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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털 알러지 있으면서 반려견...

반려견 조회수 : 1,688
작성일 : 2017-08-30 16:50:57
제목대로 아이가 알러지가 있어요, 고양이와 개를 만지면
눈이 가렵고 부어요 . 어릴땐 괜찮았는데 이번에 보니 그렇더군요.
그런 사람들은 애완견 키우면 안되겠죠?
시간이 지나면 점점 좋아지는 경우도 있을까요?
털 날리지않게 청소 자주하고 목욕도 자주 시키고 그러면...
유기견 입양하고 싶은데 자식이 걸리네요 ㅠㅠ
IP : 70.69.xxx.17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30 4:53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어떤 사람은 알러지가 좋아지기도 합니다.(저의 경우)
    어떤 사람은 더 심해져서 위험해지기도 합니다.
    후자의 경우가 더 많습니다.

    목욕시키는 것과 상관없어요.

  • 2. ....
    '17.8.30 4:55 PM (110.70.xxx.51) - 삭제된댓글

    개털 알레르기 저도 그렇고 제 친구도 개 키운다고 안낫던데요. 아버지가 개 키우셔서 전 365일 꽉 막힌 코로 살았는데 너무 괴로웠어요.

  • 3. ...
    '17.8.30 4:56 PM (221.151.xxx.79)

    헐...기본적으로 알러지에 대해서 너무 무지하신거 아니에요??

  • 4. ㅠㅠ
    '17.8.30 4:56 PM (70.69.xxx.177)

    그런가요? 깊은 한숨 내쉽니다.
    자식을 내보내기 전 까지는 꿈으로 만족해야 하다니...ㅜㅜ

  • 5. ..
    '17.8.30 4:57 PM (117.111.xxx.71)

    푸들 털 안 빠져요

  • 6. ..
    '17.8.30 4:59 PM (119.196.xxx.9)

    이효리가 알레르기 있었다는 말 들은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니 괜찮아졌다고...

  • 7. ㅜㅜ
    '17.8.30 4:59 PM (70.69.xxx.177)

    윗님, 질문에 날선 댓글은 너무 건방지신거 아닌가요?

    괜찮아졌다는 글 보고 올려뵀습니다. 걱정되니 이렇게 묻잖아요.

  • 8. ㅜㅜ
    '17.8.30 5:02 PM (70.69.xxx.177)

    푸들이라도 반응을 한다면... 시도하기엔 위험해서요.
    병원에서 확실한 검사결과 없인 입양결정이 힘들겠네요.

  • 9. 정확한지는 ^^;;
    '17.8.30 5:09 PM (218.146.xxx.159)

    정확한지는 모르겠는데..예전에 비숑이 사람 인모랑 비슷해서 알레르기가 없다고 읽었던거 같아요.
    비숑 떨도 덜 빠지고.. 똑똑하고 사람 엄청 잘 따르고 외모야 두말하면 잔소리 스럽게 이쁘고..
    미용비가 좀 들긴 하겠더라구요.

  • 10. 정확한지는 ^^;;
    '17.8.30 5:09 PM (218.146.xxx.159)

    http://search.daum.net/search?w=img&q=비숑프리제&docid=33DZVcSD2enEhPdWQ...

  • 11. ...
    '17.8.30 5:10 PM (220.76.xxx.85)

    저도 알레르기 있는데 .. 더 심해지면 심해지지 나아지지는 않아요. 요즘 애완견을 너무 안고 다니셔서 저같은경우는 정말 .. 대중교통에 데리고 다니면서 털 여기저기 날리시는 분들보면 한숨만... 가려워요.. 가려워

  • 12. 신비로운
    '17.8.30 5:13 PM (106.145.xxx.201)

    제 딸은 고양이털 알러지 있었는데 키우면서 없어졌어요

  • 13. ㅜㅜ
    '17.8.30 5:14 PM (70.69.xxx.177)

    그러게요... 제가 겪어본게 아니니 그 고통을 알수가 없어 상상만 하네요 , 위에 알러지 있는 분들 글 보니 힘들겠어요...저 좋다고 입양은
    아니지요 ㅜㅜ
    정확한지님, 잘 읽어보겠습니다.

  • 14. ...
    '17.8.30 5:14 PM (175.207.xxx.202)

    저 알러지 심해요.
    어쩔수없이 털 전혀 안빠지는 믹스견 키우는데도
    알러지 안약과 지르텍 매일 먹습니다.
    털 빠지는 강아지나 고양이 있는데 가면 미치구요.
    알러지 있음 키우지 마세요.
    전 어쩔수없는 상황이었지만 하지 마시길.

  • 15. 조카와 형부
    '17.8.30 5:22 PM (116.121.xxx.93)

    털알러지 있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요즘 고양이 키우면서 좋아 죽어요~~ 알러지소리는 많이 안하는 것 보니 사랑이 알러지를 퇴치했거나 약으로 다스려가며 키우는지 모르겠어요 제 경우는 어릴때부터 집에 항상 고양이나 개를 키워서 알러지가 나타날지 몰랐는데 몇십년만에 냥이를 입양해 왔는데 알러지 현상이 나타났어요 그때 프로폴리스랑 초유 등등 면역력 키우는 약들을 막 먹었는데 알러지 증상이 싸~악 사라졌어요 이런 경우도 있다고 알려드립니다

  • 16. ㅜㅜ
    '17.8.30 5:27 PM (70.69.xxx.177)

    역시... 다양한 결과가 있군요.
    5년넘게 고민해서 이제 결정(입양)했는데 고딩 고딩 자식이
    걸림돌 이라니... 아들을 쫓아낼수도 없고 ㅎㅎ
    얼른 장가가라 할까요... ㅠㅠ

  • 17. 저희 아이가
    '17.8.30 5:37 PM (14.36.xxx.50)

    알러지 검사했는데, 개털 고양이털 알러지 나왔어요
    실제로 알러지가 있기도 하구요
    푸들 몇년째 키우고 있는데 괜찮아요.
    푸들 자체가 털이 안빠지기도 하고, 내성이 좀 생기는 것 같구요. 다른 강아지들 만지면서도 괜찮아요.

  • 18. 알러지는
    '17.8.30 5:40 PM (112.186.xxx.170) - 삭제된댓글

    있다가도 없어지고,없다가도 생기는데
    제가 콧물땜에 병원에서 알러지 검사 하고 싶다하니(다른 병원에선 알러지라고 검사해보라 했거든요)
    의사왈, 그거 검사해서 뭐하려고 하냐고
    먼지알러지 나오면 먼지없는 세상에서 살수 있는것도 아니지 않냐고..
    지구는 인간과 동식물과 함께 사는 세상이예요
    알러지는 힘들지만 고칠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가지고 살아야 하는 증상일 뿐이예요

  • 19. 반려견12살
    '17.8.30 5:57 PM (119.71.xxx.55)

    12년 키웠는데 점점 더 심해지고있어요
    처음데려왔을때는 처방전없이 살수있는 약 한알로 이틀이상 괜찮았다면
    12년 지난 지금은 반드시 병원 처방받아 한번에 4알들어있는약봉지 한봉지씩 먹어요

  • 20. ...
    '17.8.30 5:57 PM (211.202.xxx.98)

    알러지라는게 있다가도 없어지고, 없다가도 갑자기 체질이 바뀌면서 생기기도 하고 하더군요.
    저희 아이가 약간 알러지가 있었어요. 심한 정도는 아니었는데, 그래도 가끔식 애견 카페 가면 재채기 하고 눈 빨갛게 되고 하는 일이 아주 가끔 있어서 저도 개 키우고 싶었는데 어느 정도 포기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개를 키울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겨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한 한달 정도는 개 옆에 오면 재채기도 하고 눈도 빨개지고 하더니 그 다음부터는 나아지더군요. 키운지 1년 정도 됐는데 지금은 멀쩡합니다.
    저희 개는 비숑인데 털이 거의 안 빠져요. 그리고 몰랐는데 댓글을 읽다 보니 비숑이 인모랑 비슷하다는 말이 나오긴 하네요. 그냥 저희 경우는 운좋게 이런 경우도 있어서 지금은 아이가 개를 물고 빨고 하면서 잘 지내는데 케바케가 아닐까 싶어서 쉽게 키우시라고 추천드리기는 어렵네요 ㅠㅠ

  • 21. ㅜㅜ
    '17.8.30 6:04 PM (70.69.xxx.177)

    제가 좀 찾아보니...
    개털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당단백질(glycoprotein)은 모든 개에게서 분비된다. 개의 비듬이나 타액, 소변 등에서 발견된다고...
    말티즈, 푸들, 비숑프리제 등이 당단백질 함유가 적은 종류로 나오데요.
    버려지는 푸들 정말 많던데...ㅠㅠ
    계속 고민만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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