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도권신도시 살아요. 서울 시내 나갈려면 꽤 걸리죠....
날씨가 좋아서 애들 둘 데리고 오랜만에 인사동 갔는데..헉 하필이면 박사모집회가 크게 있네요..어찌나 시끄러운지....
말하는 레파토리도 똑같아요. 좌파,빨갱이,주사파 타령....박사모들 아무말대잔치 하더군요.인상도 하나같이 구리고....
박사모들은 독재자 좋아하던데 북한의 김정은도 좋아할래나..
외국인들도 많던데..성조기 흔들고 있는 그들 모습에 왜 내가 챙피한지....
그래도 처음으로 청와대 바로 앞까지 갔다왔네요....너무 좋았어요...이니대통령을 뵈지는 못했지만....
언젠가 꼭 봽고 싶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