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나는 아이 닦이는데 호들갑이라며 화내는 남편..

... 조회수 : 3,606
작성일 : 2017-08-28 10:36:32

   새벽에 아이가 화장실 다녀오더니 춥다고 하더라구요. 몸을 만져보니 열이 오르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어요. 이빨까지 부딪히면서요.. 너무 놀라 해열제 먹이고 몸을 닦아주는데 아이가 덩치가 있어서 애아빠랑 같이 닦아야 할 것 같아서 깨웠어요. 짜증을 내더라구요. 그리고는 저더러 호들갑 떨면 아이가 더 놀란다며 그만하라는 거예요.

   아이를 막 안으려고 해서 열나는 아이 안으면 어떡하냐고 물수건으로 닦아주라고 했더니. 저더러 미쳤다며 그만좀 하라고 소리를 지르네요. 그래도 저는 아이챙기고픈 마음에 계속 닦고 있었는데 제가 허둥대는 모습이 아이에게 더 안좋다고 계속 소리 지르면서 물수건을 던졌어요. 저도 밀치구요. 그래도 저는 아무것도 안보여서 아이만 계속 닦이고 아이 열이 가라 앉아서누웠는데, 신랑은 씩씩 거리더니 바로 잠이 드네요.   저런 인간을 애아빠라고 여태 같이 살았나 생각하니 아침부터 눈물바람이네요. 아침 일찍 출근하는 직장도 아니고 저도 일을 하고 있는데 이건 아니지 않나요? 아침에 따지니 자기는 잘못한게 없다네요. 제가 호들갑이 너무 심해서 오히려 아이를 망친다고 또 소리를 지르네요.  결혼생활 그만둬야 하나 할 정도로 화가 나요.

IP : 211.216.xxx.115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28 10:40 AM (223.62.xxx.116)

    아이가 몇살인가요?

  • 2. ???
    '17.8.28 10:40 AM (118.127.xxx.136)

    고열이 나면 찬수건으로 닦아서 체온 내려줘야죠.
    남편은 뭐땜에 씩씩대는거고 뭐가 호들갑이라는건가요?
    열이 나건 말건 열이 떨어지건 말건 해열제 한알 먹임 만사 땡이고 자기 잠이나 쳐자는게 맞다고 저러는건가요??

  • 3. ???
    '17.8.28 10:41 AM (118.127.xxx.136) - 삭제된댓글

    성인도 고열나면 닦아줘요. 남편이 아파도 심하게 열 오르면 해주는걸요?? 애 나이가 뭔 상관일까요?

  • 4. ㅇㅇ
    '17.8.28 10:41 AM (107.3.xxx.60) - 삭제된댓글

    근데 열날 때 찬수건으로 닦아주는거
    그거 환자 입장에서는 진짜 고통스럽던데
    아기들한테 해도 괜찮나요?
    저는 너무너무 더 아프고 죽을 것 같더라구요 ㅠ

  • 5. ...
    '17.8.28 10:42 AM (211.216.xxx.115)

    아이는 9살이에요..

  • 6. 이해안가요
    '17.8.28 10:46 AM (211.245.xxx.178)

    해열제도 먹였고, 저라면 바로 해열제 안 먹이고 좀 기다려봤겠지만요 일단 해열제 먹였다니, 급한불은 끈 상태니 그냥 남편 안 깨우고 제가 했을거예요.
    그리고 애가 열 나는게 허둥지둥 당황할일은 아닌거같습니다.
    아내 밀치고 아픈애 앞에 두고 부모가 저렇게 행동한다는게 이해가 안가서요.
    남편 반응도 이해안가기는 매일반입니다.
    애가 아픈게 미안했겠어요.

  • 7. ...
    '17.8.28 10:46 AM (211.216.xxx.115)

    아이들은 따뜻한 물로 닦여야죠. 아이도 이제 열 나는 걸 알아서 빨리 열 내리게 해달라고도 말을 해요.

  • 8. ???
    '17.8.28 10:46 AM (118.127.xxx.136)

    애가 아플때마다 애 아빠가 저러나요?
    9살이몀 그동안 고열난 경우 몇번은 있었을텐데..

  • 9. 몇도?
    '17.8.28 10:47 AM (121.133.xxx.89)

    39도 이상이였나요?
    그렇다면 남편까지 깨운거 이해가지만
    남편 출근하는 월요일 아닌가요?
    해열제도 먹였고
    엄마가 닦아주면 됐지
    새벽에 자는 사람까지 깨워야 했는지

    글에서도 느껴지네요
    엄마가 애한테 절절매는게
    신생아도 아니고 9살이면 열 좀 나도 괜찮아요.

  • 10. .....
    '17.8.28 10:48 AM (211.63.xxx.151)

    병원 응급실에 가면 고열환자들 당장 옷 벗기고 얼음찜지하면서 체온부터 내립니다. 고열 엄청 위험해요.
    응급실에서 옆자리 어린애 열나서 경기 일으킨거 본적있는데 애 큰일난줄 알았어요. 근데 그게 열때문에 그런거라고..... 열경기 3번하면 머리CT찍어야 한다더군요. 뇌손상 가능성 있데요.
    지금은 약이라도 좋지 옜날에는 고열로 뇌나 다른 신체장기 망가진경우 많죠

  • 11. ...
    '17.8.28 10:51 AM (211.216.xxx.115)

    열은 40도가까이 올랐어요. 안그러면 저도 당황하지 않아요. 아이 열나는 거 한두번 겪은 것도 아니고..저는 응급실 갈 생각도 했어요. 남편보다 제가 더 일찍 출근해요.

  • 12. ///
    '17.8.28 10:52 AM (218.238.xxx.86)

    일단 남편은 미성숙한 작자 맞고요
    담에는 물수건으로 닦이면 온사방 물이고 좀만 물 식으면 오한오고 애도 힘드니

    욕조 있으시면 화장실 욕조에 따뜻한 물받아놓고 장난감이나 페트병에 송곳구멍 하나내서 페트병물총이나 분수 비누방울놀이 하라고하고 없으면 바게쓰 하나 장만하세요
    애도 해열제먹고 들어가서 놀면 희희낙락하고 열도 내리고 좋았어요ᆢᆢ

  • 13. ㅡㅡ
    '17.8.28 10:54 AM (118.127.xxx.136)

    아빠 깨운게 그렇게 큰 일인가요? 애 아픈것보다?????
    신생아 엄마도 아니고 9살 키우는 엄마면 어지간한거 다 겪어봤을거고 심각하니 깨웠겠죠.

    하튼 남자들만 귀한 사람들이 있죠.

    일 같이 한다고 되거 있는데도 출근하는 남편 우쭈쭈 타령 ㅡㅡ

  • 14. ??
    '17.8.28 10:54 AM (112.211.xxx.48)

    그동안 열날때는 물로 안닦였나요?
    왜 이제와 그러는지 이해가 안되는데요.
    39도 이상이면 남편도 들었을때 일단 놀라야 하는거 아닌가요?

  • 15. 111111111111
    '17.8.28 10:54 AM (119.65.xxx.195)

    애비라는 새끼는 ㅉㅉ
    애 아프다는데 걱정은 못할망정
    짜증이나 내고. ㅉ
    애가 보고 있는데 두렵지도 않나
    애비될 자격도 없는 새끼네요

  • 16. ...........
    '17.8.28 10:55 AM (175.192.xxx.37)

    애 열나면 업고 다니고 그러는데
    왜 애를 못 안게 했나요? 남편 체온 옮겨갈까봐 그러신거에요?
    좀 유난스럽긴 하신것 같네요. 그렇다고 남편 태도가 이해되는 것은 아니에요.

  • 17. ㅡㅡ
    '17.8.28 10:55 AM (118.127.xxx.136)

    글구 애가 9살인데 무슨 패트병 물놀이 타령인가요.
    애가 스스로 괴로워서 물 내려달라고 했다잖아요.

  • 18. ㅡㅡ
    '17.8.28 10:56 AM (118.127.xxx.136)

    애가 열나는데 왜 업고 다녀요. 체온 더 올라가게

  • 19. 무비짱
    '17.8.28 10:56 AM (223.62.xxx.100)

    찬수건으로 닦는 거 아니고 미지근한 수건으로 닦아주시는 거에요. 그런데 왠만하면 물수건 하지 마시고 손발 만져봐서 손발이 차가우면 따뜻해질때까지 팔 다리 주물러 주세요...
    그리고 아빠 말이 맞는 것도 있어요. 해열제 먹였으니 아이가 열과 싸울 수 있게 좀 두고 아침이 되어도 열이 안내리면 병원을 가시던지 조치하시면 될 것 같아요.
    두 분 다 갑작스러운 일에 마음이 성급하셨 던 것 같아요.
    원글님 마음도 어떤 마음인지 이해하구요.
    엄마들 그런 일 안겪어본 사람 있을까요?
    아마 이보다 더한 일도 많이 겪으셨을거에요..
    특히 저요 ㅠㅠ
    두분이서 마음 가라 앉히고 잘 이야기 하세요.
    그리고 다시 그런 일이 있을때는 어떻게 해야할지도 상의 해보세요.

  • 20. ㄴㄷㄴ
    '17.8.28 10:57 AM (220.78.xxx.36)

    새벽에 잠깨워서 남편이 짜증성질낸듯요
    이런거보면 부성애는 정말 별로없나봐요
    애가 아픈데 부인한테 성잔부리는게 정상아닌듯해요
    흐미ᆢᆢ이런남자 진짜싫다

  • 21. ....
    '17.8.28 11:01 AM (112.220.xxx.102)

    좀 호들갑스러운건 맞네요 ;;;
    말못하는 애도 아니고 초3인데..
    일단 온도계로 열체크먼저 해보지 그랬어요
    몸살나면 춥고 온몸 덜덜 떨리고 하잖아요
    이불 푹 뒤집어 쓰고 땀 쭈욱 빼면 괜찮던데요

  • 22. ..
    '17.8.28 11:03 AM (124.111.xxx.201)

    그런데요, 간호의 1원칙이 침착이에요.
    솔직히 엄마 입장에선 귀에서 북소리나게
    당황스럽지만 아이 앞에서 허둥대지말고 침착하게 대처 하시고요. 큰소리 내지마세요.
    저런 남편 놈이면 들어가 쳐 디비자는게 낫겠어요

  • 23. ...
    '17.8.28 11:04 AM (182.215.xxx.85)

    40도 가까이 열나면 남편 깨워야죠. 일찍 출근해도... 무서운 상황이고 남편도 알고 있어야 같이 의논하고 대처하죠 저는 그렇케 해왔어요. 애아빠도 그런 일로 신경질 낸적 없고.... 나만의 자식이 아니잖아요

  • 24. ...
    '17.8.28 11:05 AM (211.216.xxx.115)

    원래부터 저러지는 않았어요. 아이 어릴때는 밤새워 티비틀어주면서 물수건으로같이 닦였어요. 신랑도 건강이 안좋아져서 저런가 별 생각이 다 드네요. 아이 어릴때 열경기 비슷한걸 겪어서 제가 열에 좀 민감한 편이긴 해요.

  • 25. ㅅㅂㅈ
    '17.8.28 11:15 AM (220.72.xxx.131)

    두 배 과장해서 보고
    세 배 과장해서 행동하는 친구를 뒀죠.

  • 26. ......
    '17.8.28 11:24 AM (115.138.xxx.234) - 삭제된댓글

    40도 가까이 올랐다잖아요
    애엄마가 의삽니까 간호삽니까
    애가 한밤중에 고열에 시달리는데 허둥지둥할수도 있지
    정말 대인배들 납셨네요
    애 아픈데 하룻밤 잠좀 못자는게 뭔 대수라고

  • 27. ......
    '17.8.28 11:26 AM (115.138.xxx.234) - 삭제된댓글

    에효 애가 열이 40도 가까이라는데 이불 뒤집어쓰고 땀빼란 댓글은 뭔지 ㅉㅉ
    아예 보일러도 틀어주라고 하지 그러세요

  • 28. 지나가다
    '17.8.28 11:27 AM (121.133.xxx.158)

    애 열나는데 해열제 먹이고 그냥 지켜만 보나요?
    40도 이상 고열이면 옷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닦아 열내리는게 급선무에요
    자는 사람 깨웠다고 화냈다니 그 남편이 이상하네요
    부인이 아침에 더 일찍 출근한다는데 엄마는 잠못자고 애 간호해도 괜찮고 남편은 힘드니까 자라고 둬야하나요?
    같이 도와주진 못할망정 부인 밀치고 화내다니..
    남편 너무한거 맞습니다

  • 29.
    '17.8.28 11:36 AM (39.115.xxx.158)

    글로 봐서는 남편분이 잠깨워서 짜증난것보다는 아이엄마가 당황해서 허둥지둥하니까 오히려 아이가 놀랄까봐 그런것 아닌가요?
    9살 큰 아이를 안아주기까지 하셨다니 귀찮아서 그런건 아닌것 같고. . .이마에 물수건 얹어주고 차분하게 닦아주는데 그러셨다면 나쁜 아빠가 맞구요.

  • 30.
    '17.8.28 11:41 AM (76.20.xxx.59)

    처음 자다 깨면 힘들어서 짜증날 수도 있지만
    애가 아파서 그런거면 아무리 아내가 침착하지 못한게 맘에 안 들더라도 당연히 도와야죠.
    아이 돌보는 건 엄마만의 책임인가요? 이 경우 엄마도 맞벌이 하는 분이라지만 엄마가 맞벌이든 전업이든 아픈 아이 응급상황에 돌보는데 내일 네일 구분 있나요?
    이런거 보면 맞벌이 해봐야 남편은 자기 직장일 하는것만 대단한 줄 알고 나머지 일은 방관자 같은 자세라는 거 너무 여실하게 보이네요.
    제가 남편에게 분노하는 것도 이런 때에요.
    가정을 꾸리는 동지, 동반자가 아니라 자기 직장일만 딱 하고 나머지 가정일의 대부분을 아내 어깨에 얹어놓고
    가끔 한두가지 돕고 생색에...가끔 맡아 하는 일도 입 툭 튀어나와 내가 왜 이 일을 해야하나 이런 자세...

    남편이 너무한 거 맞고요 맘 같아선 나가서 너 혼자 맘껏 처자며 혼자 살아라 쫓아내고 싶네요.

  • 31. ??
    '17.8.28 11:41 AM (1.233.xxx.136)

    짐작이예요?아님 정확하게 체온계로 측정하신건가요??
    9살 정도면 해열제 먹이고 혼자서 물수건으로 닦이다가
    해결 안되면 남편 깨우시지
    너무 갑자기 이래라 저래라 하니 호들갑 같아서 감정이 상했나봐요
    대부분 9살정도면 일단은 혼자 돌보다 안되면 배우자 깨우지 않나요??

  • 32. 정말
    '17.8.28 11:51 AM (175.223.xxx.215)

    속상하시겠어요. 차라리 남편이 없으면 차분하게 간호하셨을텐데. 아이 아파서 걱정하는데에 남편이랑 갈등까지 두배로 겹쳤으니 얼나나 힘드셨겠어요. 저도 좀 커서 열이 40도 가까이 오른적이 있는데 엄마만 열성으로 간호해주셨어요. 아빠는 기억도 안나네요. 적어도 간호하느라 고생하시는 엄마한테 면박은 안주섰던것같아요. 남자들은 참 이기적이고 덜큰것같을때가 종즁 있지요.
    아이는 좀 괜찮아졌나요? 원글님도 눈 좀 붙이고 쉬세요.

  • 33. ...
    '17.8.28 12:06 PM (211.216.xxx.115)

    제가 화가나는 지점은 만약 엄마가 곁에 없었으면 아빠는 계속 자고 있지 않았을까 싶은 거에요. 모성과 부성이 이렇게 다른걸까 싶어요. 아이 아빠는 아이를 안아주는 것 만으로도 큰 애정표현이라고 생각하겠지요. 하지만 아이가 필요로 한건 빨리 열 내리는거 아니었을까요? 40이 넘은 나이에도 어릴때 엄마가 보살펴 주시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아이가 아프면 저도 열성을 다해주고 싶어요. 열은 좀 내리고 나서 측정했어요. 한창 오를때는 정신이 없었구요. 그때도 38.5정도였으니 경험치로 40도가까이라고 생각했구요. 차분하게 대처하시는 분들 진심 존경스러워요. 아침에 병원갔는데 열감기 같다고 하네요. 지금은 열 내렸고 약먹이고 쉬게하고 있어요. 신경써 주셔서 감사해요.

  • 34. ///
    '17.8.28 12:17 PM (218.238.xxx.86) - 삭제된댓글

    열경련해서 응급실 가서 대야에 물떠다 응급실베드에서 애 누여놓고 닦이고 해열주사놓을때 응급실 간호사가 애가 수건으로 닦이는걸 괴로워하니까 미지근한 물에 넣고 물놀이 시키는게 낫다고 말해줘서 계속 쓰고있는 방법입니다만 그게 무슨 물놀이 타령씩이나 되는지? ... 전 8세까지 잘 쓰고 있는 방법인데요.

  • 35. //
    '17.8.28 12:28 PM (218.238.xxx.86)

    열경련해서 응급실 가서 대야에 물떠다 응급실베드에서 애 누여놓고 닦이고 해열주사놓을때 응급실 간호사가 애가 수건으로 닦이는걸 괴로워하니까 미지근한 물에 넣고 물놀이 시키는게 낫다고 말해줘서 계속 쓰고있는 방법입니다만 그게 무슨 물놀이 타령씩이나 되는지? ... 전 8세아이까지 잘 쓰고 있는 방법인데요. 9세까지 한해 지났다고 갑자기 엄청 유치하고 애가 더 힘들어할 것 같지도 않고...무엇보다도 성인인 저도 a형 독감때 40도 가까이 가니까 반신욕으로 혼자 욕조에 들어가있으니 열이 내리더만요. 물수건 닦이기랑 욕조에 들어가는거랑 효과가 그리 다를것같진 않은데....도움이 될까 싶어서 써봤더니 타박받아 엄청 당황스럽네요; 걸러들 들으세요.

  • 36. 쥬쥬903
    '17.8.28 1:54 PM (219.250.xxx.13)

    전 7살키워요.
    샤벽에 열나면 구냥 혼자 약먹이고
    지켲
    봅니다.해열제 좋아서 눚어도 40분이면 1도 내려가요.
    굳이 자는 남편안깨워요 .
    둘다 쌩으로 깨어잇을필요 없다싶어서요.
    자연스레 깨나면 뭐...이렇게 되서 열이 몇도고 약먹엿더니 반응 잇다.
    더 자라.합니다.

    장염으로 십분마다 토하고
    이불다 망치던 날은
    좀 도움필요해 시끄럽게 다다닥 우당탕
    거렷어요.
    깨면 상황설명하고 미션 이거저거
    주면서 도움받고
    어느정도 정리되면 자라고 합니다.

  • 37. 쥬쥬903
    '17.8.28 1:55 PM (219.250.xxx.13)

    엄마가 놀란티 내며 단황하면
    애는 더 아파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928 브리타정수기와 일반직수정수기 물맛 기능 차이 나나요 7 ... 2017/09/06 2,494
726927 왜 없던 시계 욕심이 생기는건지... 5 ㅇㅅ 2017/09/06 2,001
726926 40대 이상 분들 얼굴에 크림 뭐 바르시나요? 6 크림 2017/09/06 2,809
726925 아이같은 응석받이 친정엄마 8 제목없음 2017/09/06 2,954
726924 "세무조사 반대" 목사들 집단 반발 16 ... 2017/09/06 1,628
726923 배가 부른데 속이 쓰린경험 있으세요? 1 강아지왈 2017/09/06 702
726922 제가 잘못한건가요? 5 aa 2017/09/06 1,023
726921 싸게 판다면 여러개 사시나요? 소비패턴이 궁금해요. 24 ... 2017/09/06 3,291
726920 카카오뱅크 비상금대출 조차 거절당했네요. 1 ㅡㅏ 2017/09/06 5,720
726919 도깨비 재방보는중인데 1 가을비 2017/09/06 951
726918 영악하지 못해 여기저기 휘둘리는 삶 17 ... 2017/09/06 5,826
726917 ㄷㅇㅅ에서 파는 과일차 꽤 맛있네요 1 ... 2017/09/06 1,480
726916 어제 불청 2 ... 2017/09/06 1,660
726915 YTN 좀 달라졌나요 11 .. 2017/09/06 1,439
726914 "성관계 하면 풀어줄께" 여중생 폭행 새증언 11 ... 2017/09/06 7,483
726913 안민석 의원 LA 북 콘서트 난동 배후 단체는 누구? light7.. 2017/09/06 624
726912 출근길에 문꿀오소리 한분 봤네요 13 니맘내맘 2017/09/06 3,415
726911 향수 좀 찾아주세요 11 향수 2017/09/06 1,833
726910 무기를 살수 있게 허용해주는 미국 6 또람뿌 2017/09/06 920
726909 중고나라에 문재인시계 구한다는글이 많긴하네요 3 ㅡㅡ 2017/09/06 738
726908 스마트폰 시력보호필름 추천해주세요 1 ㅇㅇ 2017/09/06 379
726907 일주일치 산 식재료 다 먹으치우시나요? 10 내가 미워 2017/09/06 2,463
726906 개신교 사상 최악의 원톱사건 15 ... 2017/09/06 8,470
726905 북한 말인데요 8 해피 2017/09/06 921
726904 훈장오순남 드라마 구본승1인2역 ㅎㅎ 4 아침 2017/09/06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