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많은남자와 없는남자

조회수 : 3,355
작성일 : 2017-08-28 08:52:03
결혼생활에서 말많은남자가 나은가요 말없는 남자가 나은가요
IP : 183.96.xxx.12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우하고는 살아도
    '17.8.28 9:00 AM (223.62.xxx.195) - 삭제된댓글

    곰하고는 못 산다는 말이....아! 이건 여자에게 하는 말인가????^^;;

  • 2. ...
    '17.8.28 9:02 AM (39.7.xxx.63) - 삭제된댓글

    저희 집안에 말많은 남자분이 계시는데
    명절에 만나면 미칩니다

  • 3. ...
    '17.8.28 9:03 AM (39.7.xxx.63)

    집안에 말많은 남자분 계시는데
    명절에 만나면 미칩니다
    한시도 쉬지않고 떠드는데
    쓸데없는 소리도 지치지않도 떠들어요
    나이가 먹을수록 더 하네요

  • 4. dd
    '17.8.28 9:08 AM (59.15.xxx.25) - 삭제된댓글

    나이를 먹으니 말없던 사람도
    말수가 늘어나던데요 너무 말없어
    오해생기고 그런 부분 잇긴 햇지만
    너무 말많아 쓸데없는 말 자꾸 하고
    말실수하는것보다는 나은거 같애요

  • 5. 둘 다
    '17.8.28 9:09 AM (182.239.xxx.141)

    장단점이 있죠
    하지만 말 많은 사람은 온갖 참견에 잔소리에....
    차라리 곰이 낫죠

  • 6. 곰뚱맘
    '17.8.28 9:19 AM (111.118.xxx.146)

    말없는 남자가 100배 나아요.

  • 7. 원글
    '17.8.28 9:20 AM (183.96.xxx.129)

    반대로 여자는 어떤게 나을까요

  • 8.
    '17.8.28 9:24 AM (61.82.xxx.129)

    서로 맞아야죠
    저는 말이 엄청 없는데
    수다쟁이 남자 만나 같이사니 둘다 편해요
    나는 말안해도 되니 너무 편하고
    남편은 실컷 말하니 그도 좋고
    그런면에선 연분이다 싶더군요

  • 9. 비슷해야좋아요
    '17.8.28 9:29 AM (121.145.xxx.183)

    평소엔 말없는데 둘다 집에서만 말많아요

  • 10. 둘다 별로
    '17.8.28 9:32 AM (218.55.xxx.126)

    연애시절 경험으로는 너무 말 없으면 나 혼자만 벽 보고 이야기하는 것 같고, 말 많은 배우자 택하니 결혼준비부터 갖은 잔소리에 지치지도 않나 너무 지쳐가요

  • 11. 말 없는 사람은
    '17.8.28 9:47 AM (110.70.xxx.231)

    오해가 생겨도 풀 수가 없어요.
    말을 해야 이해가 되던지 할텐데 입을 닫으면 , 상대는 무시 당하는 기분이 들어요.

  • 12. ㅁㅇㄹ
    '17.8.28 9:47 AM (218.37.xxx.47)

    말이 중요한게 아니지 않습니까?
    사람이 좋아야죠. 품성!

  • 13. 글쎄
    '17.8.28 9:53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정도가 중요하지요..
    뭐든 지나친 건 안좋아요.
    말이 너무 많아도 너무 없어도 좋지 않습니다.

  • 14.
    '17.8.28 9:58 AM (211.114.xxx.59)

    말너무없는 남자도 같이살면 숨막혀요

  • 15. 말없다고 곰 아니에요
    '17.8.28 10:06 AM (125.176.xxx.108)

    우리집엔 말없는 여우가 살거든요
    일명 곰여우라고...곰의 탈을 쓴 여우..
    말 없는 남편 이냐 말 많은 남편이냐...참 결정하기 힘든 문제에요
    말이 없어도 숨막히고
    말이 많아도 숨막힐 것 같아요...

  • 16. ..
    '17.8.28 10:11 AM (223.62.xxx.44) - 삭제된댓글

    부부간에 성향이 맞으면 어느쪽이든 괜찮죠.
    뭘 물어보면 대답하는 응 소리도 잘 안하는 남자랑 살고있는데 편합니다.
    저도 말 없는 편이라 집이 절간처럼 조용한데 불편하지 않아요.
    반대로 시동생은 잠잘때만 입 다무는 스타일인데 동서랑 쿵짝이 잘맞아서 사이좋게 잘지내더군요.

  • 17. 말많은게 나은듯
    '17.8.28 10:13 AM (122.32.xxx.2)

    우리남편이요. 재잘재잘 이런저런얘기 한번 터지면 밤새 얘기해요. 정치 문화 역사 사는얘기.. 범위도 넓어요. 전 재밌어서 참 좋아요. 말없으면 심심할것 같아요. 서로 소통을 많이 하게 되요.

  • 18. 걍 베개로 입을 틀어막고 싶..
    '17.8.28 10:14 AM (59.8.xxx.115)

    무슨 터진입이라고 쉬지도 않고 나오는지..
    말많으면 다 맞는 얘기만 하겠어요
    말실수가 반은 되지
    조용하게 자기할일 알아서 하는 남자보면 심쿵할정도네요
    시끄럽기만 시끄럽고 할일은 또 드럽게 안해요;;
    변명이 하루종일;;;;;;;

  • 19. 말많은게 나은듯22
    '17.8.28 10:24 AM (115.22.xxx.207)

    우리남편이요. 재잘재잘 이런저런얘기 한번 터지면 밤새 얘기해요. 정치 문화 역사 사는얘기.. 범위도 넓어요. 전 재밌어서 참 좋아요. 말없으면 심심할것 같아요. 서로 소통을 많이 하게 되요. 2222

    ===============================================================================================
    저 외로움을 많이 타거든요.
    외동인데 엄마가 어릴적에 니방가서 자라고 한게 아직도 기억에 남을정도로 외로웠어요.

    남친 말이 되게 많거든요. 가끔은 재미있고 가끔은 지루하고 가끔은 짜증나는게 그 모든게 그래도 나랑 소통하려는 제스쳐라서 저는 좋아요.
    남친이 너무 말많이 하면 제가 쓰러져 자기도하고 말안멈추면 그냥 뽀뽀해서 말막거나 그러면 되고
    가끔 사람말소리 들으면서 자면 덜외롭고 좋아요.

    제남친도 여기저기 관심이 많은데 박식하진않아도 자기가 이해한걸 어떻게 이야기하고싶어해서
    그거 듣고있으면 재미도 있고 귀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0856 욕창 질문드려요~ 3 욕창 2017/09/17 1,104
730855 文대통령 "김명수 인준, 정당 이해문제 아냐..3권분립.. 8 샬랄라 2017/09/17 815
730854 견미리 쿠션 케이스없이 리필만 있어요 6 크하하하 2017/09/17 3,217
730853 집에서 만두 만들때 질문 있어요~~ 5 // 2017/09/17 1,661
730852 친구랑 여행갔다가 몰랐던점 알게 되면.계속 관계를 유지 할수 있.. 6 자유로운 2017/09/17 3,370
730851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가 9월 22일 건립된답니다. 2 light7.. 2017/09/17 307
730850 평생의 인간관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6 헤헤 2017/09/17 5,048
730849 외로울때 2 .... 2017/09/17 704
730848 전술핵 재배치? 현실 무시한 적폐세력의 위험한 북한팔이 3 김연철 인제.. 2017/09/17 490
730847 중1 딸한테 상처받았다는 남편, 이해가 안가 29 놀라 2017/09/17 5,410
730846 신민아 실물 말해주실 분 10 야후 2017/09/17 9,154
730845 레그레이즈할때 3 .. 2017/09/17 1,417
730844 방충망에 낀 까만색 먼지 어떻게 없애나요? 7 ... 2017/09/17 3,434
730843 돼지고기 찌개용(다릿살)으로 장조림 만들어도 될지요? 1 궁금 2017/09/17 586
730842 침대 매트리스 추천 부탁해요~ 1 ... 2017/09/17 1,048
730841 30대분들 가방 어떤거 들고 다니세요? 9 2017/09/17 5,482
730840 막말 때문에 헤어지겠다는 원글이에요 36 나무 2017/09/17 6,755
730839 다니엘 친구들 한국여행기 2탄 찍어도 될듯해요 17 독일 2017/09/17 5,075
730838 아이 낳지 마라는 글 38 ㄷㄷ 2017/09/17 5,955
730837 남편은 아침에 벌초갔다오고... 40 2017/09/17 6,386
730836 얼마전에 여자가 돈 많이 버는 글 지유 2017/09/17 992
730835 시판김치를 샀을때.... 8 배추김치 보.. 2017/09/17 2,342
730834 대학원 시간강의료는 얼마정도인가요 10 ㅇㅇ 2017/09/17 2,946
730833 55인치 티비가 너무 작아요 4 이런 2017/09/17 2,008
730832 별로 안좋아하니 헤어지라는 댓글들 9 ... 2017/09/17 1,594