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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미역국 끓여서 맛난 김치랑 밥 먹었더니 박나래가 안부러워요 ㅋ

미역너이놈 조회수 : 3,091
작성일 : 2017-09-02 01:33:54
박나래 나온 편 보다가 급 내일 먹을 미역국 미리 끓여놓자 싶어서..
방금 끓였는데 너무 맛나서 이 밤에 밥 1/3공기에 단배추 김치 만든거로 먹었는데
와.진짜 더 먹고 싶은거 참는다고 고생했네요.

일단 마트나 자연드림에 파는 미역이 아니라..미역이 야들야들 진짜 부드러운 미역을
엄마가 주셨거든요.어디서 샀는지 반드시 물어보겠음.
미역이 진짜 부드럽네요.
거기에 쇠고기 넣은거랑 먹었는데 배추랑 궁합이 환상.
진짜 내 요리가 이세상에서 제일 맛있는것  같아요.
아 이밤에 살이찌든 어쨌든 전 먹고 행복할래요..내일 일어나자 마자 또 먹을려구요.
한 두그릇 비울생각이예요..ㅎㅎ
플레이팅 그딴거 없이 스텐그릇에 넣어서 걍 쓱쓱 말아서 ..
IP : 122.47.xxx.1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2 1:35 AM (14.48.xxx.47)

    미역국엔 배추김치가 짱 이죠.
    세상 행복합니다

  • 2. ㅎㅎ
    '17.9.2 1:50 AM (112.150.xxx.63)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 3. ㅎㅎ
    '17.9.2 3:22 AM (121.145.xxx.150)

    심지어 미역은 다욧에도 좋아요~~
    맛나게 드셨으면 됐어요^^

  • 4.
    '17.9.2 5:48 AM (218.55.xxx.22)


    맛나겠다.

  • 5. ...
    '17.9.2 6:42 AM (223.62.xxx.192)

    아침식사로 딱이네요...

  • 6. 저희집도
    '17.9.2 10:33 AM (182.225.xxx.22)

    며칠전에 사태넣고 미역국 푹 끓여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힐링 음식인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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