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소한 것에 짜증이 쉽게 나는데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1. ᆢ
'17.8.28 7:34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승질 아무대나 부림ᆢ사회생활이 안되실텐데요ᆢ눌러야죠 ᆢ정신줄놓지 않게요ᆢ
2. ㅇㅇ
'17.8.28 7:35 PM (223.39.xxx.10)나도 누군가에게는 빠릿하지못하고 답답한 사람일 수도 있으려니..하는 마음으로 너그럽게 보세요
3. 음
'17.8.28 7:36 PM (121.170.xxx.183)언젠가 한번 호되게 당해보면 나를 다시 되돌아보게 됍니다.
저 "경험담"4. ㅡㅡ
'17.8.28 7:38 PM (111.118.xxx.146)주변에 사람 다 떠나고..
님보다 성깔 더 센사람 만나서
된통 당하시면 스스로 조심해질겁니다.5. 간..때문이예요,
'17.8.28 7:40 PM (110.11.xxx.137) - 삭제된댓글간을 다스리세요.
간이 부었어요.
제가 그래요, 아니, 그랬어요.
개쪽 당하고 방바닥 긁기 전에 간을 다스리세요.
저 포함 많은 사람들의 공통적인 경험입니다.
인턴 얘기하니...간이 아니라면, 혹시 대리 3년차 신드롬?
그건 개쪽 당하는거 밖에 없는데...6. ..
'17.8.28 7:40 PM (223.38.xxx.41)첫댓글 같은 분 지적질 하는 도움 안되는글 좀 지워주세요
제가 엄청 성질부린다는 얘긴 안했어요
속에서 짜증이 올라와서 표정관리하느라 스스로 힘든 정도지7. ...
'17.8.28 7:4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본인 스스로 너무 본인의 감정을 억압하시는 건 아닌가요?
그러다가 좀 만만해 보시는 상대를 만나면 그 스트레스를 푸는...8. ..
'17.8.28 7:41 PM (223.38.xxx.41)ㅇㅇ&.. 님 댓글 감사합니다
고민해볼게요9. 그게 오십이 되어서도 안고쳐 져요
'17.8.28 7:45 PM (117.111.xxx.67) - 삭제된댓글일단 표는 안내는게 훈련이 되기는 하는데
깊은 빡침은 어쩔 수가 ㅠㅠ
알바한테 서너번 알려 주고 귀찮아 메뉴얼 만들어줘도 제대로 안읽길래 십년만에 역정을 내긴 했어요
아 이 성질 머리는 어째야 할까나요10. 내비도
'17.8.28 7:47 PM (121.133.xxx.138)대처하는 방법을 찾는 것보다, 왜 그런지 먼저 살펴보세요.
원인도 모른 채 대처법 찾아서 고친들, 다시 돌아갈 수 밖에 없어요.11. ㅌㅌ
'17.8.28 7:57 PM (42.82.xxx.45)피곤하면 더그래요
잠 충분히 못자고 일할때 늘 짜증이 올라왔어요12. ,,,
'17.8.28 8:00 PM (121.167.xxx.212)환경 개선을 해 보세요.
근본적인 이유는 피곤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남편과 사이 안 좋거나
뭔가 불편한게 있어서 그래요.
마음이 편하면 짜증 안 나요.13. 제가
'17.8.28 8:22 PM (1.245.xxx.103)제가 그게 심해서 정신과 선생님께 물었더니 마음의 여유가없어서 그렇다했어요 스트레스를 해소할수있는 창구를 만드셔야해요 저는 그래서 요즘 행복해졌네요
14. ..
'17.8.28 8:32 PM (180.224.xxx.155)음..나보다 약한 사람한테만 그러나요..나보다 센 사람.강한 권력을 갖은 사람앞에서도 그러나요??
그것이 먼저 가려져야 이유를 알수있을듯요15. ...
'17.8.28 8:36 PM (223.38.xxx.41)약한 사람 센사람 그런거 상관없이요
항상 그런건 아닌데 요새 몸이 피곤하고 아프긴 해서
그래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ㅠ16. 음
'17.8.28 8:38 PM (92.104.xxx.115)나이 먹을 수록 원래 짜증이 늘어요. 이게 머리가 굳어가서 인 것 같기도 해요. 유연성이 떨어진다고 할까요. 익숙한, 본인에게는 당연한, 정해진 것을 벗어나는 게 못 견디게 싫어지는 거죠. 나이 먹을 수록 구두 굽은 낮아지고 가방이 가벼워지고 옷차림이 편해지는 것도 이제 젊을 때 처럼 저런 것들을 감당할 여력도 없고 필요도 없다고 느껴서 그런 거 아닌지.
주변 의식하고 눈치도 적당하게 보면서 곱게 늙으면 어르신 되는 거고 아니면 개저씨 아줌마 되는 거 같네요.17. ...
'17.8.28 8:43 PM (223.38.xxx.84)나이 먹을수록 짜증이 는다는 얘기 안했는데요....
아직 이십대구요...
휴18. ...
'17.8.28 9:48 PM (222.236.xxx.215)위에 답을 스스로 찾으신 듯 하네요.
피곤하고 자주 아프면 짜증이 잘 날 수 밖에 없죠.
저는 주로 생리 전에 그러곤 했는데
그 맘 때 소화도 잘 안되는 등 몸 컨디션이 안 좋아지긴 했어요.19. 올빼미
'17.8.29 9:38 AM (112.216.xxx.43)짜증 그 자체만을 다스린다는 게 저는 불가능해 보여요. 짜증은 피부 표면에 생긴 상처처럼 저절로 아무는 게 아니잖아요. 그 원인을 알아야 해요.
평소 생활에 얼마나 만족하는지, 사랑하는 사람과 얼마나 자주 교류하는지, 최근에 잠은 잘 자는지, 원글님 생활패턴 먼저 점검해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내 마음이 편해야 예쁜 가을하늘도 눈에 들어올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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