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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 얻어먹었는데 너무 기분이 나빠요

.... 조회수 : 15,962
작성일 : 2017-09-04 13:44:28
아는 언니가 손님치레 한다고 하더군요.
같이 메뉴 짜주고 장도 봐주고 했죠.
그 후 일 주일 지나고 저보고 점심 먹으러 오라고 하더군요.
밖에서 간단히 분식 정도 외식이면 몰라도 집까지 가서 언니가 밥 차리게 하는것도 안내키고 해서 그냥
거절 했어요.
거절해도 집요하게 며칠 동안 계속 와라 와라 와라 와라
저 그런거 못견뎌하는 스타일이에요.
자꾸 오라는 그 소리가 듣기 싫어서 갔네요.
상차림 도우려고 주방에 갔더니 한사코 밀어내며 나가라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어떻게 앉아서 밥상을 받나요.
접시라도 나를려고 다시 들어가서 보니...
뚜껑 열린 락앤락통 쭉 줄서 있고 통 안이 보였는데 몇 번이나 먹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이 덜어먹은 흔적..
젓가락 흔적이 적나라하게 보이는데 구석탱이 한 쪽으로 이쁘게 몰려있는 딱 한 번 먹을 분량의 요리들이 보였어요.
채소에서 나온 국물들이 흥건한 요리하며.
누가 봐도 열흘 전에 손님상 차렸던 요리의 마지막 한 끼 분량을 저한테 베푼거였어요.
요리들은 만든지 오래 돼서 신선하지 않았고요.
그 반찬통을 보고나선 식욕이 싹 달아나 밥 조금 달래서 겨우 먹고 나왔네요.
그냥 라면 끓여줬으면 차라리 고마왔을텐데요
저리 밥 얻어먹고선 계속 기분이 안좋네요.




IP : 222.67.xxx.163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4 1:47 PM (121.165.xxx.208)

    이세상에는 왜이리 무개념이 많을까요?손님 치룬다고 같이 장바달라고 하는 자체가 무개념이네요.

  • 2. 도와주니까
    '17.9.4 1:47 PM (223.62.xxx.187) - 삭제된댓글

    그 사단이 나죠
    잔반처리용.
    그러니까 도와주지 마요.
    차라리
    고아원 봉사를 가요.

  • 3. .....
    '17.9.4 1:49 PM (121.181.xxx.222)

    음식쓰레기 처리반도 아니고... 무슨 그런 개념없는 여자가 다 있나요???
    다시는 만나지 마세요. 나 원 참 더러워서...

  • 4. ...
    '17.9.4 1:51 PM (198.200.xxx.176)

    열흘전 음식을...헉...
    진짜 ㅁㅊㄴ들 많네요

  • 5. 888
    '17.9.4 1:51 PM (223.33.xxx.6)

    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겠네요

  • 6. ..
    '17.9.4 1:51 PM (221.151.xxx.50)

    전 열흘된 요리(밑반찬이라도 긴가민가한데)가 먹을수있는 상태라는게 더 놀라워요~~ 우리집꺼는 삼사일이면 아무리 냉장보관이라도 맛이 가던데... 그런걸 대접하려고 와라와라~~ 어후 부르는 정성이 대단하네요 ㅡ ㅡ

  • 7. 호롤롤로
    '17.9.4 1:52 PM (175.210.xxx.60)

    음식 상하기전에 처리할라고 그렇게 집요하게오라오라오라고 한거였네요..
    상종못할인간..

  • 8. 윗님말 동감이예요
    '17.9.4 1:52 PM (59.20.xxx.96)

    상대방 무시하면 저런 행동 해요
    얼마나 만만하게 봤으면
    너무 기분 나쁠듯 한데 먹을때 오래된거같아
    내입에 안맞네 ᆢ그러지 그러셨어요ㅠ
    나 무시하는 인간하고는 상종 하지마세요

  • 9. ....
    '17.9.4 1:54 PM (222.67.xxx.163)

    관계 유지하기 너무 힘드네요.
    약속 해놓고 당일날 취소하는게 예사고..
    뭐 하나를 사려고 해도 꼭 저한테 같이 가자고 해요.
    저를 많이 의지하는 것 같아 그냥 도와주면서 살고 있었는데 인내심의 한계가 오네요.ㅠㅜ

  • 10. ㅁㅁ
    '17.9.4 1:56 PM (207.38.xxx.204)

    남은 반찬 먹어 치우라고 나 부른거냐고
    왜 말 못하셨나요??
    어차피 관계 정리할 거
    다시는 얌통머리 없이 굴지 못하게 쏘아주지 않고.

  • 11. ...
    '17.9.4 1:56 PM (211.218.xxx.109)

    연락처 차단한 뒤 삭제하고 마시든지 아니면 한마디 해 주고 끊어버리세요.
    역겨운 인간이네요.

  • 12. 으악
    '17.9.4 2:05 PM (218.55.xxx.126)

    .... 손님 불러놓고 냉장고 파먹기 하듯 식사 대접하는게 정상은 아닌데... 관계 끊어야죠, 그게 대체 뭐하는꼬라지에요?? 부끄러운지 알아야지..

  • 13. 원글님?
    '17.9.4 2:05 PM (1.238.xxx.39)

    출장요라사예요??왜 메뉴를 짜주고 같이 시장을 봐 주나요?
    징징 거려도 모른척 해요~
    메뉴 봐달라 해도 언니가 알아서 하라고...
    내가 언니집 손님 취향을 어찌 아냐고?
    나 요리 잘 못한다고...또는 이젠 내집 밥상 고민도 귀찮다고~~
    세상에 좋은 맘으로 도와줬음 깔끔하게 나가서 밥을 사던가
    아님 집에서 국수라도 새로 해줬음 좋으련만..
    어찌 먹던 음식을..ㅠㅠ

  • 14. 레드애플
    '17.9.4 2:06 PM (1.248.xxx.46)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 어디가서 일부러 만나라고 해도 못만나겠어요
    그 주변에 남아있는 사람이 있기는 할런지

  • 15. ..
    '17.9.4 2:07 PM (220.70.xxx.225)

    일주일지나서 불렀는데.. 원글님 거절하시고 또 며칠동안 계속 다녀가라고 얘기했다면.. 대체 그 음싣이 얼마나 지난건가요? 열흘은 넘었겠는데요.
    그 음식이 냉장고 있었다래도.. 그정도 날짜가 지났으면 분명 맛이 신선을 떠나서 변했을텐데요..
    믿기힘드네요. . 가족끼리 먹는 반찬도 사흘 나흘 지나면 상에 올리기 힘든데...

  • 16. ㅇㅇ
    '17.9.4 2:08 PM (59.29.xxx.239)

    지구인들중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인성이 더럽죠..

  • 17. ㅇㅇ
    '17.9.4 2:08 PM (59.29.xxx.239) - 삭제된댓글

    한국인은 믿어서는 안되는 민족입니다.

  • 18. ...
    '17.9.4 2:10 PM (222.67.xxx.163)

    저도 이런 경우가 첨이라 기분 나쁘고 혼란스러웠어요.
    덧글들 보니 좀 정리가 되네요.

  • 19. ...
    '17.9.4 2:11 PM (1.235.xxx.90) - 삭제된댓글

    저 사람 됨됨이가 저것밖에 안되는걸,
    신호는 여러번 줬건만 본인이 알아채지 못하더니
    결국엔 도와주고도 저런 대접이나 받는군요.
    의지하고 도운게 아니라 오지랍 떤거밖에 안되니
    속상하겠지만 인연은 여기까지...

  • 20.
    '17.9.4 2:14 PM (1.238.xxx.39)

    59.29.xxx.239님~
    님 붙이기도 아깝지만 낄끼빠빠 하세요.
    중국인인지 일본인인지 너네 나라 가시고요~~

  • 21. ㅜㅜ
    '17.9.4 2:15 PM (180.224.xxx.157)

    토나오네요...

  • 22. 555
    '17.9.4 2:17 PM (223.33.xxx.6)

    님을 의지하는게 아니라 호구 잡은거예요
    저런인간들은 끊어내세요

  • 23. ...
    '17.9.4 2:20 PM (222.67.xxx.163)

    네..확 끊어낼 명분이 생겼으니 잘된거라 생각할래요.

  • 24. 00
    '17.9.4 2:21 PM (220.79.xxx.216)

    일주일이면 거의 상하기 직전의 음식 아닌가요?ㄷㄷ

  • 25. ㅇㅇ
    '17.9.4 2:23 PM (218.145.xxx.131)

    그인간은 님을 자기 하녀로 삼고 인연을 이어갔던거네요.
    자기가 부려먹을 사람 필요할때 만만한 님을 쓸려고 님이랑 사귄 인간쓰레기입니다

  • 26. ...
    '17.9.4 2:23 PM (121.165.xxx.164)

    미친 * 이네요.
    누구는 장봐다 손님대접해주고 누구는 잔반처리 거지취급인지
    요리해주는거 아님, 뭐 시켜달라하지 그러셨어요
    미친*은 같이 미친짓 해줘야 알아먹어요

  • 27. 근데 그걸 왜 먹어요?
    '17.9.4 2:36 PM (1.246.xxx.122)

    절대 먹지말고 와야지.

  • 28. ...
    '17.9.4 2:41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와. 완전 미친인간 이네요. 무섭다

  • 29. 끊어내기 전에..
    '17.9.4 2:59 PM (14.52.xxx.4)

    그래도 문자나 하나 보내고 끊어버리셨으면 좋겠네요..
    ' 나 잔반처리할려고 그렇게 안간다는 사람 집요하게 부른거냐, 아주 불괘하다. 다음 부터 얼굴 볼일 없었으면 좋겠다'
    자기 잘못 한거 모르는 사람..그냥 님 선에서 선 그어 버리면 아마 매일 전화하고 난리날듯.

  • 30. ㅇㅇ
    '17.9.4 3:00 PM (180.230.xxx.96) - 삭제된댓글

    저는 직장동료로 아는데
    결혼식 끝나고 집으로 초대해서
    뭐 필요한거 없냐고 했더니 꽂병 비싸지않은거로
    사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갔는데 물론 크게 바란건 없지만
    마침 본인친구랑 밥을 배고파서 먼저 먹었다고
    하면서 먹고 남은 된장찌개랑 주더라구요
    오히려 옆에 친구가 먹던걸 어떻게 내놓냐고
    다른반찬은 덜어서 놔주고 정작 지인은 뭐어때 괜찮아
    하던사람도 있었어요

  • 31. @@
    '17.9.4 3:02 PM (122.36.xxx.68)

    얘기하시지 그러셨어요..
    "언니, 이거 혹시 그때 저랑 장봐서 만든 그 음식들 남은거예요?
    그때가 언젠데 그렇게 오래된 음식을 저 먹으라고요?
    저를 음식물쓰레기통으로 보신거에요?
    등등..
    이런 경우에는 앞에서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병이 안나죠..
    저같으면 지금이라도 전화합니다.
    그집에서 밥먹고 지금 배탈이 심한데 혹시 그때 그 음식이냐고..그리고 인연 끊어요.

  • 32. ....
    '17.9.4 3:17 PM (222.67.xxx.163)

    저보다 열 두살이 많은 띠동갑 언니라 약간 할머니스런 구석도 있고 세대차도 많이 느꼈던지라
    더 혼란스러웠네요.

  • 33. 아, 진짜...
    '17.9.4 3:21 PM (221.142.xxx.50)

    윗분 말대로 왜 그자리에서 말하지 못하실까?
    언니..저 비위 약해서 오래된 음식 못먹어요, 미안해요!
    이렇게 얘기할 수도 있잖아요.

  • 34. 위에
    '17.9.4 3:27 PM (112.216.xxx.139)

    `끊어내기 전에..` 님 말씀에 공감..
    절대 그냥 끊어내지 말고 문자로 꼭 조목조목 알려주고 끊어내세요.

  • 35. ,ㅌㅍ
    '17.9.4 4:19 PM (110.11.xxx.137) - 삭제된댓글

    그 언니한테 문자 보내세요.
    "언니, 그날 얼굴 봐서 좋았어요. 잘 있죠?
    저는 요즘 배가 좀 아파서 병원 다녀요.
    언니도 배탈 조심하세요.
    특히 음식 오래된거 제때제때 버리시구요.
    나이들수록 깔끔하게 미련없이 버릴 건 버리고 살아야지
    아니면 병 드는것 같아요.또 봐요.'

  • 36. 천만에요
    '17.9.4 4:53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세대차요? 할머니스러워 그런 게 아니죠.....
    아주 늙으신 우리 할머니 늘 하시던 말은
    남 주는 건 나 먹는 것보다 더 좋은 걸로 내놔야 한다 였어요.
    19세기 말에 태어나신 분이예요.

  • 37. 천만에요
    '17.9.4 4:54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오해하는 분 또 계실까봐 사족이라도 답니다ㅜ
    할머니 오래 전에 돌아가셨고요.

  • 38. ᆞᆞᆞ
    '17.9.4 6:28 PM (211.109.xxx.158)

    친구는 같이 있는게 재밌는 사람이 친구지
    도와주려고 만나는 사람이 아니에요

  • 39. 너무했네요
    '17.9.4 6:35 PM (112.169.xxx.30)

    그냥 조용히 끊어내세요
    자기도 모르고 그러진 않았을거예요
    양심있음 몇번 연락하다가 님 반응 차가운거 알고
    실수했다 싶겠지만 이미 때는 늦은거죠

  • 40. 반드시문자
    '17.9.4 6:56 PM (223.33.xxx.37)

    어디서 못배워먹고 본데 없는 짓을 나한테하냐. 반드시 문자보내고 끊어내시길요.

  • 41. ....
    '17.9.4 7:19 PM (222.67.xxx.197)

    친구는 같이 있는게 재밌는 사람이 친구지
    도와주려고 만나는 사람이 아니에요-----저한테 정말 도움 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42. 꽃보다생등심
    '17.9.4 11:17 PM (223.62.xxx.54)

    열두살 많은 띠동갑 언니라 늙어서 그렇다고 생각하시는 것 오해세요. 그냥 그 여자가 경우 없는 사람인거예요.
    저도 열두살 밑인 친한 동생들 여럿 있지만 예의 차리며 만납니다. 혹시라도 동생들이 귀찮아 하거나 부담스러워할까봐 먼저 연락 잘 안해요. 연락오면 만나고 동생이 커피사면 제가 밥삽니다. 제가 직장다니고 동생들 학교 다닐때는 항상 제가 다 샀구요. 원글님은 도대체 그런 경우도 없고 무례한 사람을 무슨 생각으로 계속 만나오셨던건지 가슴에 손을 얹고 잘 생각해 보세요. 분명히 다른 이유가 있을 거예요.

  • 43. ㅁㅁ
    '17.9.5 10:37 AM (112.148.xxx.86)

    요즘에 아무리 냉장고에 10일간 넣어놓은거 못먹지 않나요?
    마른반찬아니고서야 2-3일만 지나도 변하는것을요..
    원래 음식해놓고 수저로 접시에 덜어먹잖아요.
    .락앤락통만 보고,
    진짜 그집안이 반찬통 그대로 먹는집인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원글님 혼자 생각같아요..
    10일지난 음식 준거면 그사람 정말 진상이고요..

  • 44. 어이없어 ㅜ
    '17.9.5 11:30 AM (223.33.xxx.36)

    음식 상하기전에 처리할라고 그렇게 집요하게오라오라오라고 한거였네요..

    그렇게 돈 치러서 밥 사야할일 떼우고 끝내야
    (지딴엔
    나름 안 지나가고 갚았다 이거지)
    다음에 또 부탁할일 생기면 써 먹어야지 요령으로 ㅠ

    상종못할인간..

  • 45. 어이없어 ㅜ
    '17.9.5 11:34 AM (223.33.xxx.36)

    10일이던 뭐던 사람 집밥 초대해놓고
    주방에서 떡볶기라도 갓 만들어 나온 음식이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생 불고기 잰거나 생물 후라이팬에 볶는거 아니고서야 락앤락 통에서 조리된 음식 나온 음식자체가 말이 안되요 ㅜ

  • 46. 구두쇠.
    '17.9.5 11:38 AM (115.136.xxx.247)

    우리 남편이 결혼하고 아는 사람들 집들이 초대때 하던 짓이에요. 음식 잔뜩 해서 남으니까 이 사람들 저 사람들 불러서 음식 소진 시킴. 바로 한 음식도 아니고 지금 생각하니 민망해요. 아주 구두쇠에요. 가족 생활비도 아까워 해요.

  • 47. 직구던지세요ㅠ
    '17.9.5 11:51 AM (110.8.xxx.9)

    몰상식한 타입은 직구 던져줘야 알더라고요.

    언니~ 그 때 잔치음식 아직도 남았나봐요? 전 그냥 라면이나 하나 끓여주시면 돼요~~

  • 48. 예측
    '17.9.5 11:59 AM (61.77.xxx.86) - 삭제된댓글

    '뚜껑 열린 락앤락통 쭉 줄서 있고 통 안이 보였는데 몇 번이나 먹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이 덜어먹은 흔적..

    젓가락 흔적이 적나라하게 보이는데 구석탱이 한 쪽으로 이쁘게 몰려있는 딱 한 번 먹을 분량의 요리들이 보였어요.

    채소에서 나온 국물들이 흥건한 요리하며.

    누가 봐도 열흘 전에 손님상 차렸던 요리의 마지막 한 끼 분량을 저한테 베푼거였어요. '

    위의 내용들은 확인할 길이 없는 모두 짐작하신 것들 아닌가요? 의심하는 건 나쁘다고 배웠어요.

    요리들은 만든지 오래 돼서 신선하지 않았고요

  • 49. 예측
    '17.9.5 12:02 PM (61.77.xxx.86) - 삭제된댓글

    '뚜껑 열린 락앤락통 쭉 줄서 있고 통 안이 보였는데 몇 번이나 먹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이 덜어먹은 흔적..
    젓가락 흔적이 적나라하게 보이는데 구석탱이 한 쪽으로 이쁘게 몰려있는 딱 한 번 먹을 분량의 요리들이 보였어요. 채소에서 나온 국물들이 흥건한 요리하며. 누가 봐도 열흘 전에 손님상 차렸던 요리의 마지막 한 끼 분량을 저한테 베푼거였어요. '

    위의 내용들은 확인할 길이 없는 모두 짐작하신 것들 아닌가요? 집으로 사람 절대 들이지 말고 베풀지도 말 것이며 믿지도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리들은 만든지 오래 돼서 신선하지 않았고요

  • 50. 예측
    '17.9.5 12:02 PM (61.77.xxx.86) - 삭제된댓글

    '뚜껑 열린 락앤락통 쭉 줄서 있고 통 안이 보였는데 몇 번이나 먹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이 덜어먹은 흔적..
    젓가락 흔적이 적나라하게 보이는데 구석탱이 한 쪽으로 이쁘게 몰려있는 딱 한 번 먹을 분량의 요리들이 보였어요. 채소에서 나온 국물들이 흥건한 요리하며. 누가 봐도 열흘 전에 손님상 차렸던 요리의 마지막 한 끼 분량을 저한테 베푼거였어요. '

    위의 내용들은 확인할 길이 없는 모두 짐작하신 것들 아닌가요? 집으로 사람 절대 들이지 말고 베풀지도 말 것이며 믿지도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51. 베풀긴 뭘 베풀어?
    '17.9.5 1:08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예측
    '17.9.5 12:02 PM (61.77.xxx.86)
    '뚜껑 열린 락앤락통 쭉 줄서 있고 통 안이 보였는데 몇 번이나 먹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이 덜어먹은 흔적..
    젓가락 흔적이 적나라하게 보이는데 구석탱이 한 쪽으로 이쁘게 몰려있는 딱 한 번 먹을 분량의 요리들이 보였어요. 채소에서 나온 국물들이 흥건한 요리하며. 누가 봐도 열흘 전에 손님상 차렸던 요리의 마지막 한 끼 분량을 저한테 베푼거였어요. '

    위의 내용들은 확인할 길이 없는 모두 짐작하신 것들 아닌가요? 집으로 사람 절대 들이지 말고 베풀지도 말 것이며 믿지도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님은 앞으로 끙을 보시거든 끙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 먹어 확인해 보세요~~~~
    보면 모르나요?
    살림 원데이 투데이 하는것도 아닌데???
    베풀긴 뭘 베풀며 믿지 말긴 뭘 믿질 말아요?
    님이 겪은 안 좋은 인간에 대한 기억이 있는지 모르나 전혀 다른 이번 사례에 투영해서 헛발질 마시길!!!!!
    님 댓글 보니 사람 믿지 말아야 하는건 맞긴 맞네요.

  • 52. 베풀긴 뭘 베풀어?
    '17.9.5 1:10 PM (1.238.xxx.39)

    (예측
    '17.9.5 12:02 PM (61.77.xxx.86)
    '뚜껑 열린 락앤락통 쭉 줄서 있고 통 안이 보였는데 몇 번이나 먹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이 덜어먹은 흔적..
    젓가락 흔적이 적나라하게 보이는데 구석탱이 한 쪽으로 이쁘게 몰려있는 딱 한 번 먹을 분량의 요리들이 보였어요. 채소에서 나온 국물들이 흥건한 요리하며. 누가 봐도 열흘 전에 손님상 차렸던 요리의 마지막 한 끼 분량을 저한테 베푼거였어요. '

    위의 내용들은 확인할 길이 없는 모두 짐작하신 것들 아닌가요? 집으로 사람 절대 들이지 말고 베풀지도 말 것이며 믿지도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님은 앞으로 끙을 보시거든 끙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 먹어 확인해 보세요~~~~
    보면 모르나요?
    살림 원데이 투데이 하는것도 아닌데???
    더구나 뒷받할만한 정황적 증거가 있잖아요? 전화 등등
    베풀긴 뭘 베풀며 믿지 말긴 뭘 믿질 말아요?
    님이 겪은 안 좋은 인간에 대한 기억이 있는지 모르나 전혀 다른 이번 사례에 투영해서 헛발질 마시길!!!!!
    님 댓글 보니 사람 믿지 말아야 하는건 맞긴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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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213 어제 아로니아 분말 글 올렸었죠... 4 ^^ 2017/09/15 2,586
730212 차두리 아직도 이혼이 성립되지 않았나 보네요 4 .. 2017/09/15 7,243
730211 의대학사편입 1 ... 2017/09/15 1,390
730210 어서와 독일 4번째 방송 깨알~^^ 29 ^^ 2017/09/15 8,171
730209 줄줄 콧물인데요~ 콩나물국 마늘 팍팍넣어 먹음 효과잇나요? 3 .. 2017/09/15 824
730208 아빠가 순하고 엄마가 좀 센 가정에서 자란 분들 14 ... 2017/09/15 4,384
730207 만리포 가신 대통령님(훈훈한 사진) 27 .. 2017/09/15 3,588
730206 김성주가 누나한테 고자질 했을까요? 8 아끼 2017/09/15 2,428
730205 소설을 읽다가 2 ... 2017/09/15 415
730204 보라매병원 심장쪽 어떤가요? 6 보라매 2017/09/15 1,804
730203 프랑스잼에서 방사능.ㅠ 10 2017/09/15 3,651
730202 갤러리아는 왜 분점을 안낼까요? 13 추워요마음이.. 2017/09/15 3,635
730201 19 성관계시 불알 조심하세요. 27 .... 2017/09/15 29,847
730200 여의도 리서치 나도 하고 .. 2017/09/15 485
730199 미니 믹서기 추천해주세요~~ 5 쥬스 2017/09/15 1,453
730198 유방 조직 검사 하고 왔는데 7 심란 2017/09/15 2,307
730197 메이크업질문)하이라이터 하고 안하고 차이가 큰가요? 7 af 2017/09/15 2,204
730196 혼주들 입장에서 이거 어떠세요? 21 혼주 2017/09/15 4,856
730195 40대 화장순서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11 ... 2017/09/15 4,197
730194 학교에 가져갈만한... 7 간식.,.... 2017/09/15 772
730193 저도 운동가지 말까요? 2 2017/09/15 1,540
730192 에그커터에 쓰이는 철사(?) 이름이 뭘까요..? 18 으흠 2017/09/15 1,300
730191 어깨인지 팔인지... 암튼 아파요. 12 통증 2017/09/15 1,651
730190 중3맘인데요 고등가면 스펙얼마나챙겨야되나요 6 시크릿 2017/09/15 1,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