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내년에 사십 지금은 서른아홉이지만
82를 봐도 그렇고 다른데를 봐도
제 주위는 집에 있는 주부가 없어요
다들 돈 번다고 나가 있고
저도 취직해야 하는데
사람만나기 싫다는 핑계로 집에 있네요 --::
집에서는 혼자서도 잘 놀고
밖에 안나가도 재밌는데
밖에 나가면 방안퉁수 처럼 아무 말도 못하고
혼자서 스트레스 받고
그래서 집에만 있는데
더이상은 안될거 같아요
취업을 하든 취미활동을 해야 하든
설마 저 같은 사람은 없겠지요
정확히는 내년에 사십 지금은 서른아홉이지만
82를 봐도 그렇고 다른데를 봐도
제 주위는 집에 있는 주부가 없어요
다들 돈 번다고 나가 있고
저도 취직해야 하는데
사람만나기 싫다는 핑계로 집에 있네요 --::
집에서는 혼자서도 잘 놀고
밖에 안나가도 재밌는데
밖에 나가면 방안퉁수 처럼 아무 말도 못하고
혼자서 스트레스 받고
그래서 집에만 있는데
더이상은 안될거 같아요
취업을 하든 취미활동을 해야 하든
설마 저 같은 사람은 없겠지요
40대 초반 직장인인데, 제가 주부라면 반나절은 운동만 하겠어요..
요즘은 그렇군요 50대인 나는 죄다 주변이 전업인데...
전 영화보고 드라마보고 빨래하고 장보고 저녁 준비하면 하루가 다가요.
카톡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가끔 낮잠도 자고 ... 하루가 너무 금방가요
이거 하고 있잖아요
고학년 되면 일해볼려구요
능력이 없어 공장이라도 나가봐야하나 싶은데 동네엄마들 창피스러워서 ㅋㅋㅋ
전업인데 무지 바빠요.. 아니 바쁘게 살려고 노력해요.. 새벽5시30분에 일어나 남편 아침먹여 출근시키고 새벽운동(집에서 요가..)하고 아이들 밥먹이고 학교 보내요.. 커피한잔 마시고 좀 쉬였다가 또 운동가요.. (수영, 헬스) 친구들하고 점심먹고 두시쯤 들어와서 아이들 맞이하고 간식준비하고.. 공부좀 봐주고..
저녁준비하면서 책도 읽고.. 서핑도 하고.. 그리고 저녁먹어요.. 9시쯤되면 또 저녁운동하고 공부하고 10시쯤 잠들어요.. 하루가 너무 바빠요..
하루에 운동 세 타임이나!!!!
에너지 대단하시네요.
운동해서 에너지가 생기는건지?
에너지가 있어 운동이 가능한건지 궁금해지는?
윗님은 아니지만 저도 프리라 일 없을땐 하루 종일 집에 있는데요. 새벽엔 새벽 산책 30분. 아이들 등교한 후로 두 시간 가량 운동 샤워후 아점 그리고 아이들 하교후 잠시 합기도 가는 한 시간 동안 또 걷기 산책해요. 하루에 8키로 이상은 걷고 뛰나 봐요.
주택이라 텃밭 가꾸고 살아요.
몸짱되려고 낮종일 운동 남는시간 책보고 식사준비 등등 하구 저녁엔 메이크업 배워요
사십대는 넘었지만 하루가 금방 가요.
죙일 틀어박혀 책이나 보면 좋겠어요.
특별히 내노라 하게 하는건 없는데 늘 바빠 허덕거려요.
전 아이 하나..워낙 집순이라 어딜 나가는거 싫어해서 작년부터 집에서 재택으로 학습지 봐줘요..애들 오는것도 아니고 컴으로 봐주니 그냥 편하네요.
윗님, 재택 학습지 일은 어떻게 구하셨나요?
학습지 회사에 소속되어서 일하시는 건지 문의드립니다
그것도 40초반일때나 열심히 일하죠
중반 넘어가면 안쓰는 직종이 훨씬더 많아요
걍 집에서 있어요 좋네요
회사에 소속되어서 일하고 있구요...영업은 빨간펜 선생님들이 해주구요..전 영어 맡고 있어요..그냥 집에서 컴으로 애들 접속하면 10분씩 봐주고 있어요..
네.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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