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제사땜에 왔는데

... 조회수 : 2,058
작성일 : 2017-09-01 10:54:23
오자마자 니는 씽크대 청소종 해라 느그 형님 오면 거실 치우라고 할테니
와서 바닥에 앉아보기도 전에
같이 사는 돌싱 시숙 밥먹고 그릇 밥상위에 그대로 있고
저거 누구보고 씻으라고 놔두는지
일일 도우미된 기분
왜이리 며느리랑 사위 대접은 하늘과 땅 차이일까요
10년이 지나도 적응이 안되요
오기전엔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서 노니까 산뜻한 기분으로 왔는데
IP : 39.7.xxx.1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 11:00 AM (223.62.xxx.92)

    딸같아서 그러는거란 망발을 울 시모는 하던데요~
    웃겨선.
    그러니 이웃 아주머니보다도 정이 안가죠~

  • 2. ???
    '17.9.1 11:13 AM (222.234.xxx.67) - 삭제된댓글

    그냥 안하면 안되나요? 저는 시댁가서 설거지며 부엌일 한번도 해본적 없어요. 한번은 저한테 시키는 시도를 하시길래 힘센 아들 둘이나 있는데 아들들이가서 좀 도우라고 한마디 했더니 그 후로 아무일도 안시키시네요.

  • 3. ???
    '17.9.1 11:15 AM (222.234.xxx.67) - 삭제된댓글

    너도 딱 너같은 며느리 얻으라고 하는 사람 있을텐데 난 자식들 결혼에 일체 간섭안하고 며느리도 손님 처럼 대할겁니다.

  • 4. ..
    '17.9.1 11:19 AM (125.182.xxx.27)

    시누남편먹은 음식은 제발좀 시누가 치웠으면 좋겠어요..ㅠㅠㅠ

  • 5. ...
    '17.9.1 11:27 AM (125.62.xxx.32) - 삭제된댓글

    시숙이 왜 돌싱이 됐는지 알 것 같네요.
    이제 적당히 쳐 내시고, 꼭 손대야 할 것만 하세요.

  • 6. 어휴
    '17.9.1 1:24 PM (1.237.xxx.175)

    20년을 그리살다가 반란 일으키고
    남의 집 종살이 끝냈어요.
    남의 집 파출부를 살면 돈이라도 받지. 이건 무임금 노비신세
    제사 싹 없애고 명절에는 산소에서 만나고
    시댁 문지방도 안넘어섭니다.

  • 7. 음...
    '17.9.1 4:27 PM (211.111.xxx.30)

    그거 치우란다고 안치워요....
    남편은 뭐하고 그거 치우고 있어요ㅜ
    전 바로 남편 콜했더니 어머님은 제 눈치보시던데
    저희 형님은 10년차 전 6년차
    형님은 진짜 뼈속까지 부려먹음 지금 형님이랑 어머님 냉전중이구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9497 고양이 사료만 먹여도 될까요? 15 궁금 2017/09/13 3,386
729496 내가 내 감정에 솔직했다면 4 감정 2017/09/13 1,574
729495 한달동안 쇼핑안하기 도전하고 있어요 7 ㅎㅎ 2017/09/13 2,229
729494 새로이사가시면 경비실 관리소장분 등에게 인사떡 돌리나요? 4 2017/09/13 786
729493 칭찬해주세요 걷기운동하러 나왔어요 12 무조건걷기 2017/09/13 1,559
729492 소개팅 주선자요.. 9 ㅓㄴ 2017/09/13 1,436
729491 두피 마사지 같은 거 간단하게 배울 수 있는 곳 없을까요? 2 ... 2017/09/13 811
729490 새 휴대폰 배터리가 빨리 닳아요. 방법있을까요 5 2017/09/13 1,076
729489 걷기가 좋은 운동이긴 하네요 18 Bb67 2017/09/13 6,359
729488 재수생 수시 원서 쓰는데요... (급) 8 걱정... 2017/09/13 1,494
729487 이사 고민이에요.. 1 아.. 2017/09/13 464
729486 소화가 안된것같이 약간 덥답하고 배아픔증세요.. 3 00 2017/09/13 971
729485 생리대 유기농본 어디서 구할방법 없을까요? 6 키움 2017/09/13 1,701
729484 안철수의 과거 행적들 7 ㅇㅇㅇ 2017/09/13 576
729483 최영미를 위한 변명 5 2017/09/13 1,878
729482 240 버스기사도 융통성 없는것 같지 않나요? 52 ... 2017/09/13 3,738
729481 왼손 엄지손가락이 자고 일어나니 뚝뚝 소리가 나요 1 손가락 2017/09/13 1,717
729480 나이 많은 노견을 입양을 하고 싶어도.. 8 항상봄 2017/09/13 1,177
729479 13분만에 울어 버렸어요 8 장만옥 2017/09/13 2,918
729478 입 주변에만 뾰루지가 나는데요 ㅠ ㄷㄷ 2017/09/13 805
729477 누구 하나만 걸려봐라 2 ... 2017/09/13 595
729476 중소기업청장 홍종학의원 어떨까요?? 4 ^^ 2017/09/13 426
729475 청소년에게 책임과 권리를.. 감형 없애고 투표권 주는 건 어떤가.. ... 2017/09/13 220
729474 이낙연 국무총리 영상 5 ㅋㅋㅋ 2017/09/13 942
729473 서울 나들이 가자고 하는데요, 어디를 가면 좋을까요? 17 중간고사 끝.. 2017/09/13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