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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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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있어도 안락사 생각하게 될까요?

rna 조회수 : 4,091
작성일 : 2017-09-02 10:51:55
전 독신이라 노후가 제일 걱정이에요. 결혼을 한다해도 나이가 많아 애는 안낳을꺼고, 남편 먼저 가고 나면 저만 남겠죠. 노후를 생각해서 돈을 모으고 있지만, 늙어서 아무도 없는 노년은 생각만 해도 너무 슬퍼요. 
더구나 오래 산다고 다 좋은게 아니고, 90넘어 사시면서 눈도 안보이고, 귀도 안들려 산송장 처럼 계시는 할머니 보고 있자니 마음이 아파요. 
그래서 너무 나이가 들어 신체 거동을 못하거나 큰 병이 생기면 그냥 안락사는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그야말로 전 아무도 없거든요. 
자식있고 가족 있으면 그래도 이런 생각은 안하겠죠...? 

IP : 96.231.xxx.177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 10:54 AM (58.230.xxx.110)

    네~
    더욱 그럴듯요...
    내가 그들에게 짐이 될까봐 피해를 줄까봐
    더 걱정되죠~
    인간아닌 모습 보이기도 싫고...

  • 2. 근데 안락사도
    '17.9.2 10:56 AM (1.225.xxx.50)

    누가 도와줘야 가능하지 혼자서는 못 하쟎아요.
    늙으면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고
    존재 자체가 민폐가 될 수도 있고 정말
    인생 참 그렇죠.

  • 3. ..
    '17.9.2 10:56 AM (220.75.xxx.29)

    적당한 때 떠나야 아이들도 편할 거 같다는 얘기를 어제 친구랑 했네요.
    너무 오래 살면 그나마 물려줄 것도 없어질거 같고...

  • 4.
    '17.9.2 10:57 AM (96.231.xxx.177)

    안락사 생각하시는 분들은 독신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닌가 보네요... 참 인생이란....ㅠ

  • 5. ..
    '17.9.2 10:58 AM (220.85.xxx.236)

    내손으로 모든걸할수있을때 80되기전 정리할거하고 자면서가는게 제일 좋은죽음일듯

  • 6. ..
    '17.9.2 11:01 AM (220.85.xxx.236)

    여기글만봐보세요 얼마나 특히돈없는노인들짐스러워하는지
    자식남편떠나 정신육체멀쩡할때 가는게제일좋을듯
    자식보다 혼자남게될남편에겐 미안할듯해요 떠난다말못해서
    노후는다걱정이죠 님만의걱정이아니어요
    어제베스트글 못보셧나봐요 사고라도당해서빨리죽ㅈ고싶단글
    근데남ㅂ편자식이발목을잡는다고

  • 7. 여기 글
    '17.9.2 11:03 AM (14.138.xxx.96)

    봐도 부양 부담스럽다는 글 넘쳐요 전에 오유에서 독신에 돈 있으신 분들이 가장 주니 잘 해서 요양원에 오신답니다 돈 없고 자식 있는 분이 가장 힘들다는 글 봤어요

  • 8. ㆍㆍ
    '17.9.2 11:03 AM (122.35.xxx.170)

    자식 있으니 더 안락사 원해요.
    병들어 운신도 못하고 민폐만 끼치고..
    자식이나 나나 서로 불행할 것 같은..

    돌아가시기 전 전신불수로 몇년간 누워만 계시던 제 할머니. 저도 평생 같이 살았지만 어머니가 할머니 돌보느라 너무 고생하셨고 그로 인해 가정의 불화가 말도 못 했어요.
    전 그걸 봤기 때문에 더더욱 안락사 원해요.

  • 9. 여기 글
    '17.9.2 11:03 AM (14.138.xxx.96)

    주니-준비

  • 10. 막상
    '17.9.2 11:06 AM (1.225.xxx.34)

    늙어서 병들면 절대 죽고 싶어 하지 않더라고요.
    그땐 죽음이 바로 코앞에 가까와지니
    오히려 죽음을 두려워하고
    어떻게든 오래 살려고 이 병원, 저 병원 순례하듯 다니게 되나봐요.
    곡기를 끊었다거나 하는 분들은 정말 정신력이 대단한 거죠.

  • 11. 마음속 생각
    '17.9.2 11:19 AM (211.192.xxx.32)

    요즘 드는 생각입니다.

    사고사를 하게 될 경우가 제일 최악의 상황, 왜냐면 철 안든 자식에게 갑자기 많은 재산이 샹속되어 인생의 참된 진실을 못깨치고 계속 철없이 살다 죽게 될 딸이 안타까워서입니다.

    지금 있는 재산 마음껏 쓰고, 미리미리 좋은 일 하는 재단에 기부한 후 적당한 시점에 스위스 등 안락사 가능한 곳으로 가서 상속 재산 한푼도 남기지 않고 죽음을 맞는 것이 희망입니다.
    상속분에 대한 유류분 소송도 못하게 하려면 죽기 십년전에는 미리 기부를 해야 하겠지요.
    그러려면 미리 죽을 시점을 알아야 한다는 게 가장 큰 고민거리네요.
    불치병에 걸리거나 하면 죽을 시점을 대충 잡아서 지인들과 재단 등에 기부하고 딱 죽음에 필요한 돈만 가지고 가서 죽고 싶습니다.

    단하나 남편이 걱정이긴 하네요.
    착한 사람인데 홀로 외로울까봐.
    남편도 저처럼 하기를 바랍니다.

  • 12. ...
    '17.9.2 11:21 AM (221.140.xxx.146) - 삭제된댓글

    요양원 봉사 다니는데 정말 마음 아파요.
    어제도 친구에게 말했어요.
    아이들 성인되면 저 정신 온전할때 미리 ㆍ연명치료 하지 말고 ㆍ내 정신으로 내 몸 건사 어려우면 마음 아파하지 말고 시설에 보내달라고 당부하겠다고요.
    솔직히 안락사도 허용된다면 하고 싶어요.

  • 13. 다 좋을수없으니
    '17.9.2 11:22 AM (14.41.xxx.158)

    자식이 있던 없던 그나름으로의 단점은 또 존재하거든요 자식에게 더 민폐주지 않으려 안락사를 할수도 있는거죠

    혼자면 죽을때 한결 가벼울 듯 해요. 잔걱정거리가 없이 가는거니, 그러나 자식 딸린 사람은 남은 자식걱정에 그죽음마저도 무겁게 가는게 아닐지?

  • 14.
    '17.9.2 11:27 AM (211.36.xxx.1)

    저도 자식이 없는 기혼자인데..
    전 제몸 제가 가누기 힘들게 되면 조용히 주변정리하고 생을 마감하고싶어요.
    주변에 민폐없이죽으려면 안락사가 좋을것같은데..허용되면.좋겠습니다.

  • 15. ...
    '17.9.2 11:27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내가 살아있는게 폐가 될때는 가고싶죠.
    아이들에게 부담주고싶지 않아요.

  • 16. ㅇㅇ
    '17.9.2 11:35 AM (60.240.xxx.19)

    제 생각에는 안락사도 일종의 자살 행위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땅에 태어난 이상 모든 고통도 다 감수하고 받아드려야 태어난 목적을 달성하고 그나마 마무리를 하고 간다고 생각해요...힘들게 살아온 인생이니만큼 더 안락사는 아닌것 같아요 여태 고생한 것이 수포로 돌아가는 느낌이랄까...참 인생은 끝까지 힘드는것 같아요....
    저도 늘 노후와 죽음이 두려운 사람입니다...ㅠㅠ

  • 17.
    '17.9.2 11:47 AM (121.167.xxx.212)

    안락사가 어서 빨리 합법이 되기를 빌어 봅니다

  • 18. .....
    '17.9.2 11:48 AM (221.146.xxx.42) - 삭제된댓글

    저는 오히려 자식이나 가족들 힘들게 하고싶지 않아서
    안락사 생각하는데요
    저 때문에 온가족 고생시키느니
    차라리 안락사가 낳지요

  • 19. ..
    '17.9.2 11:49 AM (211.176.xxx.46)

    안락사는 자식 유무와는 상관 없는 문제에요.
    본인의 삶을 정리하는 문제인데 타인인 자식이 무슨 상관일까요?

    어차피 다 혼자 죽어요.
    죽고나면 끝인데 뭐가 두려우심?
    그냥 사는 것만 생각하세요.
    1인 가구가 곧 1위될 거에요.
    이제 더 이상 혈연은 큰 의미없어요.
    육아도 공공 육아 개념 정착되는 세상.
    노인 부양도 정부의 몫이 될 거고.

    교통사고사도 많고.
    등산하다 실족사하는 경우도 많고.
    배우자한테 살해당하는 경우, 자식한테 살해당하는 경우, 형제자매한테 살해당하는 경우 적지 않구요.

    내일 교통사고로 죽을 수도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정부에서 잘 정리해줄 것이니 마음 놓으시구요.

    혈연이 있든 없든 큰 차이 없어요.
    님 같은 분들을 용케 알아보는 자들이 혈연 등에 빨대 꽂고 살죠. 니가 나 없이 살겠어? 대신 나는 너의 피를 뽑아먹고 살아야지 이런 심리. 님의 두려움이 약점으로 역할하는 거죠. 여성들이 이혼을 두려워하니 남편들이 다들 그 모양이듯.

  • 20. .........
    '17.9.2 11:50 AM (221.146.xxx.42) - 삭제된댓글

    저는 오히려 자식이나 가족들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
    안락사 생각하는데요
    가족들에게 고생시키느니 차라리 안락사가
    서로에게 더 낫다고 생각해요

  • 21. 안타갑지만
    '17.9.2 11:53 AM (1.225.xxx.50)

    안락사는 합법화되긴 어려우리라 봅니다.
    부모 재산 노리고 일부러 하는 자식이
    분명히 있을 테니까요.

  • 22. 자식
    '17.9.2 11:57 AM (175.223.xxx.49)

    자식이 있어도 늙어서 뒤치닥거리 해달란말 못하죠

    그냥 깨끗이 죽고싶어요

  • 23. ..
    '17.9.2 12:00 PM (211.176.xxx.46)

    이런 공포를 뜯어먹고 사는 게 결혼정보업체, 예식장업체 같아요.

    북한에서 대포 한 대 쏘면 남한 극우 세력이 긴장 조성해서 국민들이 보수 정당에 투표하게 만들어버리듯이.

    이런 공포를 조성해서 결혼정보업체는 먹고 살고 예식장업체도 유지되는 거.

    님 태어났을 때를 생각해보세요.
    양육자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던 시절도 잘 살아냈잖아요.
    인생의 말미에도 그런 순간 올 수 있겠지만 그래봐야 최악의 경우는 죽음.
    안락사고뭐고간에.

    죽으면 끝이에요.
    죽음이 슬픈 거라면 주변에 사람이 한 트럭 있으면 뭐 할 거며 두 트럭 있으면 뭐 하리.

  • 24. 하루빨리 안락사 합법화되길...
    '17.9.2 12:04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가족이건 자식이건 어느 누구에게도 의지하거나 힘들게 하면서 살고 싶지 않아요.
    내 육체를 컨트롤 못할 정도라면 그건 사는 게 아니라 단지 존재하는 거일 뿐이죠.
    안락사 계속 생각하고 있고 합법화 안된다면 다른 나라 가서라도 인간의 존엄 지키며 생 마감하고 싶어요.

  • 25. ....
    '17.9.2 12:07 PM (125.186.xxx.152)

    자식 있으니 더 안락사 원해요2222222222

  • 26. 000
    '17.9.2 12:13 PM (218.48.xxx.61)

    나중에 연명치료 절대 식지 말기를 자식들에게 당부한다해도
    막상 현실로 닥치면 자식입장에서 냉정한 결정 내리기 어려워요.
    미리 문서화해서 공증 받아두는 방법이 없을지 알아보려구요
    오십넘어 노부모님 경우를 보니 저는 자식들에게 이렇게 해주고
    싶네요

  • 27. 000
    '17.9.2 12:14 PM (218.48.xxx.61)

    오타 : 식지 >> 하지

  • 28. 아니요
    '17.9.2 12:16 PM (211.36.xxx.157)

    자식있으면 다 지극정성으로 부모 챙겨요 늦기전에 애 하나라도 낳아요 꼭

  • 29. 안락사하러
    '17.9.2 12:47 PM (211.36.xxx.157)

    스위스로 간다 어쩐다 하는데
    내가 스위스 국민이면 동양인들이 안락사한다고
    막 몰려오면 좋겠어요?
    우리나라에 세금 한 푼도 안낸 사람들 시체처리를
    하고 싶을까 싶네요.
    스위스가 돈이 없는 나라도 아니고.

  • 30. 지극정성
    '17.9.2 12:49 PM (223.62.xxx.60)

    이면 무슨 하나 낳나요 계속 낳아서 배가 될텐데...
    그 심사로 낳는 분들도 있겠죠

  • 31. 스위스
    '17.9.2 12:50 PM (14.138.xxx.96)

    돈 받고 해줘요 무슨...
    공짜가어딨나요

  • 32. ㅡㅡ
    '17.9.2 12:50 PM (122.35.xxx.170)

    댓글 중에 내 두려움을 약점으로 활용하려는 혈연이라는 표현이 참 와 닿네요.
    약점 잡히지 않도록 당당하게 준비하며 살아야겠어요.

  • 33. 당연
    '17.9.2 12:52 PM (211.36.xxx.157)

    돈받고 해주겠죠.
    근데 왜 평생 세금 한 푼 안 낸 남의 나라에
    내 시체처리를 맡기냐고요.

  • 34. 스위스
    '17.9.2 12:53 PM (14.138.xxx.96)

    미국분 보니 화장 처리해서 고향으로가져오더군요
    시체처리비 포함이요 좀 더 비싸지만

  • 35. ㆍㆍ
    '17.9.2 12:56 PM (122.35.xxx.170)

    세금 한 푼 안 내도 상관없어요.
    세금 한 푼 안 냈다고 스위스 정부에서 거부하거나 싫어하지 않아요.
    시체처리가 문제라면 그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건데 세금과 무슨 상관인지? 어떤 맥락에서, 왜 세금에 꽂히신 건지 모르겠네요.

  • 36. 일본
    '17.9.2 1:00 PM (14.138.xxx.96)

    장례보험 한국에 들어오면 좋겠는데 한국은 안된다네요 상속이니 뭐니 시끄러워서

  • 37. nn
    '17.9.2 1:18 PM (220.78.xxx.36)

    저는 고독사 할까봐 겁나요..
    나이 마흔 되고 저도 이제 나이 있으니 결혼한다 해도 애는 갖기 싫거든요
    노후에 돈 없고 큰병 걸리면..
    그냥 안락사 시켜주면 안될까요
    자살할 용기는 안날꺼 같고
    그래도 자식들 있으면 싫든 좋든 부모 요양원에라도 보내거나 뭐 찾아오기라도 할꺼 아네요

  • 38. ㅇㅇ
    '17.9.2 1:53 PM (223.33.xxx.92)

    여기 뭣모르고 스위스간다는 사람많은데 그게 간단하지가 않아요
    절차가 녹록치않은데
    그 절차를 혼자 진행하려면 젊고건강해야하는데 건강할 때 누가 안락사를 하나요? 병 진단없으면 물론 받아주지도 않고요

    안락사도 결국 보호자가 있어야 가능한건데,누가 돈 조금에 그 절차를 해주나요

  • 39. 미국도
    '17.9.2 3:40 PM (104.175.xxx.55)

    5도시 넘게 합법이에요. 벌써
    안락사로 자살이니 뭐니 그래서 안한다 이건 옛날 말 같아요
    솔직히 나이 80 넘는다고 밥 적게 먹을 수 있나요? 대충 먹을수 있나요? 농약 잔뜩친거 먹을수 있나요?
    다 똑같거든요. 나이 많다고 옷 안사입을수 있나요?
    세상이 변했어요. 부모님 아프시고 돈 없다고 자식이 힘들어 한다고 누가 욕해요
    당연히 힘들죠 어떻게 안힘들어요 나 혼자 이세상 사는거도 힘든데 자식에 부모까지 책임 지면요

  • 40.
    '17.9.2 3:52 PM (121.141.xxx.67)

    갈때만이라도 내가 원하는 시일에 갈수 있다면 좋을거 같네요 예전 부터 생각 하던건데 유한한 인생 시간을 붙들고 있어봐야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전 나중에 연기라도 피울생각 입니다 ㅡ.ㅡㅋ

  • 41. ㅈㅓ요
    '17.9.2 4:20 PM (1.250.xxx.234)

    사람구실 못하면 떠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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