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연복 셰프가 ‘연희동 길고양이 집사’ 된 까닭은?

좋은 글 조회수 : 2,182
작성일 : 2017-08-29 09:29:51
“동물로 태어났지만 생명인데…
샥스핀 요리도 그만뒀고
이제 닭도, 돼지도 고민이네요
아내 도와 유기견 돌볼 거예요


가엾은 것들에 대한 연민...

훌륭하십니다..
이런 분들이 많아져야 세상이 평화롭게 변할수있겠지요..
가엾은 생명들에 대한 마음씀씀이의 나비효과가
삭막한 세상을 변하게 할거라 믿습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animalpeople/human_animal/808536.html#csidxde9633a... ..
IP : 1.243.xxx.1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9 9:38 A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훌륭한 분이네요.
    저도 항상 닭, 돼지, 소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 끊을수가 없어요.

    그래도 한겨레는 클릭 안할래요..

  • 2. 정답이
    '17.8.29 9:47 AM (180.67.xxx.181)

    숨어있네요. 내가 외롭다고 키우면 안된다고..
    대단하고 좋은 분이네요

  • 3. 와~~~
    '17.8.29 9:54 AM (183.96.xxx.12)

    의외인데요....!
    너무 멋진 부부입니다
    이연복 셰프 다시 봤네요.....홧팅!!!

  • 4. 이연복셰프
    '17.8.29 10:10 AM (223.62.xxx.84)

    멋지십니다!

  • 5. 이 분의
    '17.8.29 10:13 AM (1.225.xxx.199)

    말이 아주 보편 타당하고 사람이라면 당연한 거예요. 근데 좋은 사람이네~~~해야할 정도로 세상엔 이상한 사람이 보통 사람보다 많은거죠. 식용 동물들도 살아있을 때만이라도 행복한 환경 속에 있어야 한단 말이 기억에 남네요.윗분처럼 책임지지 못할 거면 집에 가둬서 기르면 안된단 말도요

  • 6. ..
    '17.8.29 10:23 AM (218.148.xxx.195)

    따뜻한 분이네요

  • 7. 인류가 어쩔 수 없이 육식을
    '17.8.29 10:44 AM (211.243.xxx.4)

    하지만 최소 생명체들의 목숨을 끊는데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은 느껴야 해요.
    그래야 육식을 생명유지의 수단으로만 최소화 할 수 있고 공장식 사육 등 정말 차마 해서는 안되는 타 생명체들에 대한 악행이 조금이라도 줄어요.

  • 8. 211님
    '17.8.29 11:33 AM (114.204.xxx.21)

    의견에 동감..적어도 죄책감은 느껴야 된다고 생각해요~쟤네들은 당연히 저럴려고 태어난거다 라는 의식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

  • 9. 맞아요
    '17.8.29 11:35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인디언들 사냥해서 동물을 죽일 수 밖에 없을 대 그 동물의 영혼에 대한 간단한 의식을 치른다고 들었어요. 나에게 생명을 주어서 고맙다 뭐 그런의미로...

  • 10. 좋아
    '17.8.29 11:58 AM (121.167.xxx.134)

    수십년간 늘 한결같이 겸손하고 따뜻한 분입니다.

  • 11. 양이
    '17.8.29 2:20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와..정말 따뜻하고 존경스러운 분이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993 처음 느껴보는 통증이었는데요. 2 이런경우도 2017/09/09 1,870
727992 입천장이 오돌토돌 간지러운데ㅜ 무슨증상인지아시는분? 2 케세라세라 2017/09/09 3,253
727991 택배가 6시에 왔어요 32 2017/09/09 5,584
727990 시어머니가 뭐라부르시나요 호칭 13 아침 2017/09/09 4,337
727989 가치있는 삶은 어떤삶일까요? 14 나름고민 2017/09/09 6,833
727988 점수요 고졸검정고시.. 2017/09/09 274
727987 아무 것도 안 하려는 초등6 5 2017/09/09 1,590
727986 중학생 취미 악기 바순 어떤가요? 11 악기 2017/09/09 2,412
727985 진짜 만평이란 이런 것 3 ... 2017/09/09 894
727984 몸무게 50kg 감량녀 6 퍼옴 2017/09/09 5,480
727983 직장 스트레스 없는 사람은 없겠죠? 4 여러분 2017/09/09 1,797
727982 어서와 독일 3편,깨알번역이요~ 18 ^^ 2017/09/09 7,987
727981 아들을 낳아야하는 이유가 뭔가요? 56 아들 2017/09/09 6,963
727980 성유리도 가슴한걸까요? 6 .. 2017/09/09 7,514
727979 남자들한테는 원래 막말하는 습성이 있는가봐요. 6 ㅇㅁ 2017/09/09 2,042
727978 아이ㅡ딸ㅡ 키우시는분들 다른분도 이러세요? 6 아이 2017/09/09 1,518
727977 시어머니의 혀 2 ... 2017/09/09 3,093
727976 엘지의류건조기 RC9011A 어떤가요? 1 ㅇㅇ 2017/09/09 1,151
727975 안주무시는 분들 밤마실 한번씩 다녀와주시길 12 달빛 2017/09/09 3,891
727974 눈물샘 근처 작은 혹 2 율무 2017/09/09 1,813
727973 빨래건조기 직렬설치하신분들이요 2 ㅇㅇ 2017/09/09 1,882
727972 저녁 안먹고 오는 남편이요.. 29 ㅇㅇ 2017/09/09 5,827
727971 아들의 진로고민...대학을 자퇴한다하는데요 12 valmon.. 2017/09/09 5,401
727970 천주교 혹은 개신교분들만 8 ㄷ긋 2017/09/09 1,173
727969 운전면허 무서워서 못따겠어요 6 후들후들 2017/09/09 2,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