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자식,남편,시댁은 진정 여자를 걱정, 맘고생을 달고살게 만드나요

O 조회수 : 3,001
작성일 : 2017-08-30 13:38:28
다들 자식보고 산다는데. 자식도 결국 엄마의희생,노력,걱정으로 크자나요. 82보면 좋은점이없어요.ㅠ ㅠ 여잔 혼자사는게 답인거죠?
IP : 39.7.xxx.3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7.8.30 1:45 PM (110.70.xxx.131) - 삭제된댓글

    혼자 살아도 맘고생거리는 늘 생겨요

    글이 그럴뿐
    그로인해 누리는 행복이 더 많습니다

  • 2.
    '17.8.30 1:51 PM (118.34.xxx.205)

    시집잘산간다는게 복불복이거나
    잘갔어도 여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여러변수가 생기는데
    문제는 그거에 영향을 직방으로 받는거죠.
    여자의 의무 범위가 주로 보살피는 영역이다보니그런거겠죠
    잘살고있는.사람들은.굳이.글을.안 남기기도하고요.

    레스토랑처럼 평점보고 갈수도없고
    시집식구나 남편에 대한.객관적인 평점이 없이
    지극히 사적인 영역이라
    잘모르는 중소기업은 들어가봐야 아는거랑.비슷하죠.

    약자가 어디가나 사회적인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 압력많이.받고
    갑질에 약하다는건 다 아는 논리고요.

    잘알아보고 간다해도 사람이 어떻게 변할지는 누구도모르는거고요. 닥치고 숨기고자하면 남들이 겉보고 알긴힘들죠.
    그게 갑이면 을은 더더욱 저항하기어렵고요

  • 3. ㅇㅇㅇㅇㅇ
    '17.8.30 1:52 PM (211.196.xxx.207)

    아무리 행복하고 모든 걸 다 갖췄어도
    여자는 그 중에서 고민거리를 찾아내고 말죠.

  • 4.
    '17.8.30 1:53 PM (118.34.xxx.205)

    ㄴ2222222

  • 5. 세상의 모든일은
    '17.8.30 1:55 PM (223.62.xxx.58)

    걱정이라는 부작용이 있죠

    더우면 더워서 추우면 추워서 바쁘면 바빠서 한가하면 한가해서..
    사는 게 원래 걱정덩어리

  • 6.
    '17.8.30 1:55 PM (39.7.xxx.33)

    그런거같아요.특히 자식걱정은 왜그렇게하나요? 다커도 그정도 신경써요? 거의 잠자는시간 빼놓고 하는듯요..울엄마 언니보면요.울오빠는 44살인데 .울엄만아직도 걱정해요..잘안풀렸긴하지만 가정도있고 부인아들2도있는데 알아살겠지..

  • 7. oo
    '17.8.30 1:58 PM (39.7.xxx.33)

    전 지금 늙어서그런지 연애고뭐고 딱 제쳬력정신 챙길힘밖에 없어요
    결혼은 안될듯해요.

  • 8. ..
    '17.8.30 2:07 PM (211.176.xxx.46)

    혼인신고로 근심 덩어리 선물받는 거죠.
    혼인신고 축하식인 결혼식이 그렇게 화려하고 웨딩드레스가 여성의 로망인 양 세뇌시키는 게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여성 폄하 동네에서? 연애할 때 남성들이 나불거리는 것도 사기꾼 저리가라 기술 시전하고. 물론 무뚝뚝한 남자는 그것대로 찬양 대상. 이래저래 남성은 찬양 대상 되시구요. 어떻게든 남성의 없는 매력 있는 매력 짜내서 여성이 혼인신고케 만들자 으싸으싸. 속이 보이지 않습니까.
    비혼 인구가 급증하는 게 다 이유가 있는게지요. ㅋ

  • 9. ..........
    '17.8.30 2:08 PM (175.192.xxx.37)

    여자는 걱정
    남자는 짐

  • 10. ..
    '17.8.30 2:09 PM (211.176.xxx.46)

    태어날 때부터 비혼.
    죽을 때까지 비혼인 게 남는 장사.
    비혼자는 그대로 살던 대로 사시면 되고.
    기혼자는 얼릉얼릉 이혼하시고.
    그러합시다.

  • 11. ..
    '17.8.30 2:12 PM (211.176.xxx.46)

    전업주부를 직업으로 환원하자면 가사도우미, 육아도우미.
    요즘 가사도우미, 육아도우미 월급 높음.
    남자들 그 월급 제공할 능력 안됨.
    여성들 눈치 보며 쥐꼬리만한 생활비 남편한테 받아 살 이유 상실.

    물론 맞벌이 부부 증가.
    근데 이 경우 독박 가사, 독박 육아, 대리 효도 늘어져 있음.
    요즘 국공립 어린이집 증가 중.
    여성에게 혼인신고는 이용할 필요가 없는 제도임.
    차라리 가사도우미, 육아도우미를 따로 뛰면 맘 편히 돈이나 쓰지.

  • 12.
    '17.8.30 2:15 PM (39.7.xxx.33)

    제가 아는 지인언니가 아들이 백혈병으로 하늘나라갔어요..근데 그언니가 또 바로 애기낳아서 살긴사는데 꿈에 자주그아들이나온대요.난못할꺼다 싶었어요.

  • 13. sky1610
    '17.8.30 2:18 PM (125.178.xxx.41)

    혼자사세요 무슨 고민을

  • 14. ...
    '17.8.30 2:21 PM (128.106.xxx.56)

    사람이 반려견을 키우잖아요. 그럼 하나부터 열까지 수발 드는거거든요.. 사랑을 쏟고 정성을 쏟고..
    근데 이상하게 사랑을 주는 쪽에서 훨씬 더 행복해져요.. 반려견 들이고 행복해진 사람들 세상에 정말 많거든요.. 그만큼 인간이라는 존재는 누군가에게 사랑을 베풀면서 더 행복해지는 존재인걸요..

    자식에게 온갖 노고를 쏟아 붓고 희생하고.. 그럼 그 사람이 희생만 해서 불행하냐.. 그게 아니라 그만큼 훨씬 더 행복한걸요. 그게 수학적으로는 말이 안되어 보이지만.. 사람이 그런걸 어쩌겠어요.

    하루종일 고요하게 아무 걱정없이 내가 힘들여 쏟아부을 아무 대상도 없이 사는 삶이 평탄하지만 행복하지는 않아요. 오히려 불행한 감정에 가깝다면 가깝지... 인간이 그렇게 생겨먹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아직도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한몸 바쳐서 아이를 키우고.. 그러는것 같아요.

  • 15. ..
    '17.8.30 2:28 PM (211.176.xxx.46)

    비혼 인구가 대세가 될 거고.
    정자은행 통해서 인공수정으로 임신하는 여성들 많아질 겁니다.

    더 이상 성교로 임신하는 거 메리트 상실.
    디지털 성범죄도 많고.
    섹스토이도 좋은 거 많이 나오고 있고.

    세상이 획기적으로 바뀌었어요.
    인터넷에, 스마트폰에 재미있는 도구도 많고.
    셰어하우스에서 살면 재미있을테고.
    의료복지 향상될 거고.
    1인 가구가 많아져서 그렇게 안될 도리 없음.

  • 16. ㅇㅇㅇ
    '17.8.30 2:29 PM (211.196.xxx.207)

    결혼식, 웨딩드레스가 꿈인 건 세뇌당한 게 아니라 여자들이 스스로 로망이라고 하는 거잖아요?
    결혼식에선 여자가 주인공이야, 다른 여자 흰 옷 입고 오면 개ㅆㄴ 취급하는 자뻑에 빠져서요.
    그게 세뇌받아서라고요? 아니라고 보는데요?
    결혼식, 웨딩드레스가 로망이 아닌 다른 여자들은
    나 홀로 빨간약 먹어서인 건가요?
    그렇게 뭐든 여자 스스로 사고한 건 하나도 없고
    죄다 사회가, 남자가 라고 빼액거리는 거 창피하지 않아요?
    70대 할머니라 대학도 못 나오고 먹고 살기 바쁜 형편이었다면 이해할 게요.
    설마 대학 나온 여잔 아니겠지, 창피하게스리

  • 17.
    '17.8.30 3:12 PM (39.7.xxx.33)

    윗님 왜캐빽빽 거리세요 놀래라. 빨간약은머래요.ㅠ 진정하시고. 그럼 세뇌가 아니고 뭣인지,.차분히얘기해주세요....

  • 18. 아울렛
    '17.8.30 6:10 PM (14.34.xxx.48)

    저위에 211.196은 머라는거예요 이상하네 대학 안나온여자는 안챙피 한일이 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1344 (도움절실) 대상포진 증상 중에 가려움증도 있나요?? 2 심각한 상황.. 2017/09/19 1,731
731343 김관진, 군 댓글공작 문건에 서명 5 물증 2017/09/19 881
731342 남편 미안~ 4 밝음 2017/09/19 1,624
731341 점심시간에 혼자 책읽는 아들 29 조언주세요 2017/09/19 6,930
731340 이마트 밑반찬 맛있나요? 혹시 추천해주실거라도 1 반찬하기싫어.. 2017/09/19 562
731339 저희 아빠는 어떤 사람일까요 6 2017/09/19 1,986
731338 암보험 1만원내고 3천만원이면 괜찮죠? 5 2017/09/18 2,586
731337 시어머님이 폐암 4기인데 폐에 물이 차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5 ㅜㅜ 2017/09/18 16,646
731336 컴퓨터가 잘 안돼요 6 컴퓨터 2017/09/18 691
731335 시부모님 결국 이혼하신다네요. 40 . 2017/09/18 23,466
731334 애플 유저님~~ Apple Notivication이란 주소로 메.. 4 201404.. 2017/09/18 481
731333 한없이 게으르고 싶을 때 2 ㅡㅡ 2017/09/18 1,229
731332 이 가을에 산문집 추천해주세요~ 3 가을탑니다... 2017/09/18 570
731331 낼 제사인데요 5 ㅠㅠ 2017/09/18 1,332
731330 김성주 보면 딱 충청도 사람같아요. 23 ㅇㅇ 2017/09/18 7,008
731329 사랑의온도 양세종 연기도잘하구 잘생겼네요 10 2017/09/18 3,924
731328 자유한국당도 한방에...유튜브서 대박 터진 유병재 개그 2 고딩맘 2017/09/18 1,498
731327 지금 모 홈쇼핑에서 9 정말일까요 2017/09/18 3,187
731326 10년된 싱크대 교체하는게 나을까요? 5 햇살 2017/09/18 1,893
731325 남편이 내몸보다 가늘면 어떨까요 18 Hum 2017/09/18 4,782
731324 30대중반 소개인데 청자켓에롱치마 에런가요? 18 아흐 2017/09/18 4,079
731323 36조 쓰고도 '반쪽이' 도입..미국에 '휘둘린' 무기사업 4 샬랄라 2017/09/18 631
731322 요리강좌에 관심 많은 분들 저 이강좌 수강해볼까요? 5 adf 2017/09/18 1,273
731321 단호박 안섞인 늙은호박죽 파는곳 있을까요 서울에서 2017/09/18 1,013
731320 남의 아이디어 가로채는거 얄밉지 않나요 3 참나 2017/09/18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