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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중아이들. 아침밥 대체 뭐먹고가나요?

삶이란 조회수 : 5,085
작성일 : 2017-09-01 09:05:44
정말 졸린눈으로 아침밥 차리는거 진심 고달퍼요
그나마 먹지도 않고 가고
요샌 계란 파동있다고 다 싫대고


다른집 초.중 애들은 까탈안부리고 해주는데로
잘 먹고가나요?
저희애는 누룽지만 그나마 새모이만큼 먹거든요ㅠㅠ

주로 뭐먹고 등교하나요?
IP : 175.223.xxx.88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 9:08 AM (101.235.xxx.30) - 삭제된댓글

    중1딸 다이어트 한다고 계속 굶고 다녀 그냥 간단하게 빵 시리얼 이런것 싸주네요.. 가면서 먹으라구요..ㅠ

  • 2. ...
    '17.9.1 9:09 AM (175.207.xxx.202)

    먹고 싶다는 거 전날밤에 미리 물어보고 해줘요.
    그래도 새모이만큼 먹는지라 2교시쯤 끝나면 먹으라고
    샌드위치나 과일, 주먹밥 같은거 조금씩 싸줬어요.

  • 3. ..
    '17.9.1 9:09 AM (39.7.xxx.4)

    씨리얼도 싫대고 빵도싫대고
    그나마 그런거라도 먹으면 좋겠어요 ..ㅜ.ㅜ

  • 4. ...
    '17.9.1 9:09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아침 꼭 먹는 걸 습관 들여놔서 그런지 주는 대로 잘 먹고 가요
    그냥 평소 밥 먹는 것처럼 차립니다

  • 5. 고1딸
    '17.9.1 9:10 AM (116.123.xxx.168)

    몸은 말랐는데 엄청 잘먹어요
    일어나자마자 밥 달래요

    김치볶음밥 주먹밥 오무라이스
    소고기 살짝 구워 김치랑 주기도 하고요
    쇠고기국밥 말아줘도 한그릇뚝딱
    간단김밥 도 잘먹 고요
    주로 아침은 간단하게 후르륵 먹는걸로
    준비해요 여기에 김치나 따듯한 국 만있음 되고요

  • 6. ㅇㅇ
    '17.9.1 9:10 AM (175.223.xxx.206)

    수련회간다고 다이어트 중인데 아침엔
    고기 밥 야채 골고루 조금씩 먹어요.
    저녁에 잘 안먹어서 아침엔 배고파선지
    주는대로 잘먹네요.

  • 7. ...
    '17.9.1 9:11 AM (220.75.xxx.29)

    밥에 계란후라이 된장찌개 국물만 얹어서 비벼주면 제일 잘 먹어요. 근데 밥은 금방 한 새밥이어야...
    입맛이 없는 날은 초코시리얼 애기주먹만큼 먹고 가구요.

  • 8. ...
    '17.9.1 9:12 AM (125.185.xxx.178)

    한놈 백주부 함박스테이크에 양상추. 밥
    한놈 콘푸레이크 우유.

  • 9. ㅁㅁㅁㅁ
    '17.9.1 9:23 AM (115.136.xxx.12)

    주는대로 먹어요
    토스트나 샌드위치 과일 요거트
    찌개에 밥 등등
    오늘은 비지찌개에 밥비벼 먹고 천도복숭아 큰거 한개 다 먹고갔어요
    아침에 잘먹는 타입이에요

  • 10. ㅁㅁㅁㅁ
    '17.9.1 9:26 AM (115.136.xxx.12)

    아침못먹는 타입이 있죠. 저도 어릴적 아침안먹는다고 맨날 엄마랑 싸웠어요. 지금도 아침엔 입맛이 없어요.

    키톡에 jasmine 님 자녀분 아침차려주는거 보면 힌트 많이 얻게 되더라구요

  • 11. 저도
    '17.9.1 9:26 AM (182.226.xxx.159)

    전날 물어봐요~
    얘도 양이 적어서 쬐금씩만~

    새밥이면 더 잘먹는듯요

    장조림밥
    식빵 4분의1쪽에 연어 두어쪽 수란 소스약간 채소두잎
    요거트에 블루베리
    전복장비빔밥
    계란초밥
    전날 계란말이 해 놓은거 두세조각 남겼다가
    밥에 스시스 쬠 섞어 초밥 두어개 쏙 먹고 가요
    국에 밥 말아먹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좋아하는 국이 있으면 먹고 가기도 해요~오징어국 같은거
    정말 단순한 맛 버터 맛간장 뜨건밥만 비벼서 세숟갈정도
    또 미숫가루

    근데 보니깐 입맛이없어서 그러는거 같은데
    억지로 먹여도 벽로 안 좋긴한데
    안먹음 힘없고 그러다 보면 예민해지고 까다로워지고
    악순환이~ㅡㅡ;

    어쨌든 저는 전날 물어보는걸 추천해드려요~~~

  • 12. 파리로가다
    '17.9.1 9:26 AM (183.78.xxx.32)

    아침이라고 특별할 것은 딱히 없어요.
    워낙 한식 매니아들이라서,
    무조건 한식입니다.
    아빠닮아서 국물있어야 밥 먹는 아이들이라
    전날 저녁식사 정리할때 아침 먹을 국 끓여요.

  • 13. ..
    '17.9.1 9:26 AM (39.121.xxx.36)

    아침밥 꼭 먹는아이라 간단하게 한그릇 위주로 줘요
    삼각김밥,김밥 싸주거나 국수,덮밥, 볶음밥,비빔밥,짜장,카레,빵
    뭐든 먹긴해요.
    요즘은 예능 이불밖은위험해인가 보고, 용준형정식 먹어요
    김자반,소시지에 제가 김치,미소장국챙겨먹여요

  • 14.
    '17.9.1 9:27 AM (175.117.xxx.158)

    영양가 말고ᆢ그냥 애가 잘먹는걸로요ᆢ배채우는거 가 목적

  • 15. rr
    '17.9.1 9:29 AM (119.64.xxx.164)

    불고기덮밥
    냉동볶음밥 볶아서 달걀후라이 올려주고
    오늘 아침은 뜨거운 흰밥에 날달걀, 간장,참기름 넣고 비벼서 뚝딱
    과일도 챙겨주면 먹고
    김자반에 통조림으로 나와있는 장조림 넣어 주먹밥도 엄청 좋아하고
    유부초밥
    깻잎에 스팸이랑 흰밥넣어 싸주고
    등등 먹어요

  • 16. ....
    '17.9.1 9:31 AM (211.246.xxx.46)

    아침밥 안먹어요 물한잔~ㅜ 저도 안먹어요 못먹겠음

  • 17. 저도
    '17.9.1 9:34 AM (116.127.xxx.29)

    영앙가보단 배채우는걸 목적으로 가급적 아이가 좋아하는 걸로 해줘요.
    맘같아선 좀 더 일찍 일어나서 정신이 깬 상태에서 밥을 먹으면 식욕이 더 있을까 싶지만 현실은 억지로 일어나 눈뜨자마자 식탁에 앉아서 되는 바쁜 아침이에요.
    그래서 아침엔 가끔은 라면도 주고, 우동도 끓여줘요. 오늘 아침엔 어제 신랑 해주고 남은 백숙 덥혀 줬더니 좋아하는 둘째는 한그릇 뚝딱하고, 큰애는 닭죽만 조금 먹고 갔어요.
    전 어렸을적부터 아침에 쌈싸서 삼겹살도 잘 먹던 타입이라 아침 거하게 주는게 익숙해요..ㅎㅎ

  • 18. 기본으로
    '17.9.1 9:35 AM (116.125.xxx.103)

    아침에 무조건 토마토쥬스
    좀더 먹는다하면 베이컨에 밥을 김밥처럼 싸서 요지로 찍어 한입
    그거 아니면 입맛없어 안먹고 가네요

  • 19. **
    '17.9.1 9:37 AM (61.82.xxx.167)

    아침밥은 꼭 먹는 녀석인데...
    양은 많이 줄었어요...
    예전엔 덥석 덥석 차려 주는대로 먹더니 요즘엔 국이나 찌개를 반찬 삼아 먹고 갑니다..
    덕분에 아침엔 국이나 찌개는 꼭 있어야 한다는...
    (올 여름 너무 더워 국은 배달 해 먹고 있음)
    오늘 아침엔 치느님 몇조각 먹고 갔네요..
    어제 간식으로 배달 시킨거 먹기 싫다고 하더니..
    아침대용으로...^^;

  • 20. ....
    '17.9.1 9:37 AM (114.200.xxx.43) - 삭제된댓글

    오늘 아침엔 조갯국에 갈치 구이 먹여 보냈어요. 그냥 늘 밥이네요. 고기 구워줄 때도 있고 계란 후라이 해줄 때도 있고... 울 애들도 아침에 입맛없어 하는 편인데 부실하게 먹고 가면 배고파 하니까 억지로라도 먹여요.

  • 21. 저희 아들2
    '17.9.1 9:40 AM (124.53.xxx.190)

    날씬한 스타일들인데요.
    가족이 한 자리에서 식사하는게 아침이 유일해요.
    남편이 자주 늦어서.
    아침부터 삼겹살 구워서 먹고 가는날 꽤 많아요~
    어쨌든 최대한 한식이네요.
    김 고등어자반 호박잘게 썰어서 한 숟가락씩 떠서 부쳐주고요. 계란찜 된장찌개 김치찌개 유부초밥 김밥등

    그러다 저도 늦게 일어나면 컵라면도 주고요.
    달디 단 허쉬초코렛 드링크 손에 쥐어 보내요.
    마트에서 햄버거 빵 사다가 비비고 두툼한 갈비 구워서 양상추나 토마토 넣고 햄버거도 먹이고요.

    아침 잘 안 먹으려고 했는데
    먹댜보니 안 먹으면 배고프다고 잘 먹어요 이젠.

  • 22. ...
    '17.9.1 9:43 AM (39.115.xxx.198) - 삭제된댓글

    프렌치토스트
    스크램블에그
    우동
    햄말이밥
    유부초밥
    여름엔 콘프레이크
    겨울엔 스프에 식빵조각
    사골떡국
    물만두
    작은핫도그
    이런 등등에 과일이나 요구르트 있음 같이줘용.

  • 23. ...
    '17.9.1 9:46 AM (182.225.xxx.22)

    전날 저녁에 국을 끓여놔요.
    여름방학엔 대충 먹었느데, 날씨가 선선해지니
    된장국, 미역국 같은거 푹 끓여서 김치, 나물, 김 같은 밑반찬에
    계란말이나 두부부침 같은 반찬하나만 아침에 만들어서 주니 한그릇 다 비우고 가네요

  • 24. ..
    '17.9.1 10:05 AM (218.148.xxx.195)

    오늘은 감자스프랑 소고기볶음밥 해줬어요
    과일도 늘어놔주고

  • 25. 플럼스카페
    '17.9.1 10:06 AM (182.221.xxx.232)

    저는 중2인데 아이가 차려먹어요. 좀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눈 뜨자 마자 먹어야 된다고 하는데 그게 6시구요. 저는 7시는 돼야 침대에서 일어나요. 제가 2시 넘어 자기때문에...
    그래서 아이가 간단히 시리얼 먹거나 전날 저녁 찌개나 국 데우거나 해서 먹고, 아이 일어날 시간 맞춰 제가 식빵을 구워 놓으면(자기 전에 제가 시간 세팅을 해요) 그거 꺼내서 먹고 가요.
    가끔 제가 샌드위치 만들어 놓고 잘 때도 있어요.

  • 26.
    '17.9.1 10:06 AM (182.239.xxx.110)

    아침부터 라면 우동...국수.....
    생각지 못했네요

    아침 정말 때론 괴로워요 일어나는겢고역인 저혈압인 제게 ㅠ

  • 27. 워킹맘이라
    '17.9.1 10:08 AM (223.62.xxx.203)

    근사하게는 못챙기고.
    주먹밥(비빔밥), 과일한쪽, 물(우유) 항상 이런 패턴이요

  • 28. 플럼스카페
    '17.9.1 10:08 AM (182.221.xxx.232)

    냉장고에 스프(감자나 그때그때 재료는 달라요)도 전자레인지에 데워 바로 먹을 수 있게 1인분씩 냉장고에 넣어두기도 하고, 어쩌다 제가 일찍 일어나면 우동이나 주먹밥 만들어 먹이기도 하구요.
    굶고 간 적은 없긴한데 많이는 안 먹더라고요.

  • 29. ..
    '17.9.1 10:12 AM (221.160.xxx.244)

    초딩 저학년
    ㅍㅁㅇ의 핫도그 만 먹어요
    밥 절대 안먹어요 가끔 바나나 귤 사과 먹고요
    핫도그 똑 떨어진 날은 편의점서 과자 사먹어요
    끼리 같은 치즈디핑과자요
    아침에 밥 잘먹는 아이들 신기하네요 저는

  • 30. 하..
    '17.9.1 10:14 AM (175.223.xxx.107)

    댓글들보니
    우리애가 입이 까탈스럽긴 한가봐요
    댓글에나온음식들 다 안먹는것들이에요 ㅠㅠ..
    아침안먹고 산 저로썬 차리는것도 진짜 스트레스인데
    입도 까탈맞으니
    삶이 고되네요

  • 31. 댓글 다봤음
    '17.9.1 10:24 AM (171.249.xxx.148)

    큰아이-사과한쪽, 우유반컵, 떡종류아주조금 (빵있음 아주조금)
    작은아이-우유나 두유, 과일스무디중 하나-1년내내 같음

  • 32. ㅇㅇ
    '17.9.1 10:36 AM (218.153.xxx.203)

    국 말아 먹는게 제일 좋대요. 설렁탕, 소고기뭇국, 계란국, 미역국, 토마토스튜...
    아침엔 빨리 편하게 먹는게 좋아서 채소는 가급적 적게 넣어주고, 대신 점심 저녁에 채소와 고기 가득한 밥상 차려줍니다.

  • 33. 아이들둘
    '17.9.1 10:44 AM (39.119.xxx.165)

    식성이달라 저도 아침마다 고민이예요.
    같은거 두번은 안먹고, 입짧고, 아침에 씹는거 힘들어하구요..
    중고등들이라 안먹으면 기운없어서 꼭 먹고는가구요
    좋아하는거 배채우는느낌으로..ㅜㅜ
    고구마.과일/빵.달걀./씨리얼./볶음밥 /베이컨말이/소고기구운것..
    이런식으로 돌려가며 조금이라도 ..
    밖에서 라면 인스턴트.음료좀 덜먹음좋은데

  • 34. 우리 집 애들은
    '17.9.1 10:51 AM (220.120.xxx.194)

    아침엔 꼭 국이 필요한 애들;;;;

    김치국같은 찌개, 미역국, 쇠고기무국, 육개장, 설렁탕...
    돌려가며 국으로 아침 먹여요

  • 35. 중2아들
    '17.9.1 10:52 AM (14.52.xxx.98)

    고구마 한개, 삶은계란 한개, 수제요거트 한대접, 방울토마토 한접시
    1년 365일 아침은 똑 같네요. 쓰고보니 많이 먹네요~

  • 36. ....
    '17.9.1 10:54 AM (175.223.xxx.6)

    간단하게 밥, 국, 김치, 김, 고기류, 나물

    가끔 덮밥류, 볶음밥류

    아주 가끔 시리얼과 과일

    계란후라이와 요플레

    모닝빵에 쨈, 치즈넣어서 우유랑

    얼마전엔 아침밥 메뉴가 적당하지않아서
    불고기에 야채쌈 싸서 먹으라고했는데
    의외로 잘 먹었어요..

  • 37. ....
    '17.9.1 10:57 AM (175.223.xxx.6)

    플럼스카페님 자녀는 몇시에 자길래 여섯시에 기상하는지
    궁금해요..
    여섯시 반에만 깨워도 난리나는중2가 있어서요..

  • 38. 호호맘
    '17.9.1 10:58 AM (61.78.xxx.161)

    저희애는 한그릇 음식 먹습니다. ㅎㅎ
    반찬 여러가지 해주면 귀찮다고 한가지만 먹어요

    아침은 항상 국밥 혹은 볶음밥으로 통일

  • 39.
    '17.9.1 11:07 AM (211.114.xxx.59)

    국이나 찌개 밥비벼주면 잘먹어요 어쩔땐 누룽지

  • 40. 프렌치토스트님
    '17.9.1 11:27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저희 집 애들 아침 식단하고 거의 같네요
    프렌치토스트,시리얼, 유부초밥, 삼각김밥, 떡국,죽 등 메인에다 과일 요거트 우유 곁들이고.

    반전은 남편은 꼭 토종 된장국에 돼지목살구이 쌈야채 밑반찬 등 한상 차려야 먹고 든든히 나서요 ㅠ

    따로 입맛 따로 차리려니 솔찮이 번거롭고 어쩔땐 진 빠져요

  • 41. 저희집도
    '17.9.1 11:29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프렌치토스트님과 거의 같아요
    저희 집 애들 아침 식단하고 거의 같네요
    프렌치토스트,시리얼, 유부초밥, 삼각김밥,떡, 만두,떡국,죽, 핫도그 등.. 메인에다 과일 요거트 우유 곁들이고요.

    반전은 남편은 꼭 토종 된장국에 돼지목살구이 쌈야채 밑반찬 등 한상 차려야 먹고 든든히 나서요 ㅠ

    따로 입맛 따로 차리려니 솔찮이 번거롭고 진짜 밥이 뭐길래..싶어요

  • 42. 저희도애들은
    '17.9.1 11:30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프렌치토스트,시리얼, 유부초밥, 삼각김밥,떡, 만두,떡국,죽, 핫도그 등.. 메인에다 과일 요거트 우유 곁들이고요.

    반전은 남편은 꼭 토종 된장국에 돼지목살구이 쌈야채 밑반찬 등 한상 차려야 먹고 든든히 나서요 ㅠ

    따로 입맛 따로 차리려니 솔찮이 번거롭고 진짜 밥이 뭐길래..싶어요

  • 43. 저희도애들은
    '17.9.1 11:32 AM (175.213.xxx.37)

    프렌치토스트,시리얼,유부초밥, 주먹밥,그릴치즈샌드위치.떡,사라다빵,스크램블에그,만두,떡국,죽, 핫도그 등.. 메인에다 과일 요거트 우유 곁들이고요.

    반전은 남편은 꼭 토종 된장국에 돼지목살구이 쌈야채 밑반찬 등 한상 차려야 먹고 든든히 나서요 ㅠ

    따로 입맛 따로 차리려니 솔찮이 번거롭고 진짜 밥이 뭐길래..싶어요

  • 44. 아침
    '17.9.1 11:36 AM (220.85.xxx.159)

    저도 유치원때부터 아침 먹이는게 전쟁 이었는데
    지금은 중딩 고딩 이네요
    워낙 식탐이 없는 아이들이라
    아침마다 메뉴 짜느라 무지 힘들었다는...
    지금은 가끔 빵을 줄때도 있지만 매일 한 입 크기 주먹밥 만들어 줍니다
    애들도 그게 편하다고 해서 매일 주먹밥만 줘요
    매일 재료는 다르게 해서 만들어 주니 저도 편하고
    애들도 그나마 잘 먹어주네요.

  • 45. ㅇㅇ
    '17.9.1 11:52 AM (218.153.xxx.203) - 삭제된댓글

    저는 토종한식파인데 생각보다 토마토 스튜가 맛있더라구요.
    파스타 만드는 소스와 거의 비슷한데 채소 재료와 생토마토가 넉넉히 들어간다고 생각하시고 만들면 됩니다.

    평소 카레 만드는 재료 준비하시고 거기에 생토마토 인당 큰거 한개 정도 더 넣어서 시판 소스로 간 맞추시면 간단한 토마토 스튜 완성.

    더 간단하게 만들려면 파는 토마토 펄프쥬스 한 병에, 익힌 채소와 고기 넣고(취향에 따라 버터에 볶거나 물에 살짝 볶거나) 푹 익히고 스파게티 소스로 간 맞추면 끝.

    (제가 사용하는 펄프쥬스
    http://traders.ssg.com/item/itemView.ssg?itemId=1000014843527&siteNo=6002&sal...
    요거입니다)

  • 46. ㅇㅇ
    '17.9.1 11:54 AM (218.153.xxx.203)

    저는 토종한식파인데 생각보다 토마토 스튜가 맛있더라구요.
    파스타 만드는 소스와 거의 비슷한데 채소 재료와 생토마토가 넉넉히 들어간다고 생각하시고 만들면 됩니다.

    평소 카레 만드는 재료 준비하시고 거기에 생토마토 인당 큰거 한개 정도 더 넣어서 시판 소스로 간 맞추시면 간단한 토마토 스튜 완성.

    더 간단하게 만들려면 파는 토마토 펄프쥬스 한 병에, 익힌 채소와 고기 넣고(취향에 따라 버터에 볶거나 물에 살짝 볶거나) 푹 익히고 스파게티 소스로 간 맞추면 끝.

    육개장처럼 매콤하게 하려면 페퍼론치노 넣어주시구요. ^^

    (제가 사용하는 펄프쥬스

    http://traders.ssg.com/item/itemView.ssg?itemId=1000014843527&siteNo=6002&sal...
    요거입니다)

  • 47. 닉네임안됨
    '17.9.1 11:57 AM (119.69.xxx.60)

    불고기 미리 볶아서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삼각김밥 만들어서 싸 주면 학교 가서 잘 먹어요.
    우리 애 고등 학교 내내 삼각김밥에 매실차로 아침 먹였어요.
    옥션 등에서 삼각김밥 김 100장 만드는기구 보관 용기
    다 팔아요.
    밥 따뜻하게 데워 참기름 소금 약간 깨 뿌려서 만들어보세요.
    집에서 만든 삼각김밥 먹다가 편의점 삼각김밥 못 먹어요.

  • 48. ..
    '17.9.1 12:15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아이들은 반찬 많은거 좋아하지 않더군요
    김밥 주먹밥 오므라이스 삼각김밥 초밤 카레 북고기 덥밥 쭈꾸미 덮밥 버섯덮밥등등
    한그릇 메뉴로 해 주었습니다

  • 49.
    '17.9.1 1:37 PM (107.77.xxx.57)

    한국에 빵집이 그렇게 많은데 빵 먹는 아이들이 없네요.
    저희는 토스트에 쨈발라서 우유 먹고 계란프라이에 과일이요.
    미국인데요. 씨리얼도 좋고 팬케익도 해주고 오물렛도 해줘요.
    베이컨도 가끔 굽고요.

    토스트에 쨈 한번 먹여보세요 아이들이 잘 먹어요. 우유한잔이랑요. 나머지 두끼는 밥 먹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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