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가구 1주택 팔고 전세집으로 이사했어요
아이 특목고 기숙사 올해 입학하고는 팔았습니다.
지난주에 잔금 치루고 전세살이 시작했네요
실거주용은 한채 사야 한다지만 이제 무주택으로 살아 보려고요
왠지 시원섭섭하네요
1. 00
'17.8.31 8:52 PM (223.62.xxx.152)왜그러셨어요ㅜㅜ
2. 1주택자
'17.8.31 8:57 PM (121.168.xxx.57)제가 6년전에 집팔고 전세 살다가 재작년 한참 올랐을 때 샀어요. 결론은 후회합니다.
3. 원글
'17.8.31 9:00 PM (119.71.xxx.132)잘못한건가요?
매수가격보다 차익실현했고
8.2대책으로 제가 판 가격보다 8천정도 빠졌는데
지금 다시 사야하나요?4. ㅇㅇ
'17.8.31 9:03 PM (58.231.xxx.36)당연히 사셔야하지요
다시살때는 시간갈수록 이래서 저래서 때문에 힘들어요5. ,,,
'17.8.31 9:08 PM (121.167.xxx.212) - 삭제된댓글나이 들면 이사 다니기 힘들다고 사더군요.
새집으로 넓은 집으로 전세 다니면서 세금내야 하고
나중엔 집값 떨어 질거라고 하면서요.
젊었을때 샀으면 30평대 살수 있는 돈인데
20평대 샀어요. 복비 내고 이사비용 들고 집 내놓고 보여 줘야 하고
이사 갈질 보러 다니고 무척 피곤 해요.6. ..
'17.8.31 9:11 PM (144.0.xxx.231)뭐 님 마음이긴 한데
딸랑 한 채 있는 집 팔아버리고 전세살다
가격 올라 다시 매매는 꿈도 못 꾸고 전세집도 점점 좁혀 가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어서요7. ??
'17.8.31 9:13 PM (175.112.xxx.180)도대체 왜...
8. 원글
'17.8.31 9:14 PM (119.71.xxx.132)다시 부동산 기웃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시세차익 2억 넘게 봐서 소고기 구워 먹었는데
명심할께요9. 달랑
'17.8.31 9:14 PM (223.38.xxx.14)1채 있는집 팔고 전세 살았더니 내가 판 가격이 전세값이 되어 있더라구요 요즘도 오르는 지역은 올라요.
10. 주택
'17.8.31 9:15 PM (61.78.xxx.67)당연히 사야 하지요 집 한채는 있어야 해요
11. ...
'17.8.31 9:16 PM (125.177.xxx.172)얼른 사세요. 그냥 1채는 가지고 가는겁니다. 그게 재테크 1원칙이예요. 다른 좋은곳에 사놓고 전세를 살더라도요. 근데 지금 사면 실거주해야하니 거주하실수있는곳에 사세요
12. ...
'17.8.31 9:49 PM (114.204.xxx.212)시세차익은 두채이상일때 의미있죠 ...좀 기다리며 저렴히 나온거 사세요
13. 우리마음속엔
'17.8.31 10:39 PM (223.38.xxx.53)두가지가 요동치죠. 집은 돈 버는 수단이 아니고, 실거주다~하면서도 집으로 투자도 하고 싶어하죠. 비난하고 싶어하지만, 다주택자나 무주택자, 1주택자 모두 근본적으론 같지 않나 싶어요. 저도 1주택자로서 요번에 올랐을때 엄청 팔까 고민했지만, 자신이 없어 못 팔았어요.
14. ...
'17.9.1 12:51 AM (223.62.xxx.212)2주택이면 몰라도 1주택이면 무조건 더 좋은지역에 살걸 잡아놓고 팔아야죠 빨리 가서 더 좋은집 돈더보태서라도 사세요 무조건이요
15. 흠
'17.9.1 1:30 AM (36.38.xxx.78) - 삭제된댓글1주택 매매할때에는
(희망지역으로)공간이동 아니면
평수 확장
그게 업그레이드죠.16. ㅁㄴㅇ
'17.9.1 1:59 AM (180.230.xxx.54)시세차익 2억 보면 뭐해요... 다른 집도 그 만큼 올랐는데.
애가 기숙사 산다고 집이 필요없다 생각하신 모양인데
제가 고등학교 기숙사 가던 해 우리집이 이사했거든요.
한 달에 한 번 집에 오는데.. 내가 살던 곳이 아니니 정도 안 붙고 그랬어요.
그나마 저는 그 집에 고정적으로 가서 익숙해지기라도 했지
전세면 애가 고1때 집과 고3때 집, 대학 2학년 때 집 늘 바뀔텐데요
집에오면 언제나 어색해요17. ㅁㄴㅇ
'17.9.1 1:59 AM (180.230.xxx.54)1주택자의 집값 상승은 그냥 인플레이셔 헷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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