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돈 10만원이 10만원 같지가 않아요
옷도 좀 후줄근하지않고 단정한 원단좋은 브랜드 사려면 기 수십만원씩 하고..
가방도 단정한 국내브랜드꺼 핸드백같은것도 하나에 4-50은 훌쩍 넘거든요
뭐하나 사려면 다 수십만원씩이니..
이것저것 사면 순식간에 몇백되고..진짜 돈이 나가는거는 몇백이 우습게 깨져요ㅠㅠ
예전엔 10만원으로 뭔가 소소히 사는 기쁨도 있었는데..
요즘은 10만원이면 당최..뭐 물건 괜찮다 싶은건 절대 못사고요
그냥 한끼 먹는거나 외식비나 쓰면 그럭저럭이에요
마트가도 몇개 안담는데 10만원도 나오거든요
정말 돈가치가 없어요
가을옷 몇개 맘에 드는거 보니 100만원이 훌쩍 넘어요
사고싶은거 다 사는 사람은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