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취업하고싶어요

재취 조회수 : 974
작성일 : 2017-08-28 10:01:14

30중반 되가고요 아이둘이에요.

큰애가 초저인데, 둘째가 유치원생이라 오전에 자격증이라도 공부하고싶어요.

아이아빠랑은 이혼을 염두에 두고있어요..그래서 제살길을 좀 찾아보려구요.

예체능전공에 석사까지 있지만 딱히 실생활에 유용한 자격증도 아니고, 학원차리는 방법이 있는데  현실로선 불가능해요.

지금은 공부해서 자격증을 따놓는게 시간효율상 몇년후에도 제일 좋을것 같아서요.

대신 좀 현실적이고 취업도 괜찮은 자격증이 필요해요..

저는 서울내 4년제 나왔고 예체능 전공이라 공부를 못한건 아니었지만  깊게 한 스타일은 아니에요..

사실 제일 원하는건 9급 공무원인데 제나이, 제 지식으로 아이들키우며 공부하기엔  현실로서는 정말 불가하겠져?

간호조무사자격증이나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어떤가요?

아이들 키우면서 공부하기 괜찮은지 공부량..이라던가 이런게 궁금해요.

늦은나이에 공부해서 자격증 따신분들 있으시면 조언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정하면 바로 공부하려고하니 현실적인 조언들 많이 주세요.



IP : 125.184.xxx.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8.28 10:06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9급이 제일 나을듯
    아님 남편을잘고쳐가며
    난 알바정도해가며 같이살방법을 찾던지
    사는게다들싑지않아요

  • 2. ...
    '17.8.28 10:29 AM (219.251.xxx.229)

    가장 좋은거는 전공 살리는 거에요.
    어떤 예체능인지는 모르겠지만 학교 방과후 교사도 괜찮고, 음악이나 미술이라면 개인교습하시는건 어떨까 해요. 둘째랑 둘째 친구들 모아서 시작하면 입소문도 나고 아이 엄마가 하기 좋아요.

    9급 공무원 준비는 사실 학교 다닐때 상위 3~5% 안에 들었어도 쉽지 않아요. 하루 10시간 이상은 공부하셔야 하실 거에요. 그리고 급여가 적어서 아이 둘 키우기 빠듯할 거에요.

  • 3. ..
    '17.8.28 12:17 PM (218.148.xxx.195)

    저도 전공살리고 과외같은거 알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794 아이 안낳을거면 결혼 안해야하나요?? 38 궁금 2017/09/22 8,115
732793 주변에 전부 돈잘버는 여자들만 있어요 스트레스ᆢᆢ 6 2017/09/22 3,801
732792 파파이스 신동진아나운서 얘기 들으니 맘이 아프네요 11 하... 2017/09/22 5,267
732791 아이 외국학교나 국제학교 유학 시키고 싶어 하시는 분들 읽어보세.. 117 대딩 엄마 2017/09/22 32,699
732790 김광석님 딸 사망사건도 공소시효 넘길 뻔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 7 이상호기자님.. 2017/09/22 2,649
732789 아이유-개여울(원곡 정미조 1972년) 18 뮤직 2017/09/22 3,990
732788 향후 몇년간 서울 아파트 분양 계속 있을까요? 8 ... 2017/09/22 2,539
732787 욕실 환풍기요~ 2 ㅇㅇ 2017/09/22 1,402
732786 만나는 남자가있는데요. 주식, 낚시, 골프, 당구홀릭 11 고민중 2017/09/22 3,997
732785 동네 빠바는 돈을 벌긴 버나요? 7 이해안됨 2017/09/22 3,034
732784 50대 남자 면바지어디서 사세요? 5 ... 2017/09/22 1,584
732783 원래 초등활동 팀 짤 때 애들끼리 하나요? 3 zzz 2017/09/22 768
732782 맛없는 음식점 2 포도송이 2017/09/22 882
732781 꼬둘빼기김치 절이다가 잎들이 다 까맣게 썩어요. 7 급질문이요... 2017/09/22 1,283
732780 피임약 식욕이 늘었어요 5 nn 2017/09/22 2,165
732779 주말 결혼식 너무 일찍 출발하시는 부모님 7 아고 2017/09/22 2,705
732778 조선족분들 특유의 체취...뭐 때문인가요? 5 부비두바비두.. 2017/09/22 3,172
732777 휴양지 가시는 분들, 수영 못하시면 뭐하고 노세요? 5 .. 2017/09/22 2,031
732776 여자가 한참 연하를 만나면 너무 대담해지는게 왤까요(성적으로) .. 6 ㅇㅇ 2017/09/22 6,351
732775 홍준표, 文대통령 제안 회동에 또 '불참'.."그런 것.. 8 샬랄라 2017/09/22 1,327
732774 남편베게에서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요ㅠ 14 으윽 2017/09/22 7,517
732773 막말을 듣고도 다들 무기력한건.. 11 ... 2017/09/22 2,641
732772 ABBA - I Have A Dream (1979년) 2 뮤직 2017/09/22 664
732771 정년퇴임 1년 전 교수님 아들 축의금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13 바보 2017/09/22 2,300
732770 팬텀2 9 팬텀2 2017/09/22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