래요
    목줄도 안해, 배변봉투도 없이 산책하고...무식엔 벌금밖에 없어요.

  • 11. 애견인임
    '17.9.4 7:08 PM (122.42.xxx.24)

    저도 욕나와요...가만봄면 젊은애견인들은 안그런데
    나이드신분들이 그냥 안치우고 가더라고요..그거 다른개들이 맡으면 안좋거든요,,강아지들생각해서라도 치워야죠

  • 12. rudrleh
    '17.9.4 7:51 PM (117.111.xxx.166)

    벌금 80만원씩 때리고 신고자한테 10프로 주면 좋겠음 깨끗한 거리에 뭐하는 짓인지 욕나오는 인간들임

  • 13. 누리심쿵
    '17.9.4 9:26 PM (27.119.xxx.15)

    그러게요
    저도 반려견 가족이지만
    이해안되는. 보호자들 정말 많아요
    저도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기본은 했으면 좋겠네요
    처벌도 강화되었음 좋겠어요 ㅜㅜ

  • 14. 애견인들께 부탁드려요.
    '17.9.4 9:49 PM (121.143.xxx.98)

    아침 출근길 엘리베이터 열리자마자 달려들어오는 강아지들~ 비좁아서 어디로 피할데도 없어요.
    퇴근길 엘리베이터 기다리며 서 있이면 신나서 달려나오는 강아지들~ 깜짝 놀라면 그 모습에 웃기까지 하는 미친 주인들~ 강아지들 맘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래도 제발 밖에 데리고 나올땐 목줄하거나 안고 나오면 안되나요?
    애견인들부터 목줄하기 , 배변봉투챙기기 캠페인 앞장서서 하시면 안될까요?
    저같은 강아지키우지 않는 사람이 얘기하면 강아지 싫어해서 저런다는 둥 인성이 안 좋다는 둥 이런 얘기를 하는 정말 상종하기 싫은 인간들도 있더군요.. 저도 강아지 귀여워합니다. 저런 당황스런 상황만 아니라면요..
    제발 귀여운 강아지 잘 지키기 위해서라도 목줄은 꼭 해야하는거 아닌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645 김광석 노래를 듣고 부를 때마다 서해순에게 돈이 가는 거죠? 6 ... 2017/09/22 1,709
732644 아이돌들 무대의상 굉장히 비싼 거 입네요 31 깜놀 2017/09/22 6,794
732643 화장품 정리대 써보신 분 계신가요? 2 .. 2017/09/22 1,233
732642 Ing (무)파워변액유니버셜 6년째... 이야기 2 변액땜에 머.. 2017/09/22 724
732641 해외 카드결제 환율은 현찰 매도율인지 전신환 매도율인지요? 해외카드 2017/09/22 708
732640 태권도 학원 얼마에요 14만원이면 비싼편이죠 ? 12 으랏차차 2017/09/22 2,531
732639 이정렬과 김재호 (나경원남편) 5 양승태 작품.. 2017/09/22 1,885
732638 핸드폰 위치정보서비스 항상 켜놓으시나요? 5 Mm 2017/09/22 2,043
732637 네이버 북극성 블로그 아세요? 7 하하 2017/09/22 3,150
732636 티파니 팔찌를 선물 받았는데 6 삼치구이 2017/09/22 4,362
732635 저장용깻잎 희망 2017/09/22 545
732634 국정원 댓글 사건 재수사, 원세훈 이어 김용판 겨냥 2 고딩맘 2017/09/22 382
732633 음원사이트 추천 1 뮤직 2017/09/22 391
732632 미국 교포들의 간절한.... 7 ㄱㅇㄹ 2017/09/22 2,193
732631 "용돈 안 주고 구박"..외국인 며느리 살해한.. 7 효도망국 2017/09/22 3,785
732630 수육 진짜 오래 삶았는데도 질겨요..ㅠㅠ 어떻게해야하나요?? 7 요리초보 2017/09/22 10,086
732629 카레만든거 삼사일 먹을때 보관 어찌하시나요 3 잘될꺼야! 2017/09/22 1,358
732628 맹인 안마 괜찮을까요 5 ㅁㅁㅁ 2017/09/22 1,843
732627 달콤한 원수 쉐프역할 이재우님^^ 6 배리아 2017/09/22 835
732626 전신마사지 멍드는거요,,, 4 ma 2017/09/22 1,763
732625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에 빠져 허우적.. 9 비에이비와이.. 2017/09/22 1,818
732624 테라플루 몸살에 잘듣나요 4 가라너 2017/09/22 2,036
732623 비염약 먹으니 살꺼 같아요 6 ,,, 2017/09/22 2,183
732622 조은화 . 허다윤 .세월호에서 올라옵니다 16 유지니맘 2017/09/22 2,959
732621 부산 편도선 잘보는 병원 어딘가요? 3 .. 2017/09/22 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