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땡스기빙때 오지말라하나요?

땡스기빙 조회수 : 3,752
작성일 : 2017-08-31 23:17:36
캐나다 유학 간 아들보러 땡스때 가려고 했더니
홈가족 파티참가 할껀데 왜 오냐고 난리네요
위약금 물고 취소하는게 낫겠죠?
전 쓸쓸할것같애 어렵게 시간냈는데
현지분위기는 아닌가보네요
꼭 장가보낸것 같애요
IP : 61.72.xxx.3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어보고
    '17.8.31 11:18 PM (125.141.xxx.235)

    표 예매하지 그러셨어요... ㅠ

  • 2. 아들한테
    '17.8.31 11:22 PM (124.49.xxx.151)

    물어보지도 않고 표를 샀다고요?
    홈파티랑 장가가 어떻게 동급인가요 올가미꿈나무님

  • 3. 음..
    '17.8.31 11:24 P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

    꼭 그렇다기보다 선약이 있는지 확인 먼저 하셨으면 좋았을텐데요..
    꼭 장가보낸 것 같애요 이말은 약간 무섭네요.....

  • 4. 음..
    '17.8.31 11:25 PM (221.140.xxx.157)

    꼭 그런건 아닌데, 먼저 약속이 있는지부터 확인하셨음 좋았을텐데요~
    아들도 사회생활이 있잖아요. 그 나라에서의 생활도 있고!
    초대도 받고 잘 지내나 보네요

  • 5. ..
    '17.8.31 11:31 PM (124.111.xxx.201)

    사회생활을 잘하고있다는 증거이거니 생각하심
    덜 섭섭하실거에요.

  • 6. ...
    '17.8.31 11:31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유학생이 쓸쓸할 순 있지만, 그게 엄마가 없어서 쓸쓸할거란 상상이 놀랍네요. 다 큰 성인아들인데.

  • 7. 아니
    '17.8.31 11:35 PM (61.72.xxx.36)

    아이는 중학생이예요
    대학생 아닙니다

  • 8. 중학생이면 더더욱
    '17.8.31 11:38 PM (124.49.xxx.151) - 삭제된댓글

    또래 친구가 초대할수있죠.

  • 9. 그나이면 더더욱
    '17.8.31 11:40 PM (124.49.xxx.151)

    타국에 혼자 와 있는 아이친구 초대하기 쉽죠.
    중학샹 아이한테 장가보낸 거 같다니..

  • 10. 음..
    '17.8.31 11:40 PM (221.140.xxx.157)

    네 대학생 아닐거라 예상했어요. 그래도 중학생도 사회생활이 있잖아요
    그 나라에서 적응하려면 교우관계도 신경써야되고 외국이니 얼마나 적응하려고 발버둥이겠어요~
    아주 잘 적응했다는 좋은 징조 같아요!너무 쓸쓸해 마시고 대신 다음 휴일은 엄마랑 보내자고 미리 약속잡아두세요.

  • 11. 땡스기빙은 명절이나
    '17.8.31 11:41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그저 11월 세째주 목요일 저녁식사 한번이면 족한데
    연말연시도 아니고 이스터처럼 휴가가 일주일 있는것도
    아닌데 아이가 매정한게 아니라 원글님이 땡스기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셨던듯!!
    그저 명절이니 외로울까 싶어 걱정되셨나 봄.

  • 12.
    '17.8.31 11:49 PM (112.153.xxx.100)

    미국 보딩은 땡스때 방학이에요. 힉교별로 다르지만 최소 10일부터 14일 정도죠. 기숙사는 보통 문을 닫아서 외국학생들은 귀국하거나, 가디언집에 머무는게 보통이구요. 캐나다는 다른지 모르지만, 그래도 아이가 잘 지내면, 다행이구요. 만약 아이가 요번에 엄마가 안오시거나 해서 서운하면, 내년에는 와달라 요청할테니..너무 섭섭해마세요. ^^

  • 13. 그래도
    '17.9.1 12:01 AM (112.153.xxx.100)

    향수병으로 적응 못하는거에 비함 훨씬 다행이고, 저희 애들도
    씩씩하게 잘 한다도 했어도 집 떠나면, 어렵고 서운한일 많았다고 합니다. 표현은 안그렇지만, 친구 가족 모임보면, 집 생각이 날거예요. 이미 발권하셨음 취소 환불 수수료가 같으니, 몇 일 까지 가능한 티켓인지 한번 알아 보시고..좀 있어 보시지요? ^^

  • 14. ....
    '17.9.1 12:31 AM (125.186.xxx.152)

    홈가족이라니...지금 홈스테이 하나본데
    호스트는 아들까지 땡스기빙 파티에 초대할 예정이었나보네요.
    잘 지내고 있다는 뜻이니까 맘 푸세요.

  • 15. 뱃살겅쥬
    '17.9.1 1:10 AM (1.238.xxx.253)

    와~~ 유학보낸 엄마랑 아들들은 이렇게 관계가 쿨한가..?

  • 16. ...
    '17.9.1 5:42 AM (209.52.xxx.253)

    며칠동안 가실건가요?
    파티가 며칠동안 있는데요?

    나라면 갈 듯...

  • 17. 올가미꿈나무라니...
    '17.9.1 6:55 AM (84.241.xxx.180)

    두번째 댓글 꼬라지하고는 ㅎㅎㅎㅎ
    아직 중딩인 아들 방학 맞춰 표 끊은게 뭐가 이상한건가?
    벌써 다 컸나 싶어서 장기보내면 이런 기분이겠거니 쓴거 같구만.. 하여간 아들 엄마는 못잡아 먹어 안달인 쿨병들~~
    원글님.. 다녀오세요. 아직 중학생인데 유학보내놓고 손놓으시면 안됩니다.

  • 18. 에ㄱ
    '17.9.1 7:45 AM (175.213.xxx.30) - 삭제된댓글

    파티가 몇날며칠도 아니고, 대학생이라 따로 여행일정 잡은 것도 아닐텐데, 아이의 일정을 확인해보고 가도 좋을 것 같네요. 아이가 그 기간내내 누군가에게 초대를 받았다면 아이에게 비용이나 선물도 확인해야하고요.
    아직 중학생이라 엄마맘을 모르는거죠

  • 19. *****
    '17.9.1 8:02 AM (1.238.xxx.181)

    남자 아이들은 그렇더라구요
    방학때 한국에는 들어오고 싶어하지만
    땡스기빙때나 이스터때 갈까했더니
    극구 안와도 된다고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479 명절전에 여행가는데요 7 가을 2017/09/22 1,294
732478 드라마 보다 울 때도 있나요 5 **' 2017/09/22 934
732477 강아지있는집에 가죽소파는 무리인가요? 11 ㅇㅇ 2017/09/22 2,508
732476 동네 옷가게 아파트단지쪽 장사되긴 하나요? 7 ㅡㄷ 2017/09/22 3,000
732475 촰씨는 중간고사끝난날부터 기말고사준비하는거같음 ㅎㅎ 2017/09/22 416
732474 우피치 미술관 어때요? 18 ㅜㅜ 2017/09/22 2,818
732473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깨알번역을 기다리는 즐거움도 마지막이군.. 10 345 2017/09/22 3,024
732472 아이 몸 이완시겨 주는 운동 1 엄마 2017/09/22 553
732471 34개월 아이 친구 만들어주기...꼭 해줘야겠죠? 7 중간맛 2017/09/21 1,112
732470 유시민 썰전에서 빼오기 운동합시다! 21 도저히 2017/09/21 5,049
732469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보신분 질문 좀... 5 오늘 2017/09/21 2,381
732468 언어폭력도 학교폭력이죠? 9 어쩌다 2017/09/21 1,216
732467 썰전..설 하나는 사설 4 라라 2017/09/21 1,438
732466 유린기랑 어울리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5 ^^ 2017/09/21 1,211
732465 용인인데 에어비앤비 가능할까요 5 ... 2017/09/21 2,440
732464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가결 SNS 반응과 전망 2 ... 2017/09/21 1,168
732463 눈밑이 꺼지는건 수술말고 답이없나요?ㅠㅠ 9 너무우울해요.. 2017/09/21 3,317
732462 은행 ELT 질문있어요 2 몰라요 2017/09/21 741
732461 김광석씨...휴우 3 제목없음 2017/09/21 3,184
732460 학원원장쌤의 자녀는 선행반 스케줄대로 안나가는데 6 학원 2017/09/21 2,080
732459 김명수 “반드시 국민 위한 사법부 만들겠다” 7 궁물당!고맙.. 2017/09/21 1,252
732458 문대통령님 연설 감동적이네요 30 ... 2017/09/21 3,656
732457 올해가 100일 정도 남았네요. 계획세워요. 5 schrit.. 2017/09/21 1,264
732456 축산농가 일손돕는 안촬수.jpg 17 ... 2017/09/21 3,940
732455 어서와 한국 첨이지? 프로에 여자 진행자요 29 ... 2017/09/21 7,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