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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내 신입 여직원 차 심부름ㆍ청소등

자유 조회수 : 3,605
작성일 : 2017-08-31 03:35:06
딸 아이가 전문 영역에서 취직해서
좋은 직장이라 생각하고 다닌지
며칠 안됩니다
그런데 업계 전반적인 분위기나 일의 성격과는 달리 회사에서 보수적인 관리자 몇명으로 인해 분위기가 몹시 구태스럽다고 합니다
다른 것들은 적응하면 되는데 직속 선배나 부서장은 요구하지 않지만
옆의 팀장과 경영지원 부서장과 지원실
직원들이 우리 아이를 막내 여직원이라는
이유로 자기들 책임인 사장 비서같은 일들을 시키고 회의실 유리창 까지도 청소를 요구한답니다
손님 방문시 차 심부름 정도는 하고 대표
책상 정리 정도는 미리 출근해서 하는중인데
자꾸 추가적으로 관리부서에서 해야 할 일들을
시킨답니다
그 쪽 여직원들도 시치미 떼고 막내 신입이 하는거라며 모른척하구요
팀장은 보호를 못 해주거나 그럴 의지가 없고아이가 불만제기
하지 않기를 바라구요ᆢᆢ
저도 간접적으로 모멸감도 느껴지는데
본인은 자기를 바보 취급하는 것 같고
얼심히 자기 업무를 하는데도 그런 일들로
야단을 맞게 되어 기가 막혀합니다
카이스트 대학원 합격 앞두고 면접 불참히고 선택한 곳인데
후회도 많이 되는가봅니다
오늘은 넘 많이 울어서 얼굴도 많이 부었네요
30년 전 제가 직장 다닐 때 느낀 것들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었다니 놀랍습니다
저는 여직원들이 많아서 같이 울분을
나눌 동지가 있어서 그리 어렵지는 않았는데ᆢᆢ
회사 그만두어도 괜찮으니 정 싫으면
불응해도 된다고 조언은 했지만
착잡하군요
혹시 님들의 경험이나 조언이 있다면
어찌하는 것이 현명하고 대책은 없는지 ᆢ
이런 성차별이나 업무와 별개의 청소와
차 심부름에 대한 대응 전략이 있을 수 있는지요? ceo 였던 남편에게 조언을 구하니 어처구니 없어합니다
남편은 자기 직급이 높아도 손수 손님 대접하고 청소 용역도 따로 두고 ᆢ
새벽에 깨워서 출근 시켜야 되는데 마음이
안 좋네요
IP : 125.130.xxx.18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응하는 방법은 없어보여요
    '17.8.31 3:40 AM (124.199.xxx.161)

    그들도 햇으니까 묵인하는거라면요

  • 2. 전문영역에 취직이란게
    '17.8.31 3:55 AM (178.190.xxx.201)

    딸 본인이 전문직으로 취직한건가요 아님 전문영역에 사무직으로 취직한건가요?

  • 3. ??
    '17.8.31 4:00 AM (223.62.xxx.83)

    회사 대표에게 직접 말하라고하세요
    10년정도 전이지만 제 딸 아이는 대표에게 직접 찾아가서 말하고 이런일이 계속되면 그만두겠다고 말했는데
    즉시 시정되었습니다

  • 4. ㅇㅇ
    '17.8.31 6:21 AM (49.142.xxx.181)

    회사별로 직급별 업무별로 다 다른걸, 대표 찾아가서 말하라는 조언듣고 그대로 했다가는 짤릴수도 있습니다;;
    수습기간인것 같은데요.
    전문직인지(의사 변호사 회계사등등) 그냥 일반 회사원인지 뭔 직급으로 들어갔는지 어떤 일을 하기로 했는지
    회사의 분위기는 어떤지에 따라 다르므로 본인이 판단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론..
    들어온지 얼마 안된 신입사원이 이렇다 저렇다 말하면 다들 헐~ 이럽니다..

  • 5. . .
    '17.8.31 6:22 AM (121.88.xxx.102)

    구체적으로 따님의 담당업무, 전문적 업무가 뭔지 쓰셔야 도움되는 조언이 달릴 것 같아요.

  • 6.
    '17.8.31 6:28 AM (125.130.xxx.189)

    금융계 자산운용사이며 해지펀드팀
    사원입니다
    전문 펀드매니저와 파트너이룬 팀입니다
    회사는 메이저급은 아니지만 유망한
    강소 회사입니다

  • 7.
    '17.8.31 6:59 AM (39.7.xxx.211)

    사무직이신거네요. 저라면 웃으면서 차심부름 정도는 하는데 유리창청소는 청소여사님들이 하는건데요. 어느 규모의 유리창청소인지 모르겠네요. 웃으면서 대범하게 해보시고 추이를 지켜보면 어떤가요. 사표는 나중에라도 쓸 수 있어요. 우선은 버텨야죠.

  • 8. 금융
    '17.8.31 7:19 AM (1.246.xxx.142)

    메이저급 아닌,,,
    매이저급이어도 저래요
    차심부름기본, 선배스타킹심부름도 .
    사내분위기가 그러면 말해봤자 당돌하다고 찍히기만해요
    사원이 몇명없어 대표한테 직접 말하는게 어렵지 않다해도 위에서부터 내려온 조직문화같은데,,,

  • 9. 그런데
    '17.8.31 7:55 AM (58.122.xxx.72)

    손님 오셨을 때 다과는 누가 준비해야 하나요?
    저희도 사무실 막내가 차 심부름하는데, 그걸로 모멸감 느꼈으려나요?

    개인 심부름이 아니라 사무실 내에서 소소하게 발생하는 업무는 대개 막내가 하기 마련인데,
    (사무실 유리창 닦는 일은 저도 이해가 안 갑니다만 -)
    본인이 어떤 직급으로, 어떤 업무를 하기로 하고 들어간 건지, 그 일에 부합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지 그것부터 재검토하셔야 할 것 같아요.

    '나말고 누가 이 일을 해야하지?' 라고 생각했을 때,
    청소하시는 아주머니 혹은 다른 누군가 등등 떠오르지 않는다면 대부분은 자기 업무가 맞습니다.

    그리고
    본인 업무가 아니라고, 부당하다고 여기는 일은 당연히 윗사람에게 의견 피력을 할 수 있는데
    대신 본 업무는 티끌 같은 오류도 없어야, 이 친구가 힘들겠구나~ 인식이 될 거에요.

  • 10.
    '17.8.31 8:19 AM (110.70.xxx.186)

    본래는 여고 졸업하기 전에 들어온 여사원
    지금은 20살 짜리 어린 여직원이 하던 일인데
    우리 아이 좌석 배치가 대표실과 가깝고
    경영지원실은 떨어져 있어서 일일이 그 여직원을
    부를수도 없답니다
    그 여직원은 경영지원실에서 잡무를 하겠지요
    유부녀 파트타임 지원실 선배도 모른척하고요
    입사 전 이런 일을 언지 받지도 않았고
    시키는 것이나 부탁하지도 않은 채 질책 부터
    하니 더욱 회사에 정 붙이기가 어려운 모양입니다
    사내 분위기가 안 좋아서 인지 전에 있던 동급 직원들도 이직 많이 했구요
    1년을 버티다가 이직 할지 ᆢ지금 사표 내고 나와도
    다른 회사도 이렇다면 참 한심한 사회네요
    아직도 이런 잡무로 인재들을 나가게 하고
    키워 놓은 인력들을 잃는 어리석음입니다

  • 11. Rossy
    '17.8.31 9:34 AM (164.124.xxx.137)

    그 회사 굉장히 이상하네요. 보통 그런 업무는 계약직 비서를 따로 뽑아서 시키는 업무입니다.
    사회생활 12년, 4개 대기업을 거쳤는데 공채로 뽑은 신입에게 그런 업무 시키는 회사는 아직 못 봤습니다.
    소규모 회사라면 대표나 임원들이 인사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따님이 우울해 하실 만 하네요. 혹시 다른 곳으로 이직할 능력이 된다면 최대한 빨리 옮기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 12. 안맞음 이직준비하라하세요
    '17.8.31 9:52 AM (223.62.xxx.51)

    작은조직은 대부분 신입여사원이
    잡다한일을 다 합니다
    그조직문화라 얘기해도 찍혀서
    더 힘들어집니다

  • 13. dㅇㅇ
    '17.8.31 9:58 AM (1.230.xxx.76)

    회사규모나 상황 등등 자세한것들은 이 글로만 봐서는 잘 모르겠지만,
    사회생활하다보니 칼같이 옳은방향으로만 하고싶은일만 할수는 없더라구요
    내가 그 상황안에 있다보니 지금 이 짧은 순간에 사로잡혀 억울하고 이렇게 포지셔닝이 굳어질것같이 느껴져도 지나보면 한순간이었어요.
    '여자라서''어려서'라던 나의 상황과 비슷하게 '남자라서''어려서''나이가많아서'하는 상황들도 있을거예요

    일하는 여성이자 미국사회의 동양인에 대해 강경화 외교장관님의 인터뷰 영상이 있었는데 못찾겠네요 ㅠㅠ

    오랫동안 염원하던 직장에, 큰 기회비용을 지불하고 잡으신 기회라 그에대한 실망감도 크실것같습니다만
    본인이 여자로써 자긍심을 가지고 지금은 상황이 그렇지만 나는 후배에게 시키지 않는 선배가 되어 차차 문화를 바꿔갈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요?

  • 14. ....
    '17.8.31 9:59 AM (115.138.xxx.234) - 삭제된댓글

    끔찍하죠.
    사무직은 이런 직장 많아요.
    꾹 참고 신입 들어올때까지 버텨야지 어쩌겠어요. 전 저런거 싫어 아예 직종을 바꿨지만...
    따님 전엔 또 누군가가 그 일을 하고 있었을거에요. 따님이 신입인데 신입이 바꾸자할순 없는 노릇이죠

  • 15. ...
    '17.8.31 9:59 AM (218.232.xxx.157)

    우선 경영지원팀장은 자기 식구 챙기는 스타일이라 건의해봤자 소용없을듯 합니다.. 처음부터 사장비서도 시킬 심산으로 자리 배치도 그리 한겁니다..
    유리창 청소 등은 건의할만 하지만 나머지는 그닥..
    따님이 자격증도 있고 아무리 똑똑하다 해도 실무는 별개입니다..
    직속이 있다해도 친절히 일 안 가르쳐 줍니다.. 부딪치며 눈치껏 배워야 합니다..
    그런면에서 대표의 비서업무도 한다면 그걸 역이용해서 좋은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대표의 스케줄, 손님들은 업계동향을 파악할 수 척도가 될 수 있고 대표가 가진 자료들은 고급 정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마 신입에게 전문적 일만 시키는 회사가 있다면 이런곳은 업무강도가 높고 성과를 요구하기에 또다른 스트레스가 있을거에요..

  • 16. ...
    '17.8.31 10:05 AM (218.232.xxx.157)

    첫 직장에 대한 실망감은 크겠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불평하지않고 자기것으로 만들줄 아는 현명함도 필요하다 생각됨니다.. 메이저급에 신입으로 들어가기 힘든 현실에서 1년 정도 경력쌓고 경력직으로 옮기기가 더 수월 할수도 있고요

  • 17. ...
    '17.8.31 10:21 A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유리창 청소 등은 건의할만 하지만 나머지는 그닥..222

  • 18.
    '17.8.31 10:47 AM (222.233.xxx.70)

    자산운영사의 펀드매니져가 전문가지
    다른인력은 사무직이잖아요
    전문직이 아니고
    신입한테 무슨 거창한 일을 시키겠어요?
    일단 잡다한 일 하는거지
    괜히 일 크게 만들지 말고 애한테 동조하지마세요
    남자신입들도 들어오면 복사 담배심부름 사무실정리시켜요
    수습기간인데 상사한테 나 이런거 하려고 들어온 거 아니니
    못하겠다 하는순간 그 회사에서는 끝이예요
    만약 본인업무이외에 잡다한일 하느라 퇴근이 늦어지고 야근한다 그러면 그게 좀 문제지
    수습기간에 이런걸로 회사분위기 안좋게 했다가는
    정말 회사못다닙니다

  • 19.
    '17.8.31 11:07 AM (175.223.xxx.147)

    매우 어려운 문제군요
    이런 일을 시켜도 사전에 알려 주는게
    아니라 왜 알아서 안하냐는 분위기가 더 당혹스럽고 비인격적인 것이지요
    사전에 이런 일을 예상 못 해서
    어찌 하는 것이 합당하고 남들은
    어찌 해 왔는지 고민해 보질 못 했어요
    작은 사무실을 운영하는 저도 젊은 청년들이나 직원에게 함부로 청소나 잡 일을 안 시킵니다
    제가 청소는 아무도 안 볼 때 직접하고 한정된 일만 시키고 있는데 요즘 다 이러려니 했지요
    댓글 주시는 분들 정말 고맙고요
    계속 달아 주시는 글들 보고 도움 얻겠으니 계속 의견이나 상황들 좀 알려주시기 바래요

  • 20. 잡일하려고 간 자리도 아닌데
    '17.8.31 3:27 PM (218.54.xxx.227) - 삭제된댓글

    창문닦이라.. 커피는 남녀불문 막내가 탈 수 있다해도 건 아니죠. 거기가 원래 그런 분위기라면 밑에 직원 올때까지 잘 게기며; 버티든지 아님 이직하는 수밖에 없어요

  • 21. 그 직장
    '17.8.31 5:33 PM (175.223.xxx.243)

    사람들과 원글님 따님은 잘 타협이 될 것 같지는 않아요. 잡일 하는 시간이 업무 중 한시간을 넘지는 않겠지만 따님은 내 일이 아니라 생각하고. 조직에서는 묵묵히 하길 바라는 거고. 지금 이직 하는게 유리할지.다니면서 경력을 쌓아 경력직으로 이직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카이스트 대학원과 박사를 마치고 취직 자리를 알아 보는게 나을지 따님과 잘 상의해 보세요. 조직에서는 저런 허드렛일을 할 사람이 필요하긴 한데 따로 사람을 고용하기 보다는 신입이 군소리 없이 하길 바랄겁니다. 그러면서 자기 일도 제법 잘하고 밝고 상냥하고 언니들 비위도 잘 맞추고 텃세 부리는 것도 무던하게 넘기면 그때서야 윗 사람 눈에 조금 들어올 겁니다. 이유야 어째뜬 뻣뻣하고 옳고 그름만 따지고 사내 윗 선배들과 불화하면 사회성이 부족한 직원으로 오히려 따 당합니다. 사무실 분위기가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아요. 그리고 금융권은 좋은 대학 상경계 나온 여직원도 여상 나온 여직원과 똑같은 일이나 대우를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월급만 더 높죠. 다른 대우를 받으려면 회계사나 세무사 자격증 정도는 있어야 합니다. 일반 사무직은 일보다 관계에 능한 직원을 더 유능하다 생각하는것 같아요.

  • 22. 근데
    '17.8.31 6:18 PM (178.190.xxx.210)

    전문영역 취직이라고 쓰셨는데
    회사가 전문영역이지 님 딸이 전문직이 아니잖아요?
    그냥 단순 사무직 초자 말단인데
    자꾸 전문영역 어쩌고 카이스트 대학원 어쩌고
    그냥 현실을 보세요.
    님 딸은 대졸 작은 사무실 사무직 신입사원이에요. 제일 막내.
    그럼 뭘 해야 하나 대강 감이 오죠? 대기업도 전문직도 아닌겁니다.

  • 23.
    '17.8.31 10:58 PM (125.130.xxx.189)

    윗 댓글 ᆢㅠㆍ ㅠ
    뭐 대기업도 아니고 전문직도 아니라지만 라이센스 있고 전공도 특수하고 금융쪽에서는 선망하는 직업인데 일반 대기업 사무직과 비교는 좀 안 맞네요
    딸 아이가 회사 분위기 보면서 타 금융사
    이직을 고려하겠다고 하니 지켜보려고요

  • 24.
    '17.9.1 10:02 AM (175.223.xxx.160)

    댓글 주신 분들 참 감사합니다
    현실 파악과 생각 정리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옆에서 어떤 마음으로 지켜봐주고 응원해야 할지
    참고가 많이 되었네요
    제 글 읽어 주시고 시간 투자하여주시고 정성스런 댓글 주신 모든 분들케 감사를 다시 드리고 싶습니다
    복 많이 빋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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