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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식 소고기무국과 육개장의 차이는 뭔가요?

00 조회수 : 9,316
작성일 : 2017-09-03 19:41:16
경상도식 무국은 잘 할수 있는데
육개장은 만들어 본적이 없거든요
82에서 육개장 레시피 검색하니
경상도식 무국과 거의 같네요
근데 분명히 맛은 다른데..
소고기 부위 차이가 그렇게 맛도 달라지게 하는건가요?
육개장은 뭔가 더 진하고 특유의 맛이 있는데
소고기무국과는 다른 맛이거든요..
IP : 180.70.xxx.10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3 7:43 PM (49.170.xxx.24)

    무국이랑 육개장 완전 다른데요?

  • 2. 글쎄
    '17.9.3 7:45 PM (121.145.xxx.184) - 삭제된댓글

    육개장엔 고사리랑 숙주 들어가지않나요?

  • 3. 00
    '17.9.3 7:45 PM (180.70.xxx.101)

    그냥 무국 말고 경상도식 무국이요
    육개장 레시피 보니까
    경상도식 무국이랑 재료가 같더라구요

  • 4. 00
    '17.9.3 7:46 PM (180.70.xxx.101)

    윗댓글수정)재료가 거의 같더라구요

  • 5. ㅇㅇ
    '17.9.3 7:47 PM (49.142.xxx.181)

    경상도식 무국이랑 일반 육개장이
    맛이 비슷하죠.
    경상도식 무국은 고사리 숙주 같은건 안들어가고
    무하고 쇠고기 대파가 주재료예요.
    고추기름 내고 매콤한건 비슷..
    그리고 일반 육개장에 무 안넣죠.

  • 6.
    '17.9.3 7:47 PM (1.238.xxx.39)

    무국엔 고기가 적게 쓰이고 써는 방식도 다르고
    육개장은 고기 양도 많고 채소와 나물 양도 많고 진하고 걸죽하죠.

  • 7. 00
    '17.9.3 7:48 PM (180.70.xxx.101)

    경상도식 무국 끓일때도 숙주는 들어가는데..
    고사리 맛 차이일까요?

  • 8. ...
    '17.9.3 7:49 PM (111.65.xxx.95)

    육개장은 고기를 덩어리채
    푹 삶아 찢어서 손질된 나물이랑
    양념해서 무쳐서 하잖아요.
    경상도 쇠고기 무국은 그렇게 하지 않죠.

  • 9. 00
    '17.9.3 7:50 PM (180.70.xxx.101)

    아..육개장엔 무가 안들어가네요
    경상도식 무국은 특유의 달큰한 맛이 있는데
    무 때문인것같기도 하네요

  • 10. 무국은
    '17.9.3 7:50 PM (175.120.xxx.181)

    무가 많이 들어가서 얼큰하지만 시원하죠
    육개장은 재료가 많은 만큼 감칠맛나고 얼큰하구요
    무엇보다 무국은 끓이기 간편해요

  • 11.
    '17.9.3 7:50 PM (175.192.xxx.216)

    무가 들어가니 맛이 다르죠.

  • 12. ....
    '17.9.3 7:50 PM (39.121.xxx.103)

    원글님이 좀 잘못 말한것같아요..
    무국이랑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이랑 달라요.
    원글님이 의미하는건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 얘기하는거고..
    이건 육계장만큼 소고기 많이 들어가고 집안에 따라 콩나물,숙주나물,고사리,토란대 넣기도해요.
    소고기국은 소고기를 주로 썰어서 넣고
    육계장은 찢어서 넣죠..그리고 계란을 넣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경상도식 소고기무국이 더 시원하고 맛있어요.

  • 13. ...
    '17.9.3 7:51 PM (220.120.xxx.158)

    경상도 매운무국은 소고기,무 넣고 푹 끓이다가 콩나물 파 넣음
    육개장은 덩어리소고기 푹 끓여 결대로 찢고 숙주나물 파 데쳐 찬물에 담궈식혔다가 맵게 양념해서(고추기름)뒀다가 다시 국물에 합쳐 끓이죠
    매운무국은 시원한 매운 맛
    육개장은 걸쭉한 매운 맛
    육개장이 데쳐건져서 무치기때문에 시간이 조금 더 걸려요

  • 14. 00
    '17.9.3 7:53 PM (180.70.xxx.101)

    아 그렇군요!
    제목 다시 고쳤어요
    이제 조금 알것같아요
    감사합니다^^

  • 15. ㅁㅁ
    '17.9.3 7:59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경상도식 무국도 고추기름을 내서 하나요?

    아닌거같은데?

  • 16. 경상도 아줌
    '17.9.3 8:10 PM (118.41.xxx.160)

    육개장은 쇠고기삶아 찢어넣고 청방배추 고사리 토란대 대파숙주등 데쳐 양념해서 넣고 푹끓이다 육수에 밀가루나 전분 약간 풀어넣어요
    그러면 쇠고기무국보다 국물이 약간 걸쭉해지죠.
    국물은 육수내어 쓰면 깊은맛이 나서 조미료 안넣어도 돼요. 간은 국간장으로 하고 천일염 약간 섞어도 되구요.

  • 17. 00
    '17.9.3 8:11 PM (180.70.xxx.101)

    아 고추기름도 중요한 차이겠네요!!^^

  • 18. 00
    '17.9.3 8:12 PM (180.70.xxx.101)

    밀가루나 전분도 들어가는군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 19. 경상도 아줌
    '17.9.3 8:15 PM (118.41.xxx.160)

    쇠고기 대신 닭고기 푹삶아 뼈발라 넣으면 맛있는 닭개장 됩니다.

  • 20. ..
    '17.9.3 8:25 PM (124.111.xxx.201)

    친정, 시집 다 경상도라도 육개장에 밀가루나 전분 안넣어요.
    밀가루, 전분은 옵션입니다.

  • 21. 고추기름
    '17.9.3 8:37 PM (119.66.xxx.93)

    고추기름과 들어가는 채소 차이 아닌가요?

  • 22. ....
    '17.9.3 9:16 PM (211.36.xxx.97) - 삭제된댓글

    경상도식 무국은 육개장에 안들어가는 콩나물과 무가 들어가요.

  • 23. 경상도
    '17.9.3 9:36 PM (221.148.xxx.8)

    경상도 인구가 많아서


    경상도 무국과 육개장은 완전 다른 음식이고
    들어가는 재료 비슷하다 해도 맛의 구조가 완전히 다른 음식

  • 24. 손 많이 가고
    '17.9.3 9:38 P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

    육개장 재료 많고 손 많이 가고 맛은
    경상도식 무국이랑 크게 차이 나지 않아요.
    무와 콩나물 또는 숙주 많이 들어가서 맛은 더 깔끔하고 시원합니다.

  • 25. 손 많이 가고
    '17.9.3 9:40 P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

    육개장 재료 많고 손 많이 가고 맛은 경상도식 무국이랑 크게 차이 나지 않아요.
    고추기름 안내는 대신 참기름 고추가루, 쇠고기 달달달
    무와 콩나물 또는 숙주 많이 들어가서 맛은 더 깔끔하고 시원합니다.

  • 26. 손많이 가고
    '17.9.3 9:42 P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

    육개장 재료 많고 손 많이 가고 맛은 경상도식 무국이랑 크게 차이 날 정도로 맛있지도 않아요.
    경상도 무국은 무와 콩나물 또는 숙주 많이 들어가서 맛은 더 깔끔하고 들큰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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