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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는 살아있다 같은 드라마가 요즘 재미있어요

.... 조회수 : 3,441
작성일 : 2017-09-01 15:52:14
품위녀 끝나고 뭐 볼거 없나 찾다가 언니는 살아있다 시작했는데요 끊을 수가 없네요. ㅎㅎㅎㅎ
양달희 같은 애가 저 첫 직장 동기였던것도 생각나고요.
갸는 머리가 나빠서 계략, 음모 모든게 다 걸렸어요. 
결국엔 잘렸고요. 
이제 나이가 드니 머리 굴려야 하는 드라마 말고 그냥 킬링타임용 드라마 너무 재밌네요. 
며칠만에 30회까지 다 봤어용... 
이미 많이 진행된 드라마라 고맙네요. 
게다가 아내의 유혹 쓴 작가라면서요? 
그 얘기 듣고 너무 웃겼어요. 
음악도 비슷비슷.
IP : 222.67.xxx.16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 3:55 PM (125.178.xxx.196)

    저도 암생각 없이 선과악 딱 구분되서 단순하게 보는 드라마가 스트레스도 풀리고 요즘 좋은거 같아요 ㅎ

  • 2. 언니
    '17.9.1 3:59 PM (210.118.xxx.5) - 삭제된댓글

    ㅋㅋ 저두요~~ 광팬이랍니다.
    근데 얼마전에 갑자기 든 생각.. 제목에 나온는 "언니" 가 왕사모님이 아닐까.. 하는 막장같은 생각이 ㅎㅎㅎ

  • 3. 저두요~
    '17.9.1 4:03 PM (211.182.xxx.125)

    오늘 기사 떳더라구요...
    왕언니 살아있다는...ㅋ

  • 4. ..
    '17.9.1 4:03 PM (1.235.xxx.53)

    김수미 살아있는 것을 암시하는 예고편 떳습니다 ㅋㅋ 아..정말 막장 중의 막장인데, 그 와중에 재밌어 ㅠㅠ

  • 5. ggg
    '17.9.1 4:06 PM (14.52.xxx.233)

    저도 같네요 ....전 그 시간에 김남길씨 나오는 드라마 보느라..ㅠㅠ
    아무 생각없는 드라마가 좋아요 현실이 넘 힘들어서 그런가. 드라마에서 현실을 그리는 드라마
    잘 못보겠어요 .ㅠㅠ

  • 6. ...
    '17.9.1 4:08 PM (223.62.xxx.163)

    얼른 양달희 미스리
    절단 좀 내기를~

  • 7. ....
    '17.9.1 4:10 PM (222.67.xxx.163)

    의사가 사망선고 했고 가족들이 전부 삼일장까지 치뤘는데 살아있다니.. ㅎㅎㅎㅎ
    정말 기대 되네요~~~~~

  • 8. 언니
    '17.9.1 4:11 PM (210.118.xxx.5) - 삭제된댓글

    앗 정말요???? 오호! 어쩐지... 그때 절에 갔을때.. 유골함이 비었더라니..!!

  • 9. 아하하하
    '17.9.1 4:13 PM (218.55.xxx.126)

    ... 저 이거 지지난주인가? 별 생각없이 채널돌리다가 처음 봤는데, 역시~~~~ 장보리때도 그랬고, 그 작가분 드라마는 딱 제 취향이에요

  • 10. ..
    '17.9.1 4:15 PM (218.148.xxx.195)

    헉 김수미회장님이 살아계신다고요?? 다시 정주행 해야겠네요

  • 11. ...
    '17.9.1 4:19 PM (222.67.xxx.163)

    김수미 안나오고나선 재미가 확 떨어졌어요.
    너무 화끈했는데..
    개베이비~!!!

  • 12. ..
    '17.9.1 4:26 PM (1.235.xxx.53)

    전 이거보면서 쓸데없는 고민합니다. 양달희 vs 이계화 vs 구세경 중 가장 악녀는 누구인가..

    구세경은 살인 교사
    양달희는 살인 미수(양달희친엄마)와 살인방조(김수미)
    이계화는 과실 치사(김수미) 및 살인?(스토커) -> 스토커 죽는 장면은 못봐서 직접살인인지 잘 모르겠음

  • 13. ..
    '17.9.1 4:29 PM (211.224.xxx.236)

    악녀총집합 막장 드라마던데. 공중파의 한계.

  • 14. 999
    '17.9.1 4:33 PM (223.62.xxx.71)

    우리남편이랑 욕하면서 봐요
    뭐 저따위로 막장인지...

    근데 빠짐없이 봐요 ;;;;;;

  • 15. ....
    '17.9.1 4:35 PM (222.67.xxx.163)

    이런 류가 다 그런거 아녜요?
    욕하면서 빠짐없이 보기. ㅎㅎㅎ

  • 16. ....
    '17.9.1 4:35 PM (222.67.xxx.163)

    근데 여배우들이 다들 여리여리 코스모스 같아요.
    허리 강조하는 옷들 많이 입던데 부러질것 같아요.

  • 17. ㅎㅎㅎ
    '17.9.1 5:00 PM (49.65.xxx.64)

    1-10까지 보다가
    중간에 양다리랑 미쓰리 꼴뵈기 싫어 안보다가
    지난주부터 ㅋㅋㅋ 보고있어요

  • 18. 어..양다리 죄 추가요
    '17.9.1 5:04 PM (218.146.xxx.159)

    양다리 쎄라박 엄마 죽였어요.. 살인죄 !! 추가요.

  • 19. 저는
    '17.9.1 5:08 PM (61.74.xxx.80)

    최근에 몇 회 봤는데 뭔놈의 계략과 권모술수가 끊임이 없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여자캐릭터들은 다들 눈을 부라리면서 악을 악을 쓰고
    너무 피곤해요. ㅡㅡ;
    그시간대에 볼거 없어서 보는데 "참 저질이다~" 하면서 봐요.
    남들은 죄 한가지 짓기도 힘든데 그렇게 끊임없이 나쁜짓을 하는지 ㅡㅡa

    그리고 어이 없게도 드라마의 유일한 긴장요소가
    (지들끼리는 서로의 악행을 모두 아는데)
    구회장 혼자만 아무것도 모른다는 달랑 한가지.

    구회장이 뭐 신도 아닌데
    세 여자들의 악행에 심지어 설기찬이 세후라는것조차 다른사람은 모두 서로서로 알아도
    얘기에 아무 변화가 없고 오직 구회장만 모르게 하면 됨 ㅡㅡ;

  • 20. ㅋㅋ
    '17.9.1 5:32 PM (211.201.xxx.17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직장 동료 이야기 좀 해주세요
    그게 더 궁금해욧!!!
    빨리요~~
    어케 들통나 잘렸는지~

  • 21.
    '17.9.1 6:29 PM (124.50.xxx.3)

    그 드라마는 주인공들이 맹하게 당허고 있지 않아요
    화끈하게 그때그때 다아 풀죠
    그러면에서 속이 시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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