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고 친구들 다 결혼하고 그렇다고 방구석에 있는건 싫어서
혼자 여행좀 가려고 블로그들 검색하고 있었어요
어떤 여자분 블로그였는데
남자친구랑 결혼 준비하고 있다고 하면서 사귀면서 여행 갔던곳을 쫙 올려놨더라고요
거의 국내여행이었는데
많이 돌아다녔구나..하면서 보는데
알콩달콩한 모습 찍어 올리고
제 취미기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는건데
이것도 요즘은 거의 혼자 다니고 있고
그분은 남자친구랑 또 알콩달콩 한거 찍어 올린거 보니
부럽고..........
가을이 올려나요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