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 때 점심 시켜주시나요?

이사 조회수 : 2,736
작성일 : 2017-09-01 10:31:18
점심포함 이사 견적 받았는데
그래도 점심 짜장면이라도 좀 불러주고 그러시나요?
아님 오후 간식정도 드리고 말지...
짐이 많으니 참..
음료수 과자 정도 많이 준비햤는데
그랴도 점심 얼아서 하시라고 하기 맘이 웬지 불편..
그런데 5분이라 점심불러주기도 부담일거 같구요
IP : 223.62.xxx.8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맘이 왠지 불편 안하셔도
    '17.9.1 10:33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점심 포함 이사비라서 안합니다

  • 2. ....
    '17.9.1 10:34 AM (210.210.xxx.122)

    이사견적비에서 이미 점심값 포함했을꺼에요.
    저는 2년전에 포장이사..점심에 대해서 물으니
    필요앖다고 하시드라구요.
    일단 물어보세요..

  • 3. GG
    '17.9.1 10:43 AM (119.193.xxx.69)

    점심비 포함이니, 저는 아침을 간단히 준비해줬더니, 정말 좋아하더군요.
    아침일찍부터 이사시작이니, 아침 안먹고 오는것 같았어요.
    동네 김밥집에서 5명이면 7줄정도 사고, 음료수 pt병으로 된거 사이다1병, 콜라1병, 생수1병하고...
    전기주전자에 끓인물과 믹스커피, 종이컵 준비해두고서...
    아침에 오자마자 다들 집으로 올라오셔서 이거먼저 드시고 하시라고 했더니...복 받으실거라고들 하더군요.
    아침 안드셨을지도 몰라서 준비했다고 하면, 그날 이사 정말 잘해주더라구요~
    김밥 먹고서 믹스커피들 먹는거 좋아하고...남은 음료수병은 비닐봉지안에 두고서 일하시면서 목마르실때 종이컵에 따라드세요~하니까 고맙다고 했었습니다.
    시키지도 않은 이사갈집 바닥청소부터 먼저 해주고, 짐 옮기고...
    점심비 포함이니, 점심은 알아서들 가서 먹던데요? 차라리 아침부터 기분좋게 해주는게 좋더군요.

  • 4. 저는
    '17.9.1 10:44 AM (180.68.xxx.189)

    그냥 시켜드리고 저희 부부도 같이 앉아 먹었어요
    이사거리가 멀어서 1시 넘어 도착
    나가서 드실 여유가 없었어요

    그러나 보통
    알아서 식사하러 나가시더라고요

  • 5. ㅇㅇ
    '17.9.1 10:46 AM (58.140.xxx.196)

    저는 비용에 식사비 포함된건 알지만.
    늘 팁 개념으로 잘 부탁드린다고 드려요.5만원 정도 식사하시라고 봉투담아 드려요.

  • 6. 오직하나뿐
    '17.9.1 10:50 AM (39.118.xxx.43)

    돈을 지불했어도 이사라는 힘든 일을 하시는 분들께 식사는 제공해야 하죠.
    저는 짜장면이나 피자 이런거 말고 밥으로 배달시켜드렸어요.
    면 종류는 힘쓰시는 분들껜 아닌 거 같아서...

  • 7. 헬프미~
    '17.9.1 10:56 AM (218.147.xxx.188)

    저도 이사비용에 점심식사값 포함된거 알지만
    찌개종류로 밥 시켜 드려요
    간간히 드실 음료나 과자도 넉넉히 준비해 놓고요

  • 8. 저도
    '17.9.1 10:59 AM (211.195.xxx.35)

    비용포함이지만 너무 힘드시기에 점심값 꼭 드립니다.

  • 9. ..
    '17.9.1 10:59 AM (211.202.xxx.98)

    견적 받을때 이사 비용에 당연히 점심 값이 포함 되었으니 신경쓰지 말라고는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한겨울, 한여름에 이사를 한 터라 일하시는 분들이 고생하셔서 그냥 윗분같이 팁 개념(?)으로 식사비 5만원 정도 드리면 너무 좋아하시면서 알아서 드시고 오시더라구요.

  • 10. 저도
    '17.9.1 11:00 AM (223.55.xxx.49)

    점심값은 포함돼 있다고 하니 안주셔도 될꺼에요
    제경우엔 이사 다 끝나고 고생하셨길래 고마운 마음에 사례금 좀더 드렸어요 좋아하시더군요

  • 11. ....
    '17.9.1 11:00 AM (124.50.xxx.94)

    알아서 하시라가 아니라 그런말 하기도 전에 자기들끼리 때되면 다 나가서 먹고와요,
    빵이랑 음료수,간식 이런것만 준비해서 드리면 될꺼 같네요.

  • 12. ...
    '17.9.1 11:02 AM (116.121.xxx.194)

    저희도 포장이사할 때 식사값 포함되어있다고 하긴 했는데 이삿날이 비오는 날이어서 고생 많이 하셨고
    또 꼼꼼히 잘 해주셔서 12시 좀 전에 식사 같이 하시자고 말씀드렸더니 괜찮다고 하시다가 더 권했더니 알겠다고 하셔서 근처 백반집에서 배달해서 먹었어요. 아무래도 밥이 나을 것 같아서요. 저희도 그냥 같이 앉아서 먹었구요. (돼지고기김치찌개 백반으로 시켜서 그냥 국자로 각자 그릇에 덜어 먹었어요.) 그리고 캔커피랑 음료수 정도 준비해드렸구요.

  • 13. ...
    '17.9.1 11:16 AM (110.70.xxx.242)

    아침 김밥 괜찮네요...저는 거기까지는 생각못했어요.
    저는 보통 빵이랑 음료수 넉넉히 준비해두고,
    그날 상황봐서 일거리가 많았거나 일하시는분들이 친절하게
    잘 해주시면 저녁값을 드렸어요.

  • 14. 저흰
    '17.9.1 11:16 AM (222.237.xxx.159)

    어차피 우리도 밥을 먹어야 하니 배달음식 주문해서 같이 먹었어요.
    이사 끝내고 가실 때 팀장님한테 목욕이나 하시라고 10만원 봉투 드렸구요.

  • 15. ㄴㄴㄴ
    '17.9.1 11:40 AM (59.12.xxx.98)

    이사비용도 후덜덜인데. ㅠ. ㅠ

  • 16. Oo
    '17.9.1 11:41 AM (27.115.xxx.237)

    아침에 김밥 음료수 드리고 점심식사비 따로 5만원 드렸어요

  • 17. ....
    '17.9.1 12:26 PM (223.33.xxx.120)

    최근에 우리집이랑 언니집.. 세 번이나 할 일 있었는데 다 다른 업체였거든요. 단 한군데도 밥 먹겠다고 안하던데요? 권해도 다들 괜찮다고 하고 나가서 드시고 오더라고요. 음료수랑 간식으로 빵만 사다 드렸어요.

  • 18. ㅇㅇ
    '17.9.1 1:22 PM (175.213.xxx.90)

    요즘은 다 포함이라고 점심 때 되면 기웃거리지 않고 그냥 자기들끼리 가세요.
    신경 안써도 됩니다.
    다만 생수는 준비해두세요
    음료수보다 생수 2리터 몇병이 더 나아요.

  • 19. ㅇㅇㅇ
    '17.9.1 1:31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음료수과자 이런건 잘안드시더라고요
    종이컵하고 생수시원한거젤좋아하시고
    점심값말고차라리 나중목욕값이나 주슈.하시던데요
    저는 목욕값드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9151 구해줘 넘 무서워요 11 . 2017/09/12 4,933
729150 시어머님께서 말끝마다 늘 가족인데 가족끼리는 21 oo 2017/09/12 5,257
729149 전쟁이 날까요? 28 미국 2017/09/12 5,206
729148 낮잠을 넘 많이 자요 ㅇㅇ 2017/09/12 680
729147 열받아서 당원가입하고야말았습니다. 17 저도민주당원.. 2017/09/12 1,456
729146 수시 면접일이 중복되면 한 곳 포기가 맞나요? 7 불어라 남풍.. 2017/09/12 1,574
729145 문재인 우표 관련 문자 왔어요 ㅎㅎㅎ 16 ㅎㅎㅎ 2017/09/12 1,485
729144 240번 버스사건? 7 어용 2017/09/12 2,282
729143 40후반 이젠 쇼핑몰가는거 별로죠 4 999 2017/09/12 2,788
729142 강아지한테 눈약 넣기 넘 힘드네요~~ 11 애휴 2017/09/12 1,404
729141 고향떠나기 1 고향버리기 2017/09/12 454
729140 양정아 정말 이쁘고 부럽네요 12 언니가 살아.. 2017/09/12 5,604
729139 아르곤 너무 재밌어요! 13 드라마 2017/09/12 2,341
729138 노안 안경 문제. 저 같은 분들 계세요~ 8 . 2017/09/12 1,775
729137 섬유유연제 냄새 진동하는거 4 ... 2017/09/12 2,093
729136 시숙모께 시어머니 뒷담화해버렸어요. 11 맹추같이 2017/09/12 4,061
729135 생딸기 백화점 가면 있을까요? 9 2017/09/12 1,031
729134 김애란 작가 문장이 넘 좋아요. 15 .. 2017/09/12 2,664
729133 환상의짝궁이 왜없어졌나 했더니 국정원짓 ㅇㅇ 2017/09/12 1,105
729132 광운대 공대는 전망이 어떤가요 16 ㅇㅇ 2017/09/12 5,551
729131 저층 아파트 답답해요. 20 .. 2017/09/12 5,317
729130 이낙연총리님 왤케멋진가요?? 16 낙연짱 2017/09/12 3,104
729129 눈빛이나 행동으로만이라도 상대가 나를 좋아하는지 알수있을까요? 10 .. 2017/09/12 4,670
729128 집값오르면 돈 버는게 아니고 집없는 사람이 손해보는 거예요 6 나99 2017/09/12 2,830
729127 정의당 “김이수 부결, 민주당 가장 큰 책임” 72 무능한 민주.. 2017/09/12 2,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