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현우, 연예인 인기

.... 조회수 : 3,978
작성일 : 2017-08-31 10:55:02
연ㅖㅇ작년에 하현우 인기몰이에 저도 묻어서

한창 노래듣고 관련 커뮤도 하고 그랬는데..

점점 식다가 요즘은 또 다른 연예인에 관심 갖고 관련 자료 찾고 있네요..

마침 생각나서 하현우디씨갤러리 가보니 역시

작년보다 화력이 많이 줄었네요..

이런 거 보면

참 연예인 인기란 게 참 생명이 짧다는 게 느껴지고..

당사자인 연예인들은 그런 걸 피부로 느껴야 하니

참 힘든 일인 것 같아요..

그래서 물들어올 때 노 저으란 말이 젤 어울리는 세계가 연예인 세상인 것 같단 생각을 해보네요 

 
IP : 211.255.xxx.21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31 11:02 AM (112.154.xxx.174)

    저도 하현우 일년동안 팬질하며 공연도 다니고 했는데요
    요즘 이니에 빠져서 좀 소홀해지긴 하더라구요
    잡덕 스타일은 아닌가봐요~
    그런데 현우씨는 워낙 부침을 많이 겪은데다 내공이 만만치 않아서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재물에 큰 욕심도 없어보이고 지금 좀 모은 돈으로 잘 재테크 할거 같아요
    이상 일년간 관찰한 결과였습니다 하하~~

  • 2. 이젠
    '17.8.31 11:05 AM (59.86.xxx.45)

    자기 노래가 필요한 시점이죠.
    하현우의 노래로 불리는 히트곡이 없잖아요.
    가수는 히트곡이 있어야 롱런이 가능합니다.

  • 3. ㄹㄹ
    '17.8.31 11:07 AM (14.53.xxx.62)

    하현우급이면 이제 반짝스타의 단계는 뛰어넘은 것 같아요.
    인기에 크게 목 매는 성격 아닌 것 같고 주관이 뚜렷해보여요.
    밴드들 중에 반짝 인기를 얻고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려는 마음이 앞서 욕심 사납게 바닥을 보이고
    빠르게 잊혀진 밴드들도 있는데 그들과는 다른 내공이 느껴짐.

  • 4. ...
    '17.8.31 11:08 AM (1.231.xxx.48)

    작년에 음악대장 열풍 정말 대단했죠.
    저도 음악대장 노래들 아직도 가끔 들어요.

    작년 가을에 양방언 콘서트 갔다가
    게스트로 나온 하현우가 부르는 아리랑을 직접 들었는데...
    와아...너무 잘 불러서 소름이 돋았어요.

    하현우가 노래는 진짜 끝내주게 잘 부르는데,
    하현우가 속해 있는 국카스텐이 추구하는 음악이 워낙 독특해서
    대중성은 살짝 떨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마이웨이 스타일로 자기가 추구하는 음악을 계속 밀고 나가는 자세가
    하현우답긴 해요. 그런 점도 멋지더라구요.

  • 5. ...
    '17.8.31 11:16 AM (112.154.xxx.174)

    자기 노래라...
    대중적인 히트곡을 말씀하시는 거겠지요?
    아니라면 하현우가 속한 밴드 국카스텐의 자기노래는 많습니다만...
    일단 팬들은 그들의 노래를 사랑하구요
    작사 작곡을 거의 현우씨가 하는데 그는 자기가 추구하는 음악세계가 있어서
    그걸 대중과 타협하여 자기의 음악을 변화시키는걸 절대 하지 않을거라는데 십원겁니다
    아집이 아니라 이런 음악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적은 수의 사람이라도 알아주고
    인정해주길 바라며 긴 시간을 무명으로 지내온 사람이지요
    나가수때 반짝했고 작년에도 좀 이름이 알려지며 자기가 인기가 오른걸 알지만,
    물론 그도 말랑말랑한 후크송이나 발라드를 부르면 더욱 성공할걸 알지만,
    그가 음악인으로 살길 바란건 자기가 어렸을때 들으며 전율했던 음악을 하고 싶어하는 거라
    그런 노래를 많이 알리고 그런 노래를 부르는 자신을 사랑해주길 바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6. 국카스텐
    '17.8.31 11:18 AM (218.39.xxx.98)

    최고의 멋진밴드입니다. 이니와 함께 꽃길만 걷기를 ㅎㅎㅎ
    그들만의 음악세계가 퇴색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면서도 또 다른 변화 추구를 해도 지지해주고 응원합니다.
    하현우가 추구하는 음악세계ㅡ
    탄탄한 실력과 뛰어난 보컬이상의 매력으로
    국카스텐 음악에 완전히 빠져있습니다.^^

  • 7. 다른건
    '17.8.31 11:27 AM (211.253.xxx.18)

    다 둘째치고 가수는 히트곡이 있어야 해요. 나가수나 불명..뭐 남의 노래 잘불러서 한동안 인기는 끌줄 모르겠지만 그게 지속되지 않아요. 몇년전에 김연우씨 한참 인기있을때 콘서트 표가 몇분만에 매진되고 어쩌고 했는데요. 그게 딱 그때뿐입니다. 인지도야 올라가지만,
    특히나 방송때문에 인기 끈경우는 시간지나면 사그라 들어요. 결국은 내 히트곡이 있어야 해요.

  • 8. ...
    '17.8.31 11:28 AM (220.70.xxx.53)

    대중성이 떨어지는데 음악은 정말 제취향 아니고 별로더라구요. 작년이랑 지금은 분위기가 너무 다르네요.

  • 9.
    '17.8.31 11:30 AM (211.211.xxx.152)

    요즘도 콘서트하면 몇천석은 순식간에 매진되는데요 ㅎㅎ.
    진성팬들이 많습니다.
    국카스텐음악은 정말이지 독보적이고 매력적입니다.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수가 없어요.

  • 10. 나야나
    '17.8.31 11:41 AM (182.226.xxx.136)

    옛날에 나는 가수다 국카스텐 나올때는 왜..저리 질러만 대나..시끄럽다..그랬는데..복면가왕 보고 정말 깜짝..놀랬어요..저런가수가 아직까지 유명하지 않았다니..하면서요..진짜 저음 고음 자유자재로 부르더만요..

  • 11. ...
    '17.8.31 11:53 AM (110.70.xxx.92) - 삭제된댓글

    진성(?)팬들은
    나가수나 음악대장 노래도 좋아하지만
    국카스텐 음악을 더 좋아해요.
    그들 음악에 귀가 뜷리면 다른 음악은 심심해서
    국카스텐 음악만 듣게 돼요.
    국텐 음악이 말랑말랑해지기보다
    다양성 있는 음악을 소비하게 되길 더 바라요.

  • 12. 그게..
    '17.8.31 11:54 AM (110.70.xxx.92) - 삭제된댓글

    진성(?)팬들은
    나가수나 음악대장 노래도 좋아하지만
    국카스텐 음악을 더 좋아해요.
    그들 음악에 귀가 뜷리면 다른 음악은 심심해서
    국카스텐 음악만 듣게 되더군요.
    저는 국텐 음악이 말랑말랑해지기보다
    다양성 있는 음악을 소비하게 되길 더 바라요.

  • 13. 그게..
    '17.8.31 11:55 AM (110.70.xxx.92)

    진성(?)팬들은
    나가수나 음악대장 노래도 좋아하지만
    국카스텐 음악을 더 좋아해요.
    그들 음악에 귀가 뜷리면 다른 음악은 심심해서
    국카스텐 음악만 듣게 되더군요.
    그래서 저는 국텐 음악이 말랑말랑해지기보다
    사람들이 다양성 있는 음악을 소비하게 되길 더 바랍니다.

  • 14. ㅌㅌ
    '17.8.31 12:13 PM (42.82.xxx.107)

    전 아직도 팬입니다
    윗분말대로 국텐음악 접하고나니
    다른 음악은 시시하게 들려요
    심심할때 예전영상 찾아보는게 취미입니다

  • 15.
    '17.8.31 12:29 PM (211.36.xxx.113) - 삭제된댓글

    작년에 관심많았는데
    잊고있었네요.
    요즘 원너원에 관심이 가서..
    연예인은 잊혀져가는게 두려울것같아요

  • 16. 국텐사랑
    '17.8.31 1:30 PM (166.104.xxx.11)

    저 하현우 음악대장에서 빠져서 국카스텐 팬으로 바뀐 케이스예요.
    처음엔 노래가 너무 낯설고 요상했는데
    거짓말같이 갑자기 화악 꽂히더니 완전 정신 못차리겠어요.
    저 상당히 고급(?) 귀라고 생각하는데(ㅋㅋ 죄송요,...)
    국카스텐 노래 정말 끝내줍니다.
    그래서 현우걱정 안해요.
    몸 상할까봐 걱정만...

  • 17. 제딸
    '17.8.31 1:38 PM (111.171.xxx.170)

    아직도 광팬입니다
    저는 우호적이다정도의팬 ㅋ

  • 18. 글쎄요
    '17.8.31 2:18 PM (59.6.xxx.151)

    누군가는 돈을 많이 벌고 싶고
    누군가는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죠
    후자라고 다른 사람에게 기대살거나 굶고 살 순 없으니 호구지책도 필요하겠죠
    먹고 살 수만 있다면 내가 바라보는 예술을 하고 싶다 하는 사람도 많답니다
    하현우와 국가스텐도 그쪽 부류로 보이고요
    진성팬
    같은 음악관을 가진 사람들이죠^^;

  • 19. 국텐찡
    '17.8.31 4:52 PM (211.209.xxx.139)

    진성팬 여기있어요~ㅎ
    국텐음악 들을수록 진심 천재인것 같아요
    특히 가사 밥딜런 저리가라죠
    작년만큼의 인기는 아닐지라도 팬들은 여전히 그들을 지지합니다
    저의 소망이라면 버스킹 프로 비긴어갠 나왔으면 해요

  • 20. 흠냐
    '18.4.3 10:12 PM (118.220.xxx.80)

    국카스텐 최고!!
    은하계 최고의 그룹입니다.
    하현우 알게되고
    프레디 머큐리 버렸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8616 경남쪽 난리네요 17 ..... 2017/09/11 6,032
728615 홀 시어머니와 합가 29 고민의 연속.. 2017/09/11 7,516
728614 형님들, 시어머니와의 여행지 추천 부탁해요. 3 마루코 2017/09/11 897
728613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요즘 애들은 혼자 공부 못하나요? 1 ?? 2017/09/11 1,033
728612 살인자의 기억 혼자 보기 괜찮을까요? 5 ㅡㅡ 2017/09/11 1,293
728611 4대보험... 못내는 회사. 이직 준비해야할까요? DD 2017/09/11 516
728610 에지리 팬 어떤가요? 2 주부10단 2017/09/11 1,020
728609 살인자의 기억법, 저처럼 배우 싫어서 안시보는 분 10 아쉽 2017/09/11 2,243
728608 중2과학 어렵네요 6 뭐지 2017/09/11 1,243
728607 저수지게임 예매했어요 보실래요? 6 영화보실분 2017/09/11 934
728606 맛없는 복숭아 갈아서 갈비찜에 넣어도 되나요? 1 보이차 2017/09/11 1,086
728605 이탈리아 현지에서 전기요 구매 많이 비쌀까요?? 4 네스퀵 2017/09/11 799
728604 이재웅 다음 창업자 , 김상조, 얼마나 대단한지 몰라도...오만.. 18 고딩맘 2017/09/11 3,004
728603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9.9~9.10(토일) 1 이니 2017/09/11 479
728602 그래도 우리들은 운이 좋은 거 같아요. 8 비가 오네 2017/09/11 1,574
728601 면생리대 관한 경험담, 그리고 질문요.. 7 슈파스 2017/09/11 1,586
728600 맞춤 옷 하는 곳 아시나요? 가을비 2017/09/11 351
728599 설현,에릭 등의 매력 7 제목없음 2017/09/11 2,944
728598 중2 역사 인강 괜찮은데 있을까요? 5 . . 2017/09/11 1,505
728597 요즘 '윤종신의 좋니'라는 노래가 어린애들에게 압도적인 히트를 .. 16 ㅇㅇ 2017/09/11 4,319
728596 누구나 좋아하는 책 추천해 주세요. 6 책주문 2017/09/11 948
728595 잠을 늦게 자는 아기 일찍 재우는 방법 있나요? 9 고민 2017/09/11 4,287
728594 교사가 꿈인딸에게 교사폄하하는 부모님. 이해가세요? 7 ... 2017/09/11 1,460
728593 친구와의 만남 후...행복해지는 건 오히려 쉬운 일이지도. 3 어쩌면 진리.. 2017/09/11 1,673
728592 초등 5학년 딸이 너무 통통해요..어떻게 하면 살 뺄수 있을까요.. 11 dd 2017/09/11 3,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