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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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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급식실은 안전한가..

으음 조회수 : 971
작성일 : 2017-08-30 08:02:44
http://www.nocutnews.co.kr/news/4838512


믿을 수 없는 것이 너무도 많아진, 흔해진 세상이지만
학교 급식실 만큼은 청정지대이기를 바랄 뿐입니다.

뉴스에선 안심하지 말라고 이렇게 고발하는군요.
양잿물 세제로 솥을 닦다니요.

모든 화근은 법이 미흡하거나, 법은 제대로 쓰여 있는데 지키는게 미흡하거나,
안 지켜도 손놓고 있거나 뭐 그런데서 출발하겠죠.

요즘에는 거리에서 나눠주는 물티슈에 눈길이 꽂히네요.
저게 과연 믿을만할까. 마트에서 파는 물티슈도 그렇고요.
온전할 리가 없는데 하는 괜한 생각...

IP : 116.40.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17.8.30 8:02 AM (116.40.xxx.2)

    http://www.nocutnews.co.kr/news/4838512

  • 2. 정말
    '17.8.30 8:10 AM (121.188.xxx.236)

    애를 안 낳는게 답인가요? 애들 학교 보내놓고 불안해서 살수가 없네요...ㅜㅜ 별놈의 사건들이 다 터지고 급식도 무섭고...예전처럼 도시락 싸서 다녀야 하는지 원...ㅜㅜ

  • 3. .....
    '17.8.30 9:58 AM (121.169.xxx.75) - 삭제된댓글

    두번의 급식실 경험자입니다.
    영양사 선생님의 요구에 따라 급식실이 돌아가는지라...,
    무쇠솥이 스텐솥 마냥 매끈하길 요구하면 그런 일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퐁퐁으로는 무쇠솥을 , 수시로, 손목이 시큰거리고 허리 아프도록 닦고 닦아도
    스텐 처럼 맨질해질 수 없습니다.
    솥을 연기날 만큼 뜨겁게 달구어서 오븐 클리너 원액으로
    전체를 코팅시킨 후에 엄청세게 문질러야지만 맨질해져요.
    그것도 매일 매일요...
    그기서 일 할 때 무쇠솥에서 하는 모든 음식이 오염되겠다 하면서도
    저도 그 음식 먹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미안해서요.
    그걸 고백하신 분 참 용기 있으신 것 같습니다.
    저는 집에서 사용하는 무쇠팬 물과 베이킹소다로만 닦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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