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비밀 얘기 잘하는 사람은 제 얘기도 하고 다니겠죠

제목없음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17-09-03 16:04:37
동네 친해진 언니인데
정도 많고 손도 크고
아이 나이도 비슷해서 친하게 지내고있는데
자꾸 남 비밀 얘길해요
제가 얼굴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동네사람이거나 아는사람인데
누구 남편이 바람핀 풀스토리
누구집 대출이 얼마에 어찌구저찌구
누군 남자랑 썸타고 있네

저런 얘기하면 재밌나요
몇번 듣다가 진짜 이 여자앞에선 입조심해야겠다 싶네요
IP : 211.36.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3 4:06 PM (49.170.xxx.24)

    님 생각이 맞아요.

  • 2. ....
    '17.9.3 4:13 PM (39.7.xxx.214)

    알수없어요

  • 3. marco
    '17.9.3 4:14 PM (39.120.xxx.232)

    맞습니다. 맞고요...

  • 4. ..
    '17.9.3 4:15 PM (175.113.xxx.105)

    당연하죠.. 저런사람을 제일 피해야 되요..ㅠㅠ 당연히 내 이야기도 하겠지 하면서 경계 해야 될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 5. ;;;;;;
    '17.9.3 4:17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전 자기가족 깊은 속내나 치부 ,욕하는 사람은 거리 둡니다.
    혈연도 저렇게 함부로 말할진데....일개;;;;친구나 지인 이야기는 더 쉽게 하겠죠

  • 6. ....
    '17.9.3 4:21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은 태생적으로 입을 가만히 못 놔둡니다.
    내가 밥 금방 배터지게 먹고도 생크림 케잌앞에서 무너지는 거와 비슷한 거에요.
    윗님 말씀대로 자기 가족 흉보는 사람이 남들에게 친구,지인 욕은 안하겠어요?
    하물며 남 욕하는 사람이 수틀리면 님 욕도 하는 거죠.
    안하면 미치는 사람들이라 반드시 한다에 생크림 케잌 겁니다.

  • 7. 100%
    '17.9.3 4:22 PM (207.154.xxx.111) - 삭제된댓글

    착해도 개념 없으면 그렇더라구요.
    독실한 교인 친구가 그래요.
    그 교회 사람들이 저에 대해 다 알고,
    친한 교인들 사생활 제가 많이 알아요.
    그 친구는 베풀고 기도에 매진하는 생활을 하는데도 개념이 없어서 어쩔 수 없더군요.
    저야 남이 알면 안되는 건 친해도 절대 말 안하는데,
    다른 사람 사생활은 정말이지,
    저런 걸 말해도 되나 싶죠.

  • 8. 119.207
    '17.9.3 5:21 PM (223.62.xxx.195)

    여기서 하소연하는 수많은 원글이들에게 빅엿을 날리는군요.

  • 9. ...
    '17.9.3 7:45 PM (39.7.xxx.123)

    119.207

    여기서 하소연하는 수많은 원글이들에게 빅엿을 날리는군요.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223 고1딸 진로 준비 조언구합니다. 3 도움 2017/09/21 1,043
732222 하루 과식에 4키로가 찔 수 있나요? 14 어머 세상에.. 2017/09/21 4,683
732221 조성연원장님 계시는 하늘병원 저런곳에 가서 진료받아 운동처방 받.. 4 하늘병원 2017/09/21 1,118
732220 세계시민상 문대통령 소개멘트 12 345 2017/09/21 1,177
732219 자기 단점을 자꾸 말하는 소개팅남 8 ........ 2017/09/21 2,725
732218 혹시 보스톤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음식점 추천 부탁이요 미영 2017/09/21 256
732217 50살인 여자분이 공주풍으로 입고 다니는거 봤어요 42 2017/09/21 7,561
732216 환경 수질기사...? 이런 직업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환경 2017/09/21 709
732215 부산에 치매전문병원 추천요 ㅠㅠ 그리고 치매에 대해 아시는분 1 치매관련 2017/09/21 890
732214 책 읽으면 노안이 더 심하게 오나요? 2 책 읽으면 2017/09/21 1,181
732213 알고보면 참으로 놀라운 이야기- 방송영상제작사 230 선언 2 방송사 도둑.. 2017/09/21 542
732212 없는 사람은 보험이 효자일듯 3 보험안든사람.. 2017/09/21 1,294
732211 달지않고 부드러운 와인 추천해주세요 3-5만원 가격대 7 .. 2017/09/21 1,255
732210 김광석 어머님 TV에 나온거 보신 분 2 서해순사형 2017/09/21 2,012
732209 혓바닥 질환은 이비인후과인가요? 4 급질 2017/09/21 3,519
732208 요즘 이낙연총리님이 넘 좋아져요 8 ㅡㅡ 2017/09/21 1,181
732207 세월호 블랙박스 영상 분석에 대한 이견 1 침어낙안 2017/09/21 413
732206 자전거탈때 쓰는 마스크좀 추천해주세요. 순이 2017/09/21 211
732205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9.20(수) 1 이니 2017/09/21 312
732204 엄마... 나두 간장게장 먹고싶엉... 17 .... 2017/09/21 3,267
732203 김광석씨 딸 서연양 6 아이쿠 2017/09/21 3,532
732202 성공회대 '성중립화장실' 추진 찬반논란 3 기계적중립 2017/09/21 583
732201 맞벌이 3인 가정, 가계부 저도 한번 봐주세요! 25 아이두 2017/09/21 2,850
732200 추미애 대표의 정장 쇼핑 스탈이래요 19 쿨대표님 2017/09/21 6,388
732199 앞집 스트레스 있으신분 계신가요 18 어휴 2017/09/21 3,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