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 담배연기 때문에 창문 열기 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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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창문 열어보니 참 시원하네요.

오랜만에 에어컨 끄고 자연풍 즐기고 있는데 아랫집 담배연기 때문에 벌써부터 신경 곤두서네요.

몇 번 말해도 소용없고 자리만 바꿔서 피워달라고 했고 그새끼 와이프가 알았다고 했는데 말을 안들어처먹어요.

지들 아쉬울땐 나한테 전화 딱딱 해서 뭐해라 이렇게 해라 했던 것들이라 더 열받네요.

진짜 칼 들고 내려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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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새끼 새벽 3시까지도 담배 연기 올리는 개새끼에요.

[그 새끼가 듣도록 직접 밑을 향해 소리지르세요.]

담배연기 올라오니까 담배피지 말아주세요~~라고.

저는 담배냄새 날때마다 그렇게 소리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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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같아선 물한바가지 뿌려버리면 좋겟지만 ....저도위분이랑비슷하게 햇어요 위로연기올라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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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지른게 너댓번 될거에요.
안들어먹히는 인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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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담배냄새 올렸네요. ㅎㅎ
개새끼, 니 배에 칼.꽂는 상상 하루에도 수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