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차산업의 세상이 이런걸까요?

달라진 조회수 : 1,704
작성일 : 2017-08-30 09:22:19
아침에 요리해서 애들보내고 식기세척기랑 로보킹이랑 건조기를 동시에 돌리고 있어요. 커피한잔 타서 쇼파에 누워서 열일하는 로봇청소기 보면서 기특해해요. 이제 능숙해져서 전선들만 올랴놓으면 걸리적거리는게 없으니 요녀석이 구석구석 쓸어주네요. 건조기로 이불털어서 침대에 세팅해놓고 나가려구요.

여성의 사회적진출을 가장크게 도와준게 세탁기라는데....벌써 이런세상이면 아이들 세상에선 얼마나 더 편리해질까요.
IP : 211.248.xxx.1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8.30 9:24 AM (211.36.xxx.82)

    일자리 없애는 새로운 구조..

  • 2. 아니요
    '17.8.30 9:42 AM (223.38.xxx.220)

    4차혁명이 제대로 왔을 때 최악의 수는 극상과 극하만 남고 중간층이 확 줄어드거라는 겁니다
    그런거 생각하면 애 낳는 게 도박이죠

  • 3. 윗분
    '17.8.30 9:45 AM (223.62.xxx.245) - 삭제된댓글

    설국열차의 칸칸이 나눠져있던 계급? 생각나요.

  • 4. 요즘
    '17.8.30 10:15 AM (223.62.xxx.180)

    숨이 턱턱 막혀요.. 설국열차보면서도 그랬는데 그게 현실이 될거라 생각하니 참... 정말 중간층은 사라지고 최상층과 최하층만 남을것 같은..

  • 5. 이건 어떨까요?
    '17.8.30 10:17 AM (14.35.xxx.102)

    산업은 자동설비,기계화되고 , 거대한 공장에 관리하는 사람 2-3사람...

    그 산업으로 번돈은 세금을 통해 일을 안해도 나라가 월 얼마씩 주는거지요....

    인구는 줄어서 ,,,설국열차는 자원은 한정됬는데 인구는 많은거라면 ,,,4차혁명은 인구는 적은데 자원은 무제한?? 인거지요....모든 개개인은 자신의 일에 최소의 노동으로 많은 자원을 생산하는 시스템이라 한사람 한사람이 귀한존재인거지요...

  • 6. 아니요
    '17.8.30 10:29 AM (223.38.xxx.220)

    윗댓글님 글처럼 되려면 중간단계가 혹독할 겁니다

  • 7. ..
    '17.8.30 11:35 AM (106.243.xxx.197)

    생뚱맞지만,,
    건조기가 이불도 털어주나요?
    별도 건조기능안해서 먼지가 털어지는지요?
    세탁기를 이불터는용도가 있는걸로 보고있는데
    그냥 세탁기는 일반사고 건조기능에 그 기능이 있다면 건조기사고싶네요

  • 8. 아니오
    '17.8.30 11:55 AM (119.198.xxx.106) - 삭제된댓글

    저는 4차산업 세상이 무서워요.
    일단 일자리는 엄청없어질거구요 새로운 4차산업 일자리가 창출 될거라는데 그걸 해 낼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생산량은 많은데 일자리 없어 소득이 줄면 소비가 안되고 결국은 물건은 넘쳐도 살 사람이 없어질테니 자본가가 살기 위해선 기본 소득제가 논의 되고 시행될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기본 소득 이상의 소득을 얻기 위해서는 더 치열해 질테고.....
    결국 사다리 간격이 더 극간으러 벌어지고 지구상에서 망해가던 공산주의가 새롭게 변형되는 형태로 나타날수도 있을거 같아요.

  • 9. ..
    '17.8.30 1:13 PM (223.38.xxx.21)

    건조기에 이불털기 기능이 따로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0625 친정 엄마가 집안 일은 손 놓았네요 66 정리 2017/09/16 23,825
730624 리빙포인트 (펌) 2 흰조 2017/09/16 656
730623 추나 실비 되나요? 2 아이고목이야.. 2017/09/16 1,543
730622 일안미루고 부지런하신분들.. 22 ㅇㅇ 2017/09/16 5,785
730621 이사갈곳 앞에 건물이 들어서게되면 2 ㅇㅇ 2017/09/16 516
730620 서대문구 가재울 지역 8 가재울 2017/09/16 1,922
730619 학부모로서 정보력에는 엄마들과의 친분정도는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9 학부모 2017/09/16 2,935
730618 약간의 19금 트윗 (댓글강추) 8 안아동틱 2017/09/16 6,772
730617 핸드폰으로 결제를 할수있네요??!!신기 2 기계치 2017/09/16 1,219
730616 온수매트 생수?수돗물? 6 ... 2017/09/16 6,781
730615 아들한테 싫은소리는 한마디도 못하시는 시어머니. 5 에혀 2017/09/16 1,717
730614 수입과 국산 드럼의 세척력 차이 느끼신 분 계신가요? 1 gg 2017/09/16 753
730613 시아버님 생신상 제가 차릴까요? 외식? 32 ㅇㅇ 2017/09/16 5,229
730612 유레일 패스...젤 싼 곳이 어딘가요? ... 2017/09/16 286
730611 도곡 대치 잠실 영유 2학기 신규반 모집하는 곳 어디있을까요 ?.. 1 홍이 2017/09/16 732
730610 말복쯤 사놓은 냉동실닭 먹어도 되나요? 4 2017/09/16 800
730609 성경, 기도 등에 관하여..기독교인들만 댓글부탁드려요. 6 그리스도인 2017/09/16 945
730608 공범자들을 보고 생각나는 사람 2 퓨쳐 2017/09/16 626
730607 김문수, 文대통령은 김정은 기쁨조...물러가라 발언 논란 16 고딩맘 2017/09/16 2,178
730606 냉동실에 말린 나물 먹을수 있을까요? 4 ^^ 2017/09/16 592
730605 3년 새 10억 넘게 챙긴 사립유치원.."더 심한 사례.. 9 이렇다는데 2017/09/16 2,458
730604 소비성향 많이 비효율 이었을까요? 4 긍금 2017/09/16 1,195
730603 김성주 광고 계약 딸 때 6 Dd 2017/09/16 3,577
730602 층간 누수문제 여쭤봐요. 4 체체파리 2017/09/16 1,589
730601 저수지게임 보고 왔는데 궁금한거 1 저수지 2017/09/16 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