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어린시절 학창시절 앨범..어떻게 하셨나요? 정말 궁금해요..

추억 조회수 : 1,107
작성일 : 2017-08-28 14:56:19
신혼생활중인데요
남편의 아기, 어린시절, 학창시절 앨범이요
어디에 두셨나요?
어디에 두는게 옳은건가요?
시부모님댁이랑 독립된 신혼부부집중에서요


시댁에 그냥 두시고 보고싶을때 보시나요?
아니면 신혼집으로 가져오셨나요?


저도 친구들도 연차가 다른 신혼인데
1번 앨범 시댁에 둬야한다.
2번 앨범 가져와야한다.
의견이 분분해요

다른분은 어떻게 하셨어요?
어떤게 좋을지 의견도 좋구요

1번 2번 선택하신다면
이유도 적어주세요
정말 궁금해요
감사합니다

전 제가 적으면 그의견이 댓글에 영향갈까봐 어떤의견이다라고 얘기하지않을게요
감사합니다.
IP : 221.140.xxx.2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7.8.28 2:59 PM (116.46.xxx.49) - 삭제된댓글

    사진 주인공이 하고싶은대로요

  • 2. 그검
    '17.8.28 2:59 PM (118.127.xxx.136)

    남편이 결정할 일 아닌가요?
    근데 결혼했음 내건 다 들고 오는게 맞죠. 내 어린시절 사진 부모님 사진첩에도 있을거 아니에요. 내건 내거고 부모님건 부모님거죠

  • 3. ..
    '17.8.28 3:01 PM (124.111.xxx.201)

    신혼은 아니지만 결혼하며 다 가져왔어요.
    곧 딸아이 결혼하는데 당연히 다 보낼 생각이었는데요.

  • 4. 원글이
    '17.8.28 3:02 PM (117.111.xxx.114)

    부모님 앨범에 한장, 내앨범에 한장..이런식으로 사진여러장 안뽑았는데요..저희집 경우는요

  • 5. 고민없이
    '17.8.28 3:05 PM (106.248.xxx.82)

    남편 어릴때 사진부터 졸업앨범이랑 몽땅 시댁에 있어요.
    굳이 갖고와야겠다는 생각 자체를 안한거 같네요. ^^;;;

    물론 제 어릴때 사진이랑 졸업앨번도 모두 친정에 있네요. (있긴 한가?? ^^;;)

    남편하고 교제하고 시댁에 인사드리러 갔을때(지방에요, 멀어요) 졸업앨범이랑 어릴때 사진이랑 보고 왔고..
    아이들이 좀 커서 초등학교 입학할 무렵에 궁금해해서 시댁 간 김에 꺼내 보기도 했었고...

    근데 어릴때 사진을 몽땅 내가(혹은 남편이) 다 가져야 와야 하나요? ㅎㅎㅎㅎ
    지금 우리 애들(둘다 고딩) 사진 앨범만으로도 넘쳐나네요. ㅡㅡ;;

  • 6. ;;;;;;;;;;
    '17.8.28 3:15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남편의견이 중요하죠. 원글 앨범을 남편이 관여하면 좋겠나요?
    친정에 두라면 두랄건지....

  • 7. 히히
    '17.8.28 3:47 PM (118.34.xxx.171)

    결혼 전 사귀던 남자친구랑 사진들을 인화해 놓게 많아서
    전 두고 왔어요.
    친정에서 어렸을 때(완전 아기 때) 앨범, 친정어머니가 자랑하느라 꺼내 보여줬는데
    남편이 거기에서 이쁜 사진은 가지고 오더라고요.
    대학앨범이랑 고등학교 앨범도 남편이 이쁘다고 가져오고 ㅡ.,ㅡ;;
    그런데 가져와도 뭐 보나요?
    자기 책상에 액자 만들어 넣어 놨던데 전 별 생각 없어요.

    남편꺼는 본인이 신혼 살림 들일 때 다 챙겨 왔더라고요.

  • 8. 무명
    '17.8.28 6:26 PM (211.177.xxx.71)

    결혼 십수년차입니다. 지금까진 시댁에 뒀다가 지난 설에 가져왔어요.
    시어머니가 무척 좋아하시더군요.
    제 시어머니는 가져가라 말씀은 안하시는 분인데 그동안 안가져가서 관심이 없는것같아 서운하셨나봐요. 내색은 안하셨지만..
    시댁에 사진 두면 오가면서 할일없을때 할말없을때 앨범보며 대화꺼리도 생기고 좋으니 결혼하고 한동안 그냥 두다가(집에 가져오기도 좁으니) 어느순간 시어머니가 뭔가를 정리하고 싶은 분위기 풍기거든요. 그때거나 아님 내가 가져오고싶거나 그럴때 가져오심 될거같아요

  • 9. 원글이
    '17.8.31 10:34 AM (221.140.xxx.204)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8330 요즘 희수연도 챙기는지 4 .. 2017/09/09 1,269
728329 오른쪽 어깨가 계속 아파요...ㅠ 3 건강 2017/09/09 1,459
728328 40초중반은ᆢ무조건 마트캐셔ㆍ식당설거지가 제일 61 2017/09/09 26,047
728327 82쿡 예전 부동산 글들 보니 10 ..... 2017/09/09 2,532
728326 고1 국어모의 낭원군의 시조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2 고1 국어 2017/09/09 3,400
728325 화장하고 운동하면 피부 망가지나요? 4 밥상 2017/09/09 2,792
728324 재료 이름 알려주세요 3 인어황후 2017/09/09 579
728323 맥주한캔 과자두봉 1 요리좋아 2017/09/09 1,009
728322 밥먹으면 너무졸려요 ㅇㅇ 2017/09/09 538
728321 남들이 뭐라든 지금 이대로가 좋네요 7 .. 2017/09/09 2,197
728320 홍준표가 14 문통님과 2017/09/09 2,205
728319 아르곤 러브라인 4 . . . 2017/09/09 1,464
728318 박미선딸 마이웨이 선우용여 편에서 6 ... 2017/09/09 4,368
728317 50대 여자분 선물 뭐 받고 싶으세요? 16 올케 2017/09/09 4,545
728316 끝까지 돈돈거리다 글 지웠네 4 .. 2017/09/09 1,720
728315 남편이 성매매한 것을 알았습니다 46 ㅇㄴ 2017/09/09 26,031
728314 노트북 하드가 많이 손상됐다네요 4 여우빈 2017/09/09 919
728313 민해경 - 사랑은 이제그만(1986년) 1 뮤직 2017/09/09 940
728312 제인생 마지막으로 본영화가 뭔줄아세요?한심한내인생ㅠㅜ 3 2017/09/09 1,792
728311 신내림에 대한 궁금증 7 .... 2017/09/09 4,196
728310 혹시 천사의선택 이란 드라마 아시는분 12 드라마 2017/09/09 1,708
728309 월에 오백을 벌수있는 일이 23 ㅇㅇ 2017/09/09 8,712
728308 일이 너무하기싫은데 해야해요 2 000 2017/09/09 1,072
728307 성주 찾은 김제동 '국민소리 못듣는 정부, 존재이유 없어' 16 ... 2017/09/09 5,311
728306 아이의 심리상담 필요한걸까요... 5 d 2017/09/09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