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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택할수 있다면 딸은 나중에 어떤 직업 가지면 좋을까요?

... 조회수 : 4,180
작성일 : 2017-09-01 13:10:11
만약 어떤 직업이든 선택가능하다면 자기 딸은 무슨 직업 가지길 바라시나요?
IP : 175.158.xxx.16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7.9.1 1:11 PM (110.70.xxx.13) - 삭제된댓글

    본인이 행복한거요

  • 2. 판사
    '17.9.1 1:14 PM (39.7.xxx.109)

    다 고를수 있다면
    정의로운 판사.

    요즘 판결보면서 조마조마 하네요.
    양심없는 판사도 많은듯.
    울딸이 따뜻하고 정의로운 판사가 되주길요. 진심~~ㅎ

  • 3. ㅇㅇ
    '17.9.1 1:16 PM (116.32.xxx.15)

    뭘해도 불행할거 안태어나길 바라죠ㅎㅎㅎ

  • 4.
    '17.9.1 1:23 PM (175.223.xxx.17)

    과학자요 ㅎㅎㅎ

  • 5. 00
    '17.9.1 1:26 PM (116.33.xxx.189)

    그림그리는 사람이요ㅎㅎ

  • 6. ㅇㅇ
    '17.9.1 1:28 PM (58.140.xxx.196)

    처음 유럽 특히 네덜란드를 여행하고 저는 이런세계가 있었다는게 너무 놀라워서.
    미술이나 고대역사학 이런거 연구하고 책쓰고 살면 행복할듯.
    로마인 이야기 쓴 일본할머니.
    같은 인생도 부럽구요.
    그 책 쓰느라고 온 유럽 박물관에 다가봤겠죠.

  • 7. ...
    '17.9.1 1:36 PM (175.158.xxx.160)

    스트레스 안받고 사는게 제일 좋을거 같은데, 그런 직업은 없겠죠?

  • 8. ㅇㅇ
    '17.9.1 1:40 PM (49.142.xxx.181)

    빌딩 몇채 가지고 있는 임대업자? ㅎㅎ
    직업따윈 없어도 돼요.

  • 9. **
    '17.9.1 1:41 PM (210.218.xxx.167)

    수입은 한쪽에서만 생긴다 해도 그 수입이 모자르지 않고, 주도적으로 관리할 능력이 있다면
    전업주부도 참 좋은 직업입니다.

  • 10. ...
    '17.9.1 1:42 PM (110.70.xxx.193) - 삭제된댓글

    임대업자? ㅎㅎ

  • 11. ...
    '17.9.1 2:55 PM (111.91.xxx.254) - 삭제된댓글

    딸이면 정으로운 판사

    아들이면 정의로운 검사, 기자

    아님 권력 없으면 생각바른 펀드매니져,외환 전문가

    안정적이면--행시합격해서--중앙부처 공무원

  • 12.
    '17.9.1 3:01 PM (114.204.xxx.21)

    그냥 의사 아님 약사..
    결혼해서 돈 벌고 싶을때 언제든지 나가고 쉬고 싶을때 언제든지 쉬는~~

  • 13.
    '17.9.1 3:02 PM (114.204.xxx.21)

    돈 많음 임대업자도 괜찮구요

  • 14. 저는 제가
    '17.9.1 3:16 PM (121.160.xxx.182)

    돈많이벌어서 딸 임대업자 시켜주고 싶음 ㅋㅋ
    내가 돈이 많으면 임대업자는 해줄 수 있는 것 ㅋㅋ

  • 15. 브레이크
    '17.9.1 3:23 PM (119.204.xxx.152) - 삭제된댓글

    이제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먹으며 잠시 쉬고 있는 교수 아짐인데요... 제 딸도 교수했으면 좋겠네요...
    자기 만족도가 참으로 높은 직업이에요.....교수되기까지가 너무도 길고도 불투명한 여정이긴 하지만요....

  • 16.
    '17.9.1 3:30 PM (182.225.xxx.189)

    딸은 의사. 아들은 본인이 하고 싶은거.
    ^^;

  • 17. 저도
    '17.9.1 3:31 PM (171.249.xxx.148)

    교수요. 친구가 여대교수인데 만족도가 꽤 높더라구요.
    생각보다 수입은 많지않다던데 얼마인지는 안물어봤네요.

  • 18. 다티
    '17.9.1 4:41 PM (223.62.xxx.158)

    작사가나 작곡가요. 한곡 완성하면 꾸준히 소득이 들어오는 직업이쟎아요. 의사나 약사는 소득이 크긴 하지만 몸으로 때우는 만큼 버는 직업이라... 고생 덜하고 인생을 즐기는 직업이 좋겠죠. 사회에 즐거움도 주고

  • 19. ..
    '17.9.1 5:44 PM (223.39.xxx.86)

    아들밖에 없는데
    본인이 원하는 직업이요

  • 20. ㅁㅁㅁ
    '17.9.1 5:55 PM (183.90.xxx.32) - 삭제된댓글

    교수 남편둔 전문직 여자인데요. 그런말 있잖아요.
    판검사는 일가 친척이 좋은 직업이고 의사는 그 가족이 좋은 직업이고 교수는 딱 지만 좋은 직업이라고. ... 진정 절실히 느끼면서 삽니다. 제 남편도 우리 딸 교수 했으면 좋겠다라고 그러더라고요. 저도 옆에서 보면서 동의 합니다. 우리딸이 우리 남편만큼 좋은 팔자였으면 좋겠네요. 전문직 배우자 만나서.
    (아이고 내 팔자야........)

  • 21. 자유부인
    '17.9.2 2:45 PM (223.63.xxx.219)

    제가 들은 말은 검사는 친구(주변사람)가 좋고,
    변호사는 가족이 좋고, 판사는 자기가 좋다는 말이 있고요.
    아마 변호사랑 의사는 소득 비슷할테고, 판사는 직군상 교수랑 비슷할거에요.
    누가 뭐라 할 사람이 딱히 없거든요.
    자기가 일을 조절하고 눈치 볼 사람이 별로 없어요.
    교수는 자기가 좋은 직업 맞고요.
    대신 집안에 돈이 있어야만 우아하게 할 수 있어요.
    안그러면 전문직들 중에는 좀 쪼달리는(?) 직업입니다.
    저는 전문직 남편 둔 교수인데요.
    남편이 버는 돈이 어차피 제 3배 정도 되서 제가 스트레스 받으면
    그냥 우아하게 다니라고....
    현실은 우아한 백조처럼 물 밑은 엄청 동동거리며 다니지만
    그렇게 말하네요.
    윗님 말씀처럼 제가 좋은 팔자 맞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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