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총리는 이날 학종과 관련해서
“학종에 대한 불신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발표
수능과 학생부만으로도 대입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고치겠다
김 부총리는 그 구체적 방법으로
학종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폐지
사추천서 등 학생부 기재양식 개선
대입 평가기준 공개 및 블라인드 면접 도입 등을 제시했다.
ㅎㅎㅎ 82cook에서 날뛰는 사교육 어쩌고하는 까페 분들하고 수능바라기 분들 예상과 완전히 빗나갔죠?
소통하시는 문재인님과 김상곤님 행보 보세요. 이 기사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대통령 취임 3개월 교육부 장관 1개월만에 제대로 된 수능과 교육 개혁 정책 만들어 내기 힘들겠죠
여론 수렴 과정을 거치기 위해 1년 유예 하신 것도 잘 한 것이구요
수능 줄서기, 국영수 사교육, 획일적이고 경쟁적인 교육 체계 바꿔서
과거 쌍팔년도식 ‘과잉 변별력’을 극복하고 ‘융·복합적 창의성’을 추구했으면 해요
아울러 대학평준화, 고교교육 평준화 앞당기고 굳이 명문대 안가도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복지국가
국영수 수능 못해도 꿈이 있고 소질이 있는 아이들이 대학가는 세상 만들었으면 합니다.
건강보험료로 모든 의료비 부담되는 복지국가
서민들도 원하는 지역에서 아파트 살수 있는 복지국가
청년들이 일자리 걱정없이 안정된 급여를 받을 수 있는 복지국가
이런 국가에서는 교육 정책도 북유럽나라들처럼 평등주의, 공교육 중심으로,
수능같은 일제고사 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대학가는 정책이 맞다고 봐요. 문재인님이 잘 보고 계시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