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은 제가 싫은가 봐요

지바기 조회수 : 3,738
작성일 : 2017-08-29 01:25:55
제가 거실에 있으면 침실에 일찍 자러 들어가요
제가 주로 침대에 있는데 그때는 소파에서 잠들어서
그대로 자다가 출근해요
항상 둘이 그렇게 엇갈리게 살고 있네요
IP : 39.7.xxx.1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8.29 1:37 AM (218.51.xxx.164)

    한번 물어보세요
    혼자 있는게 편해도 옆 사람 서럽게 그러면 안되죠..

  • 2. 님도 짚히는 것이 있지 않나요?
    '17.8.29 2:32 AM (42.147.xxx.246)

    싸우고 나서 저런다면 싸운 게 이유고
    님이 말을 심하게 했다면
    그 말이 이유가 되겠지요.

    술이라도 한잔하면서 물어 보세요.
    네가 먼저 말을 거나 내가먼저 말을 거나 어디 한 번 해보자하다가는
    부부 사이에 금이 가기 쉬워요.

  • 3. 저도 그래요
    '17.8.29 3:46 AM (49.167.xxx.47)

    근데 그거 신경쓰면 더 심하게 느껴지고 나 바쁘고 너도 바쁘고 힘들겠구나 하면서 그냥 넘기세요. 남편하고 한 침대에서 다정하게 자는게 결혼인줄 알았는데 따로 그렇게 살다가 언젠가부터는 자기전에는 꼭 방에 들어오더라고요. 그리고 솔직히 바람끼가 있는건지 첨엔 의심하고 그랬는데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그닥 쓸데없이 돈 쓰는것만 아니면 넘겨요.

  • 4. ........
    '17.8.29 5:02 AM (175.182.xxx.86) - 삭제된댓글

    혹시 코를 골거나
    불쾌한 냄새가 나거나...
    그런쪽은 어떤가요?
    원글님이 그래서 피할 수도 있고
    남편이 그래서 알아서 피하는 걸 수도 있고요.

  • 5. 저는
    '17.8.29 10:23 AM (61.82.xxx.223)

    제가 그래요
    남편이 침대 있으면 거실서 자고
    거실에 있음 안방가서 폰하고 ㅠㅠ

    그냥 혼자가 편하네요

  • 6. 행복감사
    '17.8.29 7:01 PM (49.169.xxx.100)

    저도 그래요,

    그냥 한공간에 있으면 숨막혀요,,

    혼자가 편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1267 박근혜 정부 당시 '45년 쓴 미군 헬기' 1500억원 들여 구.. 10 샬랄라 2017/09/18 1,110
731266 동대문이나 남대문에 연주복이나 무용복 같은 옷 파는 곳이 있을까.. 6 ... 2017/09/18 4,459
731265 직장맘 여러분 정말 고생많으십니다. 힘내세요 3 힘들어요 2017/09/18 1,070
731264 오십넘으신분들~무슨 낙으로 사시나요? 108 Wpwp 2017/09/18 23,812
731263 배추김치를 담았는데요 2 김치고수님들.. 2017/09/18 1,117
731262 송도에 좋은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1 인천 2017/09/18 882
731261 남편이란 사람이 밥먹고 상치우는 법이 없어요 4 ㅈㅈ 2017/09/18 1,402
731260 항문근처에 종기 같은 것은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8 병원 2017/09/18 6,573
731259 눈팅만하다가 글을 씁니다 4 조각보 2017/09/18 723
731258 미신이라고 해주세요.. 제발 31 짜증 2017/09/18 8,547
731257 김명수 대법원장 임명이 중요한 이유. 야당에 명분을 주고 실리를.. 3 '소통과 협.. 2017/09/18 722
731256 건물이나 상가매입시 대출 얼마까지 3 받으세요? 2017/09/18 2,130
731255 길거리에서 박그네 죄없다 어쩌구~~~ 2 dd 2017/09/18 560
731254 질문요 2 초코 2017/09/18 457
731253 송영무장관 말을 너무 막하네요.. 19 ... 2017/09/18 2,989
731252 트럼프 트윗 오역을 그대로 받아쓴 언론사들 10 고딩맘 2017/09/18 800
731251 초3남 삼국지 읽어도 괜찮을까요? 11 ... 2017/09/18 921
731250 아이유 가을아침 들으셨나요? 29 아이유 2017/09/18 6,828
731249 서울대MBA학비아시는분계신가요?(야간) Sky 2017/09/18 543
731248 요즘은 독서실도 카페스타일로 생기는군요ㅋㅋ 4 -- 2017/09/18 2,005
731247 이런 인사가 방문진에? 한 명만 더 사퇴하면 MBC 바뀐다 2 샬랄라 2017/09/18 501
731246 작곡과 가고 싶다는 딸 잘 아시는 분 있나요 6 ... 2017/09/18 1,505
731245 [연재] 나는 통일이 좋아요 4. 분단된 나라에서 살고있어요 1 통일 2017/09/18 294
731244 여행은 누구와 함께 21 .. 2017/09/18 3,669
731243 10년전 진료기록 지금도 나오나요? 5 대학병원 2017/09/18 7,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