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비아저씨한테 박카스2병 안주느니만 못한가요?
집에 오면서 편의점서 박카스 두병을 사서 갖다드렸는데
표정이 안좋으시네요
제가 너무 손이 작았나요?그냥 안드리니만 못한 거였을까요?
1. ..
'17.8.31 8:48 PM (125.152.xxx.92) - 삭제된댓글네
설탕물 먹고 싶지 않지요2. ??
'17.8.31 8:49 PM (1.233.xxx.136)바카스 가지고 표정 좋을것도 나쁠것도 없죠
카드 보관했다가 전달 할려니 부담스러워서 그런거 아닐까요??3. ..
'17.8.31 8:49 PM (119.196.xxx.9)박카스 두병 괜찮은데요?
박카스도 비싸드만...
혹시 딴게 드시고 싶었을까요??4. ...
'17.8.31 8:50 PM (119.64.xxx.157) - 삭제된댓글박카스 때문이 아니라 카드건때문에 그런거 같은대요?
5. --;;;;
'17.8.31 8:51 PM (117.111.xxx.76)별 의미 두지 마세요.
6. ...
'17.8.31 8:52 PM (1.235.xxx.120)신용카드나 현금카드는 아니었구요
그렇게 말씀도 드렸어요
부탁드렸을땐 환하게 웃으시면 알겠다고 하셨는데7. 원글
'17.8.31 8:53 PM (1.235.xxx.120)크게 신경쓰는건 아닌데
제가 너무 손이 작나 싶어서 다음엔 참고해야할까싶어서요8. 아니
'17.8.31 8:57 PM (117.111.xxx.76)보통 경비 분들이 입주자들한테 뭔 대가를 바라고 맡아주나요? 설마 박카스가 아니꼬와서 그랬겠나요
원글님 손이 작아서도 아니고 경비 분이 때마침 배탈 같은 게 나서 표정이 안 좋았겠거니 하고 넘겨요9. 원글
'17.8.31 8:58 PM (1.235.xxx.120)아 인사하니까 환하게 웃으시다가
박카스 두병 내미니까 표정이 바로 바뀌셔서요10. 아니 거기서 뭘
'17.8.31 8:59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더해요. 아무 것도 주지 않아도 충분한 일에 그 정도면 고마운 마음을 흘러 넘치게 표시한 거예요.
뭔가 원글과는 상관 없는 다른 언짢은 일이 있었나보죠.11. ^^
'17.8.31 9:09 PM (223.33.xxx.153) - 삭제된댓글다들 구지 좋게 경비원 입장을 말해주는데
박카스 두병이 내 위친가 싶어 기분 나쁠수도 있죠.12. ^^
'17.8.31 9:10 PM (223.33.xxx.153)다들 구지 좋게 경비원 입장을 말해주는데
박카스 두병이 내 위친가 싶어 기분 나빠서
그랬을수도 있을듯요.13. ...
'17.8.31 9:35 PM (118.176.xxx.202)오가며 챙겨드리면 상관없지만
뭔가를 부탁하고 답례로 드리긴 작죠14. 윗님말씀맞아요
'17.8.31 10:06 PM (223.62.xxx.213)박카스한두병
커피한두캔드리고
그런개인부탁하는 입주민들 한두번
겪어보셨겠어요
기분나쁘고 습관적으로 이런부탁할까
경계될듯요
개인적인부탁 책임도 크고 부담되요15. 음
'17.8.31 10:31 PM (112.153.xxx.100)너무 신경쓰시는거 아닌가요? 저희 아파트는 경비원들이 당연한 업무중 하나라고 생각한는데요? 경비실에 물품보관하는 함도 있거든요. 문서 수발장 비슷한것도 있구요
그 사이에 안좋은 일이 생기던지 했겠죠. 박카스 2병 때문은 아닐것같아요.16. 어머
'17.8.31 10:35 PM (121.131.xxx.218)어려운 부탁도 아니고 전달만 하면 되는 일인데
고맙다는 인사만으로 충분하고 거기서 드시라고
드리는 건데 두 병이 어때서요?
충분합니다.17. 박카스
'17.9.1 1:43 AM (223.38.xxx.170)안좋아하는거 아닐까요?
18. . .
'17.9.1 6:12 AM (39.7.xxx.209)선의로 도와준건데 박카스 2병으로 ㅡ이 정도면 되지ㅡ 라고 폄하받는 느낌 아닐까요.
19. 흠.
'17.9.1 8:10 AM (211.48.xxx.170)박카스가 약소하면 뭘 줘야 하나요?
그 정도 부탁에 딱 적당한 선물 같은데요.20. 호롤롤로
'17.9.1 9:38 AM (175.210.xxx.60)혹시 박카스를 싫어하시는분인가 ㅋㅋㅋ
간혹 어르신중 단음료,탄산,커피안드시는분 계시긴 하던데..
못마시는거 줘서그러는감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33272 | 정진석이 계속 저러는건 4 | ㅇㅇ | 2017/09/24 | 1,148 |
733271 | (기독교인만) 설교말씀중에.. 11 | 글쎄.. | 2017/09/24 | 1,178 |
733270 | 방금 키즈 카페에서, 3 | flxlsu.. | 2017/09/24 | 1,734 |
733269 | 네 살 아이 어린이집 운동회 꼭 가야하나요? 6 | 무룩 | 2017/09/24 | 1,537 |
733268 | 세월호 7166만회 시뮬레이션 결론 14 | 서울대교수 | 2017/09/24 | 2,271 |
733267 | 이 인터뷰 한번 보세요 2 | tree1 | 2017/09/24 | 555 |
733266 | 탄핵 시작에서부터 여기까지 오기까지 나비날개짓이 어디서부터 시작.. 5 | rnd | 2017/09/24 | 960 |
733265 | 만성적 무기력증 14 | 나는 어디로.. | 2017/09/24 | 5,511 |
733264 | 아이 캔 스피크 봤어요 3 | ... | 2017/09/24 | 3,702 |
733263 | 유럽4개국 유심칩or포켓와이파이 뭐해야 하나요 4 | 가을 | 2017/09/24 | 1,088 |
733262 | 황혼의 타카코라는 만화를 보는데...울컥 하네요 2 | ... | 2017/09/24 | 2,112 |
733261 | 학교폭력 심리치료는 대학병원으로 가야하나요? | 나무 | 2017/09/24 | 413 |
733260 | 시중 잔치국수 육수 맛은 어떻게 내나요? 14 | ... | 2017/09/24 | 5,233 |
733259 | 장은숙 61살인데 엄청 젊네요 9 | 41 | 2017/09/24 | 5,413 |
733258 | 코스트코,트레이더스가 싼거 맞나요? 10 | .. | 2017/09/24 | 5,624 |
733257 | 주인이 장기수선충당금을 안준다고해요 16 | 바쿄보노 | 2017/09/24 | 7,874 |
733256 | 박그네 때..테러방지법 통과시키고................... | ㄷㄷㄷ | 2017/09/24 | 559 |
733255 | 하겐다* 2플러스1 5 | ... | 2017/09/24 | 1,745 |
733254 | 사돈한테 명의신탁 부탁하는 사람 심리 3 | 나는나 | 2017/09/24 | 1,884 |
733253 | 눈병 얼마 지나야 완쾌되나요? 1 | 아 괴롭다 | 2017/09/24 | 959 |
733252 | 우연히 빌린 산문책 한권 2 | .. | 2017/09/24 | 984 |
733251 | 긴 손톱의 헤어디자이너 2 | 헤어 | 2017/09/24 | 1,668 |
733250 | 운동하러 올때마다 너무 서글퍼요 11 | .... | 2017/09/24 | 6,550 |
733249 | 김완선씨 보름달무대 보셨어요? 8 | 우와 | 2017/09/24 | 5,146 |
733248 | 제옆에 앉은 외국인 아가씨가 7 | 헐 | 2017/09/24 | 5,1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