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개월전 구입한 유명브랜드 운동화를 신고 발에 피가 났는데

.... 조회수 : 1,511
작성일 : 2017-08-31 11:42:41
인터넷 대형쇼핑몰에서 유명브랜드 N사 인조가죽 운동화를 4개월전에 5만몇천원 주고 구입했어요.
고등학교 여학생아이라 학교와 주3회학원,그리고 독서실에만 있는 아이라서
운동화를 신고 뛰어다니고 그러진 않아요.
비슷한 시기에 먼저 구매했던 다른 브랜드의 천으로된 워킹화가 편하다고 주로 그신발을 신고
더러워지면 여분으로 신던 운동화인데요 얼마전에 어느날보니 아이가 운동화가 불편하고 아파서
피가 났다고 하더라고요.
보니 복사뼈쪽부분에서 철심같은게 뽀족하게 만져지고 피가 묻어있네요.
근데 의외로 더 자주 많이 신은 천으로 된 워킹화는 아직 멀쩡한데. 인조가죽재질의 N사 운동화는
운동화의 가장자리 부분(가죽과 천이 만나는 귀퉁이)이 이미 낡아서 천이 닳아 헤어져있네요.. 아주 낡아보여요..
이건 산지 오래되지않았고 자주 신은것도 아닌데 싶어서 찾아보니 4월30일 주문이 들어간거네요.
시간도 좀 지났고 낡아보이는데...ㅠㅠ 신발하자부분을 말하면 좀 진상일까요??
그래도 진심으로 네달동안 다른운동화와 번갈아가며 여분으로 신던 신발이라 생각만큼 자주 신었던것도 아니었고
철심으로 도저히 더는 신을 수없는 신발이라서 그냥 버리기엔 약간 억울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유명브랜드 운동화를 사서 두세달신고 낡아서 버리진 않지않나싶은데.. 
쇼핑몰에 문의하기엔 좀 진상구매자일까요?ㅠㅠ

IP : 39.118.xxx.2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8.31 11:46 AM (211.36.xxx.71)

    네. ㅡㅡㅡ

  • 2.
    '17.8.31 11:49 AM (39.118.xxx.156)

    자주신고 안신고는 주관적 판단이고 한달지나도 진상일거같아요

  • 3. ...
    '17.8.31 11:50 AM (59.29.xxx.42)

    근데 운동화신고 철심있어서 피가 났다?
    흔한 일이 아닌데 동네 매장에 as라도 신청해야되는거 아닐까요?
    운동화신고 발에 피난건 한번도 없어봐서...

  • 4. 낡고닳은건
    '17.8.31 11:54 AM (223.38.xxx.17)

    샀을 때 잘 살펴봤어야했어요.그러라고 1주일의 반품기간이 있잖아요.
    대형쇼핑몰 유명브랜드 강조하시는데 이런 일로 지금 와서 이러시면 그냥 대형 진상이세요.

  • 5. ..
    '17.8.31 11:56 AM (39.118.xxx.211)

    저도 그런건 처음봐서
    소프트한 워킹화가 아니고 겉이 인조가죽재질이어서 모양잡느라 안쪽에 철심이 박혀있나??했어요.
    처음엔 그냥 버려야겠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든 생각이 이건 자주신지도 않았고, 산지도 오래안된거 같은데 싶어 찾아보니 4월30일 주문한거더라구요. 더 먼저 사서 메인으로 신고다니는 워킹화는 나긋하게 천이 헤이진부분도 없어요. 딱딱한 재질이라 모서리천부분이 헤어진것 같은데.. 그냥 경험치다 생각해야겠네요..
    진상...일깨워주셔서 감사해요.. 억울한 생각이 더 크니 판단이 기울었었네요^^;;
    감사합니다..

  • 6.
    '17.8.31 11:59 AM (39.118.xxx.156)

    근데~그게 피날정도 철심있다면 본사에 연락해서 보내면 소보원에 보내서 검사해줘요~제품에 이상유무요.그건 무료예요~.병행수입품이런건 안되고 정품일경우 가능

  • 7. 해진건
    '17.8.31 12:13 PM (76.20.xxx.59)

    산지 오래돼서 좀 그렇고요 철심 튀어나와 피난 건 한번 알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8724 학교를 졸업하고도 절친을 사귀시나요? 4 ... 2017/09/11 1,089
728723 초5 사회공부 어떻게 하나요? 3 /// 2017/09/11 1,142
728722 제주도에 대해서 잘아시는분 4 2017/09/11 1,264
728721 술 잘먹고 노는거 좋아하는 남자 어떤가요 22 302호 2017/09/11 4,825
728720 재건축사무실에 명부받는일 아시는분요 1 2017/09/11 483
728719 가족살해 가해자의 특성과 양형요인에 대한 연구 1 oo 2017/09/11 635
728718 소고기 미역국 국물이 진하게 우러나게 끓이려면 어떻게 하나요? 7 2017/09/11 2,322
728717 꼭)에어컨 조언부탁드려요 4 부탁 2017/09/11 723
728716 산 김치에서 이상한 향이나서 입맛베렸어요 으으 2017/09/11 430
728715 상대적으로 남편이 점점 잘생겨져서 신경질나요 5 ........ 2017/09/11 2,619
728714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으신가요 2 ... 2017/09/11 800
728713 초등아들 찰거머리 친구 문제로 고민이에요ㅠㅠ 24 고민맘 2017/09/11 3,694
728712 자동차 깜빡이 안키는 지역 1,2위 울산 부산 9 깜빡이 2017/09/11 1,063
728711 문재인 정부에서 왜 적폐를 한국으로 다시부르는지 이해가. 3 tgas 2017/09/11 883
728710 외모가 경제력의 지배를 받네요 15 ㅇㅇ 2017/09/11 5,622
728709 8/25 신청한 문대통령 우표 아직 안온게 맞죠? 받으신 분 있.. 6 순콩 2017/09/11 525
728708 박주민 의원 트윗. jpg 6 펌글 2017/09/11 2,154
728707 친구없다고 하면 무시하실껀가요? 무시당하나요? 11 ..... 2017/09/11 3,236
728706 이 탈렌트가 누구였나요? 2 tt 2017/09/11 2,196
728705 시추가 정말 멍청한 축에 속하는 견종인가요? 23 ㅇㅇ 2017/09/11 4,127
728704 인스타 비로그인 상태에서 누군가의 인스타 방문 하려면 3 2017/09/11 6,008
728703 남편이 여자 원어민 과외쌤을 구한다는데 5 ㅁㅁ 2017/09/11 1,832
728702 약사님 계시면 도와주세요. 1 .. 2017/09/11 901
728701 재수생 지금 족집게과외 효과있을까요 3 ... 2017/09/11 916
728700 아까 외식가서 김밥집 갔다는글 지우셨나요?댓글좀 보고싶었는데. 12 2017/09/11 2,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