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속해서 한성별만 낳는건 뭔가 있는거겠죠?

으흠 조회수 : 4,489
작성일 : 2017-09-02 15:52:27
친정아버지가 오빠가 아들을 못낳아서 시름이 깊어집니다.
딸이 넷이라 더 낳으라고도 못하구요
새언니보면 부럽기도 하고요 딸들이 여러명 아기자기하거든요.

외가에는 아들만 낳은 분들이 많아서 딸이 귀하고 친가도 비율은 아들이 많은데... 음~~~
IP : 117.111.xxx.4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7.9.2 3:53 PM (116.127.xxx.144)

    남편에 따라(남자에 따라)
    달라지는거 아닌가요? 그런소리 들은거 같은데


    그래서 딸있는집은 내리딸만....
    아들있는집은 내리아들만....
    남자탓이라고 들은거 같아요

  • 2. ..
    '17.9.2 3:54 PM (124.111.xxx.201)

    오빠가 가진 XY중 X가 센가보죠.

  • 3. ...
    '17.9.2 3:54 PM (116.120.xxx.124)

    학교 다닐때 딸만 9명인 집 있었어요.
    진짜 그럴 확률이 더 힘든거 보면 뭔가 있지 싶어요.

  • 4. 그냥 들은얘기로는
    '17.9.2 3:58 P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부부사이가 너무 좋으면
    대개는 딸이라네요.

    평소 서로 별 볼일 없이 지내다
    어쩌다가 술마신날 생긴게 아들..

  • 5. ....
    '17.9.2 4:08 PM (119.67.xxx.194)

    그런데
    술 마시고 아이 생겼을 때
    다 딸이라고 했던 전 직장 상사가 있었어요.

  • 6. ...
    '17.9.2 4:22 PM (221.148.xxx.220) - 삭제된댓글

    딸만 아홉...혹시 저랑 동창이신지 ㅋㅋㅋ

  • 7. ㅇㅇ
    '17.9.2 4:28 PM (203.160.xxx.74)

    새언니네가 딸 많은집 아닐까요?
    저희는 딸넷에 아들하나,딸일곱애 아들하나,딸 셋에 아들하나인 언니들이 모두 딸만
    외동딸 시누인 저는 아들만 ㅜㅜ
    불공평해요

  • 8. 아뇨
    '17.9.2 4:31 PM (117.111.xxx.42)

    새언니네는 딸둘 아들둘이에요~~
    이상하게 외삼촌한분께서 아들이 5인데 사촌오빠들은 다 딸만 낳았어요~~

  • 9. 아뇨
    '17.9.2 4:32 PM (58.140.xxx.232)

    울시엄니 딸만 여섯낳고 제남편 낳았는데 저는 아들만 셋이에요. 저희엄만 딸셋 아들하나 낳으셨구요. 유전보다는차라리 식성이나 생활습관등 후천적요인 같아요. 참고로 저는 생선싫어하고 부부관계 하늘에 별따기였슴다

  • 10.
    '17.9.2 4:46 PM (159.203.xxx.134)

    돌아다니는 썰은 저 위와 반대던데요
    관계 시간이 길고 여성이 만족할수록 y염색체가 살아남을 알카리성 환경이 돼서 아들
    짧고 만족전 사정이면 x염색체만 살아서 딸이라고 술마시고 정신없을 수록 딸 가능성
    결론은 남자 상태에 따라

  • 11. ...
    '17.9.2 5:04 PM (110.70.xxx.193) - 삭제된댓글

    특정 환경에 노출되면 y염색체 가진 정자의 생존력이 떨어져요. 그래서 예전에는 화학 교수나 박사들이 딸이 많다고 했어요.

  • 12. ..
    '17.9.2 5:10 PM (211.222.xxx.152) - 삭제된댓글

    요즘 세상에도 아들 보겠다고 딸을 넷이나 낳는 젊은 사람이 있네요.
    울 부모님은 70대인데 딸만 둘 낳고 끝냈어요.
    자식 많으면 뒷바라지 제대로 하기 어렵다고요.

  • 13. 딸셋맘
    '17.9.2 5:12 PM (61.98.xxx.144)

    양가 모두 아들부자에요 남편은 5남 1녀 저희는 3남 1녀
    부부 사이는 좋고 횟수도 많고

    남편이 막내라 딸 둘 낳고 그만 낳으려 했으나 어쩌다 생겨 또 낳은 거고...
    남편은 술 못마시고..저도...

    암튼 속설이 그리 맞진 않는듯요

    아... 근데 시아버지 닮은 아들은 딸만...
    시어머니 닮은 아들은 아들만 낳았네요

    친정은 세 오빠 모두 1남 1녀... 그러니 그냥 랜덤 같아요

  • 14.
    '17.9.2 6:12 P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

    과학적으로 밝혀진건 없지만

    정자가 특정 성염색체가 많은 썰
    자궁이 특정 성염색체에 더 맞는 환경을 만든다는 썰

    두가지가 있어요.

    근데 사실 통계학적으로 보자면
    이미 낳은 아이들이 나중에 낳는 아이들의 성별에 전혀 영향을 안 끼치니 아들 7, 딸 7, 아들4딸3 다 확률은 똑같아요.

  • 15. 속설에
    '17.9.2 6:22 PM (175.223.xxx.101) - 삭제된댓글

    성별이 몰리는 집안의 경우 딸은 5, 아들은 3을 낳아야 몸 체질이 바껴서 다른 성을 낳을 수 있다고 해요 알칼리 산성 뭐 그런거요 그리고 딸만있는 집은 남편이 여성을 감정적으로 뭐 다정할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성적 신체적으로는 제대로 흥분을 못시키면 딸이라고 합니다

  • 16. ㅇㅇ
    '17.9.2 6:30 PM (175.223.xxx.78)

    부부 사이가 좋으면 딸 낳는다는 낭설은 말그대로 낭설이고 근거 없는 말이겠지만
    아들 가진 엄마들 정말 불쌍하네요
    아들만 있으면 딸 없어서 어떡하냐 목메달이라 한다던데
    이제는 부부 금슬까지 안 좋다고 하네요 ㅎㅎ
    딸만 있는 사람들이 피해의식 있어서 말을 만들어 내나 싶을 정도로
    아들 가진 죄인들 만드는 분위기 이상해요

  • 17. ...
    '17.9.2 8:09 PM (110.70.xxx.203)

    남자 힘이 좋으면 아들 별로면 딸이라는 낭설도 있었어요 ㅠ

  • 18. ㅇㅇㅇ아니요
    '17.9.2 8:39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3분카레인데도 아들낳았음
    남자힘과는 상관없는듯..

  • 19. ....
    '17.9.2 8:43 PM (1.237.xxx.189)

    여자 몸이 힘들고 차면 딸
    몸이 따뜻하고 편안하면 아들이라네요~

  • 20. 관계시
    '17.9.2 8:55 PM (124.53.xxx.190)

    아내가 깊은 만족감을 느끼면 아들
    쏘쏘한 만족감을 느끼면 딸이라고 들었어요

  • 21. 비타
    '17.9.2 9:26 PM (114.204.xxx.226)

    남자가 섹스를 매일같이하면 딸. 어쩌다 몰아서하면 아들이요~

  • 22. ...
    '17.9.2 9:31 PM (14.33.xxx.2)

    아버지대에 아들 형제가 많으면 딸을 많이 낳고
    딸이 많으면 아들을 많이 낳는답니다

  • 23. ...
    '17.9.2 11:29 P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

    새벽이나 아침에 하면 아들
    밤에 하면 딸이란 얘기도 있어요

  • 24. ...
    '17.9.2 11:43 PM (114.203.xxx.154)

    팔자에 아들이 없거나
    아들이 드는 해가 있다고 하드만요.
    남편사주에 틀림없이 아들 잇다는 소릴 여러번 들어도
    딸둘 낳고 정관수술햇어요.
    지금 둘째랑 12년 터울늦둥이 아들 잇어요.
    그래서 운명이라는 것도 잇구나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8743 골든 리트리버 키우고 싶은데요 18 반려견 2017/09/11 3,120
728742 요새 EBS 왜이러나요 ㅠㅠ 7 요새 2017/09/11 3,339
728741 학교를 졸업하고도 절친을 사귀시나요? 4 ... 2017/09/11 1,089
728740 초5 사회공부 어떻게 하나요? 3 /// 2017/09/11 1,142
728739 제주도에 대해서 잘아시는분 4 2017/09/11 1,264
728738 술 잘먹고 노는거 좋아하는 남자 어떤가요 22 302호 2017/09/11 4,821
728737 재건축사무실에 명부받는일 아시는분요 1 2017/09/11 483
728736 가족살해 가해자의 특성과 양형요인에 대한 연구 1 oo 2017/09/11 635
728735 소고기 미역국 국물이 진하게 우러나게 끓이려면 어떻게 하나요? 7 2017/09/11 2,322
728734 꼭)에어컨 조언부탁드려요 4 부탁 2017/09/11 723
728733 산 김치에서 이상한 향이나서 입맛베렸어요 으으 2017/09/11 430
728732 상대적으로 남편이 점점 잘생겨져서 신경질나요 5 ........ 2017/09/11 2,619
728731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으신가요 2 ... 2017/09/11 800
728730 초등아들 찰거머리 친구 문제로 고민이에요ㅠㅠ 24 고민맘 2017/09/11 3,694
728729 자동차 깜빡이 안키는 지역 1,2위 울산 부산 9 깜빡이 2017/09/11 1,063
728728 문재인 정부에서 왜 적폐를 한국으로 다시부르는지 이해가. 3 tgas 2017/09/11 883
728727 외모가 경제력의 지배를 받네요 15 ㅇㅇ 2017/09/11 5,622
728726 8/25 신청한 문대통령 우표 아직 안온게 맞죠? 받으신 분 있.. 6 순콩 2017/09/11 525
728725 박주민 의원 트윗. jpg 6 펌글 2017/09/11 2,154
728724 친구없다고 하면 무시하실껀가요? 무시당하나요? 11 ..... 2017/09/11 3,233
728723 이 탈렌트가 누구였나요? 2 tt 2017/09/11 2,196
728722 시추가 정말 멍청한 축에 속하는 견종인가요? 23 ㅇㅇ 2017/09/11 4,119
728721 인스타 비로그인 상태에서 누군가의 인스타 방문 하려면 3 2017/09/11 6,008
728720 남편이 여자 원어민 과외쌤을 구한다는데 5 ㅁㅁ 2017/09/11 1,832
728719 약사님 계시면 도와주세요. 1 .. 2017/09/11 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