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많은 직장 어떤가요?

... 조회수 : 4,047
작성일 : 2017-09-02 15:47:42
부서 직원 20명중 17명이 여자인곳인데...나이 좀 있는 상태에서 신입으로 들어가면 텃세 심할까요?
IP : 121.54.xxx.3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7.9.2 3:48 PM (116.127.xxx.144)

    대박!
    지옥이죠!
    환영합니다 ㅋㅋㅋㅋ

    전 나이많은 아줌마들 거의 100프로인 직장

    일보다 더 힘든게
    인간관계.........

  • 2. ..
    '17.9.2 3:50 PM (124.111.xxx.201)

    처음엔 온 몸이 따끔따끔 하실겁니다. ㅎ

  • 3. ...
    '17.9.2 3:50 PM (220.116.xxx.180)

    직장 나름이에요
    여초 직장이라 말 조심은 하는 게 좋지만
    괜찮은 인연 만나면
    군대식 남초 직장보다 나은 점도 많아요

  • 4. ㅋㅋㅋㅋ
    '17.9.2 3:52 PM (116.127.xxx.144)

    절대로 혼자이지도 말고
    절대로 몰려다니지도 말고

    무슨말인지? 나도 모르겠지만ㅋㅋㅋㅋ(알면서도 표현이 잘 안되네요)

    다른사람 흉보지도말고 욕하지도 말고(비밀이란게 없어요 ㅋㅋ)

  • 5. ...
    '17.9.2 3:53 PM (175.113.xxx.105) - 삭제된댓글

    저는 차라리 남초 낫던데요. 저20대때 여초 직장다녔는데 그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변비에 조금 더 갔으면 치질에... 그때 처음으로 항문외과 다니고 난리 났었거든요.. 마음고생도 엄청 심하게 하고 정말 ㅠㅠㅠ 만약에 내주변에 친구가 여초 회사 다니겠다면 극구 다시 생각해보라고 할것 같아요..저한테는 악몽이었어요...

  • 6. ..
    '17.9.2 3:53 PM (175.113.xxx.105) - 삭제된댓글

    저는 차라리 남초가 낫던데요. 저20대때 여초 직장다녔는데 그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변비에 조금 더 갔으면 치질에... 그때 처음으로 항문외과 다니고 난리 났었거든요.. 마음고생도 엄청 심하게 하고 정말 ㅠㅠㅠ 만약에 내주변에 친구가 여초 회사 다니겠다면 극구 다시 생각해보라고 할것 같아요..저한테는 악몽이었어요...

  • 7. ...
    '17.9.2 3:54 PM (175.113.xxx.105)

    저는 차라리 남초가 낫던데요. 저20대때 여초 직장다녔는데 그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변비에 조금 더 갔으면 치질에... 그때 처음으로 항문외과 다니고 난리 났었거든요.. 마음고생도 엄청 심하게 하고 정말 ㅠㅠㅠ 만약에 내주변에 친구가 여초 회사 다니겠다면 극구 다시 생각해보라고 할것 같아요..저한테는 악몽이었어요... 차라리 일을 빡세게 하라고 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저는 굶어죽기 일보직전까지 가기전까지는 다시는 안갈것 같아요...

  • 8. ...
    '17.9.2 3:56 PM (118.176.xxx.202)

    피곤하죠

    별거 아닌걸로 찍어서 입방아에 올리고
    여왕벌 행세하며 몰려다니는게 대단한 권력이고
    유치찬란합니다 ㅋㅋ

  • 9. 이상한엘리스
    '17.9.2 4:01 P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

    여기 모인 모두가 여자인데말이죠
    대체 문제가 뭘까요?
    왜 여자가 많은 조직은 이리 말많고 힘든걸까요??

  • 10. 글쎄요.
    '17.9.2 4:10 P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간호사만 그런세상인줄 알았는데

    의사들도 선배의사한테 매 맞고
    대학원생들도 교수들에게 학대당하는 세상이니
    뭐라고 딱 단정지을수도 없겠네요.

  • 11. 원글
    '17.9.2 4:13 PM (121.54.xxx.39)

    친구 한명이 절대 가지 말래서 한번 여쭤본 거예요.
    남자 많은 곳이 훨씬 편하다고해서...82분들 경험자 의견 듣고 싶어서요. 진짜 안가는게 낫겠나봐요...

  • 12. ,,,
    '17.9.2 4:23 PM (175.113.xxx.105)

    차라리 1-2명이면 그냥 그사람들 비위 좀 맞춰져가면서 일하겠던데 너무 버겁더라구요...일보다는 사람인간관계 때문에 관두었어요..일이야 하다보면 뭐 그렇게 몸에 익숙하고 하니까 딱히 힘들지는 않던데 인간관계는 그거는 하루이틀이 아니라서 힘들더라구요..

  • 13. 헐...
    '17.9.2 4:31 PM (220.78.xxx.36)

    저 나이 있는 상태에서 여초 100% 회사 입사했다가 3년만에 나왔는데요
    진짜 ...이건 아니다 싶더라고요
    군대식 이런게 아니에요
    어린여자애가 들어가면 그래도 나이많은 여자들은 그렇게 심하게 대하지는 않은데
    나이 있는 신입이 들어가고 그 신입이 기가 쎄지 못하면 정말 완전 밥되는 거에요
    저 정말 3년동안 울면서 다녔어요 ㅠㅠ

  • 14. 헐...
    '17.9.2 4:33 PM (220.78.xxx.36) - 삭제된댓글

    오죽하면 나중에 저 그만둔다고 할때 사장이 한탄하더라고요
    도대체 왜이리 자꾸 그만 두냐고
    저 3년동안 8명 그만둿어요
    웃긴건 기존 에 있는 것들은 절대 안그만 둬요
    이미 그 분위기에 적응했고 지들끼리 이미 기싸움에서 어느정도 이긴 진짜 드쎈 인간들이라
    안 그만 둬요
    신입들만 계속 그만두더라고요 못견뎌서
    나중엔 사장이 분위기좀 바꿔보라고 슬쩍 말해도 너무 이 인간들이 드세니까 사장도 어찌 하지를 못했을 정도였어요

  • 15. 00
    '17.9.2 4:42 PM (14.54.xxx.104)

    원래 여자라는 종특이 자기중심적이고 질투가 심해서
    여자들한테는 톱니바퀴처럼 물리는 기업의 조직문화라는게 잘 맞지않고 뭔가 부자연스러워요
    여혐이다 뭐라해도 부인할수없는 사실입니다

  • 16. ㄷㄴㄱ
    '17.9.2 5:07 PM (223.62.xxx.120)

    님 빼박 여혐이라고 누가 아이피 수집할 듯

  • 17. ....
    '17.9.2 5:10 PM (123.228.xxx.143) - 삭제된댓글

    여왕벌 스타일
    피해의식쩔어있는 스타일
    너 한번 죽어봐라 일로 복수하는 스타일..
    공주과
    아주 골고루 섞여있음요
    아예 그런게 눈에 안띄게 하면 될텐데 그런걸 표를내며 하니 더 스트레스

  • 18. ...
    '17.9.2 5:13 PM (110.70.xxx.193) - 삭제된댓글

    남초 직장 다녀봤는데(25명 중 여자 2명), 차라리 여초가 나아요.
    제일 좋은 건 성별이 섞여 있는 거고, 그 다음이 여초, 그 다음이 남초였어요.

  • 19. ...
    '17.9.2 5:16 PM (223.62.xxx.55)

    남초도 별로예요
    경쟁상대 아닐때나 여자라고 잘해주는거지

    경쟁상대로 생각하는순간
    얼마나 치졸해 지는데요?

    여자못지않음

  • 20. 00
    '17.9.2 5:17 PM (14.54.xxx.104)

    뭐 사실이 그러니까요
    회사 생활 조금만해보면 다 저절로 터득할수있는 것들입니다
    근데 조금만 불리한 소리나 쓴 소릴하면 무조건 여혐이라하고
    좋은건 다 양성평등하자하고,
    조그만 힘들고 귀챦은건 연약한 여자라 보호받아야하는 여자들 권리라하면서 회피하고...
    솔직히 여자들 얌체같고 비열해요

  • 21. ...
    '17.9.2 5:17 PM (110.70.xxx.193) - 삭제된댓글

    남초 직장 다녀봤는데(25명 중 여자 2명), 차라리 여초가 나아요.
    제일 좋은 건 성별이 섞여 있는 거고, 그 다음이 여초, 그 다음이 남초였어요.

    남초 직장에서는 나의 모든 행동과 업무 능력이 "여자라서 그래"로 평가됩니다.

    남자의 실수는 그 개인의 실수, 여자의 실수는 개인의 실수가 아니라 여자라서 한 실수(즉 개선의 여지가 없다는 거죠. 실수가 아닌 태생적 한계)로 처리되고요. 승진이나 자리잡기에서 남들은 줄을 서는데 여자는 공통적으로 배제돼요.

  • 22. 궁금
    '17.9.2 5:18 PM (221.140.xxx.175)

    여자가 90%인 학교나 간호사, 공무원들.............
    여초라고 따돌린다, 그만둔다 그런말들 안 하잖아요.

    확실한 신분보장이 안되는 직종이라 더 그런가요? 궁금.........

  • 23. ㅋㅋ
    '17.9.2 5:22 PM (223.62.xxx.120)

    경쟁상대니 치졸해 지지
    신경 쓸 실력도 없는 여자에게
    뭐하러 치졸해져요?
    남자가 치졸하면 내가 니 자릴 위협하는구나 하면 됍니다.

  • 24. ...
    '17.9.2 5:27 PM (118.176.xxx.202)

    ㄴ 모자란 소리하네요

    경쟁상대면 정정당당히 경쟁하면되지
    뭐하러 치졸해집니까? ㅋㅋㅋ

    경쟁상대도 안되는게
    경쟁하려니 치졸하고 비열하게 구는거지요 ㅋ

  • 25. 00
    '17.9.2 5:48 PM (14.54.xxx.104)

    치졸?
    세상이 남을 밟고 올라가야하는 정글인데 마키아벨리적인 면이 없을수는 없겠죠?
    이런 분야에서 원래 수컷들이 타고난 그 종특을 잘 발휘합니다. 좋은 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 26. ㄷㄴㅂ
    '17.9.2 7:53 PM (223.62.xxx.43)

    모자란 소린 댁이 하는 거에요.
    정정당당한 경쟁요?
    그게 통하면 직장을 왜 정글, 약육강식이라고 해요?
    헐리웃 영화만 보고 사나 봐

  • 27. .......
    '17.9.2 7:56 PM (115.23.xxx.131)

    여초 직장에 대한 편견이 있지만 어디든 진상들이 있는건 어쩔 수가 없어요.전 여초 직장도 다녀봤고 여자가 둘뿐인 회사도 다녀봤지만 결론은 차라리 사람이 많은게 낫다는 거였어요.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미리 겁먹으실거 없어요.한번 부딪혀보고 아니다 싶으면 나오면 그만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230 정숙 여사님 게장vs 철수포도 12 Bb67 2017/09/21 2,626
732229 란제리 소녀시대 재밌네요. 4 ... 2017/09/21 1,191
732228 5살아이 아침에 유치원에서 혼자 집에왔어요 24 유치원 2017/09/21 5,659
732227 신랑측 하객이 적은거. 사람들이 신경쓸까요? 5 익명 질문 2017/09/21 2,136
732226 5살 여자아이 홍삼이나 보약 먹이시나요? 6 언제나봄날 2017/09/21 846
732225 고1딸 진로 준비 조언구합니다. 3 도움 2017/09/21 1,043
732224 하루 과식에 4키로가 찔 수 있나요? 14 어머 세상에.. 2017/09/21 4,685
732223 조성연원장님 계시는 하늘병원 저런곳에 가서 진료받아 운동처방 받.. 4 하늘병원 2017/09/21 1,119
732222 세계시민상 문대통령 소개멘트 12 345 2017/09/21 1,177
732221 자기 단점을 자꾸 말하는 소개팅남 8 ........ 2017/09/21 2,725
732220 혹시 보스톤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음식점 추천 부탁이요 미영 2017/09/21 256
732219 50살인 여자분이 공주풍으로 입고 다니는거 봤어요 42 2017/09/21 7,561
732218 환경 수질기사...? 이런 직업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환경 2017/09/21 710
732217 부산에 치매전문병원 추천요 ㅠㅠ 그리고 치매에 대해 아시는분 1 치매관련 2017/09/21 890
732216 책 읽으면 노안이 더 심하게 오나요? 2 책 읽으면 2017/09/21 1,181
732215 알고보면 참으로 놀라운 이야기- 방송영상제작사 230 선언 2 방송사 도둑.. 2017/09/21 542
732214 없는 사람은 보험이 효자일듯 3 보험안든사람.. 2017/09/21 1,294
732213 달지않고 부드러운 와인 추천해주세요 3-5만원 가격대 7 .. 2017/09/21 1,255
732212 김광석 어머님 TV에 나온거 보신 분 2 서해순사형 2017/09/21 2,012
732211 혓바닥 질환은 이비인후과인가요? 4 급질 2017/09/21 3,520
732210 요즘 이낙연총리님이 넘 좋아져요 8 ㅡㅡ 2017/09/21 1,181
732209 세월호 블랙박스 영상 분석에 대한 이견 1 침어낙안 2017/09/21 414
732208 자전거탈때 쓰는 마스크좀 추천해주세요. 순이 2017/09/21 211
732207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9.20(수) 1 이니 2017/09/21 312
732206 엄마... 나두 간장게장 먹고싶엉... 17 .... 2017/09/21 3,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