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식구 만나면 공통 관심사

... 조회수 : 1,329
작성일 : 2017-08-28 11:25:17
다들 여행을 좋아해요
울 엄마 패키지파 동남아 패키지는 다 섭렵했는데 패키지 일원들과 친해져서 다닌 얘기 제일 좋아함
오빠 부부 이 집은 틈만 나면 나가는데 주로 일본 자주감 자칭 일본 전문가
내가 여행갔다오면 이것저것 많이 물어봄
남동생. 파리 몇달 있어봤고 유럽좋아해서 드뎌 결혼해서 짝이랑 유럽여행 다니기 시작함
나 보면 여행때 찍은 사진좀 보여줘
올케는 중국 전문가 중국 가이드를 자주 나갔고 유럽쪽도 일관계로 가끔 가봤다고 함
휴가끝에 오랜만에 가족들 만나니 휴가다녀온 얘기 바쁘네요
다들 모여서 티비보면 뭉쳐야뜬다 재밌게 봄
아 근데 엄마가 가족들끼리 여행 가재요
근데 오빠네나 우리나 다 고딩이 있어서 온 식구 다 가는거 시간맞추면 평생 못간다 시간 되는 사람만 가자
그래서 그럼 나는 울 집에서 나만 가겠다
(속마음 남편아 자기도 시어머니랑 해외여행가고 싶음 나 떼놓고 가라 )
그래서 새언니가 시간 되는 사람 엄마.나.오빠.새언니 이렇게 가재요
전 사실 엄마랑 둘이 가야지 미리 생각은 해뒀어요
새언니는 국내여행 별로 안 좋아하고 당연히 외국으로 가야된다고 생각함
울 엄마.패키지 좋아하고 싸야되고 중국 싫고 사실 국내라도 상관없고 배타고 일본갈때도 재밌었다고 함
대만은 어떠냐니 중국싫은데~ 대만은 중국아냐 대만이지
나. 배타고는 안갈거임 배멀미 다시 겪고 싶지 않음.일정은 짧았으면 좋겠음
대만 가봤지만 패키지로 내가 안가본 코스로 다시 갈 의향은 있음
일본은 오사카.큐슈등 남쪽 지방은 엄마가 다 가봐서 새로운데가 없음
애들이 없기 땜에 휴양지는 안갈거임
그래서 생각나는 데가 저는 다들 안가본 대만밖에 없어서
엄마가 중국은 자주 가서 싫다고 한건지 분위기가 비슷한지
다른데 추천할만한데가 있나요?
얘기하다보면 다들 안가본데 찾기가 힘드네요
자유여행은 리드하는 사람이 엄청 부담스러워서 패키지로 가야돼요
교토만 가는 패키지가 있음 좋을텐데 짧은 시간에 다 여러 도시 도는게 일반적이네요
IP : 61.79.xxx.1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8 11:27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한 번 다녀온 곳 또 가도 좋아요
    계절도 다르고 나도 달라졌으니까요

  • 2. ....
    '17.8.28 11:36 AM (1.233.xxx.201)

    여행과 골프는 동반자가 중요한거 같아요
    누구랑 함께 가느냐가 우선시되는 저로서는요

    어머님께서도 여행을 많이 해보신분이니까
    아마도 한번 가보신 여행지도 따님과 함께 하시는건
    좋아하실꺼 같은데요

  • 3. 아니
    '17.8.28 11:51 A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이렇게 다들 여행많이 다녔는데 왜 패키지로 가나요?
    가족이고 모두 어른인데 리드하는 사람의 부담이라니요.
    여행의 차원이 다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0563 네이버 부동산은 전부 허위매물인가요? 10 음.. 2017/09/16 5,185
730562 패딩 사면 몇년정도 입으세요? 6 ,,, 2017/09/16 3,152
730561 두살 누나한테 이제껏 반말했었다는 사십대남자 어때요 26 소리 2017/09/16 6,136
730560 제가 14살에 아이를 낳은걸 아시나요??-오프라 윈프리 5 tree1 2017/09/16 4,859
730559 집 샀어요. 잘 한거겠죠??? 6 드디어.. 2017/09/16 3,140
730558 세면대에 실금이 갔는데 수리가능한가요? 3 ^^ 2017/09/16 2,310
730557 AhnLab V3 Lite 클라우드 자동 분석 요청 - 아시는 .. 1 컴퓨터 질문.. 2017/09/16 1,684
730556 남편이 술 진탕먹고 핸드폰 잃어버렸는데 2 .. 2017/09/16 1,526
730555 먼저 밥먹자고 잘하고 계산잘하는 사람은 확실히 8 제목없음 2017/09/16 7,100
730554 (컴앞대기) 중고나라 거래할때 제일 잘 팔리는 게 뭘까요? 3 궁금녀 2017/09/16 1,214
730553 옛날에도 초1 2학기에 두자리수 덧셈뺄셈이? 10 ㅇㅇ 2017/09/16 1,145
730552 내가 왜 니 말을 들어야 되냐,는 남편 13 체한것같아요.. 2017/09/16 4,656
730551 남편이 허리디스크 수술했는데요.. 7 ... 2017/09/16 1,684
730550 여행으로 생리를 늦추려고 2 ㅜㅜ 2017/09/16 810
730549 처음으로 차여봤는데, 아프네요 ㅠㅠ 11 55 2017/09/16 2,851
730548 이력서들 금방금방 쓰시나요? 한달을 주물럭대고 있네요... 7 이력서 2017/09/16 1,035
730547 미친 생리주기 ㅠㅠ 4 ^^ 2017/09/16 2,259
730546 주방집게 좀 추천해주세요. 2 2017/09/16 1,027
730545 서태지가 초식남스탈같아요 8 사랑 2017/09/16 4,080
730544 소개팅 후 삼주동안 매일 하루종일 카톡이 오는데 3 efef 2017/09/16 4,204
730543 이사청소 업체 추천부탁드립니다. 2 이사청소 2017/09/16 554
730542 북 정은..해도 해도 너무 하네 참 20 가을편지 2017/09/16 2,751
730541 모텔 청소 일 얼마 받나요 6 궁금 2017/09/16 4,593
730540 팬텀싱어1 에서요 9 .. 2017/09/16 1,615
730539 남편과 점심나들이 덕소 어때요? 사람많나요? ㅠ 4 ㅇㅇ 2017/09/16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