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8.29(화)

이니 조회수 : 346
작성일 : 2017-08-30 11:01:29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nfull-movement&logNo=2210849710...


주요 내용

1. 문 대통령 "GDP, 북의 45배 … 그 많은 국방비로 뭘 했나"

2. '강력한 응징'으로 급선회한 文대통령…대화의 끈 놓지 않아(종합)
- 靑 "北이 대화국면 만들지 않으면 우리도 대응 조치한다"
- 국면전환 흐름서 나온 도발 '좌시할 수 없다' 판단
- "남북관계 대전환 이뤄야"…투트랙 전략 '고심'할 듯

3. '나랏돈 국민 위해 푼다'…내년 429조 '슈퍼예산' 확정
- 국정과제 반영 복지 12.9% 증가…복지지출 비중 34% '사상최고'
- 일자리 12.4%·청년일자리 21% 늘려…SOC·산업·문화·환경은 축소
- 11조5천억 지출 구조조정…국가채무 700조 돌파에도 GDP 대비 40% 안 넘어

4. [단독]검찰도 놀란 민간인 댓글팀장의 '줄 자백'…"국정원이 현금 주며 지시"

5. 내년 건강보험료율 2.04% 인상…직장가입자 월평균 2천원 올라
- 보험료율 보수월액의 6.12%→6.24%로

6. 文대통령, 몰카범죄 강력대응 지시…9월 한달 집중단속
- 文 "여성 불안감 완전히 해소할 수 있게 하라"
- 경찰청, 몰카 설치·유통 및 불법촬영등 단속…피해지원도 만전

7. 4대강 6개보 추가개방 검토…거짓 환경영향평가 '아웃'
- 소규모 취수원 개발방식으로 전환…4대강 6개보 추가개방 검토
- 거짓 환경영향평가 '아웃'…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

8. 文대통령 "안전한 대한민국 위해 국가에너지 정책 대전환 해야"

9. 문 대통령 "전월세 대책 위한 통계 구축 서둘러야"(종합)

10. 5·18 계엄군 도청 집단발포 날 실탄 123만발 추가 보급 확인
- 당시 전교사 ‘탄약 기재’ 문건

IP : 175.223.xxx.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링크본문
    '17.8.30 11:04 AM (175.223.xxx.56)

    북한이 29일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여러 목표물을 동시에 때릴 수 있는,
    '다(多)탄두 미사일'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몇 가지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북한 미사일이 29분 가량이나 비행하는 동안
    상시 가동중이던 일본의 미사일방어망이 아무런 대처를 하지 못하면서,
    사드가 무용지물임을 보여주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미사일의 공중 분리 개연성으로
    '다탄두 각개 목표 재돌입 미사일(MIRV)'을 가능성으로 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MIRV는 미사일에 2개 이상의 탄두를 장착해 각각의 목표로 날아가도록 설계된 것으로
    진짜 탄두와 유인 탄두를 섞어 적의 미사일 방어체계를 교란하는,
    미국도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최고수준의 경고인 셈입니다.
    일본 산케이신문도 “MIRV라면 요격이 어렵기 때문에 위협 강도가 훨씬 높아진 것”이라고 전했으며,
    미국 크리스토퍼 힐 전 주한 미국대사도 “이제까지 것 중 가장 심각한 미사일 발사”라고 규정하였죠.

    세 번째는, 북한이 무기화된 미사일을 일본 상공을 가로질러 쏘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괌 방향으로 미사일을 쏘기 위해선 일본 열도를 넘어가야 한다.
    괌을 타격할 능력과 배짱이 있음을 보여주려 한 것” 이라는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의 분석처럼,
    이는 괌 타격이 언제든 실현 가능한 실제적 위협임을 보여주기 위한 의도로 볼 수 있습니다.

    지난 달 ‘말폭탄’이 오가며 살얼음판을 걷던 북미 관계가
    잠시 유화국면으로 전환되는 듯 하였으나
    불과 2주만에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것인데요,

    이는 북-미간 물밑 대화가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많은 언론들이 여전히 전쟁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선제타격을 해야 한다며 무책임한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고,
    29일 오전, 국내 대형 포털사이트의 인기검색어를 장악한 것은 ‘리설주 셋째 출산’이었지만
    우리 깨시민들은 언론을 바로 해석하고 선택하고 이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직접 검색하고 찾아보며 노력을 통해 얻은 정보들은 말해줍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발사를 돌발적이고 위험하며 위협적인 행동으로 해석하기보다는
    이란의 경우를 본다면, 이제 북한 그들의 생존수단이자
    동시에 미국을 협상테이블로 이끌기 위한 외교적 수단으로 봐야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지난해 온 나라가 시끄럽고 어지러운 탄핵 정국 속에서도 오히려 조용했던 미사일이 아닌지요.

    요즘 EBS다큐국제영화제의 ‘섀도 월드’라는 다큐가 화제인 것 아시나요?
    영상의 처음과 마지막 부분의,
    1차 세계대전 당시 크리마스이브날
    독일군과 연합군, 양측의 수천 명의 군인들이 완충지대로 뛰어나가
    서로 얼싸안고 춤추는 모습이 긴 여운을 남깁니다.
    (http://www.eidf.co.kr/kor/movie/view/236)

    평화는 전 인류의 보편적 지향점입니다.
    한반도에 더 이상의 전쟁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평화로 이끄는 길, 대화만이 문제해결의 답입니다.

    독일 메르켈 총리도 다음과 같이 말하며 평화적인 해결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한국, 중국, 일본의 지도자들이 북한 지도자 입장에서
    현 상황을 바꿔서 생각하는 방법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미국이 호전적인 수사법을 사용하지 말고 외교적으로 해결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말입니다.

    이제 미국도 새로운 대북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는 절박한 입장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대화하느냐, 자국민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정권에 타격을 입느냐의 고민일 것입니다.
    이러한 때 문재인 정부는 어떠한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함께 고민하며 응원하겠습니다.

    오늘도 하루하루 적폐청산과 국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바쁘게 돌아가는 문재인 정부, 파이팅입니다.

  • 2. 븅 신
    '17.8.31 1:55 AM (122.36.xxx.122)

    옛다 관심 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0666 캐나다 지역 여쭙니다 6 애엄마 2017/09/16 1,511
730665 급) 지하철에 가방을 두고 내렸는데.. 못찾을까요? ㅠ 13 분실 2017/09/16 2,776
730664 지금 obs 편의점도시락 나레이션 누군가요??!! 5 나레이션녀 2017/09/16 875
730663 추석선물 1 예비시어머니.. 2017/09/16 692
730662 정제염 요리에 써도 되나요? 3 ... 2017/09/16 1,064
730661 손가락 마디통증이 심한데 류마티스관절염은 아니겠죠? 5 ... 2017/09/16 2,511
730660 초6 수학여행가방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2017/09/16 857
730659 외국에선 이불 안개나요? 6 궁금해요~ 2017/09/16 3,031
730658 쇼파가 천이 튿어져서. 쇼파패드로 생명연장했어요. 3 저렴하게 2017/09/16 887
730657 밍크뮤 바람막이 여름용 점퍼 3 아이옷 2017/09/16 900
730656 엄청 쉬운 양파덮밥요 10 시간절약 2017/09/16 3,804
730655 그림 보는 안목을 키우고 싶은데요..;; 6 고흐 2017/09/16 1,917
730654 (펌)세월호 뼛조각, 미수습자 고창석 교사로 확인.. 7 하늘에서내리.. 2017/09/16 1,890
730653 (급질) 삼계탕에 넣은 대추 먹어도 되나요? 5 요리 2017/09/16 1,447
730652 박상 먹고 있는데요 16 발음재밋다 2017/09/16 3,211
730651 40대 중반에 게스트하우스..힘드네요 51 여행힘들다 2017/09/16 26,189
730650 청춘시대 은이 엄마 4 cc 2017/09/16 2,734
730649 작은짐 한개 옮기려는데 용달차 2 오오 2017/09/16 1,480
730648 잘못 발부된 교퉁위반 범칙금은.. 1 지은이 2017/09/16 554
730647 판교역 근처 아파트 어떨까요? 9 dd 2017/09/16 3,254
730646 시를 쓰기 시작했어요 월간지를 추천해주세요 1 ar 2017/09/16 531
730645 소소하게 행복할 때, 언제인가요? 15 ... 2017/09/16 3,292
730644 청소기 추천좀 부탁드려요 5 청소 2017/09/16 1,353
730643 불후의 명곡에서~ 2 가족사랑 2017/09/16 1,203
730642 대구에 간 찴, 이번엔 영남 홀대론 7 고딩맘 2017/09/16 1,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