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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 안쪽에 몽우리가 점점 부어올라요. 응급실 가야 할까요.

.. 조회수 : 2,321
작성일 : 2017-09-01 02:11:18
지난 주에 목이 부어서 병원에 다녀 왔어요.
목이 부었다고 소염제 진통제 정장제 처방 받았어요.
여러 일들이 겹쳤고 진행중이라
낫는가 싶더니 또 목이 아파서
병원 처방약 별 거 없어 인후염약 이후로 먹고 있어요.

어제 밤부터 목이 넘 아파서
약 한 알 먹었는데 통증이 넘 심하네요.
열은 전혀 없고 목만 부었어요.
편도선 쪽에 몽우리가 만져져요.
침을 못 삼키겠는데
점점 몽우리가 커지는 느낌이에요.
방금 진통제 먹었는데
이러다가 목 한쪽이 막힐까 걱정이에요.
응급실 가봐야 할까요?

마침 친정 엄마 와계셔서 응급실 다녀올 수 있어요
ㅜㅜㅜㅜㅜㅜㅜ

IP : 222.112.xxx.1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침
    '17.9.1 2:14 AM (175.195.xxx.73)

    다녀오세요.알러지증상이면 금방 숨막힐 수 있어요.글고 상비약 두셔야겠어요.목에 직접 약 쀼리는 걸로요

  • 2. 원글
    '17.9.1 2:16 AM (222.112.xxx.145)

    열 전혀 없고 임파선, 편도만 몇일 동안 부을 수 있나요? 알러지도 이럴 수 있을까요? ㅜㅜ 아침까지 기다렸다 이비인후과 갈까 아님 지금 응급실 갈까 고민중입니다. ㅜㅜ

  • 3.
    '17.9.1 2:20 AM (121.168.xxx.236) - 삭제된댓글

    그거 갑상선 염증 같습니다.
    제가 편도염인 줄 알고 이비인후과 갔더니
    저더러 갑상선 쪽인 것 같다고 진료의로ㅣ서 써주시고
    큰병원 가랬어요.
    가서 세침 검사했더니 감상선염이라 나왔습니다.

  • 4.
    '17.9.1 2:24 AM (121.168.xxx.236)

    그거 갑상선 염증 같습니다.
    목만 아프고 열도 없고 몽우리 있고요.
    제가 편도염인 줄 알고 이비인후과 갔더니
    저더러 갑상선 쪽인 것 같다고 진료의뢰서 써주시고 
    큰병원 가랬어요.
    가서 세침 검사했더니 갑상선염이라 나왔습니다.
    항생제 처방으로 금방 나아요 .

  • 5. 원글
    '17.9.1 2:24 AM (222.112.xxx.145)

    저 갑상선암으로 한쪽을 떼어냈어요. 그럴 수 있겠네요. 일단 진통제 목 통증 완화 시키는 스프레이 뿌렸으니 낼 아침까지 기다리는 게 낫겠죠? 갑상선염일 수 있군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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