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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권력을 갖으면 본성이 나오고 타락하게 된다는데

ㅇㅇㅇ 조회수 : 3,369
작성일 : 2017-08-29 23:52:38
성폭행 여교사도 이런형일까요?
아니면 미친 x여가일까요?
아들키우는 엄마로서 기분 뭣같네요


여성 사회참여도가 높아지면서

유럽과 미국에선 여성 소아 강산이 20%까지 높아졌다는 보고도 있네요

남자가 여성 성폭행하는 이유가 욕구때문이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지만

약함 여자에 비해 강한 남자의 힘을 느끼면서
권력을 가졌다고 생각할때 끔찍한 범죄가 생긴다는 얘기도 있네요


제가 이성적 인간이고
여자라 그런지 이번 여교사가 단순 싸이코로 보이지 않아 더 무서워요


여성으로 살다가
어린학생들을 통제하면서 여자로서 느끼기 힘든 권력의 힘을 알게 되었고 무리중에 절대 권력의 맛에 젖으면서
하면 안되는 금기까지 해도 된다고
스스로를 관대하게 풀어주고
권력의 쾌락을 느끼면서 성취감을 느꼈을거 같아요


단순 메친x으로 보이지가 않네요


절대권력에 쉽게 빠져들 수 있는 교사 자질 인성검사 철저히 검증해야하지 않을까요?

대통령뽑을때 기본 인성이 가장 중요하듯
선생 시험 바꾸면 안될까요?


6년 육아 휴직해도 검증없이 다닐수 있는 직업인데 검증이 미흡해 아쉽네요

이번 사건으로 교사자질평가 고칠수 없을까여?


육아휴직 2년이상이면 근무 전 재교육 3-4개월 교육(연수 중 점수등급)


인성평가로 자질을 알기 어려우니 봉사 점수제도
봉사 년수에 따라 점수


교사자리가 자리인지라 현 평가제도 고쳐야 되지 않울까요
IP : 211.36.xxx.6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9 11:55 PM (112.154.xxx.109)

    갖으면??? 가지면 O

  • 2. zzz
    '17.8.29 11:57 PM (118.91.xxx.167)

    얼마전에 자기 친구가 의대교수 집안딸에 초등학교 교사하는데 동료 초등학교 여교사들 이상하고 가식적이고 속물많다고 하던만 진짜 이상한 교사 많은가봐요

  • 3. ...
    '17.8.30 12:00 AM (120.50.xxx.205)

    초등여교사가 뭔 권력씩이나
    그냥 미친ㄴ이죠

  • 4. ㅁㅇㄹ
    '17.8.30 12:06 AM (218.37.xxx.47)

    교사가 뭔 권력이요. 권력을 아무데나 막 가져다 쓰십니다.

  • 5. 아들을 통제하는 엄마 역할
    '17.8.30 12:08 AM (211.36.xxx.67) - 삭제된댓글

    다수 학생들을 통제하고 명령에 익숙한 해지면서 권력의 맛을 느꼈을 거 같은데요 제 3자의 입장에서 무슨 저따위가 권력이야 싶겠지만 학교 안 네모난 교실 안에선 선생님 말이 곧 법이 되잖아요 인품이 곧은 사람 아니면 선생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 6. ㅠㅠ
    '17.8.30 12:10 A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교사들 보면 권력 가진 자들처럼 구는 경우 있죠.
    반 아이들 학부모에 절대적이잖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착각하고 사는 거 많이 봤어요.

  • 7. 좁은 교실안에서는
    '17.8.30 12:11 AM (211.36.xxx.67)

    아직 어린 아이들을 통제하면서 스스로 권력을 느꼈을 만한 구조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선생민큼은 자짉검사를 다양하고 철저하게 했으면

  • 8. 왜요
    '17.8.30 12:16 AM (93.56.xxx.156)

    아이들하고 그 학부모엔 아직은 절대적 권력이죠.
    처음 선생 시작할땐 아니더라도 시간 지날수록 무슨 특권이라도 가진 것 마냥 생각하게 되나보더라구요.
    우리나라처럼 선생에게 숙이고 고분고분한 나라 없어요.

  • 9. 한국에선
    '17.8.30 12:16 AM (116.122.xxx.246)

    교사가 학생.학부모에게 갑중의 갑노릇하죠 학교보내본 사람들은 다 그런생각해봤을걸요 애가 볼모라서

  • 10. 특히
    '17.8.30 12:49 AM (211.59.xxx.71)

    특히 초딩은 그렇죠
    중고등중에서도 그런 선생있죠

  • 11. .........
    '17.8.30 1:45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권력?
    교사가 권력이에요?

  • 12. 공감
    '17.8.30 2:45 AM (112.187.xxx.170)

    교사들 교실안에서 절대권력으로 학생들 통제하는 또라이들중에 정신병자 많아요 애들을 있는그대로 둬야하는게 교사인데 말이죠

  • 13. 의외로
    '17.8.30 4:53 AM (119.149.xxx.214)

    권력이나 힘의 문제로 발생한 게 아닐 가능성이 더 많아요.

    저 똘녀가 학교에서 따지고 들자 부들부들 울면서

    그 이유가 잘생겨서 라고 했다고 하잖아요.

    성폭행 피해자이니 뭐니 하는 건 다 허황된 추측인 거 같고

    권력이고 힘의 남용이고 뭐 그런 복잡한 게 아니라 그냥 똘녀이기 때문이예요.

    심플한 거죠.

    남자애들은 여자애들보다 성장이 2,3년 늦기 때문에

    중딩애들도 아주 어립니다. 고딩이나 되야 남자티가 나기 시작하죠.

    초딩이면 잘생긴 초딩 못생긴 초딩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아기예요. 누가 봐도. 그러니까 그냥 똘녀죠. 변태성욕자. 변태성에 무슨 거창한 원인과 병증의 인과관계가 있기 보다

    그냥 똘녀인 거예요. 그런 경우가 더 많죠.

  • 14. . .
    '17.8.30 6:14 AM (121.88.xxx.102)

    초등여교사인데 뭔 권력씩이나222

  • 15. ...
    '17.8.30 8:01 AM (122.43.xxx.92)

    그 남자아이에겐 만두가 권력 이었겠죠 쓰고보니 웃프네ㅠ

  • 16. ㅇㅇㅇㅇ
    '17.8.30 1:57 PM (211.196.xxx.207)

    초등교사가 나한테는 권력이 아니죠, 난 애가 없고 미혼이니가
    헌데 그 교사가 가르치는 학생이라면 그건 권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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